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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NX개발자 &#8211; Samsung Newsroom Kore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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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What's New on Samsung Newsroom</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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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문가 칼럼] 지식기반경제 이끌 선도대학 육성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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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07 Nov 2014 11:20:08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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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송재용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   ‘경영학의 대부’ 피터 드러커는 21세기를 지식기반경제 시대로 정의했다. 미래학자인 앨빈 토플러도 저서 ‘부의 미래’에서 ‘21세기의 부는 고객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차별적 지식을 먼저 확보한 개인·기업·국가가 차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21세기의 부는 고객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차별적 지식을 먼저 확보한 개인·기업·국가가 차지할 것이다.   2010년대에 들어 지식기반경제화는 지난 20세기까지 경제의 패러다임이었던 산업혁명을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right">
	<strong>송재용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strong>
</p>
<hr />
<p style="text-align: right">
	 
</p>
<p>
	‘경영학의 대부’ 피터 드러커는 21세기를 지식기반경제 시대로 정의했다. 미래학자인 앨빈 토플러도 저서 ‘부의 미래’에서 ‘21세기의 부는 고객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차별적 지식을 먼저 확보한 개인·기업·국가가 차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p>
<p>
	<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121.jpg"><img alt="양팔 저울 한쪽엔 돈, 한쪽에 책들이 놓여 있습니다." class="aligncenter wp-image-205426 size-full" height="55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121.jpg" width="849" /></a>
</p>
<div class="txc-textbox" style="border: 1px solid #cccccc;padding: 10px;text-align: center;background-color: #000000">
	<span style="color: #ffffff">21세기의 부는 고객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차별적 지식을 먼저 확보한 개인·기업·국가가 차지할 것이다.</span>
</div>
<p>
	 
</p>
<p>
	2010년대에 들어 지식기반경제화는 지난 20세기까지 경제의 패러다임이었던 산업혁명을 대체하며 급속하게 진전되고 있다. 특히 2000년대 후반 시작된 스마트혁명이 가속화되면서 지식기반경제는 진화·발전하고 있고 빅데이터, 클라우드컴퓨팅, 사물인터넷(IoT) 등 ‘지식집약 산업’의 시대도 활짝 열리고 있다.
</p>
<p>
	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지식기반경제를 선도하기 위한 창조경제 구현이 화두로 떠오른 상황이다.
</p>
<p>
	 
</p>
<p>
	<strong><span style="color: #800080;font-size: 18px">21세기는 지식기반경제 시대</span></strong>
</p>
<p>
	21세기 경제 패러다임이 지식기반경제로 변화하면서 정보기술(IT), 생명공학(BT), 나노기술(NT) 과 같은 지식기반 하이테크 산업이 급부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투자금융업, 컨설팅업, 의료, 문화콘텐츠와 같은 지식기반 서비스산업 또한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p>
<p>
	이러한 지식기반산업에서는 경쟁에서 가치있는 지식재화를 창출하고 선점하는 데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들고, 실패 확률 또한 상당히 높다. 반면 일단 해당 지식이 시장의 표준으로 자리 잡고 원천기술 특허 등 지적재산권으로 보호를 받게 되는 순간, 그 지식을 장악한 초기 경쟁의 ‘승자’가 오랜 기간 높은 이윤을 향유할 수 있다.
</p>
<p>
	<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219.jpg"><img alt="저작권이 다양한 지식산업과 관련있음을 보여주는 이미지입니다." class="aligncenter wp-image-205427 size-full" height="64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219.jpg" width="849" /></a>
</p>
<div class="txc-textbox" style="border: 1px solid #cccccc;padding: 10px;text-align: center;background-color: #000000">
	<span style="color: #ffffff">지식자산의 중요성은 지식기반산업뿐만 아니라 전통 제조업의 경쟁 패러다임도 급속히 변화시키고 있다.</span>
</div>
<p>
	 
</p>
<p>
	반면 초기경쟁의 ‘패자’나 후발기업은 생존조차 어려워지는 ‘승자독식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지식자산의 중요성은 지식기반산업뿐만 아니라 전통 제조업의 경쟁 패러다임도 급속히 변화시키고 있다. 전통 산업 분야도 지식기반 고도화 없이는 날로 치열해지는 글로벌 경쟁에서 생존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고 있는 것이다.
</p>
<p>
	 
</p>
<p>
	<span style="color: #800080;font-size: 18px"><strong>지식기반경제에서 눈여겨볼 ‘스마일 커브’</strong></span>
</p>
<p>
	지난 20세기 산업혁명기를 지탱했던 자본, 노동, 토지 등 유형재화는 지식기반경제 시대에 들어서면서 그 중요성이 퇴색되고 있다. 대신 경쟁자가 모방하기 어려운 차별적인 기술력, 프리미엄 브랜드, 강력한 경영시스템과 조직문화, 맞춤형 고객서비스 등 무형자산, 특히 지식자산이 경쟁 우위의 원천으로 자리잡았다.
</p>
<p>
	이러한 환경에서는 차별적인 지식을 창출해 내는 혁신능력과 그 주체인 핵심인재를 확보하느냐 마느냐가 기업의 운명을 좌우한다.
</p>
<p>
	<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318.jpg"><img alt="박사가 현미경을 들여다보고 있는 사진입니다." class="aligncenter wp-image-205428 size-full" height="566"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318.jpg" width="849" /></a>
</p>
<div class="txc-textbox" style="border: 1px solid #cccccc;padding: 10px;text-align: center;background-color: #000000">
	<span style="color: #ffffff">차별적인 지식을 창출해 내는 혁신능력과 그 주체인 핵심인재를 확보하느냐 마느냐가 기업의 운명을 좌우한다.</span>
</div>
<p>
	 
</p>
<p>
	이에 따라 산업·기업의 가치사슬(value chain, 아래 그래픽 참조)에서도 커다란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가치사슬에서 기업의 이익 또는 부가가치의 축은 과거 산업혁명기에는 ‘역(逆) U자형’ 곡선(커브)을 그렸지만, 지식기반경제 시대에는 U자형 곡선으로 뒤바뀌는 이른바 ‘스마일 커브’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p>
<p>
	즉 산업혁명기에는 자본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생산설비를 가동해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거나, 낮은 인건비를 바탕으로 생산원가를 줄이는 단순 제조활동을 바탕으로 높은 이익을 창출할 수 있었다.
</p>
<p>
	반면 지식기반경제에서는 가치사슬의 상단에 있는 연구개발(R&D), 디자인, 핵심부품이나 소재, 소프트웨어, 콘텐츠의 개발·확보가 차별적인 경쟁 우위의 원천으로 작용한다. 또 가치사슬의 하단에 있는 마케팅 역량과 프리미엄 브랜드 확보, 종합솔루션 제공 형태의 서비스 활동 역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렇게 제조가 아닌 가치사슬의 상단과 하단에 위치한 무형자산들이 높은 부가가치와 이익의 창출로 직결되고 있는 것이다.
</p>
<p style="text-align: center">
	<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EA%B7%B8%EB%9E%98%ED%94%841.jpg"><img loading="lazy" alt="20세기 산업혁명기는 제조의 부가가치가 높다면 21세기 지식기반경제는 R&D, 디자인핵심부품, 소재 소프트웨어 개발 콘텐츠와 마케팅 서비스의 부가가치가 높다는 걸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class="aligncenter wp-image-205475 size-full" height="55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EA%B7%B8%EB%9E%98%ED%94%841.jpg" width="849" /></a><span style="font-size: 12px">▲지식기반경제에서의 스마일 커브</span>
</p>
<p>
	 
</p>
<p>
	<span style="color: #800080;font-size: 18px"><strong>대학, 지식기반경제의 핵심축으로 자리매김해야</strong></span>
</p>
<p>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지식기반경제에서는 혁신을 바탕으로 가치 있는 지식을 창출해 내는 것이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첩경이라고 할 수 있다. 다수의 균질적인 인재가 필요했던 산업혁명기와 달리, 이제는 소수의 뛰어난 인재가 수만명을 먹여 살릴 수 있는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p>
<p>
	이 때문에 최근 국내외 선도기업들은 핵심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국적을 불문하고, 세계 각지에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보이지 않는 전쟁을 벌이고 있다.
</p>
<p>
	과거 한국기업들은 낮은 원가에 기반을 둔 ‘빠른 추종자 전략’을 구사해 후발주자였음에도 제조업에서 선진기업을 추격하는 데 성공했다. 기술을 사 오거나 모방한 후 낮은 인건비, 규모의 경제 등을 기반으로 원가를 낮추고 ‘점진적 혁신’을 펼치면서 기존 제품의 품질을 개선하고, 여기에 차별화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경쟁력을 확보해 왔다.
</p>
<p>
	하지만 최근 우리 기업들은 주력산업에서 원가경쟁력은 중국에 추월 당하고, 제품 자체는 범용화되면서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더욱 거세지는 신흥기업들의 추격을 따돌리고 혁신과 함께 시장 선도자로 변신하려면 기업과 대학·연구소의 협업, 이를 기반으로 한 개방적 혁신체제를 서둘러 구축해야 한다. 또한 대학은 기업의 혁신과정에서 필요한 기반 기술을 개발하는 핵심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끌어올려야 한다.
</p>
<p>
	수준 높은 연구활동을 바탕으로 차별적인 지식을 창출하는 연구중심대학, 핵심인재를 길러 내는 ‘엘리트 양성소’로서 대학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p>
<p>
	<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614.jpg"><img loading="lazy" alt="대학 건물과 책이 있는 이미지입니다." class="aligncenter wp-image-205476 size-full" height="52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614.jpg" width="849" /></a>
</p>
<div class="txc-textbox" style="border: 1px solid #cccccc;padding: 10px;text-align: center;background-color: #000000">
	<span style="color: #ffffff">수준 높은 연구활동을 바탕으로 차별적인 지식을 창출하는 연구중심대학,</span><br />
	<span style="color: #ffffff">핵심인재를 길러 내는 ‘<strong>엘리트 양성소</strong>’로서 대학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span>
</div>
<p>
	 
</p>
<p>
	필자는 미국 아이비리그에 속한 컬럼비아대학에서 수년간 교수 활동을 했었다. 이 과정에서 보고 느낀 것은 산학협동·기초연구의 중심이자, 엘리트 교육의 산실로서 명문대학들이 세계 최강국인 미국을 이끌어 가는 진정한 힘이라는 것이었다. 또한 이들 대학의 중요성은 지식기반경제에서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확신한다.
</p>
<p>
	미국, 중국, 일본, 심지어 북한을 비롯한 세계의 거의 모든 국가가 연구·교육의 측면에서 선도대학들을 육성하기 위해 자원을 집중하고 있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p>
<p>
	<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516.jpg"><img loading="lazy" alt="남성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록하고 있는 이미지입니다." class="aligncenter wp-image-205430 size-full" height="794"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516.jpg" width="849" /></a>
</p>
<p>
	우리나라에서도 창조경제의 성공을 위해 연구와 교육에서 공히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학들이 많이 나올 수 있는 토양을 서둘러 만들어 나가야 하겠다.
</p>
<p style="text-align: left">
	<span style="color: #000000;font-size: 12px">※ 이 칼럼은 전문가 필진의 의견으로 삼성전자의 입장이나 전략을 담고 있지 않습니다.</span></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작고 강한 삼성 NX렌즈를 만든 사람들</title>
				<link>https://news.samsung.com/kr/1173</link>
				<pubDate>Wed, 04 May 2011 10:02:10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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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카메라를 선택할 때 여러분들께서는 어떤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나요? DSLR을 선택하자니 휴대성이 떨어지고, 소형 디지털카메라를 선택하자니 원하는 느낌의 사진을 얻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어 고민하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인지 삼성 NX 시리즈 카메라가 지난 해 공개된 이후, 유저들의 호평을 받아왔는데요. DSLR의 전문적인 사진도 얻고, 휴대성이 편리한 렌즈 교환식 카메라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pan style="font-size: 10pt"><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106967"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1/05/15.jpg" alt="카메라와 렌즈들" width="580" height="435" /></span></p>
<p> </p>
<p style="margin: 0px">카메라를 선택할 때 여러분들께서는 어떤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나요?</p>
<p>DSLR을 선택하자니 휴대성이 떨어지고, 소형 디지털카메라를 선택하자니 원하는 느낌의 사진을 얻을 수<br />
없다는 단점이 있어 고민하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br />
그래서인지 <a title="[http://www.samsungimaging.co.kr/learn/digital-camera-camcorder/productCategoryList.do?prdCtgSeq=325]로 이동합니다." href="http://www.samsungimaging.co.kr/learn/digital-camera-camcorder/productCategoryList.do?prdCtgSeq=325" target="_blank" rel="noopener"><span style="color: #0686a8">삼성 NX </span></a>시리즈 카메라가 지난 해 공개된 이후, 유저들의 호평을 받아왔는데요.</p>
<p>DSLR의 전문적인 사진도 얻고, 휴대성이 편리한 렌즈 교환식 카메라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바로 렌즈입니다. 기존의 광학성능에 i-Function 기능으로 또 다시 인기몰이중인 삼성 NX 렌즈는 어떤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 지는 것일까요? 각 분야의 렌즈 개발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NX 렌즈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숨은 이야기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span style="font-size: 10pt"><br />
</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106975"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1/05/카메라1.jpg" alt="NX렌즈를 만드는 사람들" width="680" height="499" /></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br />
<strong><span style="color: #3058d2">Q. </span>자신의 소개를 해주세요.<br />
</strong></span><span style="font-size: 10pt"><br />
<strong><span style="color: #207adb">강건모 상무</span></strong> 어렸을 때 아버지가 카메라를 사주신 것을 계기로 카메라와 렌즈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삼성에 84년도에 입사하여 그때부터 쭉 카메라 관련 일을 해왔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span style="color: #af65dd"><strong>최승욱 수석</strong></span> 삼성에 입사한지는 20년이 넘었고, 3년 전부터 교환렌즈의 설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strong><span style="color: #d356cf"><span style="font-size: 10pt"><strong><span style="color: #db3bd5">조우종 수석</span></strong></span></span></strong> 저는 레이저광학을 전공하였고, 현재 교환렌즈의 제어와 구동 관련 신기술을 개발하고 적용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span style="color: #399e25"><strong>박영우 수석</strong></span> NX렌즈의 광학설계를 담당하고 있는 박영우 수석입니다. 카메라를 찍는 것을 좋아하여 렌즈에 관심이 많았고 자연스럽게 이쪽 분야의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strong><span style="color: #b76935">이혁기 수석</span></strong> 렌즈를 만드는 것은 저의 오랜 꿈이었습니다. 어렸을 때 어린이 잡지의 주인공이 렌즈로 카메라와 망원경을 만드는 것을 보고 감명을 받아 그때부터 렌즈유리를 구해서 손으로 직접 깎아 가공을 해보고, 그 이후엔 렌즈 연마기를 만들어 직접 렌즈연마를 하며 렌즈 개발자의 꿈을 키웠습니다. 대학생 때는 핼리혜성의 모습을 찍기 위해 28박 29일 동안 텐트에서 지낸 끝에, 결국 대한민국 최초로 핼리혜성을 촬영했습니다.<br />
</span></p>
<p> </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106968"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1/05/22.jpg" alt="강건모 상무" width="580" height="363" /><br />
<strong><span style="color: #3058d2"><br class="none" /><br class="none" />Q. </span>렌즈 분야에서는 기존 업체들에 비해 삼성이 상대적으로 후발 주자인데요, 지금의 위치까지 오게 된 이야기를 간단히 설명해 주세요.<br />
</strong><span style="font-size: 10pt"><br />
<strong><span style="color: #207adb">강건모 상무</span></strong> 많은 분들이 NX렌즈가 갑자기 나온 렌즈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지만 사실 필름카메라 및 SLR 카메라를 만들며 지난 20년 이상 연구한 결과입니다. 또한 렌즈 개발팀이 무엇보다 먼저 생각한 것은 NX렌즈가 ‘동급 최고의 광학성능’을 가질 수 있게 한다는 것이었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렌즈를 제공하자는 것이 두 번째 모토였습니다.<br />
</span><span style="font-size: 10pt"><br />
<span style="font-size: 10pt"><span style="color: #399e25"><strong>박영우 수석</strong></span></span> NX가 처음 나올 때만 하더라도 미러리스 시장이 활성화 되지 않았기 때문에 저희가 처음 시도하는 기술이 많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능을 확보하는데 있어서 어려운 부분이 있었습니다.<br />
</span></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106969"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1/05/31.jpg" alt="최승욱 수석" width="580" height="377" /><br />
<strong><span style="color: #3058d2"><br class="none" /><br class="none" />Q. </span>렌즈개발하며 힘들었던 점은 무엇이었나요?<br />
</strong><span style="font-size: 10pt"><br />
<strong><span style="color: #207adb">강건모 상무</span></strong> 시제품은 많이 만들어 봤지만 그것과는 다르게 제품을 양산하는 것에 대해 많은 경험이 없다 보니 그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습니다.<br />
</span><span style="font-size: 10pt"><br />
<span style="font-size: 10pt"><span style="color: #af65dd"><strong>최승욱 수석</strong></span></span> NX는 타사에 비해 사이즈가 큰 APS-C 센서를 사용하였습니다. 큰 센서를 차용하면서도 경쟁력 있는 제품의 사이즈와 성능을 확보하는 것이 개발 초기에 어려웠습니다. 콤팩트 카메라에 대한 경험은 많았지만 교환 렌즈를 처음 개발하는 것이기 때문에 처음 접근방법도 어려웠고, try and error 가 반복되는 과정이 힘들었습니다.<br />
</span><span style="font-size: 10pt"><br />
<span style="font-size: 10pt"><strong><span style="color: #db3bd5">조우종 수석</span></strong></span> 기존의 DSLR 렌즈와는 달리 NX 시스템은 contrast AF를 사용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제어조건이 까다롭고 그에 따른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카메라의 사이즈가 작아 렌즈의 성능에 제약을 둘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을 극복하기 위하여 DSLR에 쓰이고 있는 최신 기술을 도입했습니다. 그 당시 기술적인 안정화가 되어있지 않아 어려웠습니다.<br />
</span><span style="font-size: 10pt"><br />
<span style="font-size: 10pt"><span style="color: #399e25"><strong>박영우 수석</strong></span></span> 가볍고 작은 컨셉인 NX에 맞는 렌즈를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타입의 렌즈설계를 진행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연구원들의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들었습니다.<br />
</span><span style="font-size: 10pt"><br />
<span style="font-size: 10pt"><strong><span style="color: #b76935">이혁기 수석</span></strong></span> 렌즈는 살아있는 생명체와 같아서 렌즈를 만들다 보면 뜻대로 가공이 되지 않는 경우가 생깁니다. 외국에서 렌즈를 연마하며 배운 방법은 렌즈와 대화를 하는 것입니다. 사물과 대화한다는 것이 어떻게 보면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렌즈와 대화를 하다 보면 신기하게도 문제점이 발견되었습니다. 지금은 렌즈와 대화를 하며 가공을 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 되었습니다. </span></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10697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1/05/42.jpg" alt="조우종 수석" width="580" height="388" /><br />
<strong><span style="color: #3058d2">Q. </span></strong><span style="font-size: 10pt"><strong>차별화된 NX렌즈를 만들기 위해 특히 신경 쓴 부분은 무엇인가요?<br />
</strong></span><span style="font-size: 10pt"><br />
<span style="font-size: 10pt"><span style="color: #399e25"><strong>박영우 수석</strong></span></span> 빠른 AF를 위해서 포커싱시 움직이는 렌즈무게를 최소화시키는 노력을 했습니다. 또한 일정한 OIS 성능을 확보하기 위해 독자적인 제어방법을 개발하였습니다.<br />
</span></p>
<p><strong><span style="color: #3058d2">Q. </span>평소에 사진을 즐겨 찍으시나요?<br />
</strong><span style="font-size: 10pt"><br />
<strong><span style="color: #207adb">강건모 상무 </span></strong>저는 접사촬영을 즐겨 합니다. 주위에 있는 사소한 것들을 찍는 것을 좋아하며 개인적으로 사진 블로그도 운영하고 있습니다.<br />
</span><span style="font-size: 10pt"><br />
<span style="font-size: 10pt"><span style="color: #399e25"><strong>박영우 수석</strong></span></span> NX10과 30mm렌즈를 사용하여 사진을 많이 찍고 있습니다.<br />
</span><span style="font-size: 10pt"><br />
<span style="font-size: 10pt"><strong><span style="color: #b76935">이혁기 수석</span></strong></span> 사진촬영을 어렸을 때부터 좋아해왔고 물론 지금도 취미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내가 만든 렌즈로 직접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은 남들이 누릴 수 없는 즐거움이라 생각합니다.<br />
</span></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106971"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1/05/52.jpg" alt="강건모 상무 " width="580" height="388" /><br />
<strong><span style="color: #3058d2">Q. </span>개발자가 생각하는 NX렌즈의 장점은 무엇인가요?<br />
</strong><span style="font-size: 10pt"><br />
<strong><span style="color: #207adb">강건모 상무</span></strong> 동급 최고수준의 광학성능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렌즈의 중심과 주변의 성능의 발란스를 맞추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br />
</span></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106972"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1/05/6.jpg" alt="연구진들" width="580" height="388" /><br />
<strong><span style="color: #3058d2"><br class="none" /><br class="none" />Q. </span>앞으로 나올 렌즈들에 대해 간략히 소개 해주세요.<br />
</strong><span style="font-size: 10pt"><br />
<span style="font-size: 10pt"><strong><span style="color: #db3bd5">조우종 수석</span></strong></span> 삼성의 독자적인 위상을 알릴 수 있는 프리미엄 렌즈가 출시 될 예정입니다. 대표적으로 하반기에 출시 될 18~200mm 슈퍼줌 렌즈는 Voice Coil Motor<span style="color: #8e8e8e">(VCM)</span>라는 AF 매커니즘을 최초로 적용하여 소음이 나지 않으면서도 한층 빠른 AF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두 번째 매크로 렌즈는 F2.8을 가지고 있는데요, 하이브리드 디지털 카메라 계열에서는 최초로 초음파모터<span style="color: #8e8e8e">(supersonic actuator : SSA)</span>를 적용을 한 기종입니다. 초음파모터를 적용한 또 다른 기종인 F1.4 85mm렌즈는 하이브리드 렌즈 중에 최대구경을 자랑하고 있습니다.<br />
</span></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106973"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1/05/71.jpg" alt="연구진" width="580" height="388" /><br />
<strong><span style="color: #3058d2">Q. </span>렌즈개발자가 되고 싶은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br />
</strong><span style="font-size: 10pt"><br />
<span style="font-size: 10pt"><strong><span style="color: #b76935">이혁기 수석</span></strong></span> 아무리 디지털화가 진행 되더라도 렌즈는 지속적으로 아날로그로 남아 있을 것 입니다. 렌즈의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좋은 학생들은 아날로그에서의 최고의 전문가가 된다는 꿈을 갖고 렌즈개발 분야에 도전한다면 좋겠습니다.<br />
</span></p>
<p>렌즈 개발자의 인터뷰를 통해 NX 렌즈가 어떤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지 자세히 알게 되셨나요?</p>
<p>정말 NX렌즈가 단기간에 생겨난 것이 아니라 오랜 연구와 개발로 탄생한 결과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br />
특히 개발자들 개개인이 렌즈개발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자신이 하는 일에 깊은 애정과 열정을 갖고<br />
있는 점이 인상이 깊었습니다.</p>
<p>앞으로도 삼성투모로우 이웃분들을 위해 좋은 정보들을 전해드리도록 노력할께요~~ ^^*</p>
<p><span style="font-size: 10pt"><br />
<span style="color: #0686a8"><strong>:: 관련링크</strong></span></span></p>
<div class="txc-textbox" style="background-color: #e8ebef;border: #49b5d5 1px dashed;padding: 10px"><span style="font-size: 10pt"><span style="color: #0686a8"><a title="[http://www.samsungimaging.net/]로 이동합니다." href="http://www.samsungimaging.net/" target="_blank" rel="noopener">삼성 NX 카메라정보 영문홈페이지</a> <span style="color: #8e8e8e"><br />
</span></span></span><a title="[http://www.samsungimaging.co.kr/learn/digital-camera-camcorder/productCategoryList.do?prdCtgSeq=325]로 이동합니다." href="http://www.samsungimaging.co.kr/learn/digital-camera-camcorder/productCategoryList.do?prdCtgSeq=325" target="_blank" rel="noopener">삼성 NX 카메라렌즈 보러가기 </a></div>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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