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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다리 수영 선수 김세진과 함께 한 희망의 삼성 성화봉송
2017/11/12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공식후원사인 삼성전자는 11일 경남 김해에서 '로봇다리 수영 선수’로 알려진 전 장애인 수영 국가대표 김세진 선수, 전국장애인수영대회서 신인선수상을 받은 경운중학교 김동훈 선수와 함께 희망의 성화봉송을 펼쳤다.
김세진 선수는 오른쪽 무릎 아래와 왼쪽 발목 아래가 없는 선천성 무형성 장애가 있다. 재활을 위해 시작한 수영에서 두각을 나타내, 2009 영국 주니어 장애인 수영 챔피언십 3관왕 등 국내외 수영대회서 총 150여 개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2016 리우 올림픽의 수영마라톤 10Km 최종 예선에 출전, 비장애인 선수들과 겨루며 치열한 도전을 펼쳐왔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뉴스룸(http://bit.ly/2AOBlHm)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