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냉장고의 엔진' 컴프레서 누적 생산량 2억 대 돌파

2017/05/22

삼성전자가 냉장고 핵심부품인 컴프레서(압축기)의 누적 생산량 2억 대를 돌파했으며, 이는 지구 한 바퀴가 넘는 수량이다.

컴프레서는 냉매를 압축·순환시켜 냉장에 필요한 냉기를 만들어내는 냉장고의 엔진에 해당하는 핵심 부품으로, 모터 제작기술과 냉매 압축기술 그리고 초정밀 가공기술 등 다분야의 첨단 기술력이 집약됐다.

특히 이번 2억 대 돌파는 삼성전자가 컴프레서를 처음 생산한 1976년 이후 40여 년 만에 달성한 성과로, 이는 3초당 컴프레서 1대를 생산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력을 입증한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뉴스룸(http://bit.ly/334vzO7)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