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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눔빌리지 &#8211; Samsung Newsroom Kore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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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투모로우 기획] 사회공헌을 말하다_㊹ 베트남 나눔빌리지 현장을 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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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7 Apr 2015 11:08:47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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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투모로우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현재 베트남에선 ‘나눔빌리지(Nanum Village)’ 공사가 막바지로 향해 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인 나눔빌리지는 저소득 국가에 마을 형태로 의료·교육·생활 편의 시설 등을 구축, 빈곤과 질병 문제 해소와 경제적 자립을 돕는 프로젝트인데요. 삼성전자는 지난 2013년 10월 베트남에서 첫 번째 나눔빌리지 프로젝트를 시작, 초등학교 증축과 중학교 IT센터 구축, 유치원 3개소 리모델링 공사를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투모로우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현재 베트남에선 ‘나눔빌리지(Nanum Village)’ 공사가 막바지로 향해 가고 있습니다.</p>
<p>삼성전자의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인 나눔빌리지는 저소득 국가에 마을 형태로 의료·교육·생활 편의 시설 등을 구축, 빈곤과 질병 문제 해소와 경제적 자립을 돕는 프로젝트인데요. 삼성전자는 지난 2013년 10월 베트남에서 첫 번째 나눔빌리지 프로젝트를 시작, 초등학교 증축과 중학교 IT센터 구축, 유치원 3개소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습니다.</p>
<p>이제 베트남 나눔빌리지는 보건소와 커뮤니티센터 구축만 남겨두고 있는데요. 오늘은 조금 더디게 진행되지만  점점 그 모습을 갖춰가고 있는 베트남 나눔빌리지 현장을 살짝 공개하려고 합니다. 진행이 더딘 이유는 충분한 협의와 변덕스러운 날씨, 때로는 베트남 주민들이 농사일로 바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p>
<p> </p>
<p><span style="font-size: 14pt;color: #5d0c7b"><strong>도면 한 장으로 보건소를 짓는다고?</strong></span></p>
<p>투이화 마을이 나눔빌리지로 선정된 후 삼성전자는 지역 정부 관계자와 마을 주민들을 만나 그들에게 가장 필요한 시설을 물었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보건소를 짓고 싶다”고 말했는데요. 어떤 보건소를 짓고 싶으냐는 말에 마을 행정을 담당하고 있는 투이화 인민위원회는 한 장의 도면(아래)을 내밀었습니다.</p>
<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24387"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04/%EC%82%AC%ED%9A%8C%EA%B3%B5%ED%97%8C44%ED%8E%B81.jpg" alt="보건소 전면 도면입니다." width="849" height="334" /></p>
<p>건물의 생김새부터 입구, 창문까지 꼼꼼히 그렸지만, 그들이 내민 도면은 실질적으로 공사를 진행하기엔 조금 부족해 보였는데요. 하지만 투이화 마을 주민들은 이 도면 하나로 건물을 짓겠다고 자신 있게 말했습니다. 다른 도면은 없다는 말에 현지 담당자는 정말이냐며 놀라서 되물었는데요. 당시 베트남 정부 관계자는 “이게 정부가 제시하는 최신식 표준 베트남 보건소 건물”이라며 뭔가 그럴싸하고 멋진 청사진을 공개하듯이 말했습니다.</p>
<p>삼성전자는 보건소 정면 모습만 보여주는 도면으로 건물을 짓겠다는 투이화 마을 주민들의 말을 듣고 조금 걱정이 됐습니다. 도대체 마을 주민들은 어떤 보건소를 만들려고 하는 걸까요? 그리고 그들이 이처럼 큰 자신감을 내비치는 이유는 뭘까요? 많은 걱정과 우려 속에 베트남 투이화 마을의 나눔빌리지 프로젝트는 시작됐습니다.</p>
<p>많은 걱정과 우려가 있었지만 개발도상국의 취약 지역 발전을 도모할 때 가장 중요한 성공 요인 중 하나가 ‘현지 주민들과 지역 정부에 얼마나 많은 선택권과 주도권을 주느냐’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던 삼성전자는 투이화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습니다. 타인이 아니라 스스로 계획하고 노력하는 경험은 향후 마을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원동력이니까요.</p>
<p> </p>
<p><span style="color: #5d0c7b;font-size: 14pt"><strong>걱정과 우려 속 탄생한 보건소는 어떤 모습?</strong></span></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24388"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04/%EC%82%AC%ED%9A%8C%EA%B3%B5%ED%97%8C44%ED%8E%B82.jpg" alt="보건소가 거의 완성된 모습입니다" width="849" height="510" /><span style="font-size: 10pt">▲ 처음 마을 주민들이 보여준 도면과 거의 같은 모습으로 완성된 투이화 마을의 보건소</span></p>
<p>베트남 투이화 마을의 보건소는 지난해 3월 공사를 시작해 올 2월 완공됐습니다. 거의 1년 만에 완성된 셈인데요. 완공된 보건소 건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허술해 보였던 도면과 완벽하게 일치합니다.</p>
<p>정말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투이화 마을에 세워진 보건소는 의심의 눈초리로 본 도면과 완전히 똑같았는데요. 건물의 창틀 하나부터 건물 외관의 장식과 복도 난간, 창문의 세부 디자인까지 어느 하나 다른 게 없었습니다. 삼성전자는 마을 주민들이 완성한 건물을 보며 개발도상국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에서 현지인에 대한 신뢰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었는데요. 이 경험을 통해 삼성전자는 때로는 현지인들의 ‘놀라운 능력’을 믿는 게 무척 중요하다는 걸 배웠습니다.</p>
<p> </p>
<p><span style="color: #5d0c7b;font-size: 14pt"><strong>베트남 최신식 보건소의 탄생!</strong></span></p>
<p>낡고 그 기능을 상실했던 보건소가 이제는 베트남에서 가장 세련된 보건소가 됐습니다. 정부에서 정한 규정을 모두 갖춘 이 보건소엔 앞으로 베트남 정부의 다양한 의료지원이 뒤따를 예정인데요. 현재 베트남 투이화 마을 보건소는 보건 인력이 배치돼 중단됐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24389"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04/%EC%82%AC%ED%9A%8C%EA%B3%B5%ED%97%8C44%ED%8E%B83.jpg" alt="왼쪽엔 낙후된 보건소 건물이, 안쪽엔 가정집과 다를게 없는 보건소 내부 모습이 보입니다." width="849" height="255" /><span style="font-size: 10pt">▲나눔빌리지 프로젝트가 진행되기 전 투이화 마을의 보건소</span></p>
<p>삼성전자 베트남법인 인근 마을에서 가장 가난했던 마을이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지금은 주변에서 가장 발전한 마을로 성장해가고 있는데요. 보건소를 찾는 마을 주민들의 환한 미소가 나눔빌리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삼성전자에 큰 힘이 되고 있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2439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04/%EC%82%AC%ED%9A%8C%EA%B3%B5%ED%97%8C44%ED%8E%B84.jpg" alt="위엔 새로 지어진 보건소 건물 전경이, 아래 왼쪽엔 보건인력의 모습이, 아래 오른쪽엔 쾌적한 시설이 눈에 띕니다." width="849" height="765" /><span style="font-size: 10pt">▲현재 투이화 마을 주민들은 새로 지어진 보건소에서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고 있습니다</span></p>
<p> </p>
<p><span style="color: #5d0c7b;font-size: 14pt"><strong>이제 남은 건 ‘커뮤니티센터’ 건립뿐! </strong></span></p>
<p>보건소도 제 모습을 찾았겠다, 이제 커뮤니티센터만 완공되면 베트남 나눔빌리지의 모든 공공 인프라 개선 공사가 끝나게 됩니다. 커뮤니티센터 건립은 예정보다 늦어져 4월 말이 돼야 모든 공사가 완료될 예정인데요.</p>
<p>지난해 12월의 건축현장을 보면 우리나라엔 전혀 사용하지 않는 목재 지지대로 지붕 콘크리트 무게를 받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개발도상국에선 흔한 방법이지만 말이죠.</p>
<p style="text-align: center"><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24391"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04/%EC%82%AC%ED%9A%8C%EA%B3%B5%ED%97%8C44%ED%8E%B85.jpg" alt="골조 공사 진행중인 커뮤니티센터 모습입니다." width="849" height="510" /><span style="font-size: 10pt">▲ 지난해 12월 커뮤니티센터 골조 공사 모습</span></p>
<p>곡선의 수려한 아름다움이 특징인 커뮤니티센터 공사는 베트남의 작은 농촌 마을 사상 최대 난공사로 예상됐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삼성전자와 마을 주민들은 매끈한 곡선의 지붕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습니다.</p>
<p>한국에서도 곡선으로 된 콘크리트 건물은 드문데요. 이 어려운 작업을 베트남 사람들은 나무 지지대와 수작업방식을 이용해 완성했습니다. 오히려 시스템화된 틀로 만들었으면 더 어려웠을 일을, 베트남 사람들은 지혜와 노력으로 이뤄낸 것인데요. 그래서 이 공간이 더 의미 있는 것 같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24392"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04/%EC%82%AC%ED%9A%8C%EA%B3%B5%ED%97%8C44%ED%8E%B86.jpg" alt="곡선형의 콘크리트 건물을 짓는 모습입니다" width="849" height="510" /><span style="font-size: 10pt">▲올 1월 커뮤니티센터 지붕 공사의 모습</span></p>
<p>지붕은 잔디 대신 녹색 기와를 얹고 추후에 넝쿨 식물을 심을 예정입니다. 4년 후 풍성한 잎들이 자라서 지붕을 덮으면 커뮤니티센터는 아름다운 지역 명물로 탄생할 것 같은데요. 무척 기대되네요.</p>
<p style="text-align: center"><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24393"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04/%EC%82%AC%ED%9A%8C%EA%B3%B5%ED%97%8C44%ED%8E%B87.jpg" alt="커뮤니티 센터의 출입구 모습입니다." width="849" height="510" /><span style="font-size: 10pt">▲ 4월 초에 방문한 커뮤니티센터는 출입구까지 멋지게 완성돼 마무리 공사만 남은 모습이었습니다</span></p>
<p style="text-align: center"><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24394"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04/%EC%82%AC%ED%9A%8C%EA%B3%B5%ED%97%8C44%ED%8E%B88.jpg" alt="완공돼가고 있는 커뮤니티 센터 외관과 실내 모습입니다." width="849" height="765" /><span style="font-size: 10pt">▲건물 외관은 물론, 실내도 조금씩 제 모습을 갖춰갔는데요. 벌써 커뮤니티센터에서 이야기꽃을 피울 마을 주민들의 얼굴이 떠오르네요</span></p>
<p>요즘 베트남엔 비가 많이 내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공사가 예정보다 더 늦어진 건데요. 느린 속도지만 베트남 나눔빌리지는 그 어떤 건물보다 견고하게 완성되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진 않지만 삼성전자는 류춘수 건축가와 함께 베트남의 더운 날씨에 실내까지 더울까 걱정하며 지붕 밑에 단열재를 넣고 더욱 마감을 신경 썼는데요. 베트남 현지 건축회사는 한 번도 이런 방법으로 건축물을 만든 적이 없다고 하더군요</p>
<p>무더운 날씨 속에도 마을 주민들이 상쾌한 기분으로 강의를 듣고 운동하며, 마을 회의까지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이 곧 투이화 마을에 들어섭니다. 투이화의 작은 농촌 마을에도 봄바람이 선선하게 부는 듯한데요. 삼성전자와 마을 주민들이 함께 만든 ‘훈풍’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p>
<p>한편 베트남의 첫 번째 나눔빌리지는 오는 5월 공개될 예정인데요.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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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투모로우 기획 ‘사회공헌을 말하다’ 이전 콘텐츠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p>
<h2>☞<a title="클릭시 새창으로 열립니다." href="https://news.samsung.com/kr/rbbft" target="_blank" rel="noopener">‘사회공헌을 말하다’ 기획 시리즈 1편~30편 모아 보기</a></h2>
<h2>☞<a title="클릭시 새창으로 열립니다." href="https://news.samsung.com/kr/cOq9b" target="_blank" rel="noopener">사회공헌을 말하다_㉛ 급식 잔반 줄이기 프로젝트, 그 후</a></h2>
<h2>☞<a title="클릭시 새창으로 열립니다." href="https://news.samsung.com/kr/h5e4z" target="_blank" rel="noopener">사회공헌을 말하다_㉜ 임직원 해외봉사단 편: 재능기부로 우즈베키스탄을 밝히다</a></h2>
<h2>☞<a title="클릭시 새창으로 열립니다." href="https://news.samsung.com/kr/VXfso" target="_blank" rel="noopener">사회공헌을 말하다_㉝ 스마트스쿨 편: 펜업, 춘천 서상초등학교를 가다</a></h2>
<h2>☞<a title="클릭시 새창으로 열립니다." href="https://news.samsung.com/kr/kXBmi" target="_blank" rel="noopener">사회공헌을 말하다_㉞ 삼성 스마트스쿨로 더 즐거워진 수학 수업</a></h2>
<h2>☞<a title="클릭시 새창으로 열립니다." href="https://news.samsung.com/kr/mkqYa" target="_blank" rel="noopener">사회공헌을 말하다_㉟ 주소아 체험 교육 현장을 가다</a></h2>
<h2>☞<a title="클릭시 새창으로 열립니다." href="https://news.samsung.com/kr/CBo31" target="_blank" rel="noopener">사회공헌을 말하다_㊱ 2014 삼성전자 사회공헌 한눈에 보기</a></h2>
<h2>☞<a title="클릭시 새창으로 열립니다." href="https://news.samsung.com/kr/bBli0" target="_blank" rel="noopener">사회공헌을 말하다_㊲ 대학생 봉사단 편: 나눔 볼런티어 멤버십, 봉사활동에 창의력을 더하다</a></h2>
<h2>☞<a title="클릭시 새창으로 열립니다." href="https://news.samsung.com/kr/achJV" target="_blank" rel="noopener">사회공헌을 말하다_㊳ 주니어소프트웨어아카데미 편: 소프트웨어 교육의 시작은 선생님</a></h2>
<h2>☞<a title="클릭시 새창으로 열립니다." href="https://news.samsung.com/kr/nsfEo" target="_blank" rel="noopener">사회공헌을 말하다_㊴ 대학생 봉사단 편: 루게릭 환자를 위한 달력형 의사소통판</a></h2>
<h2>☞<a title="클릭시 새창으로 열립니다." href="https://news.samsung.com/kr/sf3aN" target="_blank" rel="noopener">사회공헌을 말하다_㊵ 임직원 해외봉사단 편: 스마트클래스에서 자라나는 꿈</a></h2>
<h2>☞<a title="클릭시 새창으로 열립니다." href="https://news.samsung.com/kr/fvJ8U" target="_blank" rel="noopener">사회공헌을 말하다_㊶ 임직원 해외봉사단 편: 우즈베키스탄, 소프트웨어 개발 바람이 불다</a></h2>
<h2>☞<a title="클릭시 새창으로 열립니다." href="https://news.samsung.com/kr/oj9qR" target="_blank" rel="noopener">사회공헌을 말하다_㊷ 주니어소프트웨어아카데미 편: 소프트웨어 꿈나무, 올해도 무럭무럭 자란다</a></h2>
<h2>☞<a title="클릭시 새창으로 열립니다." href="https://news.samsung.com/kr/TSF5n" target="_blank" rel="noopener">사회공헌을 말하다_㊸ 주소아에 도착한 한 통의 편지</a></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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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현장에세이] 우리가 만난 인도_④인도에서 ‘가능성’을 발견하다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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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6 Dec 2014 10:00:06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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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삼성전자 뉴스룸]]></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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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인도로 해외봉사를 떠나게 된 김엄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출하품질그룹 사원에겐 한 가지 고민이 있었습니다. 인도에 대해 알고 있는 거라곤 ‘국민 70%가 극빈층’ ‘빈곤과 질병에 허덕이는 나라’ ‘시체의 숲’ 등 미디어를 통해 접했던 게 대부분이었거든요. 그렇다 보니 현지 사람들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몰랐죠. 언어도 통하지 않는 상황에서 마냥 밝게 웃고만 있을 수도 없고, 문화 차이로 인해 오해를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pan style="color: #000000">인도로 해외봉사를 떠나게 된 김엄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출하품질그룹 사원에겐 한 가지 고민이 있었습니다. 인도에 대해 알고 있는 거라곤 ‘국민 70%가 극빈층’ ‘빈곤과 질병에 허덕이는 나라’ ‘시체의 숲’ 등 미디어를 통해 접했던 게 대부분이었거든요. 그렇다 보니 현지 사람들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몰랐죠. 언어도 통하지 않는 상황에서 마냥 밝게 웃고만 있을 수도 없고, 문화 차이로 인해 오해를 사지 않을까 행동도 조심스러웠습니다.</span></p>
<p>“그 사람들은 이미 준비돼 있어. 너만 먼저 다가가면 돼.”</p>
<p><span style="color: #000000">김엄지 사원</span>의 머릿속에 문득 스치는 한 마디가 있었습니다. 고민하던 그의 모습을 본 선배가 던진 의미심장한 조언이었는데요. 인도에 관해서라곤 피상적 지식이 전부였던 ‘이방인 김엄지’가 현지인들과 몸으로 부대끼며 발견한 인도, 그리고 인도인의 진짜 모습은 어땠을까요?</p>
<p> </p>
<p><span style="color: #5d0c7b"><strong><span style="font-size: 14pt">카메라 렌즈에 비친 인도 아이들의 꿈</span></strong></span></p>
<p>인도에서 사진관을 찾기란 ‘하늘의 별 따기’입니다. 먹고사는 일은 물론, 기본적인 읽기와 쓰기 교육조차 받기 힘든 상황에서 사진을 찍는 건 그저 먼 나라 얘기일 뿐인데요. 삼성전자 임직원 해외봉사단은 인도 사람들이 사진 찍는 걸 좋아한다는 점에 착안, 오늘만큼은 밥보다 추억을 선물하기로 했습니다.</p>
<p><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2/%EC%9D%B8%EB%8F%844%ED%83%84_1.jpg"><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212112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2/%EC%9D%B8%EB%8F%844%ED%83%84_1.jpg" alt="원 포토, 플리즈. 카메라 앞에 선 아이들은 저마다 자신 있는 표정과 멋들어진 포즈를 취해봅니다." width="849" height="410" /></a></p>
<p>낯선 사람의 카메라에도 스스럼없이 웃으며 모델이 돼주는 인도 스리산트비노바학교(Shri Sant Vinoba Inter College) 아이들. 먼저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전문 모델 못지 않은 포즈를 취하며 “원 포토 플리즈(One photo, please)!”를 외칩니다. 그리곤 카메라 셔터를 누르기 무섭게 “나도 볼래, 나도 볼래” 앞다퉈 <span style="color: #000000">김엄지 사원</span> 주위를 둘러싸는데요. 네모난 프레임 안에 비친 자신들의 모습이 무척 신기했는지 얼굴엔 함박웃음이 피어납니다.</p>
<p>카메라에 담긴 건 천진난만한 인도 아이들의 모습만이 아니었습니다.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두 눈에서 꿈을 발견할 수 있었죠. ‘꼭 무언가가 되고 싶다’는 거창한 목표를 가져야만 꿈인 건 아니잖아요. 카메라는 인도 아이들에게 그동안 경험하지 못 했던 세계를 열어줬습니다. 이를 통해 인도 아이들은 기존에 알고 있던 세상이 아닌, 또 다른 세상을 그릴 수 있을 거고요. 막연할지라도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을 것’이란 희망은 아이들을 자라나게 하는 자양분이 될 겁니다.</p>
<p> </p>
<p><span style="color: #5d0c7b"><strong><span style="font-size: 14pt">달걀 대신 비누 품은 ‘미래의 에디슨’들</span></strong></span></p>
<p>위생 교육 시간엔 ‘미래의 에디슨’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단, 이곳에서 만난 아이들은 달걀이 아닌 비누를 품고 있었는데요. 무슨 일인가 하고 보니 ‘비누 만들기’ 수업이 한창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저마다 비누 만들기 재료를 앞에 두고 골똘히 생각하는 모습이었는데요.</p>
<p><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2/%EC%9D%B8%EB%8F%844%ED%83%84_2.jpg"><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212113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2/%EC%9D%B8%EB%8F%844%ED%83%84_2.jpg" alt="달걀 대신 비누와 칫솔 치약을 가슴에 품은 인도 아이들. 이 아이들의 미래가 기대되는 건 두 눈이 호기심으로 빛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width="849" height="440" /></a></p>
<p><span style="color: #000000">비누 만들기 재료를 하나씩 넣을 때마다 왜 이 재료를 넣는지, 비누가 만들어지는 원리는 무엇인지 등 쉴 새 없이 질문 공세가 이어져 삼성전자 임직원들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김시연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시생산파트 사원은 호기심 많은 학생들과의 에피소드를 얘기하며 “순수한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오히려 더 많이 배웠다”고 전했는데요.</span></p>
<p><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2/%EC%9D%B8%EB%8F%844%ED%83%84_3.jpg"><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212114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2/%EC%9D%B8%EB%8F%844%ED%83%84_3.jpg" alt="누구 먼저 가르쳐주지도 않아도 스스로 세상을 배워나가고 있는 스리산트비노바학교 학생들. 머지 않아 제2, 제3의 에디슨을 만날 수 있겠죠?" width="849" height="600" /></a></p>
<p>그의 말처럼 인도 아이들은 새로운 대상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며 스스로 생각하는 방법을 터득했습니다. 심리학에선 호기심을 ‘뭔가 하고자 하는 내적 동기에 의해 나타나는 행동’으로 정의하는데요. 호기심이 한낱 어린이에 불과했던 에디슨을 위대한 발명가로 키웠듯 인도 아이들도 저마다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었습니다. 머지않아 제2, 제3의 에디슨을 만날 수 있겠죠?</p>
<p> </p>
<p><strong><span style="color: #5d0c7b;font-size: 14pt">맨발의 청춘, 한 바탕 힘 자랑 벌이다</span></strong></p>
<p>인도 해외봉사 마지막 날엔 미니 운동회가 열렸습니다. 나이·학년 구분 없이 스리산트비노바학교 학생들이 한데 모여 줄다리기 시합을 했는데요. 운동회의 백미(白眉)라 불리는 종목답게 시작 전부터 두 팀 사이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p>
<p><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2/%EC%9D%B8%EB%8F%844%ED%83%84_4.jpg"><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212115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2/%EC%9D%B8%EB%8F%844%ED%83%84_4.jpg" alt="영차 영차. 맨발 투혼을 불사하고 줄다리기 한 판 승부를 벌이고 있는 아이들. 조금만 더 힘을 내!!" width="849" height="450" /></a></p>
<p>“준비, 시~작!” 구호가 떨어지자마자 두 팀 줄다리기 선수들은 젖 먹던 힘까지 다해 시합에 임했는데요. 여기에 각 팀의 뜨거운 응원도 더해져 미니 운동회 열기를 더했습니다. 마치 우리나라 운동회에서 “청팀 이겨라, 백팀 이겨라” 하는 웬만한 응원 구호 저리 가라 싶을 정도였다니까요. ‘단 한 발자국도 내주지 않겠다’는 굳은 각오로 맨발 투혼(?)도 마다하지 않은 인도 아이들. 몸집이 작아도 어찌나 하나같이 힘차고 다부지던지 아직도 그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p>
<p>미니 운동회가 한창인 때 <span style="color: #000000">김엄지 사원</span>은 교실 한편에서 사진을 정리하고 있었는데요. 그는 다른 봉사단원들과 함께 사진 한 장도 갖기 어려운 인도 아이들을 위해 학급 게시판을 사진으로 꾸며줬습니다. 각 아이들에게 독사진을 주진 못해도 최소한 매일 보고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과 찍은 사진만큼은 전해주고 싶었죠. 미니 운동회를 마치고 사진이 전시된 교실을 본 아이들은 “여기에 나 있다!”며 서로 자신이 나온 사진을 찾기에 바빴는데요. 이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더 챙겨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더욱 커졌습니다.</p>
<p><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2/%EC%9D%B8%EB%8F%844%ED%83%84_51.jpg"><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212202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2/%EC%9D%B8%EB%8F%844%ED%83%84_51.jpg" alt="인도 아이들과 보낸 1주일은 사진 속에 고스란히 남았습니다. 준 것보다 받은 게 더 많은 이 곳이 많이 그리울 거예요." width="849" height="530" /></a></p>
<p>모든 행사가 끝나고 이별의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스리산트비노바학교는 그야말로 눈물바다가 됐는데요. 삼성전자 임직원도, 인도 아이들도 펑펑 울며 이별을 아쉬워했습니다.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있는 법. 1주일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삼성전자 임직원과 인도 아이들 모두 그새 정이 많이 들었나 봅니다.</p>
<p>인도에서 보낸 1주일은 사실 그 무엇 하나 특별할 게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오롯이 그 시간에만 집중해 매 순간을 뜨겁게 살 수 있었죠. 마치 한여름밤의 꿈 같았던 인도 봉사, 우리는 그렇게 또 한 번 살아 숨 쉬는 인도를 만났습니다.</p>
<div class="txc-textbox" style="background-color: #eeeeee;border: #cccccc 1px solid;padding: 10px">‘우리가 만난 인도’ 이전 콘텐츠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a href="https://news.samsung.com/kr/sslew" target="_blank" rel="noopener">[현장에세이] 우리가 만난 인도_①인도에서 ‘열정’을 되찾다</a><br />
☞<a href="https://news.samsung.com/kr/y7H63" target="_blank" rel="noopener">[현장에세이] 우리가 만난 인도_②인도에서 ‘정(情)’을 느끼다</a><br />
☞<a href="https://news.samsung.com/kr/T91q6" target="_blank" rel="noopener">[현장에세이] 우리가 만난 인도_③인도에서 ‘진리’를 깨닫다 </a></p>
<p> </p>
</div>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DATA[[현장에세이] 우리가 만난 인도_②인도에서 ‘정(情)’을 느끼다]]></title>
				<link>https://news.samsung.com/kr/%ed%98%84%ec%9e%a5%ec%97%90%ec%84%b8%ec%9d%b4-%ec%9a%b0%eb%a6%ac%ea%b0%80-%eb%a7%8c%eb%82%9c-%ec%9d%b8%eb%8f%84_%e2%91%a1%ec%9d%b8%eb%8f%84%ec%97%90%ec%84%9c-%ec%a0%95%e6%83%85</link>
				<pubDate>Fri, 12 Dec 2014 12:10:50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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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삼성전자 뉴스룸]]></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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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우리나라보다 약 33배 큰 나라,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 18개 공용어를 사용하는 다문화 국가, 세계 4대 문명의 발상지…. 얼핏 보면 인도와 우리나라는 비슷한 점이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두 나라는 딱 하나 통하는 게 있는데요. 바로 ‘IT 강국’으로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단 겁니다. 지난여름,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IT’라는 공통분모를 가슴에 안고 인도라는 낯선 땅으로 향했습니다. 언어가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우리나라보다 약 33배 큰 나라,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 18개 공용어를 사용하는 다문화 국가, 세계 4대 문명의 발상지….</p>
<p>얼핏 보면 인도와 우리나라는 비슷한 점이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두 나라는 딱 하나 통하는 게 있는데요. 바로 ‘IT 강국’으로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단 겁니다. 지난여름,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IT’라는 공통분모를 가슴에 안고 인도라는 낯선 땅으로 향했습니다.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모두가 하나 될 수 있었던 좌충우돌 그들의 이야기, 한번 들어보실래요?</p>
<p> </p>
<p><span style="color: #993300"><strong><span style="font-size: 14pt">컴퓨터를 처음 본 학생들의 반응은 고개만 까딱?</span></strong></span></p>
<p>‘가는 날이 장날’이란 속담처럼 인도는 우기(雨期)로 접어들면서 덥고 습한 날씨가 연일 지속됐습니다. 삼성전자 임직원 해외 봉사팀은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인도 베이드푸라(Baidpura) 마을에 위치한 스리산트비노바학교(Shri Sant Vinoba Inter College)를 찾았는데요. 이곳에서 크게 네 가지 분야(IT 교육, 과학 교육, 치·위생 교육, 환경 개선) 자원봉사를 진행하기로 했거든요.</p>
<p><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2/%EC%9D%B8%EB%8F%842%ED%83%84_11.jpg"><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210581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2/%EC%9D%B8%EB%8F%842%ED%83%84_11.jpg" alt="우리 학교에 한국 선생님들이 오셨어요. 한국와 인도 국기를 들고 환영했는데, 선생님들 마음에 들었을까요? "어서오세요. 스리산트비노바학교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width="849" height="450" /></a></p>
<p>인도 수도인 델리에서 차를 타고 두 시간 더 이동해 도착한 스리산트비노바학교. 학교 입구에서부터 삼성전자 임직원 해외 봉사팀을 마중하는 아이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p>
<p>이 학교는 지난해 삼성전자가 인도 나눔빌리지로 선정한 베이드푸라 마을 내 위치한 공립학교인데요. 명실상부 ‘IT 강국’이란 명성이 무색하게 한 반에 40명 정도 되는 학생들 중 한두 명만 컴퓨터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그야말로 대다수 학생이 컴퓨터를 ‘글’로 배우고 있었죠.</p>
<p>다행히 지난 9월 초 삼성전자 지원으로 스마트 클래스가 완공되면서 스리산트비노바학교 학생들은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IT 수업을 받을 수 있게 됐는데요. IT 교육 담당 봉사자들은 학생들에게 기본적인 컴퓨터 사용법을 알려줬답니다.</p>
<p><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2/%EC%9D%B8%EB%8F%842%ED%83%84_2.jpg"><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210064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2/%EC%9D%B8%EB%8F%842%ED%83%84_2.jpg" alt="책에서 보던 컴퓨터를 직접 만져보고 사용법도 배웠습니다. 친절하게 알려주신 선생님을 향해 고개를 ‘까딱’ 했는데,  어째 선생님의 표정이 이상합니다. " width="849" height="450" /></a></p>
<p>그런데 IT 교육을 진행한 임직원들의 얼굴엔 당황한 기색이 역력합니다. 컴퓨터 사용법을 설명할 때마다 학생들이 고개를 옆으로 갸우뚱하는 게 아니겠어요? 마치 우리나라에서 ‘모르겠다’ 싶을 때 하는 그 동작 있잖아요. 임직원들은 ‘컴퓨터를 처음 접해서 많이 낯선가 보다’라고 생각하고 학생들이 더 이해하기 쉽도록 또박또박 말하고 여러 차례 설명을 반복했습니다.</p>
<p>첫째 날 수업이 끝나고 알게 된 새로운 사실! 인도에서는 고개를 옆으로 까딱하면 ‘오케이(OK)’라는 의미와 동일하게 쓰인다고 합니다. 인도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이 몸짓의 의미를 알게 된 후부터 삼성전자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은 말 대신 고개를 까딱하는 것으로 의사 표현을 대신했답니다.</p>
<p> </p>
<p><span style="color: #993300"><strong><span style="font-size: 14pt">서먹서먹했던 과학 교육 첫날, ‘강남스타일’로 하나 된 사연</span></strong></span></p>
<p>세계 유수 기업엔 인도 엔지니어들이 많이 포진해 있습니다. 대부분의 인도 아이들 또한 엔지니어의 꿈을 안고 수학과 과학을 중시하죠. 하지만 스리산트비노바학교는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가긴 고사하고 학생을 제대로 수용하기조차 어려웠는데요.</p>
<p>과학교육팀은 현지 사정을 고려해 학생들이 기초적인 과학 원리를 실습, 이해할 수 있도록 수업을 구성했습니다. 드디어 수업이 시작됐습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왔다는 자원봉사자 선생님들과 인도 아이들 사이엔 어딘지 모르게 서먹서먹한 분위기가 감도는데요. 과연 이들은 친해질 수 있을까요?</p>
<p><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2/%EC%9D%B8%EB%8F%842%ED%83%84_3.jpg"><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210065"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2/%EC%9D%B8%EB%8F%842%ED%83%84_3.jpg" alt="이렇게 얇게 생겼는데 컴퓨터처럼 사용할 수 있대요. 손가락으로 살짝 누르기만 했는데도 막 움직여요. " width="849" height="450" /></a></p>
<p>과학교육 진행을 맡은 백미란 삼성전자 조명개발그룹 선임은 한 가지 아이디어를 떠올렸습니다. ‘서로 언어가 달라도 통할 수 있는 수단엔 어떤 게 있을까?’ 고민하다 ‘음악’에서 답을 찾았죠.</p>
<p>백미란 선임이 인터넷을 이용해 좋아하는 가수의 뮤직비디오를 찾는 방법을 알려주자 한 아이가 인도에서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뮤직비디오를 재생합니다. 음악이 흘러나오자 아이들이 하나둘 흥겨운 리듬에 맞춰 춤을 추기 시작했는데요.</p>
<p>케이팝의 위력이 인도에까지 미친 걸까요? 뒤이어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삼성전자 임직원들과 아이들은 언제 서먹했냐는 듯 춤판을 벌였습니다. 비록 언어도 다르고 문화도 다르지만, 노래와 춤을 진정으로 즐기는 모습만큼은 서로 닮아있었습니다.</p>
<p> </p>
<p><span style="color: #993300"><strong><span style="font-size: 14pt">쓱싹쓱싹 손 씻기와 이 닦기, 이젠 자신 있어요! </span></strong></span></p>
<p>인도는 세계에서 가장 위생 상태가 나쁜 국가로 꼽힙니다. 해마다 약 60만 명이 설사로 목숨을 잃을 정도인데요. 인도 사람들은 손으로 식사를 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손 씻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손만 깨끗하게 씻어도 설사를 유발하는 세균을 포함해 전염병의 70%를 예방할 수 있거든요. 치·위생 교육 봉사팀은 아이들에게 간단하지만 중요한 ‘손 씻는 법’과 ‘이 닦는 요령’을 알려주기로 했습니다.</p>
<p><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2/%EC%9D%B8%EB%8F%842%ED%83%84_41.jpg"><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210582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2/%EC%9D%B8%EB%8F%842%ED%83%84_41.jpg" alt="오늘은 비누로 손 닦는 방법을 배웠어요. 미끌미끌해서 기분이 조금 이상하기도 했지만 깨끗해진 손을 보니 엄청 뿌듯해요. "제 손, 반짝반짝 한가요?"" width="849" height="450" /></a></p>
<p>손 씻기와 이 닦기의 중요성을 들은 아이들, 실전에서도 손 닦기를 잘 해낼 수 있을까요? 아이들은 손가락 사이사이부터 손바닥, 손톱 끝까지 꼼꼼하게 비누칠을 하며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했습니다. 처음엔 ‘이렇게 하는 게 맞나?’ 싶어 옆 친구 손 씻는 모습을 흘깃 쳐다보는 모습도 포착할 수 있었는데요. 얼마나 열심이던지 말 한마디 건넬 틈도 없었습니다.</p>
<p><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2/%EC%9D%B8%EB%8F%842%ED%83%84_5.jpg"><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210068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2/%EC%9D%B8%EB%8F%842%ED%83%84_5.jpg" alt="이 닦기 수업에 칫솔과 치약을 사용했는데 이를 닦을 때마다 입 안에 거품이 생겨요.  이렇게 작고 하얀 거품들이 이를 깨끗하게 해준다니 참 신기해요." width="849" height="550" /></a></p>
<p>손 씻기에 이어 이 닦기도 실습도 이어졌는데요. 칫솔과 치약이 생소한 아이들은 쳐다보기만 할 뿐 이 닦기를 주저했습니다. 치·위생 교육 봉사팀원들이 “함께 이를 닦아보자”고 손을 내밀자 그제야 아이들은 칫솔을 집어 들었는데요. 이를 처음 닦아본 아이들은 잇몸에서 피가 나기도 하고 또 어떤 아이들은 입안에 생긴 거품을 어찌해야 할지 몰라 발을 동동 구르기도 했습니다.</p>
<p>치·위생 교육 수업을 들은 학생 중 한 명은 “집에 가서 꼭 엄마, 아빠 그리고 동생에게도 오늘 배운 손 씻기와 이 닦는 방법을 알려줄 것”이라며 선물로 받은 비누와 칫솔·치약 세트를 가슴에 꼭 끌어안더라고요.</p>
<p> </p>
<p><span style="color: #993300"><strong><span style="font-size: 14pt">밝은 세상을 보여주고픈 마음, 학교 곳곳 밝히다</span></strong></span></p>
<p>뜨거운 태양 아래 학교 벽면과 씨름하고 있는 환경 개선팀이 보입니다. 환경 개선팀은 학교 곳곳을 알록달록한 그림으로 물들이는 역할을 담당했는데요. 제아무리 모자와 마스크로 무장해도 모자 사이로 줄줄 흘러내리는 땀과 여기저기 날리는 녹슨 쇳가루는 막을 수 없었습니다.</p>
<p><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2/%EC%9D%B8%EB%8F%842%ED%83%84_6.jpg"><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210069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2/%EC%9D%B8%EB%8F%842%ED%83%84_6.jpg" alt="자원봉사자 아저씨들이 학교를 예쁘게 꾸미는 중이라고 해서 친구들이랑 가봤어요. 그런데 아저씨들은 추위를 많이 타나 봐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긴팔과 긴바지를 입었네요. 아저씨들, 힘내세요!" width="849" height="450" /></a></p>
<p>더위와 쇳가루만큼이나 환경 개선팀원들을 괴롭혔던 게 있는데요. 바로 지독한 페인트 냄새입니다. 한 번에 많은 양의 페인트를 칠하면 작업 시간은 단축시킬 수 있겠지만 한정된 페인트 양으로 학교 곳곳과 책걸상에 색을 입히려면 최대한 얇게 여러 번 칠해야 했거든요.</p>
<p>입에서 새어 나오는 숨마저 뜨겁게 느껴지는데 마스크를 뚫고 들어오는 페인트 냄새까지… 그늘 하나 없는 악조건 속에서 벽화 작업을 이어갈 수 있었던 건 이들을 찾아와 응원과 감사를 건넨 베이드푸라 마을 주민들 덕분이었습니다.</p>
<p><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2/%EC%9D%B8%EB%8F%842%ED%83%84_7.jpg"><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210070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2/%EC%9D%B8%EB%8F%842%ED%83%84_7.jpg" alt="자원봉사자 선생님들이 수업 시간에 배운 손 씻는 방법을 학교 벽에도 그려줬어요. 이제 손 씻을 때마다 까먹지 않을 것 같아요." width="849" height="450" /></a></p>
<p>조상현 삼성전자 생산운영2그룹 대리와 유인학 삼성전자 인도 지역 전문가 과장은 “스리산트비노바학교 학생들과 학교 관계자, 마을 주민들의 뜨거운 응원으로 이열치열(?) 임무를 완수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힘든 상황에서도 노력 봉사팀원들이 ‘으쌰으쌰’ 힘을 낼 수 있었던 이유가 여기 있었네요.</p>
<p><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2/%EC%9D%B8%EB%8F%842%ED%83%84_8.jpg"><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210072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2/%EC%9D%B8%EB%8F%842%ED%83%84_8.jpg" alt="자원봉사자 선생님들이 이제 한국으로 돌아가신대요. 선생님들, 우리를 잊으시면 안돼요!  그리고 컴퓨터 하는 법, 손 씻는 법, 이 닦는 법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width="849" height="450" /></a></p>
<p>모든 수업이 끝난 마지막 날, 인도의 아이들은 정성껏 그린 그림과 편지들을 삼성전자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에게 전했습니다. 편지엔 ‘선생님, 잊지 못할 거예요’ ‘저희를 기억해주세요’라는 문장이 가득했는데요. 짧은 봉사 기간이었지만 봉사단원들도 그동안 아이들과 정이 많이 들었는지 눈물을 훔치며 쉽사리 발길을 돌리지 못했습니다.</p>
<p>백 마디 말보다 한 번의 진심 어린 미소가 빛났던 인도에서의 일주일. 삼성전자 임직원 해외봉사단원들은 아직도 아이들과 함께 했던 나날들을 회상하며 그때를 떠올립니다. 인도 아이들에게도 ‘한국에서 온 선생님과 보낸 즐거웠던 여름’으로 기억되길 바라면서요.</p>
<div class="txc-textbox" style="background-color: #eeeeee;border: #cccccc 1px solid;padding: 10px">‘우리가 만난 인도’ 이전 콘텐츠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a href="https://news.samsung.com/kr/sslew" target="_blank" rel="noopener">[현장에세이] 우리가 만난 인도_①인도에서 ‘열정’을 되찾다</a></p>
<p> </p>
</div>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DATA[[송년특집 3부작] 나눔이 자라는 마을_③ 나눔빌리지, 아이들 얼굴에 웃음꽃 피우다 ]]></title>
				<link>https://news.samsung.com/kr/%ec%86%a1%eb%85%84%ed%8a%b9%ec%a7%91-3%eb%b6%80%ec%9e%91-%eb%82%98%eb%88%94%ec%9d%b4-%ec%9e%90%eb%9d%bc%eb%8a%94-%eb%a7%88%ec%9d%84_%e2%91%a2-%eb%82%98%eb%88%94%eb%b9%8c%eb%a6%ac%ec%a7%80-%ec%95%84</link>
				<pubDate>Thu, 27 Nov 2014 10:00:31 +0000</pubDate>
								<media:content url="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EB%82%98%EB%88%94%EB%B9%8C%EB%A6%AC%EC%A7%80_%EC%B5%9C%EC%83%81%EB%8B%A87-680x233.jpg" medium="image" />
				<dc:creator><![CDATA[삼성전자 뉴스룸]]></dc:creator>
						<category><![CDATA[CSR]]></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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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한 아이가 온전히 자랄 수 있도록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삼성 나눔빌리지 프로젝트, 현재 얼마나 진행됐을까요? 오늘은 삼성전자와 류춘수 작가가 발 벗고 나선 베트남 투이화 마을과 인도 베이드푸라 마을로 가보겠습니다.   아이들의 배움이 계속될 수 있다면… ‘배움의 터전’ 마련한 베트남 나눔빌리지 ▲공사가 진행 중인 베트남 나눔빌리지 복합커뮤니티센터(왼쪽)와 보건소 공사 현장 베트남 투이화 마을은 공사가 한창입니다. 지난 10월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한 아이가 온전히 자랄 수 있도록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삼성 나눔빌리지 프로젝트, 현재 얼마나 진행됐을까요? 오늘은 삼성전자와 류춘수 작가가 발 벗고 나선 베트남 투이화 마을과 인도 베이드푸라 마을로 가보겠습니다.</p>
<p> </p>
<p><span style="color: #5d0c7b"><strong><span style="font-size: 14pt">아이들의 배움이 계속될 수 있다면… ‘배움의 터전’ 마련한 베트남 나눔빌리지</span></strong></span></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176.jpg"><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207694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176.jpg" alt="공사 현장 사진입니다." width="849" height="282" /></a><span style="font-size: 10pt">▲공사가 진행 중인 베트남 나눔빌리지 복합커뮤니티센터(왼쪽)와 보건소 공사 현장</span></p>
<p style="text-align: left">베트남 투이화 마을은 공사가 한창입니다. 지난 10월 착공한 복합커뮤니티센터는 기초 공사가 진행 중이고 보건소는 건물 뼈대가 거의 완성된 상태인데요.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보건소는 내년 4월 완공돼 마을 주민의 품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467.jpg"><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207769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467.jpg" alt="예쁜 벽화가 그려진 유치원 건물입니다." width="849" height="566" /></a><span style="font-size: 10pt">▲열악한 환경으로 아이들을 위협했던 유치원은 안전하고 아늑한 쉼터로 다시 태어났습니다</span></p>
<p style="text-align: left">가장 눈에 띈 변화는 수업 공간입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는 대대적인 공사를 거쳐 아이들이 배움을 이어나갈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는데요. 그 무엇보다도 다행인 건 아이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게 됐다는 점입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0pt"><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1029.jpg"><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207826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1029.jpg" alt="열악한 환경의 취사시설을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width="849" height="258" /></a>▲나눔빌리지 공사 전 티엔수옌 유치원의 취사시설 모습</span></p>
<p style="text-align: left">지난 8월 완공된 투이화 마을 유치원 세 곳에서 개선이 가장 시급했던 곳은 바로 부엌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손만 뻗으면 쉽게 닿을 수 있는 곳에 취사도구들이 위치해 언제 어디서 사고가 일어날지 예측할 수 없었죠. 더구나 유치원 자체적으로 전기나 가스비를 감당할 수 없어 땔감을 주로 사용했기에 아이들은 항상 화재 위험에 노출돼 있었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1127.jpg"><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207976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1127.jpg" alt="해외봉사단들의 모습입니다." width="849" height="566" /></a><span style="font-size: 10pt">▲삼성전자 해외봉사단은 유치원 취사용 로켓 스토브를 설치해 취사도구의 열효율과 안전성을 높였습니다</span></p>
<p style="text-align: left">나눔빌리지 프로젝트에 참가한 삼성전자 해외봉사단이 이를 지켜볼 수만은 없겠죠? 해외봉사팀은 캠핑용 스토브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유치원 취사용 로켓 스토브를 개발했습니다. 그 결과,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했던 부엌은 이제 더없이 안전하면서도 맛있는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공간이 됐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560.jpg"><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207828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560.jpg" alt="공사한 화장실 사진입니다." width="849" height="566" /></a><span style="font-size: 10pt">▲티엔수옌 유치원 아이들, 이제 마음 놓고 화장실에 갈 수 있겠죠?</span></p>
<p>참, 공사 전엔 눈을 씻고도 찾아볼 수 없었던 화장실도 생겼답니다. 유치원 공사를 지켜보던 티엔수옌 유치원 원장은 삼성전자 해외봉사단을 “참 사랑스러운 사람들”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단순히 무언가를 주기보다 함께 성장하는 과정, 협력하는 과정을 몸소 보여주는 모습에 감동 받았다”고 하는데요.</p>
<p>감동을 받은 건 유치원 원장뿐만이 아닙니다. 나눔빌리지 프로젝트에 참가한 삼성전자 임직원도 마찬가지였죠. 이상민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선임은 “이곳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러 왔는데, 막상 와보니 내가 받아 가는 게 더 많다”며 “초롱초롱한 아이들의 눈망울을 보면서 새삼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281.jpg"><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207985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281.jpg" alt="공사전과 공사후 학교 건물과 교실 안 사진입니다." width="849" height="566" /></a><span style="font-size: 10pt">▲낡아서 방치됐던 초등학교 교실은 아이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span></p>
<p><span style="color: #000000">초등학교 증축 공사도 지난 5월에 마무리돼 수업을 시작했는데요. 낡아서 비가 오면 빗물이 샐 정도로 열악했던 교실은 더 환하고 깨끗한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span></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647.jpg"><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207699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647.jpg" alt="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여학생(왼쪽)과 교실에서 밝게 웃고 있는 학생들(오른쪽)" width="849" height="282" /></a><span style="font-size: 10pt">▲나눔빌리지 프로젝트로 완성된 초등학교에서 공부하는 학생들. 표정이 참 밝죠?</span></p>
<p><span style="color: #000000">뿐만 아니라 수업을 쪼개서 진행해도 학생들을 수용할 수 없었던 교실은 6개가 더 생겼는데요. 이 덕분에 초등학생 240여 명이 수업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span></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932.jpg"><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207764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932.jpg" alt="학생에게 카메라로 사진 촬영을 가르쳐주는 해외봉사단(왼쪽)과 컴퓨터를 가르쳐주고 있는 해외봉사단(오른쪽)" width="849" height="282" /></a><span style="font-size: 10pt">▲투이화중학교에서는 카메라를 활용한 컴퓨터 교육이 한창입니다</span></p>
<p><span style="color: #000000">최근 투이화중학교 학생들 사이에선 컴퓨터 수업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해요. 삼성전자 해외봉사단은 개발도상국 아이들이 사진 찍기를 좋아한다는 점에 착안, 평소 컴퓨터를 접하지 못했던 현지 중학생들이 놀이하듯 배울 수 있는 새로운 IT 교육 방법을 베트남 나눔빌리지에 적용시켰는데요. </span></p>
<p><span style="color: #000000">디지털카메라로 자신을 찍고, 촬영 파일을 컴퓨터로 옮기고,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span>등 일련의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컴퓨터를 배우고 있습니다. 글로만 배우던 컴퓨터를 보고, 만지고, 이용하는 아이들의 눈은 신기함으로 가득했습니다.</p>
<p> </p>
<p><strong><span style="color: #5d0c7b;font-size: 14pt">“과학자 또는 엔지니어가 될 거예요!” 미래 인재가 자라고 있는 인도 나눔빌리지</span></strong></p>
<p>그렇다면 인도 베이드푸라 마을 나눔빌리지 프로젝트 현장은 어떨까요?</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7-1.jpg"><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207735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7-1.jpg" alt="스마트 클래스의 교실 내부 사진입니다." width="849" height="637" /></a><span style="font-size: 10pt">▲스리산트비노바학교에 구축된 스마트 클래스 모습</span></p>
<p>대다수 인도 아이들은 과학자나 엔지니어를 꿈꿉니다. 하지만 컴퓨터 수업이나 과학 실습 시간에 컴퓨터 한 번 만진 적 없고 과학 실습을 해본 적도 없는 게 실상입니다.</p>
<p>지난 9월, 인도 베이드푸라 마을 내 스리산트비노바학교(Shrisant Vinoba College)에는 스마트 클래스가 완공됐습니다. 스마트 클래스에는 컴퓨터 41대와 전자칠판 등 최신 IT 교육 환경이 구축됐는데요. 현재 아이들은 이곳에서 과학자와 엔지니어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7-2-%EB%B3%B5%EC%82%AC.jpg"><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207737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7-2-%EB%B3%B5%EC%82%AC.jpg" alt="해외봉사단원이 학생과 나란히 앉아 컴퓨터를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width="849" height="565" /></a><span style="font-size: 10pt">▲나눔빌리지 현장에 파견된 삼성전자 해외봉사단원들은 재능 기부 형태로 IT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span></p>
<p>삼성전자는 과학 실습이 불가능했던 베이드푸라 마을 지역의 중고생을 위해 갤럭시 탭 안에 과학 교실을 담았습니다. 인도 정규 교과서를 기반으로 갤럭시 탭을 활용해 과학 실습이 가능토록 애플리케이션 개발, 동영상·이미지 자료를 구축했죠.</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840.jpg"><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207941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840.jpg" alt="해외봉사단과 학생들이 태블릿으로 수업하고 있습니다." width="849" height="566" /></a><span style="font-size: 10pt">▲갤럭시 탭을 활용해 과학 실습을 진행 중인 스리산트비노바학교 학생들</span></p>
<p>베트남 투이화중학교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인도 스리산트비노바학교에서도 디지털카메라를 활용해 IT를 배우는 컴퓨터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수업에 참여했던 히엔(Hien)은 “편하게 공부할 공간도 생기고, IT 수업을 통해 멋진 비디오도 직접 만들 수 있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p>
<p>지난 10월 말에는 인도 나눔빌리지 복합커뮤니티센터 공사가 첫 삽을 떴다는 좋은 소식도 들려왔습니다.</p>
<p> </p>
<p><span style="color: #5d0c7b"><strong><span style="font-size: 14pt">점진적으로 발전하는 마을, 나눔빌리지 희망 디딤돌 놓다</span></strong></span></p>
<p>여전히 공사가 진행 중인 나눔빌리지 프로젝트에 대한 평가를 벌써부터 내리는 건 섣부를 수 있지만 그 효과는 조금씩 나타나고 있습니다.</p>
<p>베트남의 경우, 교실 부족으로 늘어난 학생을 감당하기 어려웠던 투이화초등학교는 증축 공사로 6개 교실을 추가 확보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는데요. 이와 함께 베트남 정부가 정한 표준 학교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게 됐습니다. 현재 심사 중이긴 하지만 투이화초등학교가 표준 학교로 선정될 경우 정부 예산이 우선적으로 배정되고, 교사들이 모두 정직원으로 전환되는 특혜를 누릴 수 있게 됩니다.</p>
<p>베트남 나눔빌리지 프로젝트가 마을 개발 물꼬를 트면서 마을 주민들의 태도도 적극적으로 바뀌었는데요. 최근에는 마을 주민들이 조금씩 비용을 부담해 초등학교에 도서관을 새로 짓고 교실 1개를 더 수선했습니다. 큰 액수는 아니었지만 마을 개발보다 먹고사는 문제가 더 시급했던 이들에겐 큰 용기가 필요했던 일이었습니다.</p>
<p>인도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스마트 클래스를 구축한 스리산트비노바학교는 지역 정부의 지원 아래 대학과정이 개설될 예정인데요. 벌써 관련 건물 공사가 시작됐다고 합니다. 이는 삼성전자의 나눔빌리지 프로젝트가 지역 정부의 지원으로까지 이어진 귀중한 사례가 됐습니다.</p>
<p>이러한 크고 작은 변화들이 모여 한 아이가 성인으로 온전히 자랄 수 있는 날이 올 때까지 나눔빌리지는 그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p>
<div class="txc-textbox" style="background-color: #eeeeee;border: #cccccc 1px solid;padding: 10px">
<h2>나눔이 자라는 마을 3부작 시리즈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h2>
<p> </p>
<h2>☞<a href="https://news.samsung.com/kr/%EC%86%A1%EB%85%84%ED%8A%B9%EC%A7%91-3%EB%B6%80%EC%9E%91-%EB%82%98%EB%88%94%EC%9D%B4-%EC%9E%90%EB%9D%BC%EB%8A%94-%EB%A7%88%EC%9D%84_%E2%91%A0-%ED%95%9C-%EC%95%84%EC%9D%B4%EA%B0%80-%EC%9E%90%EB%9D%BC" target="_blank" rel="noopener">[송년특집 3부작] 나눔이 자라는 마을_① 한 아이가 자라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a></h2>
<h2>☞<a href="https://news.samsung.com/kr/hr7mf" target="_blank" rel="noopener">[송년특집 3부작] 나눔이 자라는 마을_② 스타 건축가 류춘수, 나눔을 설계하다</a></h2>
</div>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DATA[[송년특집 3부작] 나눔이 자라는 마을_① 한 아이가 자라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title>
				<link>https://news.samsung.com/kr/%ec%86%a1%eb%85%84%ed%8a%b9%ec%a7%91-3%eb%b6%80%ec%9e%91-%eb%82%98%eb%88%94%ec%9d%b4-%ec%9e%90%eb%9d%bc%eb%8a%94-%eb%a7%88%ec%9d%84_%e2%91%a0-%ed%95%9c-%ec%95%84%ec%9d%b4%ea%b0%80-%ec%9e%90%eb%9d%bc</link>
				<pubDate>Thu, 20 Nov 2014 12:00:51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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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jinsoo2.park]]></dc:creator>
						<category><![CDATA[CSR]]></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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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기획·연재]]></category>
		<category><![CDATA[나눔빌리지]]></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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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아프리카에는 ‘한 아이가 자라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아이는 부모뿐만 아니라 이웃, 사회 등 모두가 함께 키운다’는 공동체 책임 의식을 내포하고 있는데요. 삼성전자는 ‘나눔빌리지(Nanum Village)’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 오지에서 이를 손수 실천하고 있습니다. ☞나눔빌리지란? 저소득 국가에 마을 형태로 의료·교육·생활 편의 시설 등을 구축, 빈곤과 질병 문제 해소부터 경제적 자립까지 돕는 삼성전자의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삼성전자는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아프리카에는 ‘한 아이가 자라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아이는 부모뿐만 아니라 이웃, 사회 등 모두가 함께 키운다’는 공동체 책임 의식을 내포하고 있는데요. 삼성전자는 ‘나눔빌리지(Nanum Village)’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 오지에서 이를 손수 실천하고 있습니다.</p>
<div class="txc-textbox" style="background-color: #eeeeee;border: #cccccc 1px solid;padding: 10px">☞나눔빌리지란?<br />
저소득 국가에 마을 형태로 의료·교육·생활 편의 시설 등을 구축, 빈곤과 질병 문제 해소부터 경제적 자립까지 돕는 삼성전자의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3년 10월 베트남을 시작으로 인도에서도 나눔빌리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div>
<p> </p>
<p><span style="color: #5d0c7b"><strong><span style="font-size: 14pt">삼성전자가 나눔 빌리지 프로젝트를 시작한 ‘진짜’ 이유</span></strong></span></p>
<p>개발도상국 내 낙후지역을 대상으로 한 마을 개발 사례는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반면 NGO와 같은 국제기구가 아닌 일반 기업이 마을 개발에 발 벗고 나선 사례는 드물죠.</p>
<p>일반적으로 마을 개발에 있어 가장 시급한 건 ‘인프라 개선’인데요. 이는 막대한 자금뿐만 아니라 정부, 주민 등 다수 이해관계자들과 협의 과정을 거쳐야 해서 오랜 시간이 필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개발도상국의 법 준수, 인력 운용 등을 고려하다 보면 투입 자원이 늘어나는 건 당연하고요. 마을 개발의 필요성은 알고 있지만, 일반 기업들이 쉽게 나서지 못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p>
<p>되는 이유보다 안되는 이유가 더 많은 마을 개발. 여러 가지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는 마을 개발에 앞장서기로 했습니다. 이름 하여 나눔빌리지 프로젝트로 말이죠. 국내 기업으로는 삼성전자가 최초로 마을 개발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그렇다면 삼성전자가 까다롭기 유명한 마을 개발 프로젝트에 나선 이유는 무엇일까요?</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159.jpg"><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wp-image-206968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159.jpg" alt="베트남 농촌 마을의 풍경입니다." width="849" height="566" /></a><span style="font-size: 10pt">▲첫 번째 나눔빌리지 프로젝트가 진행된 베트남의 작은 농촌 투이화 마을</span></p>
<p>삼성전자는 베트남 박닝성(Bac Ninh province) 옌퐁현(Yen Phong Huyen) 산업 단지에 대규모 생산법인(SEV)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삼성전자가 운영하는 생산법인 중 세계 최대 규모인데요. 연간 휴대폰 생산 1억2000만 대, 현지 직원 채용만 4만여 명에 이릅니다. 베트남 전체 수출의 약 18.1%(2013년 기준)를 차지할 만큼 베트남 경제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기도 하고요.</p>
<p>생산법인이 들어선 곳은 베트남의 여느 농촌마을과 다를 바 없습니다. 산업 단지라는 특성상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농촌마을 구석구석까지 그 혜택이 미치진 못했죠. 오히려 급속히 늘어나는 인구로 주거 문제를 비롯해 학교·병원·도로 등 기반시설 부족 문제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베트남의 경우, 법 체계상 마을에 필요한 기반시설 건설에 필요한 전체 비용 중 30% 남짓은 해당 마을이, 나머지는 지역 정부가 부담하게 되는데요. 하루하루 먹고사는 일조차 힘겨운 마을 주민들에겐 마을 개발 비용을 마련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입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259.jpg"><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wp-image-206969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259.jpg" alt="열악한 베트남의 건물입니다." width="849" height="566" /></a><span style="font-size: 10pt">▲베트남 내 보건소들은 ‘공공 기초 의료 지원’조차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span></p>
<p>인도 역시 베트남과 상황이 비슷합니다. 나눔빌리지 사업지인 노이다(Noida) 지역은 산업 특구로 지정돼 급속히 발전하고 있지만, 주거시설만 급격히 늘어날 뿐 그에 따른 공공시설과 기본 인프라가 함께 발전하진 못했는데요. 인도 나눔빌리지로 선정된 노이다 지역 내 베이드푸라(Vaidpura)  마을의 경우 상하수도 시설이 없어 제대로 된 화장실을 만드는 것조차 불가능합니다.</p>
<p>베트남과 인도 모두 늘어나는 인구로 주택, 학교시설 등은 점점 더 부족해지고 있는데요. 삼성전자는 마을 개발을 정부의 몫으로만 남겨둘 수 없었습니다. 해당 지역의 사회 구성원으로서 생산법인이 위치한 지역의 문제점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결정했죠. 이렇게 마을 개발은 시작됐습니다.</p>
<p> </p>
<p><span style="color: #5d0c7b"><strong><span style="font-size: 14pt">특명 ‘발전 가능성과 의지를 가진 마을을 찾아라!’</span></strong></span></p>
<p>삼성전자의 나눔빌리지 사업 대상은 한 마을 내 모든 공공 건축물입니다. 베트남의 경우, 가장 작은 행정구역인 싸(xã, 우리나라 ‘읍’에 해당)는 인구가 최대 9000명에 달하는데요. 싸는 다시 네댓 개의 작은 마을(hamlet)로 나눠집니다.</p>
<p>삼성전자는 마을 선정을 위해 2명의 CSV(Creating Shared Value) 전문가를 현지에 파견했는데요. 이들은 13개 마을을 직접 발로 뛰며 조사했습니다. 낯선 땅에 떨어진 이들에게 주어진 임무는 ‘발전 가능성과 의지를 가진 마을을 찾아라!’였는데요.</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354.jpg"><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wp-image-206971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354.jpg" alt="협약식 모습입니다." width="849" height="526" /></a><span style="font-size: 10pt">▲2013년 10월 삼성전자는 베트남 나눔빌리지 사업 협약식을 맺었습니다</span></p>
<p>CSV 전문가로 파견된 박소정 과장은 “사회주의 국가에서 일반 가정집을 방문하려면 마을을 관할하는 인민위원회를 찾아 방문 목적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야 했다”며 당시 상황을 회고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인민위원회의 안내에 따라서만 마을 주민을 만날 수 있어서 조사가 쉽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2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CSV 전문가들은 마을 한 곳을 평균 서너 번 방문하며 최종 나눔빌리지 마을 선정에 신중을 기했습니다. 그렇게 최종 선정된 곳이 바로 투이화 마을입니다.</p>
<p> </p>
<p><span style="color: #5d0c7b"><strong><span style="font-size: 14pt">한 아이가 태어나 어른이 될 때까지… 꿈을 키워나갈 수 있다면 </span></strong></span></p>
<p>삼성전자가 나눔빌리지 구축에서 가장 먼저 고려한 것은 생애주기(life cycle)였습니다. 마을은 아이가 태어나 성인이 될 때까지 주거·교육·의료 등 성장에 필요한 기본적인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인데요.</p>
<p>베트남은 다른 개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탄탄한 마을 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회주의 국가체제로 인해 마을 정책과 공공시설은이 표준화돼 있었거든요. 투이화 마을의 경우에도 보건소·초등학교, 중학교가 한 곳씩 있고, 각 하위 마을마다 유치원이 설치돼 있었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452.jpg"><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wp-image-206973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452.jpg" alt="보건소 건물과 주변 모습입니다." width="849" height="526" /></a><span style="font-size: 10pt">▲담당 의사가 없이 간단한 의약품만 나눠주는 투이화 마을의 보건소</span></p>
<p>투이화 마을은 체계적인 공공시설을 갖추고 있는 듯 보이지만, 조금만 들여다보면 심각한 낙후 상태에 입을 다물지 못합니다. 보건소는 이미 그 기능을 상실한 지 오래고, 늘어나는 학생 수로 교실 또한 턱 없이 부족했는데요. 수업을 쪼개서 진행해도 정상적인 교육 과정을 제공하지 못할 정도입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543.jpg"><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wp-image-206974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543.jpg" alt="페인트칠이 거의 벗겨진 낡은 교실 내부입니다." width="849" height="600" /></a><span style="font-size: 10pt">▲열악한 환경에도 학생을 수용할 교실이 부족한 투이화 마을의 교실 내부</span></p>
<p>심지어 컴퓨터 교육 시간엔 컴퓨터를 단 한 대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이론 수업만 겨우 진행될 뿐이죠. 비단 학교 문제만이 아닙니다. 유치원은 화장실이 없고 급식을 위한 부엌은 위생 상태가 엉망입니다. 아이들이 쉽게 손닿을 수 있는 곳곳에 화재 위험이 도사리고 있고요.</p>
<p>만약 이 마을에서 태어난 아이가 지금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유치원에 다닐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앉아서 공부할 수 있는 책상만 있어도 아이들의 미래는 조금 더 밝아지지 않을까요?</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638.jpg"><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wp-image-206976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638.jpg" alt="Health Center. 안전한 환경에서 한 아이가 태어납니다. Kindergarten. 부모가 일하는 동안 아이는 유치원에서 하루를 보냅니다. Elementary School. 늘 자리가 없던 학교에 마침내 제가 공부할 곳이 생겼습니다. Middle School - IT Center. 오늘은 IT 수업이 있는 날입니다. Community Center. 친구들과 공놀이를 하며, 마을회의를 하는 부모를 기다립니다." width="849" height="340" /></a><span style="font-size: 10pt">▲나눔빌리지 프로젝트 콘셉트</span></p>
<p>삼성전자가 나눔빌리지 프로젝트를 시작한 건 거창한 목표와 이유가 있어서가 아닙니다. 단지 한 아이가 자라나는 동안 필요한 안전과 교육의 빈틈을 조금이라도 더 메꿔주고 싶었을 뿐이죠. 삼성전자는 나눔빌리지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일들을 구체적으로 그릴 수 있었습니다.</p>
<p>베트남 나눔빌리지로 선정된 투이화 마을은 보건소부터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커뮤니티 센터까지 모든 기반시설이 프로젝트 대상입니다. 마을 내 보건, 교육, 생활체육/문화/생산성 등을 담당하는 공공시설도 포함됐고요. 투이화 마을 나눔빌리지는 2015년 4월에 완공 예정입니다.</p>
<p>현재 베트남 나눔빌리지 프로젝트는 유명 건축가 류춘수씨와 함께 진행 중인데요. ‘한국적 미를 담아내는 대표적인 건축가’로 인정받고 있는 그의 손길이 닿은 베트남 나눔빌리지의 모습은 다음 편에서 소개해드릴 예정이랍니다. 그럼 2편에서 다시 만나요^^.</p>
<div class="txc-textbox" style="background-color: #eeeeee;border: #cccccc 1px solid;padding: 10px">
<h2>나눔이 자라는 마을 3부작 시리즈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h2>
<p> </p>
<h2>☞<a href="https://news.samsung.com/kr/hr7mf" target="_blank" rel="noopener">[송년특집 3부작] 나눔이 자라는 마을_② 스타 건축가 류춘수, 나눔을 설계하다</a></h2>
</div>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DATA[삼성전자, 아프리카서 첫 삼성 디지털 빌리지 구축하다]]></title>
				<link>https://news.samsung.com/kr/%ec%82%bc%ec%84%b1%ec%a0%84%ec%9e%90-%ec%95%84%ed%94%84%eb%a6%ac%ec%b9%b4%ec%84%9c-%ec%b2%ab-%ec%82%bc%ec%84%b1-%eb%94%94%ec%a7%80%ed%84%b8-%eb%b9%8c%eb%a6%ac%ec%a7%80-%ea%b5%ac%ec%b6%95%ed%95%98</link>
				<pubDate>Mon, 09 Dec 2013 15:00:19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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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여러분 혹시 아프리카의 빈곤과 질병 문제, 나아가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삼성 나눔 빌리지’ 프로젝트를 알고 계신가요? ▶ 삼성전자, '삼성 나눔 빌리지' 아프리카서 첫 선(링크)   삼성전자는 지난 10월 23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 위치한 갤라거 에스테이츠(Gallagher Estates)컨퍼런스 센터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정부 관계자, 각국 대사, 국제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디지털 빌리지' 시범 행사를 실시했는데요. 아프리카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p>
<p style="text-align: justify">
	여러분 혹시 아프리카의 빈곤과 질병 문제, 나아가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삼성 나눔 빌리지’ 프로젝트를 알고 계신가요?
</p>
<div class="txc-textbox" style="background-color: #eeeeee;border: #cccccc 1px solid;padding: 10px">
	<img src="https://s.w.org/images/core/emoji/16.0.1/72x72/25b6.png" alt="▶" class="wp-smiley" style="height: 1em; max-height: 1em;" /> <a href="https://news.samsung.com/kr/%EC%82%BC%EC%84%B1%EC%A0%84%EC%9E%90-%EC%82%BC%EC%84%B1-%EB%82%98%EB%88%94-%EB%B9%8C%EB%A6%AC%EC%A7%80-%EC%95%84%ED%94%84%EB%A6%AC%EC%B9%B4%EC%84%9C-%EC%B2%AB-%EC%84%A0" target="_blank"><span style="color: #000000;font-weight: bold">삼성전자, '삼성 나눔 빌리지' 아프리카서 첫 선(링크)</span></a>
</div>
<p>
	 
</p>
<p style="text-align: justify">
	삼성전자는 지난 10월 23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 위치한 갤라거 에스테이츠(Gallagher Estates)컨퍼런스 센터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정부 관계자, 각국 대사, 국제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디지털 빌리지' 시범 행사를 실시했는데요.
</p>
<p style="text-align: justify">
	아프리카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태양광을 이용한 이동형 의료차부터 발전기, 인터넷 스쿨 등 의료, 교육, 생활 편의 시설을 구축했습니다.
</p>
<p style="text-align: justify">
	아프리카에 희망의 등불을 켠 삼성 나눔 빌리지. 그 자세한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 보세요.
</p>
<p>
	<iframe loading="lazy" allowfullscreen="" frameborder="0" height="477" src="//www.youtube.com/embed/WaHUB1E5qsU?feature=player_detailpage" width="849"></iframe>
</p>
<p style="text-align: justify">
	<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12/%EB%82%98%EB%88%94%EB%B9%8C%EB%A6%AC%EC%A7%80_01.jpg"><img loading="lazy" alt="남아프리카공화국의 모습입니다. 남아공 여성이 밭을 일구고 있습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60998" height="24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12/%EB%82%98%EB%88%94%EB%B9%8C%EB%A6%AC%EC%A7%80_01.jpg" width="849" /></a>
</p>
<p style="text-align: justify">
	저소득 국가 중에는 기본적 서비스인 전기, 의료 서비스, 교육 등이 부족한 곳이 많습니다. 삼성전자는 저소득 국가의 생활편의, 의료, 교육 시설들을 구축해 빈곤과 질병 문제를 해소하고, 경제적 자립까지 돕기 위해 '삼성 나눔 빌리지' 프로젝트를 전개했습니다.
</p>
<p style="text-align: justify">
	<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12/%EB%82%98%EB%88%94%EB%B9%8C%EB%A6%AC%EC%A7%80_02.jpg"><img loading="lazy" alt="남아프리카공화국에 구현된 삼성 나눔빌리지의 모습입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60999" height="24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12/%EB%82%98%EB%88%94%EB%B9%8C%EB%A6%AC%EC%A7%80_02.jpg" width="849" /></a>
</p>
<p style="text-align: justify">
	그 첫 프로젝트를 시작한 곳은 바로 아프리카 남아프리카공화국입니다. 태양광을 이용한 진료센터•학교•조명•발전기 등을 한 마을에 집중시키는 형태로 '삼성 디지털 빌리지'를 구축 했습니다. 태양광 발전기는 전력을 거의 생산할 수 없는 아프리카 오지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학교, 진료설비, 통신장비, 정부기관, 군. 경찰 등 지역 시설에 전기를 공급하는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p>
<p style="text-align: justify">
	<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12/%EB%82%98%EB%88%94%EB%B9%8C%EB%A6%AC%EC%A7%80_03.jpg"><img loading="lazy" alt="남아공 주민들이 태양광 랜턴을 들고있는 모습입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61000" height="24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12/%EB%82%98%EB%88%94%EB%B9%8C%EB%A6%AC%EC%A7%80_03.jpg" width="849" /></a>
</p>
<p style="text-align: justify">
	그리고 태양광 랜턴을 만들어 야외활동과 가정집에서 학생들이 저녁에 숙제를 할 수 있게 도움을 주었습니다.
</p>
<p style="text-align: justify">
	<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12/%EB%82%98%EB%88%94%EB%B9%8C%EB%A6%AC%EC%A7%80_04.jpg"><img loading="lazy" alt="삼성 태양열 원격 의료 센터에서 의사가 기기를 만지고 있습니다. 오른쪽 화면은 갤럭시 탭에 세계 최초 텔레매디컬 앱이 띄어진 모습입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61001" height="24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12/%EB%82%98%EB%88%94%EB%B9%8C%EB%A6%AC%EC%A7%80_04.jpg" width="849" /></a>
</p>
<p style="text-align: justify">
	삼성 태양열 원격 의료 센터는 내과계 진료시설과 환자 기록을 저장하는 서버, 화상회의 시스템 등 네트워크 기능 등 검진에 필요한 시설들을 갖추고 있는데요. 남아공 지역 사람들이 질 높은 의료 검진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p>
<p style="text-align: justify">
	그리고 삼성에서 만든 세계 최초 텔레매디컬 앱을 이용해 환자 별 진료기록을 발 빠르게 찾고, 필요 시 대형 병원 의료진과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연결해 전문 의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p>
<p style="text-align: justify">
	<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12/%EB%82%98%EB%88%94%EB%B9%8C%EB%A6%AC%EC%A7%80_05.jpg"><img loading="lazy" alt="태양광 이동형 의료 차에서 주민들이 진료를 받고 있습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61002" height="48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12/%EB%82%98%EB%88%94%EB%B9%8C%EB%A6%AC%EC%A7%80_05.jpg" width="849" /></a>
</p>
<p style="text-align: justify">
	또한 메디컬 센터는 지역을 돌아다니며 위생과 전염병 예방 교육을 제공하는 등 주민들에게 건강에 대한 조언을 주는 공간이 되기도 합니다. 태양광 이동형 의료 차는 디지털 빌리지 주변지역을 순회하며 의사들이 쉽게 여러 지역 사람들을 진료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의료 혜택에 대한 지리적, 경제적 장벽을 제거하도록 디자인 되었습니다. 차 지붕에 있는 7m길이의 태양광 충전 판을 이용해 눈, 귀, 치아, 혈액분석 등의 진료를 할 수 있습니다.
</p>
<p style="text-align: justify">
	<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12/%EB%82%98%EB%88%94%EB%B9%8C%EB%A6%AC%EC%A7%80_07.jpg"><img loading="lazy" alt="태양광 인터넷스쿨에서 공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61003" height="24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12/%EB%82%98%EB%88%94%EB%B9%8C%EB%A6%AC%EC%A7%80_07.jpg" width="849" /></a>
</p>
<p style="text-align: justify">
	태양광 인터넷스쿨은 40ft 컨테이너로 만들어져 있는데요. 지붕에 있는 태양광으로 전기를 충전해 일반 학교들에 있는 재료들을 지방에도 최대한 제공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컴퓨터와 인터넷을 사용하는 방법을 배우며, 컴퓨터에 정부에서 제공하는 교육과정을 담아 수업할 수 있어 선생님들도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p>
<p style="text-align: justify">
	<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12/%EB%82%98%EB%88%94%EB%B9%8C%EB%A6%AC%EC%A7%80_08.jpg"><img loading="lazy" alt="왼쪽 화면은 남아공 학생을 만나 인터뷰하는 장면이며. 오른쪽 화면은 수업을 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61004" height="24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12/%EB%82%98%EB%88%94%EB%B9%8C%EB%A6%AC%EC%A7%80_08.jpg" width="849" /></a>
</p>
<p style="text-align: justify">
	학생들의 교육 현장은 다른 곳에서도 지켜 볼 수 있게 운영되고 있으며, 이러한 교육 제공으로 아프리카 지방 학생들은 한번도 접해보지 못했던 교육을 받게 되어 학습 이율이 작년에 비해 6%이상이나 올랐다고 합니다.
</p>
<p style="text-align: justify">
	<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12/%EB%82%98%EB%88%94%EB%B9%8C%EB%A6%AC%EC%A7%80_09.jpg"><img loading="lazy" alt="왼쪽 화면은 samsung Hope for Children 로고 이미지입니다. 오른쪽 화면은 남아공 어린이가 아기를 안고 있는 모습입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61005" height="24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12/%EB%82%98%EB%88%94%EB%B9%8C%EB%A6%AC%EC%A7%80_09.jpg" width="849" /></a>
</p>
<p style="text-align: justify">
	삼성 Solar Digital Village는 사회적 경제적 벽을 허물고 지방 지역 사람들에게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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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justify">
	삼성전자는 남아공을 시작으로 에티오피아, 가봉 등 ‘삼성 디지털 빌리지’ 구축 국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인데요. 앞으로 계속 이어질 ‘삼성 나눔 빌리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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