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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물인터넷 &#8211; Samsung Newsroom Kore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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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What's New on Samsung Newsroom</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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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전문가에게 듣는다] ④ IoT에 생명 불어넣는 ‘온디바이스 AI’ 연구 집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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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1 Oct 2019 11:00:24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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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최근 글로벌 인공지능(AI) 연구개발에 있어 화두 중 하나는 ‘온디바이스(On-device) AI’다. 온디바이스 AI는 네트워크나 서버를 거치지 않고, 스마트 기기 자체에서 AI 기능을 수행하는 기술. 기기의 컴퓨팅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빠른 AI를 구현하는 동시에, 개인정보보호 등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점이 온디바이스 AI의 강점이다. 삼성리서치(삼성전자 세트부문 선행 연구개발 조직)의 영국 케임브리지 AI센터는 이러한 온디바이스 AI의 강점을 십분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id="attachment_399023" style="width: 1010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399023" class="size-full wp-image-399023"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9/10/191011andrewblake2.jpg" alt="▲ 앤드류 블레이크 (Andrew Blake) 케임브리지 AI센터장" width="1000" height="666" /><p id="caption-attachment-399023" class="wp-caption-text">▲ 앤드류 블레이크 (Andrew Blake) 케임브리지 AI센터장</p></div>
<p>최근 글로벌 인공지능(AI) 연구개발에 있어 화두 중 하나는 ‘온디바이스(On-device) AI’다. 온디바이스 AI는 네트워크나 서버를 거치지 않고, 스마트 기기 자체에서 AI 기능을 수행하는 기술. 기기의 컴퓨팅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빠른 AI를 구현하는 동시에, 개인정보보호 등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점이 온디바이스 AI의 강점이다.</p>
<p>삼성리서치(삼성전자 세트부문 선행 연구개발 조직)의 영국 케임브리지 AI센터는 이러한 온디바이스 AI의 강점을 십분 활용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삼성전자 뉴스룸은 〈AI 전문가에게 듣는다〉 시리즈의 네 번째 주인공으로 케임브리지 AI센터를 이끌고 있는 앤드류 블레이크(Andrew Blake) 센터장과 만나 온디바이스 AI가 가져올 우리 삶의 변화와 삼성의 연구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p>
<p><span style="color: #000080"><strong>단순 연결만 된 IoT? No!</strong></span></p>
<p>블레이크 센터장은 “온디바이스 AI는 사물인터넷(IoT)에 생명을 불어넣는다”고 강조한다. 기기들이 단순 네트워크로 연결돼 기능을 실행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자체 AI를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결과물을 내놓는다는 설명이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으로 TV를 켜고 가전을 제어하는 단순 IoT와 달리, 온디바이스 AI가 결합될 경우 사용자의 생활방식이나 사용패턴을 분석해 기기 스스로 상황에 따른 최상의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것.</p>
<p>케임브리지 AI센터는 이러한 시나리오가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온디바이스 AI에 기반한 IoT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블레이크 센터장은 “AI 기반 IoT가 잠재력을 발현하려면 ‘제품 간 끊김 없는 연결’, ‘편의성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AI 기술’이라는 양대 축이 융합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p>
<p>블레이크 센터장은 AI와 IoT가 만나 우리 생활을 변화시킬 핵심 분야 중 하나로 의료와 건강 부문을 들었다. 사용자의 생활패턴, 운동, 식사, 건강 등 정보를 기기 간 연결하고 분석해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p>
<p><span style="color: #000080"><strong>삼성의 풍부한 하드웨어 자원, “이제 만개할 시기”</strong></span></p>
<p>블레이크 센터장은 매년 5억 대 가량 판매되는 삼성전자의 다양한 제품군이 온디바이스 AI의 미래를 펼칠 ‘핵심 자원’이라고 꼽았다. “삼성전자의 폭넓은 제품군과 이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차지하는 입지를 감안했을 때, 지금이야말로 삼성의 AI 역량이 꽃을 피울 최적의 시기”라는 설명이다.</p>
<p>그의 말을 옮기면 온디바이스 AI는 하드웨어로부터 출발하기 때문에, 폭넓은 기기를 확보한 삼성전자 앞에 ‘황금 같은 기회’가 놓여 있다고 할 수 있다. 하드웨어는 사용자가 실생활에서 직접 만지고 경험하는 매개체다. AI 기능 역시 하드웨어를 바탕으로 구현되며, 이렇게 하드웨어와 결합된 AI 알고리즘은 연구실의 그것과 차원이 다른 영향력을 발휘한다. 블레이크 센터장은 “케임브리지 AI센터의 도전 가운데 하나는 세계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AI 모델을 간단하고 효과적으로 삼성 제품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Tool)를 구현하는 것”이라고 전했다.</p>
<p>한편으로 현시점에 여전히 제기할 수 있는 문제는, 수많은 기기들이 인간 삶을 실질적으로 얼마나 풍요롭게 할 것인가 하는 점이란 지적이다. 단지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제품들을 연결하는 데만 치중할 게 아니라, 사람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에 대한 해답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블레이크 센터장은 “고성능 컴퓨터 시스템을 이용한 시제품(프로토타입) 제작에만 치중하는 학문적 접근법을 벗어나, 사람들이 실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하고 체감할 수 있는 AI의 가치를 실현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p>
<p>AI를 비롯한 기술의 발전과 생활의 편의성 측면에 있어, 개인정보보호와 보안은 동전의 양면처럼 함께 대두하곤 한다. 기술이 생활 속에 깊숙이 들어올수록 보안 위협도 커질 수 있는 것. 블레이크 센터장은 “AI를 스마트 기기에 폭넓게 적용하기 위해선, 사용자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일이 선행돼야 한다”며 “온디바이스 AI는 사용자 데이터를 서버로 보내지 않기 때문에 보안에 강점이 있으며, 연구개발 과정에서 안전한 데이터 관리를 늘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p>
<p><span style="color: #000080"><strong>다양한 학문의 결합으로 인간중심 AI 추구</strong></span></p>
<p><img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99025"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9/10/191011andrewblake1.jpg" alt="▲ 앤드류 블레이크 (Andrew Blake) 케임브리지 AI센터장" width="1000" height="1042" /></p>
<p>AI 하면 복잡한 전자공학과 수학, 과학 등이 주를 이룰 것 같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다. 케임브리지 AI센터는 다양한 학문을 바탕으로 인간행동이해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p>
<p>블레이크 센터장은 “사용자 중심의 AI는 사람들의 일상에 파고드는 것”이라며 “기술에 중점을 두기보다 다양한 학문으로 접근해 인간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고 기술 개발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학문의 경계를 허물고 융합을 이뤘을 때, 삼성이 추구하는 ‘사용자 중심의 AI’를 실현할 수 있다는 것.</p>
<p>그는 하드웨어,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 시스템 디자인 분야와 심리학 같은 인문학 분야를 연결지어, 사람들의 생활방식과 행동을 이해하는 연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인간의 감정을 인식해 행동을 이해하는 연구에 방점을 두고, AI 연구의 지평을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p>
<p><span style="color: #000080"><strong>지식과 연구의 요람, 케임브리지</strong></span></p>
<p>삼성리서치 케임브리지 AI센터는 학문의 도시로 유명한 영국 잉글랜드 케임브리지에 자리해 있다. 이곳은 대학도시 특유의 연구 정신과 로봇공학, 의학, AI, 자율주행 등 미래기술을 아우르는 스타트업들이 모여 있다는 점에서 AI 연구의 중심지로 꼽힌다. 블레이크 센터장은 “강렬한 자극을 불러일으키는 IT 생태계와 풍부한 인력 네트워크, 그리고 런던-옥스포드-케임브리지로 이어지는 ‘골든 트라이앵글’ 입지는 우리 센터만의 강점”이라고 전했다.</p>
<p>유수의 AI 전문가들도 포진해있다. 블레이크 센터장은 케임브리지 AI센터에 합류하기 전 앨런튜링 연구소장과 마이크로소프트(MS) 케임브리지 연구소장을 거쳤다. 40년 이상 AI 연구에 매진하며 머신러닝<a href="#_ftn1" name="_ftnref1"><sup>[1]</sup></a>과 AI 알고리즘 분야에서 입지를 쌓았다. 또 감성과 행동인지 컴퓨팅 분야의 전문가인 마야 팬틱(Maja Pantic) 박사, 임베디드 AI 분야 전문가인 닉 레인(Nic Lane) 박사 등이 프로그램 디렉터를 맡고 있다. 이와 함께 머신러닝, 머신비전, AI 네트워크, 컴퓨터 인지 등 분야에서 뛰어난 AI 연구자들이 모여 팀워크를 발휘하고 있다.</p>
<p>블레이크 센터장은 “케임브리지 AI센터는 각계 유능한 인재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물 흐르듯 주고받으며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며 “삼성의 다른 글로벌 AI센터와 연구개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센터 간 상호 협업하며 보완·발전할 수 있다는 것은 삼성전자 연구자들만이 누릴 수 있는 차별점”이라고 말했다.</p>
<p>끝으로 블레이크 센터장은 1956년 미국 다트머스대학에서 열린 ‘다트머스 회의’를 소개하며 말을 맺었다. 이 회의는 세계에서 AI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창안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다트머스 회의가 열리던 해에 태어난 본인은 지금까지 40년 넘게 AI를 연구하며 학문과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며 “이제 그 결과가 우리 일상에서 본격적으로 빛을 볼 수 있을 거란 기대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소회를 전했다.</p>
<hr />
<div class="footnotes">
<p class="footnotes"><a href="#_ftnref1" name="_ftn1">[1]</a>AI의 한 분야로 데이터 기반 학습 시스템을 개발하고 패턴을 파악해, 스스로 결정을 내리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 사전에 프로그래밍된 규칙이나 모델에 의존을 하지 않고, 자기 학습을 한다는 것이 포인트다.</p>
</div>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영상] ‘알아서’ ‘한 번에’…빅스비 만나 더 똑똑해진 가전, 활용 포인트 5</title>
				<link>https://news.samsung.com/kr/%ec%98%81%ec%83%81-%ec%95%8c%ec%95%84%ec%84%9c-%ed%95%9c-%eb%b2%88%ec%97%90%eb%b9%85%ec%8a%a4%eb%b9%84-%eb%a7%8c%eb%82%98-%eb%8d%94-%eb%98%91%eb%98%91</link>
				<pubDate>Fri, 18 May 2018 17:07:36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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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이거 지금 바로 쓸 수 있나요?” “네, 스마트싱스 앱에서 설정하면 돼요” 지난 17일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진행된 ‘삼성 홈IoT&빅스비’ 미디어데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이 적용된 스마트홈이 바로 ‘지금’ 일상에서 간단하게 누릴 수 있는 기술임을 확인할 수 있었던 자리였다. 이날 삼성전자는 패밀리허브·무풍에어컨·플렉스워시·스마트 TV 등 올해 빅스비를 적용한 가전제품들로 구현할 수 있는 홈IoT 서비스를 시연하고, 직접 써볼 수 있는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41174"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6/Newsroom_banner_content_new.jpg" alt="삼성전자 뉴스룸" width="849" height="30" /></p>
<p>“이거 지금 바로 쓸 수 있나요?”</p>
<p>“네, 스마트싱스 앱에서 설정하면 돼요”</p>
<p>지난 17일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진행된 ‘삼성 홈IoT&빅스비’ 미디어데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이 적용된 스마트홈이 바로 ‘지금’ 일상에서 간단하게 누릴 수 있는 기술임을 확인할 수 있었던 자리였다. 이날 삼성전자는 패밀리허브·무풍에어컨·플렉스워시·스마트 TV 등 올해 빅스비를 적용한 가전제품들로 구현할 수 있는 홈IoT 서비스를 시연하고, 직접 써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AI∙IoT 가전제품들을 직접 체험해보기 위해 뉴스룸이 이 곳을 찾았다.</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strong>#“</strong><strong>나 집에 왔어” 한 마디로 너덧개 가전을 한 번에</strong></span></p>
<div class="que-exception">
<p><iframe loading="lazy" src="https://www.youtube.com/embed/KExG7EJfNQQ?rel=0" width="849" height="478" frameborder="0" allowfullscreen="allowfullscreen"><span data-mce-type="bookmark" style="width: 0px;overflow: hidden;line-height: 0" class="mce_SELRES_start"><span data-mce-type="bookmark" style="width: 0px;overflow: hidden;line-height: 0" class="mce_SELRES_start">﻿</span>﻿</span></iframe></p>
</div>
<p>“하이 빅스비, 나 집에 왔어” 한 마디에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TV가 작동하고, 로봇청소기가 충전기로 돌아가는 모습. 바로 쓸 수 있는 대표적인 홈IoT 기술이다.</p>
<p>‘홈IoT’ 하면 실생활에서 사용하기 복잡하고 어려워 보이지만, 이제는 스마트폰 앱 하나면 해결이다. 스마트폰에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을 설치하고, ‘디바이스 추가’만 누르면 연결 가능한 기기들을 알아서 찾아준다. 실제로 현장에서 스마트싱스 앱으로 TV, 에어컨, 세탁기 3가지 가전제품을 연결하는데 든 시간은 단 3분 정도였다.</p>
<p>스마트싱스 앱에서 ‘디바이스’ 탭의 ‘모드 추가’를 누르면 스마트싱스에 연결된 가전들로 자신만의 새로운 모드를 만들 수 있다. 특히 정해진 모드 외에도, 자신이 원하는 대로 가전이 움직이게 자신만의 명령어를 설정할 수 있는 점이 눈에 띄었다. 시험 삼아 영화보기 좋은 ‘불금 모드’를 만들어 보았다. 사용자 지정 모드에서 △TV 켜기 △에어컨 무풍운전 △공기청정기 운전 △세탁기 정지로 실행을 다르게 구성하고, “하이 빅스비, 불금 모드”라고 외치니 그대로 움직였다. 외출 모드, 귀가 모드 등 필요한 ‘모드’에 맞춰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설정해 놓으면 1:1 맞춤 스마트홈이 완성된다. 올 하반기에 스마트싱스 허브가 도입되면 가정 내 조명과 각종 센서까지 한 번에 작동할 수 있을 예정이다.</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strong>#‘</strong><strong>표준’만 썼던 과거 안녕, 딱 맞는 기능 알아서 추천</strong></span></p>
<div class="que-exception">
<p><iframe loading="lazy" src="https://www.youtube.com/embed/tOOAaNL_xxI?rel=0" width="849" height="478" frameborder="0" allowfullscreen="allowfullscreen"><span data-mce-type="bookmark" style="width: 0px;overflow: hidden;line-height: 0" class="mce_SELRES_start">﻿</span></iframe></p>
</div>
<p>평소 가전제품을 ‘표준’ 기능 중심으로 써왔다면 이 인공지능은 단연 유용할 것이다. 특히 옷감마다 세탁방법이 다른 세탁기의 경우 몇 가지 체험만으로 편리함이 확 느껴졌다. 플렉스워시에 “청바지 세탁해줘”라고 말하니, “청의류는 표준세탁 코스를 추천해요. 다른 세탁물이 이염될 수 있으니 분리 세탁해 주세요.”라고 꼼꼼하게 알려줬다. 블라우스, 패딩 점퍼, 아웃도어, 아기 옷 같은 민감한 옷감에 맞는 최적의 코스를 추천해주었다. 가끔 세탁을 잘못해 아끼던 옷이 아기 옷처럼 줄어들곤 했는데, 이 기능이라면 염려 없겠다.</p>
<p>무풍에어컨도 상황에 맞는 맞춤 모드를 알아서 추천해준다. ‘오늘 날씨에 맞는 모드’ ‘아이에게 맞는 모드’ 등 리모컨으로 조작하기 복잡한 기능을 말 한 마디로 쓸 수 있었다. 실제로 “시원해지면 무풍 틀어줘” 같은 자동모드 전환 기능은 여름철 자주 쓰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윤경진 씨는 “무풍에어컨이 가동되고 있을 때 ‘더워’라고 말하면 인공지능이 사용자가 평소 사용했던 온도를 파악해 선호하는 온도로 바로 변경 운전하고, ‘너무 더워’라고 하면 스피드 운전으로 변경해 바로 센바람을 틀어준다”고 하면서 “사용자들이 일상적으로 쓰는 언어만으로 사용 패턴을 반영해 적절한 모드를 알아서 추천하는 인공지능의 섬세함이 강점”이라고 말했다.</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strong>#</strong><strong>요리하면서 레시피 검색, 유통기한도 자동 체크</strong></span></p>
<div class="que-exception">
<p><iframe loading="lazy" src="https://www.youtube.com/embed/76VIfk9Cx24?rel=0" width="849" height="478" frameborder="0" allowfullscreen="allowfullscreen"></iframe></p>
</div>
<p>몇 주에 한 번씩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를 버리는 것도 일이다. 바쁘다고 몇 달 방치하다 보면 냉장고에서 끔찍한 무언가를 발견하는 사고를 겪기도 한다. 패밀리허브의 ‘푸드 알리미’ 기능을 체험해 보니 이를 능히 예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나나, 사과, 계란, 양파 넣어줘”라고 하면 식재료 목록에 추가되면서 자동으로 유통기한이 입력됐다. “보관 기한이 지난 식재료 보여줘”라고 말하니 오래된 식재료만 자동으로 분류해줬다.</p>
<p>특히 요리하면서 패밀리허브의 음성인식 기능을 쓸 일이 많아 보였다. 손에 묻은 물을 닦아가며 레시피 책을 보거나 스마트폰으로 검색할 필요 없이, 패밀리허브에 말만으로 레시피를 찾을 수 있었다. 또 패밀리허브 화면이 서있는 눈높이에 맞춰 계속 레시피를 보여주기 때문에, 요리하는 중간 중간 잠금 화면을 해제해야 하는 스마트폰보다 훨씬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p>
<p>요리하거나 식사할 때 영상을 많이 본다면 패밀리허브의 ‘스마트뷰’ 기능이 유용하겠다. 거실에서 보던 TV 프로그램을 주방에서도 계속 볼 수 있어 편리하다. TV 때문에 거실에서 식사해본 경험이 있다면 더욱 공감할 것이다. AKG 프리미엄 스피커도 2018년형 제품에 적용돼 음향까지 더욱 생생해졌다.</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strong>#’</strong><strong>아, 이럴 때 어떡하지?’ 가전 궁금증 단번에 해결</strong></span></p>
<div class="que-exception">
<p><iframe loading="lazy" src="https://www.youtube.com/embed/6p30DNfhM2A?rel=0" width="849" height="478" frameborder="0" allowfullscreen="allowfullscreen"><span data-mce-type="bookmark" style="width: 0px;overflow: hidden;line-height: 0" class="mce_SELRES_start">﻿</span></iframe></p>
</div>
<p>평소에는 묵묵하게 일하는 가전제품이지만 가끔 문제가 생기면 그렇게 당황스러울 수가 없다. AS 서비스까지 부르기는 부담스러워 설명서와 온라인 검색에 시간을 쏟을 때도 많다. 플렉스워시에 크고 작은 문제가 생기면 빅스비가 직접 해결사가 된다. 세탁기에 에러 메시지가 뜰 때 물어보면 ‘급수 호스를 제대로 연결하라’거나 ‘문이 덜 닫혔다’고 원인과 해결법을 안내해 준다.</p>
<p>무풍에어컨은 카운셀링까지 해준다. “전기료 아끼는 방법 좀 알려줘”라고 말하니 설정온도를 제안하는 등 소비전력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술술 말했다. 이렇게 음성인식에 익숙해 진다면 가전제품에 작동버튼이나 리모컨이 없어져도 크게 불편하지 않은 때가 곧 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strong>#</strong><strong>문 열면 밀려오는 시원함…집 밖에서 가전 움직여야 하는 이유</strong></span></p>
<div class="que-exception">
<p><iframe loading="lazy" src="https://www.youtube.com/embed/fNcHaApsdZI?rel=0" width="849" height="478" frameborder="0" allowfullscreen="allowfullscreen"><span data-mce-type="bookmark" style="width: 0px;overflow: hidden;line-height: 0" class="mce_SELRES_start">﻿</span></iframe></p>
</div>
<p>때아닌 봄 더위와 집중호우까지 겪고 나니 이번 여름의 열기가 벌써부터 걱정되기 시작한다. 여름철 땡볕을 헤치고 집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맞아주는 것은 보통 후덥지근한 공기다. 에어컨을 틀고 집이 시원해지기까지 몇 십 분은 족히 소요된다. 이때 위치기반 기술 중 하나인 ‘지오펜스(Geofence)’를 활용해 집과 가까워지면 에어컨을 미리 작동시키는 기능이 유용할 것이다.</p>
<p>사용법도 간단하다. 스마트싱스 앱에서 ‘자동실행’ 메뉴에 들어가면 사용자가 자신에게 필요한 ‘조건’을 설정할 수 있다. 이 중 ‘구성원의 위치에 따라’ 조건을 클릭하면 집 근처에 왔을 때 자동으로 에어컨이나 공기청정기를 틀어놓을 수 있다. 특히 에어컨의 경우 간단하게 ‘웰컴 쿨링(Welcome Cooling)’ 기능만 설정하면 집 근처에 갔을 때 에어컨이 미리 작동한다고 알람을 주기 때문에 원할 때에만 쓸 수 있는 점도 편리했다.</p>
<div class="que-exception">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71007"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5/geofenceshort-1.gif" alt="" width="849" height="536" /></p>
</div>
<p>냉방뿐만 아니라 귀가 시간에 맞춰 세탁을 끝내도록 설정할 수도 있고, 외출한 상태에서 냉장고 안에 재료를 살펴보며 장을 볼 수도 있다. 집 밖에서 가전제품을 작동시킬 일이 얼마나 있을까도 싶었으나, 간단한 앱 설정만으로 가전제품들이 알아서 작동하는 것을 직접 보니, 시간날 때 한 번 설정해두면 생활의 질을 한껏 높일 수 있겠다는 기대가 생겼다.</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빅데이터∙머신러닝… ‘내 폰’에서 다 누리는 최첨단 IT 기술</title>
				<link>https://news.samsung.com/kr/%eb%b9%85%eb%8d%b0%ec%9d%b4%ed%84%b0%e2%88%99%eb%a8%b8%ec%8b%a0%eb%9f%ac%eb%8b%9d-%eb%82%b4-%ed%8f%b0%ec%97%90%ec%84%9c-%eb%8b%a4-%eb%88%84%eb%a6%ac%eb%8a%94-%ec%b5%9c</link>
				<pubDate>Wed, 18 Apr 2018 11:00:26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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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jinsoo2.park]]></dc:creator>
						<category><![CDATA[기획·연재]]></category>
		<category><![CDATA[스페셜 리포트]]></category>
		<category><![CDATA[머신러닝]]></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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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사물인터넷]]></category>
		<category><![CDATA[인공지능앱]]></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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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1939년 폴란드 크라쿠프[1]. 독일군 점령지 공장지대 외곽의 화려한 저택 앞에 건장한 신사가 한 명 서있다. 에나멜 공장을 경영하는 독일인 사업가 오스카 쉰들러다. 독일 병사 두 명이 그의 앞에 초로(初老)의 남자를 데려온다. 체구는 작지만 영민한 눈빛을 지닌 사내, 연방 머리를 긁는다. 쉰들러가 묻는다. “왜 그러나, 스턴?” “머리에 이가 있는 척하는 겁니다.” “후후, 저들을 적당히 멀리하는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35819"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4/Newsroom_banner_content_new-12.jpg" alt="삼성전자 뉴스룸이 직접 제작한 기사와 사진은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width="849" height="30" /><br />
 <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69292"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4/main2.jpg" alt="빅데이터∙머신러닝... ‘내 폰’에서 다 누리는 최첨단 IT 기술. 스페셜 리포트는 풍부한 취재 노하우와 기사 작성 능력을 겸비한 뉴스룸 전문 작가 필진과 함께하는 기획 콘텐츠입니다. 최신 업계 동향과 IT 트렌드 분석, 각계 전문가 인터뷰 등 다채로운 읽을거리로 주 1회 삼성전자 뉴스룸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 width="849" height="499" /><br />
 <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69254"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4/1_11.jpg" alt="" width="849" height="434" />          <br />
 1939년 폴란드 크라쿠프<a href="#_ftn1" name="_ftnref1">[1]</a>. 독일군 점령지 공장지대 외곽의 화려한 저택 앞에 건장한 신사가 한 명 서있다. 에나멜 공장을 경영하는 독일인 사업가 오스카 쉰들러다. 독일 병사 두 명이 그의 앞에 초로(初老)의 남자를 데려온다. 체구는 작지만 영민한 눈빛을 지닌 사내, 연방 머리를 긁는다. 쉰들러가 묻는다. “왜 그러나, 스턴?” “머리에 이가 있는 척하는 겁니다.” “후후, 저들을 적당히 멀리하는 데 도움이 되지.”</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69255"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4/24.png" alt="철조망과 음산한 하늘 모습이 전쟁을 연상케 한다" width="849" height="560" /></p>
<p>마침내 단둘이 남게 되자, 잇자크 스턴은 평온한 자세와 표정으로, 하지만 대단히 빠르고 긴박하게 쉰들러에게 뭔가 귀띔한다. 미국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의 1993년작 ‘쉰들러 리스트(Schindler’s List)’ 중 한 장면이다. 극중 잔인한 박해 대상이던 유태인으로, 또 쉰들러의 회계사 겸 경영 파트너로 일하던 스턴은 쉰들러에게 중요한 지침을 전달한다. 대단한 명장면까진 아니어도 줄거리 이해를 돕는 데 결정적인 대목 중 하나다.</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strong>든든하고 영민한, ‘나만의 조력자’에 대한 로망</strong></span></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69256"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4/35.png" alt="두 손 위에 별 모양 견장이 올려져 있다" width="849" height="560" /></p>
<p>극중 스턴은 전쟁(제2차 세계대전) 중 전개되는, 긴박하고도 복잡한 과정에 관한 정보를 전부 꿰고 있다. 평소처럼 사업을 해나가다가도 수용소에서 죽음에 직면한 유태인을 빼돌려 목숨을 구해주고, 그 일을 가능케 하기 위해 독일군 요인을 매수한다. 굵직굵직한 결정에서 아주 사소한 사항까지 아우르는 정보를 바탕으로 독일인 경영주 쉰들러에게 지침을 건네 그가 시기적절한 판단을 내리고 그 판단을 행동에 옮기도록 돕는다. 현명한 조언과 인간미 넘치는 배려심으로 ‘별 생각 없이 인생을 즐기는’ 부류였던 쉰들러를 일약 ‘대단한 성공을 거둔 사업가인 동시에 역사에 길이 남을 영웅적 휴머니스트’로 바꿔놓는다.</p>
<p>이 영화가 주는 충격과 감동은 상당 부분 ‘사실적으로 그려낸 유태인 박해 현장’에 기인한다. 하지만 실제로 영화를 다 보고 나면 한편으로 이런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내게도 스턴 같은 조언자가 있다면 인생이 달라질까?’ 특히 회사를 경영하는 입장이라면 누구나 스턴 같은 파트너의 존재가 얼마나 절실한지 공감할 것이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69257"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4/44.png" alt="여러 갈림길을 바라보며 서있는 남자" width="849" height="560" /></p>
<p>‘인생은 B와 D 사이의 C’란 말이 있다. 탄생(Birth)과 죽음(Death) 간 선택(Choice)의 연속이 곧 삶, 이란 얘기다. 실제로 인간은 살면서 무수히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그리고 그럴 때마다 ‘믿을 만한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어진다. 모든 정보를 꿰고 있을 뿐 아니라 그걸 정확히 분석한 후 적재적소에 올바른 지침을 내려주는, 스턴이나 (영화 ‘배트맨’ 시리즈의 집사) ‘앨버트’ 같은 존재 말이다.</p>
<p>오랫동안 간절하게 품어온 꿈은 어떻게든 이루고야 마는 게 인간이다. 그런 의미에서 ‘풍부하면서도 정확한 정보’를 쉽게 획득하는 일은 컴퓨터 기술이 발전되며 확실히 개선됐다.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과 빅데이터 기술의 발달은 이렇게 얻은 정보를 분석, 정확한 판단 근거를 확보하는 일에도 비약적 발전을 가져왔다. 하지만 기껏 수집∙분석한 결과를 특별한 장소, 이를테면 책상 위 컴퓨터에서만 볼 수 있다면? 그걸 가리켜 “늘 내 곁에서 필요한 조언을 해주는 존재”라고 말하긴 어려울 것이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69252"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4/SSD-Galaxy-S9-l-S9-3-950x550.jpg" alt="손에 쥐어진 갤럭시 s9" width="849" height="492" /></p>
<p>21세기 들어 급속도로 개발, 보급된 모바일 기기는 쉽게 말해 ‘사용자 손 안의 컴퓨터’라고 할 수 있다. 특히 2010년대에 진입하면서부턴 온라인 공간에서 오가는 정보량 자체가 폭발적으로 늘었다. 그와 함께 데이터 저장∙분석 기술로 분류되는 빅데이터나 머신러닝 등의 기술도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과거 엄청나게 큰 컴퓨터와 저장 장치가 있어야 활용할 수 있었던 수준의 정보를 이젠 누구든, 언제 어디서든 쉬이 다룰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처럼 모바일 기기 내에서 방대한 데이터를 손쉬운 형태로 심층 분석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을 통틀어 지능형 애플리케이션(Intelligent Application, 이하 ‘지능형 앱’)이라고 부른다.</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strong>2015</strong><strong>년 본격 개발… “10년 내에 상용화될 것”</strong></span></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69259"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4/66.png" alt="모바일 기기 위로 데이터 분석 등 이미지가 겹쳐짐 " width="849" height="560" /></p>
<p>지능형 앱은 모바일 기기에 탑재되는 애플리케이션(응용 프로그램) 중에서도 특히 △빅데이터∙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방대한 정보를 빠르고 심도 있게 처리, 분석한 후 △그 결과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앱을 일컫는다. AI의 머신러닝 기능이 휴대전화에 앱 형태로 탑재됐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p>
<p>빅데이터니 인공지능이니 하는 기반 기술 자체가 새로운 것인 만큼 지능형 앱이 본격적으로 개발되기 시작한 건 불과 3년 전인 2015년이다. 하지만 그에 반해 진화 속도는 놀라울 정도다. 이미 무수한 지능형 앱이 세상을 바꿔가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향후 10년 내에 거의 모든 디지털 소프트웨어에 지능형 앱이 적용될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p>
<p>이처럼 놀라운 발전 속도를 구현할 수 있는 비결은 머신러닝 기능 자체의 구조적 특성에서 찾을 수 있다. 흔히 “고도의 기능을 수행하는 컴퓨터 프로그램은 인코딩(encoding∙부호화) 구조 역시 그에 상응할 정도로 복잡할 것”이라고들 생각한다. 하지만 머신러닝의 경우, 인코딩 과정에서 세세한 지시사항을 일일이 입력할 필요가 없다. 대신 처리 대상이 되는 데이터가 많아질수록 분석 결과도 그에 비례해 정확해진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6926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4/73.png" alt="카메라에 찍은 얼굴이 자동적으로 안면인식된다." width="849" height="560" /></p>
<p>안면인식 기술을 예로 들어보자. 머신러닝 구조에선 사람 얼굴 사진 데이터가 더 많이 입력될수록 기기도 그만큼 정교하게 얼굴 유형을 추려낼 수 있다. 안면인식 카메라 앞에 선 사람의 모습을 정확히 파악, 그의 정체성을 찾아내 연결하는 작업의 정확도가 높아지는 것이다. 이는 흡사 공부를 더 많이 한 학생일수록 새로운 문제에 직면해서도 정답을 어렵잖게 찾아내는 것과 마찬가지 이치다.</p>
<p>따라서 머신러닝 기술은 모바일 기기가 널리 보급되며 온라인상에서 더 많은 정보가 오갈수록 자체 동력에 따라 점점 더 진화한다. 클라우드 시스템이나 엣지(edge) 컴퓨팅 기술 따위를 활용, 그 정보를 빠르고 안전하게 처리할 수만 있으면 소형 모바일 기기에서도 얼마든지 최첨단 머신러닝 기술 활용이 가능해지는 것이다.</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strong>모든 선택을 ‘최적의 타이밍’에 내릴 수 있다?!</strong></span></p>
<p>지능형 앱은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활용된다. 첫째, 비교적 단순한 작업을 자동화해 고급 인력을 좀 더 부가가치 높은 활동에 투입할 수 있게 해준다. 둘째, 딱 맞는 시각과 맥락에서 최적의 데이터와 분석 결과를 제시해 사용자가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69261"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4/86.png" alt="사물인터넷으로 집안 곳곳을 편하게 작동한다 " width="849" height="560" /></p>
<p>전자는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의 발달로 인한 일명 ‘이벤트-드리븐 시스템(event-driven system)’의 확산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종전까지 자동화(automation)라고 하면 ‘사람이 공장 컨베이어 벨트 앞에 앉아 기계적으로 하던 작업을 산업용 로봇이 대신하는’ 정도로 인식돼왔다. 하지만 IoT가 보급되면서 자동화의 의미는 한층 넓어졌다. 사람이 접근하면 절로 켜지는 가로등, 앞에 서기만 해도 척척 열리는 문, 원하는 물건을 집어 들고 나가기만 해도 알아서 계산해주는 무인상점 등 일상 곳곳에서 자동화가 진행되기 시작한 것이다.</p>
<p><span style="font-size: 16px"><strong>이벤트-드리븐 시스템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br />
 </strong></span> <a href="https://news.samsung.com/kr/요즘-제일-핫하다는-이벤트-드리븐-누구냐-넌" target="_blank" rel="noopener"><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69306"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4/b1.jpg" alt="" width="849" height="94" /></a> <br />
<a href="https://news.samsung.com/kr/걸리적거리는-것-다-없애드릴게요-신상-정보만-넘" target="_blank" rel="noopener"><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69307"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4/b2.jpg" alt="" width="849" height="94" /></a></p>
<p>이런 형태의 자동화가 가능해지려면 센서와 센서 사이, 센서와 중앙처리장치 사이에 엄청난 양의 데이터가 오가야 한다. 그 과정에서 모바일 기기와의 상호작용(interaction)이 끊임없이 이뤄져야 하는 건 물론이다. 다시 말해 개별 사용자의 모바일 기기가 저마다 지능형 앱을 탑재한 덕분에, 그리고 그 앱이 사용자가 의식하든 그렇지 않든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이벤트-드리븐 액션’을 가능케 하는 덕분에 사용자의 일상이 장애물 하나 없이 매끈하게 펼쳐질 수 있는 것이다.</p>
<p>그리고 후자의 경우가 영화 속 쉰들러 입장에서 스턴 같은 존재일 수 있다. 아니, 스턴보다 사용자 입맛에 더 맞는 조언자라고나 할까? 이 범주에 속하는 지능형 앱은 스턴과 달리 독립된 의지를 갖고 있지 않으며 오로지 사용자가 원하는 판단에 필요한 자료만 공급해준다. 자연히 극중 스턴처럼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단 한 명의 유태인이라도 더 구해야 한다”는 사명감에 불타 주인의 재산을 탕진시키지도, 몇 차례나 위험천만한 고비에 빠질 뻔하게 만들지도 않는다. 다양한 앱을 탑재하면 사업 경영 전반에서부터 점심 메뉴 선택, 즉석 주말 여행 계획까지 일상의 모든 면에서 최적의 선택을 하도록 도움 받을 수 있단 점에서도 스턴보다 곱절은 낫다.</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strong>기사 가치 판단, 지원서 옥석 판별 등에도 활용</strong></span></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69262"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4/95.png" alt="초고속 성장 중인 지능형 앱 시장" width="849" height="560" /></p>
<p>탑재 전후의 변화가 다분히 극적이어서일까, 지능형 앱 시장은 초고속 성장 중이다. 쓰임새의 범위가 엄청나게 넓은 건 두말할 필요가 없다. 대표적 사례를 몇 가지 꼽아보자. 미국 경제∙경영 전문 격주간지 포브스(Forbes)는 잡지 제작에 ‘퀼(Quill)’이란 소프트웨어를 활용하고 있다. 인공지능으로 구동되는 이 글쓰기 프로그램은 단어∙숫자∙상징 등의 데이터를 구조화하고 거기서 의미를 추출, 자연스러운 언어로 풍부한 콘텐츠를 만들어낸다. 그뿐 아니다. 작성된 기사의 가치를 스스로 판단한 후 덜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정보를 삭제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특정 프로젝트가 최근 몇 년간 이렇다 할 수익을 창출하지 않았다면 퀼은 해당 프로젝트 관련 정보를 억제한다. 반대로 높은 수익을 올렸다면 구체적 수치를 들어가며 해당 정보를 강조한다.</p>
<p>구글 모기업인 알파벳의 자회사 겸 영국 AI 프로그램 개발 기업 딥마인드테크놀로지(DeepMind Technology, 이하 ‘딥마인드’)는 최근 런던 소재 무어필드안과병원과 파트너십을 체결, 안과질환을 신속‧정확하게 진단하는 인공지능을 개발했다. 보통 안과에서 이 진단을 시행하려면 기술적으로 복잡한데다 시간도 많이 걸리는 ‘광학적 간섭 단층촬영법<a href="#_ftn2" name="_ftnref2">[2]</a>’을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딥마인드가 개발한 지능형 앱엔 AI가 적용돼 노안성 근육 약화증이나 당뇨성 망막 질환 등의 안과질환을 단 몇 분 만에 판별해내는 걸로 알려졌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369263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4/102.jpg" alt="핸드폰으로 삼성 플렉스워시 세탁기를 조정한다" width="849" height="592" /></p>
<p>지능형 앱은 기업의 직원 채용에도 단단히 한몫하고 있다. 미국 온라인 고용 중개 웹사이트 몬스터잡스(<a href="http://www.monster.com">www.monster.com</a>)가 도입, 활용 중인 앱 ‘탤런트빈(TalentBin)’이 대표적 예다. 탤런트빈은 지원자와 관련된 문건은 말할 것도 없고 그(그녀)가 소셜 미디어에 올린 글과 언어 사용 방식, 이전 작업 결과물 등 확보 가능한 정보는 전부 살피고 분석한다. 그 과정에서 지원서엔 잘 드러나지 않는 지원자의 성격과 능력, 기타 잠재력 따위를 낱낱이 밝혀내는 것이다.</p>
<p>국내 사례도 있다. 이달 초 삼성전자가 출시한 3도어 올인원 세탁기 ‘플렉스워시’ 신제품엔 삼성전자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음성인식 AI 앱 ‘빅스비’가 탑재됐다. 그 덕에 사용자는 세탁기 사용법과 이상 발생 시 대처 요령 등을 세탁기와 대화하듯 숙지할 수 있다. ‘스마트싱스’ 앱과 연동, 홈 와이파이와 연결시키면 스마트폰을 통해 세탁 진행 상황을 원격으로 확인하거나 제어할 수도 있다.</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strong>고차원적 판단도 ‘척척’… 기술 혁신, 일상 속으로</strong></span></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69264"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4/111.png" alt="고난도 판단도 척척하는 인공지능" width="849" height="560" /></p>
<p>인간은 고단한 노동이나 번거로운 작업을 돕는 유∙무형의 존재에 대한 꿈을 오랫동안 꿔왔다. 시간이 흐르며 그중 일부는 하나둘 실현됐다. 실제로 무거운 물건을 들어주는 기계, 깊은 곳의 물을 퍼 올려 논밭에 대주는 기계 등의 역사는 수천 년에 이른다. 특히 20세기 들어 그런 기계들의 도움을 받는 기술은 폭발적으로 성장해왔다.</p>
<p>‘정보의 시대’로 불리는 21세기에 접어들며 인간은 물리적 힘을 넘어 형이상학적 판단이 필요한 일까지 기계에 맡길 수 있게 됐다. 지능형 앱은 그런 혁신을 아주 간단한 형태로 삶의 적재적소에, 그리고 구석구석에까지 이식하고 있는 셈이다. 이렇게 볼 때 현대인은 어쩌면 “꿈을 많이 꿀수록 그 꿈에 가까워진다”는 유럽 속담을 자신도 모르는 새 실천하고 있는지도 모른다.</p>
<hr />
<p><a href="#_ftnref1" name="_ftn1">[1]</a> Krakow. 폴란드 마우폴스키에주(Małopolskie州)의 주도(州都)<br />
 <a href="#_ftnref2" name="_ftn2">[2]</a> Optical Coherence Tomography. 줄여서 ‘OCT’라고도 부른다</p>
<p> </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삼성이 소비자 중심의 AI 세상을 열어가는 법</title>
				<link>https://news.samsung.com/kr/%ea%b8%b0%ea%b3%a0-%ec%82%bc%ec%84%b1%ec%9d%b4-%ec%86%8c%eb%b9%84%ec%9e%90-%ec%a4%91%ec%8b%ac%ec%9d%98-ai-%ec%84%b8%ec%83%81%ec%9d%84-%ec%97%b4%ec%96%b4%ea%b0%80%eb%8a%94-%eb%b2%95</link>
				<pubDate>Fri, 26 Jan 2018 09:20:29 +0000</pubDate>
								<media:content url="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1/Dr.-Larry-Heck-3-crop-680x383.jpg" medium="image" />
				<dc:creator><![CDATA[jinsoo2.park]]></dc:creator>
						<category><![CDATA[기술]]></category>
		<category><![CDATA[기업뉴스]]></category>
		<category><![CDATA[AI 서비스]]></category>
		<category><![CDATA[AI 전문가]]></category>
		<category><![CDATA[사물인터넷]]></category>
		<category><![CDATA[스마트싱즈]]></category>
		<category><![CDATA[인공지능]]></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bit.ly/2VdZel8</guid>
									<description><![CDATA[삼성리서치아메리카(SRA) 전무 래리 헥(Larry Heck) 몇 년 후엔 스마트폰, TV, 가전, 스피커, 조명 등 기기들을 하나하나 어떻게 조작해야 할지 깊게 고민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인공지능(AI)을 가진 각각의 기기들이 사물인터넷(IoT)으로 연결돼, 사용자의 현재 상황에 맞는 기능을 스스로 제안하거나 실행할 것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봄비가 내리는 휴일 아침 사용자가 눈을 뜨면 조명이 서서히 밝아지면서 봄날의 감성에 맞는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41383"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6/Newsroom_banner_content_new-1.jpg" alt="삼성전자 뉴스룸이 직접 제작한 기사와 사진은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width="849" height="30" /></p>
<p><span style="font-size: 18px"><strong>삼성리서치아메리카(SRA) 전무 래리 헥(Larry Heck)</strong></span></p>
<p>몇 년 후엔 스마트폰, TV, 가전, 스피커, 조명 등 기기들을 하나하나 어떻게 조작해야 할지 깊게 고민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인공지능(AI)을 가진 각각의 기기들이 사물인터넷(IoT)으로 연결돼, 사용자의 현재 상황에 맞는 기능을 스스로 제안하거나 실행할 것이기 때문이다.</p>
<p>예를 들면 봄비가 내리는 휴일 아침 사용자가 눈을 뜨면 조명이 서서히 밝아지면서 봄날의 감성에 맞는 음악이 재생될 것이다. 거실로 걸음을 옮긴 사용자의 “커피”라는 한 마디에 모닝 커피가 준비되고, 냉장고는 아침식사로 적당한 요리법을 추천하는 동시에 부족한 식재료를 온라인으로 구입할 것인가 묻는다.</p>
<p>삼성전자는 이런 AI 서비스를 가장 빨리 구현할 수 있는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업계 최적의 후보자로 자리하고 있다. 삼성은 한 해 5억대 가량의 스마트기기를 판매하며, 개별 기기들의 수명을 고려했을 때 10억대가 넘는 삼성 기기들이 지금 글로벌 이용자들과 함께 하고 있다.</p>
<p>삼성은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 등 모바일 기기부터 TV, 가전, 그리고 PC, 사이니지(Signage), 삼성 플립(Filp)같은 사무기기까지 세계에서 가장 폭넓은 ICT 기기들을 만들고 있다. 또 이미 이번 CES에서 스마트폰 음성인식으로 취향에 맞는 음악, 방송을 TV에서 실행하고, TV에서 현관에 누가 왔는지, 냉장고에 뭐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시연했다. 냉장고가 가족구성원의 목소리를 구별해 각기 다른 하루 일정을 안내해주는 AI 기반 IoT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p>
<p>어떤 회사는 스마트폰, 또 다른 회사는 냉장고와 세탁기로 AI 서비스를 구현하려고 몰두할 때 삼성은 가정과 외부, 사무실 등 IoT로 연결된 공간에 어떻게 AI를 주입할지 고민하고 있다. 올 봄이면 삼성의 기기는 물론 외부 협력사의 IoT 기기들까지 스마트싱즈(SmartThings) 플랫폼과 단 하나의 스마트싱즈 앱으로 간편하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삼성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2020년까지 회사의 모든 스마트기기들에 AI 기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p>
<p>다양한 IoT 기기들이 맞물려 돌아가면 수없이 많은 이용환경과 사용형태가 나타나게 된다. AI 서비스의 성패는 여기서 갈린다. 기기들이 복잡한 사용형태를 어떻게 학습하고 분석해,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인가. 다시 말해 사용자를 얼마나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인지가 관건이다.</p>
<p>AI에 대한 삼성의 관점은 기기가 아닌, 이용자 중심의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삼성이 구축하게 될 AI 플랫폼은 다양한 기기들에 동일 구조의 AI 기능을 탑재해, 각기 다른 기기들의 이용상황과 사용형태를 깊게 이해하는 방향이 될 것이다.</p>
<p>삼성은 수십년간 폭넓은 기기들을 제조하는 한편, 세계 각지 사용자들의 삶을 연구하며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왔다. 삼성이 만들어가는 개방형 IoT 생태계에 AI를 더해 사용자 중심의 사용경험을 창조하는 일은, 지금껏 회사가 걸어온 혁신의 과정보다 훨씬 흥미진진한 여정이 될 것이다. 지금 이 설렘이 소비자들의 삶 속에서 현실이 될 수 있도록 한 걸음 한 걸음 힘차게 나아갈 것이다.</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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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사슬(chain)처럼 연결된 벽돌(block), 세상을 뒤흔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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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0 Jan 2018 14:18:49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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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jinsoo2.park]]></dc:creator>
						<category><![CDATA[기획·연재]]></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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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전문가들 “가상 화폐? 블록체인 가능성 중 빙산의 일각” 언제나 해가 바뀌면 전 세계 유수 경제·IT 전문 매체가 ‘올해를 지배할 신기술’ 얘기에 열을 올린다. 지난해 화두에 오른 기술은 단연 인공지능, 그리고 사물인터넷이었다. 하지만 올 들어 부쩍 ‘낯익은 듯 낯선’ 단어가 유독 많이 등장하고 있다. BIoT가 그것이다. BIoT는 블록체인을 구성하는 첫 번째 알파벳 ‘B’와 사물인터넷을 뜻하는 IoT의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41383"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6/Newsroom_banner_content_new-1.jpg" alt="삼성전자 뉴스룸이 직접 제작한 기사와 사진은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width="849" height="30" /><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6322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1/180110_%EB%B8%94%EB%A1%9D%EC%B2%B4%EC%9D%B8_%EB%8F%84%EB%B9%84%EB%9D%BC.jpg" alt="사물인터넷과 블록체인의 만남, BIoT를 아세요? 사슬(Chain)처럼 연결된 벽돌(Block), 세상을 뒤흔들다 / 스페셜 리포트는 풍부한 취재 노하우와 기사 작성 능력을 겸비한 뉴스룸 전문 작가 필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기획 콘텐츠입니다. 최신 업계 동향과 IT 트렌드 분석, 각계 전문가 인터뷰 등 다채로운 읽을 거리로 주 1회 삼성전자 뉴스룸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width="849" height="380" /><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63225"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1/ddedefefed.jpg" alt="새해 벽두부터 가상 화폐 열풍을 등에 업고 가상 화폐의 기반 기술인 블록체인(blockchain)이 IT 업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얼마 전엔 블록체인과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이 결합된 개념인 BIoT도 등장했다. 하지만 블록체인은 기본 개념이 그리 간단하지 않다 보니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 드물다. 일부에선 “향후 IT 업계의 패러다임을 바꿀 혁신 기술”이라고 떠들지만 막상 어느 분야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물어보면 명쾌한 대답이 잘 안 나온다. 스페셜 리포트는 오늘부터 2회에 걸쳐 BIoT를 심층적으로 들여다본다. 1회차에선 블록체인이란 기술 자체를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며 2회차에선 블록체인의 분야별 적용 가능성과 전망, 특히 사물인터넷과의 결합이 가져올 변화를 살펴보려 한다." width="849" height="691" /><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63158"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1/180110_blockchain_box1.jpg" alt="“향후 수십 년간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칠 기술은 이미 개발돼 있습니다. 소셜미디어? 아닙니다. 빅데이터나 로봇공학, 인공지능도 아닙니다. 그건 바로 비트코인 같은 가상화폐의 기반 기술인 블록체인입니다.” - 돈 탭스콧(Don Tapscott, 캐나다 IT 기업인 겸 저술가), 2016년 8월 25일(현지 시각) TED 강연 중" width="849" height="543" /></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strong>전문가들 “가상 화폐? 블록체인 가능성 중 빙산의 일각”</strong></span></p>
<p>언제나 해가 바뀌면 전 세계 유수 경제·IT 전문 매체가 ‘올해를 지배할 신기술’ 얘기에 열을 올린다. 지난해 화두에 오른 기술은 단연 인공지능, 그리고 사물인터넷이었다. 하지만 올 들어 부쩍 ‘낯익은 듯 낯선’ 단어가 유독 많이 등장하고 있다. BIoT가 그것이다. BIoT는 블록체인을 구성하는 첫 번째 알파벳 ‘B’와 사물인터넷을 뜻하는 IoT의 합성어. 사실 블록체인은 지난해 6월 14일 스페셜 리포트(<a href="https://news.samsung.com/kr/?p=341954" target="_blank" rel="noopener">블록체인, 당신이 미처 상상하지 못했던 ‘낯선 생태계’</a>)에서도 한 차례 다룬 적이 있다. 그리고 2018년 1월,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상 화폐 비트코인을 탄생시킨 기술이기도 하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63163"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1/180110_blockchain-ot-things.jpg" alt="IoT와 BIoT" width="849" height="423" /></p>
<p>블록체인이 가상 화폐에만 관련된 기술인 건 아니다. 블록체인을 스마트폰이라고 가정하면 비트코인은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애플리케이션에 비유할 수 있다. 다시 말해 비트코인은 블록체인 기술이 응용될 수 있는 분야 중 하나다. 실제로 블록체인 응용 가능 분야는 무궁무진하다. 당장 전문가들이 언급하는 것만 해도 △헬스케어 △주식 투자 △저작권료 확보 △온·오프라인 상거래 △기업 회계 관리·감사 △부동산 △특허 △사물인터넷 등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이들은 “블록체인 기술이야말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모든 일에 쓰일 수 있으며, 잘만 활용되면 이전까지와는 전혀 다른 차원으로 비용이 절감될 뿐 아니라 위험성도 줄어든다”고 입을 모은다. 혹자는 블록체인에 대해 “인터넷과 맞먹을 정도로 세상을 바꿀 힘을 지녔다”고 평가한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63167"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1/180110_watermark1.png" alt="블록체인 세상으로 들어가는 사람" width="849" height="560" /></p>
<p>학계와 정부에서 제한적으로 쓰이던 인터넷이 대중화된 건 1993년 빌 클린턴 당시 미국 대통령의 선언 이후부터였다. 이후 25년간 인터넷은 상전벽해(桑田碧海) 수준으로 세상을 바꿔놓았다. 이와 마찬가지로 블록체인 역시 짧으면 10년 후, 길면 20년 후 현대인이 상상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세상을 바꾸리란 예측이 무성하다. 이쯤 해서 질문 하나. 그렇게 중요한 기술이 왜 개발된 지 20년이 지나도록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걸까?</p>
<p>2018년 1월 현재 세계 유일의 ‘IT 보안 전공 박사 학위 소지 변호사’이면서 이 문제와 관련, 30년 이상의 경력을 갖고 있는 호주 출신 변호사 아드리안 맥컬러(Adrian McCullagh)씨는 지난해 10월 유튜브 기반 독립 매체 <a href="https://www.youtube.com/channel/UC4QZ_LsYcvcq7qOsOhpAX4A" target="_blank" rel="noopener">‘콜드퓨전 TV(Cold Fusion TV)’</a>와의 인터뷰에서 그 이유를 두 가지로 꼽았다. “너무 새로운 패러다임이어서 처음 접하는 사람이 쉽게 이해하기 힘들다”는 게 첫 번째, “인공지능처럼 환상적으로 다가오는 이미지가 아니어서 대중적 인기를 끌기가 쉽지 않다”는 게 두 번째였다. 하지만 그는 이 방송에서 “블록체인은 인공지능보다 훨씬 더 포괄적이고 중요한 기술이며, 인공지능이나 사물인터넷과 결합하면 폭발적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strong>‘끊임없이 업그레이드되는 분산형 회계장부’와 개념 유사</strong></span></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6316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1/180110_blockchain_box2.jpg" alt="“D장관은 대담무쌍한데다 세심한 잔꾀를 지닌 사람이라 생각했지…. 난 확신을 갖게 됐어. D장관은 그 편지가 아주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깊이 감추지 않고, 누구나 볼 수 있는 장소에 둔 거라고 말이야.”  - 애드거 앨런 포우 단편소설 ‘도둑맞은 편지’(원제 ‘The Purloined Letter’, 1845) 중" width="849" height="543" /><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63168"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1/180110_watermark2.png" alt="블록체인" width="849" height="560" /></p>
<p>블록체인은 한마디로 ‘끊임없이 업그레이드되는 분산형 회계장부’라고 할 수 있다. 기술의 핵심은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첫째, 데이터를 어느 한 곳에 집중시키지 않고 네트워크를 만들어 거기 참여하는 컴퓨터 전체에 모든 거래 정보를 똑같이 공유시킨다. 이때 거래 당사자 성명은 네트워크 ID로 대치되므로 네트워크 참여자는 해당 인물의 신상을 파악할 수 없다. 둘째, 일단 발생한 거래상의 데이터는 어느 누구도 수정할 수 없도록 만들어진다. 이전까지의 금전 거래는 사람이 직접 만나 주고받는 게 아니라면 반드시 은행 같은 중개 기관을 통해 이뤄졌다. 대부분의 거래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오늘날, 은행을 거쳐 오가는 금액의 규모는 기하급수적으로 커지는 추세다. 통상 이런 거래에선 모든 정보가 중앙에 위치한 금융 ‘센터’에 집결된다. 말하자면 ‘중앙집중형 거래’다.</p>
<p>이 같은 경제 체계에서 은행에 모인 거래 정보는 오로지 당사자만 열람할 수 있다. 아니, 당사자조차도 은행에서 보여주는 대로만 볼 수 있을 뿐이다. 전체 내용을 알 수 있는 건 은행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일부 전문가뿐이다. 전 세계에서 생산된 가치가 돈으로 환산된 후 몇몇 전문가 집단에 오롯이 맡겨지는 셈이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63169"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1/180110_watermark3.png" alt="은행 내부 모습" width="849" height="695" /></p>
<p>전문가 매개 구조를 제대로 만들려면 은행과 그 종사자에 대한 보상 체계 정립, 그리고 필요한 장비를 갖추기 위한 예산 투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아울러 (‘거의 실시간으로 완료되는’ 단순 온라인 송금은 예외이지만) 일부 거래는 그 성격에 따라 여러 중개자를 거쳐야 한다. 짧게는 며칠, 길게는 몇 달씩 걸리기도 한다. 말할 것도 없이 이 과정에서 쓰이는 돈과 시간은 전부 (전문가에게 매개 행동을 부탁하는) 소비자가 지출해야 한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6317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1/180110_watermark4.png" alt="사이버 세상의 해킹 위험" width="849" height="560" /></p>
<p>이런 시스템은 몇 가지 문제를 야기한다. 우선 전문가 중 일부가 ‘검은 마음’을 품는다면 얼마든지 자료 조작이 가능하다. 특히 온라인 거래가 일반화된 오늘날, 은행 전산 시스템을 해킹하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규모의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 각종 중개 전문가와 관련 조직을 유지하기 위한 비용과 시간도 만만찮다. 이런 문제들을 떠올릴 때 블록체인은 최적의 대안이 될 수 있다. 무슨 말이냐고?</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strong>‘작업검증’ 알고리즘 덕에 장부 조작 원천적으로 불가능 </strong></span></p>
<p>블록체인은 말 그대로 ‘여러 개의 벽돌(block)이 사슬(chain)처럼 연결되는 구조’란 뜻을 지닌다. 여기서 블록 한 개는 한 건의 거래를 나타내며 △해당 블록에 담기는 데이터 △블록별 ID와 같은 역할을 하는 꼬리표, 일명 ‘해시(hash)’ △이전 기록의 해시 등 세 가지 요소를 포함한다<strong><</strong><strong>아래 도표 참조</strong><strong>></strong>.</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63175"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1/180110_blockchahinchart.png" alt="블록체인 기술 구조 개념도 / 데이터 1 / 데이터 2 / 데이터 3 / 블록 1 / 블록 2 / 블록 3 " width="849" height="331" /></p>
<p>위 도표에서처럼 최초 데이터를 제외한 모든 데이터가 이전 데이터 표시를 알고 있다. 따라서 한 건의 데이터에서 변동이 일어나면 그 다음 블록들이 이전 해시와 맞지 않단 사실을 감지, 해당 데이터의 정당성을 부인한다. 예를 들어 누군가 블록 17의 데이터를 조작하려 하면 그는 열여덟 번째 데이터부터 시작해 그 이후 생성된 데이터 일체를 고쳐야 한다. 그와 동시에 변동 사항을 네트워크 내 수백 대, 아니 수만 대의 컴퓨터에 보내 수정되도록 해야 한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63171"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1/180110_watermark5.png" alt="비트코인마크로 만든 자물쇠" width="849" height="560" /></p>
<p>백 번 양보해 ‘요즘 컴퓨터는 계산 속도가 워낙 빠르니 어떻게든 알고리즘을 만들어 그런 작업쯤은 순식간에 해치울 수 있다’고 치자. 그럴 경우에 대비해 블록체인에선 ‘작업검증(proof-of-work)’이란 요소를 통합해 넣어뒀다. 작업검증은 새로운 데이터를 생성하는 데 10분이 걸리도록 하는 알고리즘이다. 이 때문에 흑심을 품은 누군가가 데이터를 수정하려 하면 해당 데이터 이후 모든 데이터의 해시를 수정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길게는 ‘해당 해시 수 곱하기 10분’만큼의 시간이 걸린단 것이다. 그런 다음, 그 결과물을 네트워크 내 모든 컴퓨터에 보내야 한다. 그 사이 새로운 거래가 생성되면 새로운 블록은 이전 해시에 뭔가 이상이 생겼단 사실을 감지하고 데이터 승인 거부 신호를 발생시킨다. 다시 말해 블록체인 구조에서의 데이터 수정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p>
<p>이런 시스템에서 장부 조작은 엄두도 낼 수 없다. 관련 전문가 집단이나 시설도 불필요하다. 여러모로 현행 금융 체제의 대안이라 할 만하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그렇게 간단히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라고 입을 모은다. 블록체인은 ‘혁명’이란 말로도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단 의미다. 그로 인한 패러다임 변화는 그야말로 ‘인류 역사상 최초’라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의미와 규모라고 할 수 있다.</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strong>글로벌 금융 위기 직후 나온 ‘블록체인 백서’, 우연일까?</strong></span></p>
<p>인류는 무슨 용도로 문자를 만들었을까? 시를 쓰기 위해서? 역사 기록을 남기기 위해서? 둘 다 아니다. 현존하는 흔적으로 봐선 ‘회계 장부를 기록하려고’ 만들었단 가설이 가장 그럴듯하다. 인류 최고(最古) 문자는 기원전 3000년대에 메소포타미아 수메르에서 처음 사용된 걸로 보이는 쐐기문자(cuneiform)다. 갈대 줄기를 잘라낸 후 그 뾰족한 끝을 점토판에 눌러 박아 글씨 쓰고 불에 구우면 글씨 모양이 변형되지 않고 보존될 수 있다. 그중 초기 문서(점토판)의 내용은 주로 창고에 곡식이 얼마나 보관돼 있는지, 그 지분 관계는 어떤지 하는 것이었다.</p>
<div id="attachment_363172" style="width: 859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363172" class="wp-image-363172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1/180110soomer.jpg" alt="▲ 수메르인들이 사용했던 상형문자인 '쐐기문자' (출처: 위키미디어)" width="849" height="654" /><p id="caption-attachment-363172" class="wp-caption-text">▲ 수메르인들이 사용했던 상형문자인 ‘쐐기문자’ (출처: 위키미디어)</p></div>
<p>자산 배분 원칙을 문자 기록으로 남기게 되면서 새로운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기록을 적당히 왜곡시키면 막대한 이득을 챙길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챈 사람이 하나둘 생겨났기 때문이다. 자연히 기록을 지키는 건 사회 질서 유지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했고, 그에 따라 문서보관소와 그걸 지키는 병력이 생겨났다. 문서보관소 관련 병력을 제어할 수 있는 사람은 해당 내용을 좌우할 영향력도 함께 지녔다. 브리태니커 사전을 비롯, 수많은 사회과학 저술이 “자원 분배 문제는 정치적인 것”이라고 명기하는 이유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63173"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1/180110_watermark6.png" alt="회계 업무를 대행해주는 금융계 전문가" width="849" height="560" /></p>
<p>그 즈음, 노동이나 기타 가치 생산 업무에 종사하지 않아도 회계 기록을 다루고 대중이 그걸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중개해주는 전문가 집단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현대 사회로 접어들며 일부에선 그런 집단을 가리켜 ‘금융계’란 명칭을 붙였다. 장장 5000년 이상 금융 전문가들은 인류가 생산한 가치 질서를 성실히 유지해왔다. 하지만 금융 거래 기록을 문자로 담는 게 장부의 속성인 이상 그 질서는 언제든 교란될 수 있었다. 더욱이 최근 ‘디지털’과 ‘글로벌’이 지구촌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며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전 세계를 상대로, 단기간에 엄청난 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게 됐다.</p>
<p>실제로 2007년부터 1년여 동안 전 세계를 혼란에 빠뜨린 금융 위기는 그런 우려가 현실화된 사례였다. 문제 발생 원인은 여러 가지로 분석되지만 그와 무관하게 당시 무수한 대중이 자신의 소중한 자산을 한순간에 잃었다. 어떤 검은 손이 개인적, 혹은 집단적으로 개입했을지 알 수 없는 일이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63174"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1/180110_watermark7.png" alt="비트코인 만드는 사람" width="849" height="560" /></p>
<p>그리고 금융 위기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인 2008년 말, 온라인 공간을 중심으로 별안간 한 편의 백서가 떠돌기 시작했다. 발표자는 사토시 나카모토. 백서의 내용은 “블록체인이란 기술을 이용해 가상 화폐, 즉 비트코인을 만드는 법”이었다. 기술 자체는 1991년 이미 발표됐던 것이었다. 하지만 해당 기술의 실제 적용 방식을 구체적으로 기술한 건 나카모토의 글이 처음이었다.</p>
<p>이후 상황은 당신이 익히 알고 있는 대로다. 블록체인 기술이 생성시킨 에너지는 향후 인류의 삶을 어떻게 바꿔놓을까? 멀리 갈 것도 없다. 블록체인과 사물인터넷의 결합은 대체 뭘 의미할까?</p>
<p style="text-align: right"><strong> </strong><strong><</strong><strong>‘</strong><strong>하</strong><strong>(</strong><strong>下</strong><strong>)</strong><strong>’ </strong><strong>편에 계속</strong><strong>></strong></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삼성전자, AI·IoT 기반 미래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대거 공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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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8 Jan 2018 11:00:38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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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jinsoo2.park]]></dc:creator>
						<category><![CDATA[기술]]></category>
		<category><![CDATA[보도자료]]></category>
		<category><![CDATA[프레스센터]]></category>
		<category><![CDATA[AI 기기]]></category>
		<category><![CDATA[CES 2018]]></category>
		<category><![CDATA[사물인터넷]]></category>
		<category><![CDATA[삼성 시티]]></category>
		<category><![CDATA[인공지능]]></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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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삼성전자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18에서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미래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대거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참가 업체 중 가장 넓은 2,768㎡(약 840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삼성 시티(Samsung City)’라는 콘셉트 하에 주거공간·사무공간·자동차 등 소비자의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을 테마로 전시공간을 구성했다. 먼저 ‘삼성 시티’에 들어서면 도시의 빌딩을 형상화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삼성전자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18에서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미래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대거 공개한다.</p>
<p>삼성전자는 참가 업체 중 가장 넓은 2,768㎡(약 840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삼성 시티(Samsung City)’라는 콘셉트 하에 주거공간·사무공간·자동차 등 소비자의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을 테마로 전시공간을 구성했다.</p>
<p>먼저 ‘삼성 시티’에 들어서면 도시의 빌딩을 형상화한 크고 작은 LED사이니지로 구성된 초대형 파사드가 방문객을 맞이 한다.</p>
<p>방문객들은 이 스크린을 통해 삼성의 IoT·AI에 기반한 혁신 기술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연결해 ‘소비자들의 일상에 의미 있는 변화와 도전을 가능케 한다’는 비전을 공유하고 각 전시 공간에서 구체적인 사용자 중심 시나리오를 체험할 수 있다.</p>
<p><span style="color: #000080"><strong><span style="font-size: 18px">□ 소비자 일상 곳곳에 녹아 든 인공지능 플랫폼 ‘빅스비’</span></strong></span><br />
<span style="color: #000080"><strong><span style="font-size: 18px">: 더 쉽고 똑똑해진 제품간 연동, 공간 제약 없는 커넥티드 라이프</span></strong></span></p>
<p>삼성전자는 전사적으로 IoT 서비스용 클라우드를 ‘스마트싱스(SmartThings)’로 통합해 연결성을 확대했으며, ‘빅스비(Bixby)’를 가전에서 전장까지 전사적으로 적용하고 연결된 IoT 기기들을 ‘스마트싱스 앱’ 하나로 간단하게 연동·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p>
<p>방문객들은 이번 CES 2018에서 ‘빅스비’를 중심으로 삼성의 혁신 기술이 자사의 모바일·스마트 TV·패밀리허브 냉장고는 물론 제3자 기기와 앱을 어떻게 연동하고 제어하는지 상황별로 경험할 수 있다.</p>
<p>예를 들어, 스마트폰으로 영화나 유투브를 보다가 집에 들어와서, TV의 큰 화면에서 보고 싶을 때에 “Hi Bixby, I’m home, continue playing on TV”와 같은 간단한 명령만 하면 된다.</p>
<p>뿐만 아니라 ‘빅스비’는 사용자가 영화를 보는 행위에 맞춰 영화 보기에 적합한 조명을 켜고 에어컨 온도를 사용자 취향에 맞게 설정해 줌과 동시에 아무도 없는 거실의 전자 기기를 꺼 주기도 한다.</p>
<p>삼성전자는 이 밖에도 작년 10월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처음으로 콘셉트를 공개한 ‘앰비언스(Ambience)’ 시나리오를 미래 IoT 기술로 시연했다.</p>
<p>동글이나 칩셋 형태의 앰비언스 모듈을 탑재하게 되면 IoT 기기가 아닌 화분·의자·조명 등 주변의 어떤 사물이든 ‘빅스비’와 연동해 스피커•마이크 기능을 하는 기기로 변신할 수 있다.</p>
<p>예를 들어 화분에게 에어컨을 켜달라고 명령하거나 욕실 거울에 일정 정보를 알려 달라고 하는 것이 가능해지는 것이다.</p>
<p><strong><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 미래 디스플레이 기술 대거 선보여… </span></strong><br />
<strong><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 마이크로 LED 적용 세계 최초 모듈러 TV, AI 화질 변환 기술, 디지털 플립 차트 </span></strong></p>
<p>삼성전자는 IoT 관련 서비스 외 각 사업 부문의 미래 먹거리가 될 주요 기술들을 대거 선보였다.<br />
CES 2018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더 월(The Wall)’146형은 ‘마이크로 LED’를 적용해 컬러필터 없이 삼원색을 표현하는 진정한 자발광 디스플레이로 밝기·명암비·색재현력·시야각이 뛰어나고 수명 등 내구성도 우수해 현존하는 디스플레이 중 최고의 화질을 자랑한다.</p>
<p>또한 이 제품은 TV 화면의 크기와 비율의 한계를 벗어나 자유로운 구성이 가능한 ‘모듈러(Modular)’ 형태라 벽면 전체를 스크린으로 채워 마치 영화관을 집으로 옮겨 놓은 듯한 연출을 할 수도 있다.</p>
<p>삼성전자는 이번 CES에서 AI 기반으로 저해상도 영상을 8K 수준 고화질로 변환해 주고 화질뿐 아니라 영상 특성에 맞는 음향까지 자동으로 조정해 주는‘AI 고화질 변환 기술’이 적용된 8K QLED TV도 처음으로 공개한다.</p>
<p>삼성전자는 또한 기업이나 단체에서 회의 시 아이디어 공유와 협업에 도움을 줄 신개념 디지털 플립차트 ‘삼성 플립(Flip)’도 공개한다.</p>
<p>‘삼성 플립’은 인터렉티브형 디스플레이로 55형 UHD 터치 패널에 타이젠 OS를 탑재하고 노트북PC·스마트폰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와의 연동을 통해 회의 자료와 결과물을 쉽게 공유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을 극대화해준다. 이 제품은 CES 기간에 한국 포함 전 세계 주요 지역에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p>
<p><strong><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 IoT•AI 기능 강화로 CES 혁신상 휩쓴 생활가전 제품</span></strong></p>
<p>삼성전자는 CES 2018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2018년형 패밀리허브’ 냉장고를 CES에서 처음 공개한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개인화 서비스가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가족 구성원의 음성을 구분하는 화자 인식(Voice ID) 서비스를 통해 ‘모닝 브리프’ 등을 실행하면 목소리를 구분해 개인별 일정·메모를 확인하거나 선호하는 뉴스·날씨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p>
<p>또한 보관 중인 식재료나 가족 구성원의 음식 선호도를 반영해 1주일치 맞춤형 식단을 추천하는 ‘밀 플래너(Meal Planner)’ 기능 역시 주목할 만 하다.</p>
<p>이 제품에는 하만카돈의 AKG 프리미엄 스피커가 탑재돼 주방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로 고음질의 음악 감상을 하는 등 홈 엔터테인먼트 기능도 강화됐다.</p>
<p>삼성전자는 CES 2018에서 미국 생활가전 1위를 공고히 하기 위한 다양한 라인업도 선보인다.</p>
<p>제품 기획 단계부터 세계적인 셰프들의 인사이트를 반영하고 와이파이 기반의 연결성을 강화한 프리미엄 빌트인 주방 가전 패키지 ‘셰프컬렉션 라인업’ 4종도 전시된다.</p>
<p>이번에 전시한 더블 월오븐, 가스 쿡탑, 프로페셔널 레인지, 콤비오븐 등 4개 제품은 모두 CES 2018 혁신상을 수상했다.</p>
<p><strong><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 최신 모바일 기기를 한 자리에 </span></strong></p>
<p>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8, 기어 스포츠, 기어 VR, 삼성 HMD 오디세이 등 최신 모바일 제품이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한다.</p>
<p>또한 삼성전자는 2018년 노트북PC 신제품 ‘삼성 노트북 Pen’과 ‘삼성 노트북9 Always’도 전시한다. 특히, ‘삼성 노트북 Pen’은 다양한 표현이 가능한 S펜과 360도 회전 터치 디스플레이로 노트북과 태블릿의 사용 경험을 모두 제공하며, ‘삼성 노트북9 Always’와 동일한 마그네슘 소재를 적용해 1Kg이 넘지 않는 초경량 디자인이 특징이다.</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strong>□ 모바일·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할 반도체 기술 대거 선보여</strong></span></p>
<p>삼성전자는 모바일·인공지능 시대를 리드할 혁신 기술이 적용된 반도체 신제품들을 거래선 상담을 위한 별도 공간에 전시한다.</p>
<p>이번 CES 2018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새로운 규격의 메모리 제품인 8TB NGSFF NVMe SSD(PM983), 차세대 스마트기기용 프리미엄 모바일 AP ‘Exynos 9810’, ‘ISOCELL’ 이미지센서 등이 대표적이다.</p>
<p>또한 HBM2(고대역폭 메모리, High Bandwidth Memory) D램과 UFS(범용 플래시 저장장치, Universal Flash Storage), SoC(System-on-chip), EUV를 활용한 7나노 파운드리 공정 등 초격차 기술이 부각된 제품과 공정을 소개하고, 다양한 모바일·오토모티브·스마트홈 솔루션 등도 전시한다.</p>
<p><span style="color: #000080"><strong><span style="font-size: 18px">□ 빅스비·스마트싱스 기술이 자동차 속으로… ‘디지털 콕핏’</span> </strong></span></p>
<p>삼성전자는 삼성의 첨단 IT 기술이 하만의 전장 기술을 만나 탄생한 ‘디지털 콕핏’을 전시한다.</p>
<p>‘디지털 콕핏’에는 차량용‘빅스비’와 ‘스마트싱스’가 적용돼 음성만으로 간편하게 차 안에 있는 에어컨·오디오 음량·조명 등을 조절할 수 있으며,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집 안의 IoT 기기들을 간단히 제어할 수 있어 차세대 모빌리티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p>
<p>‘디지털 콕핏’은 자동차 안전 운전을 위한 정보와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운전석과 조수석에 있는 디스플레이 3개를 각 목적에 맞게 QLED와 OLED로 구성했고, 기능 선택을 위한 노브(Knob)는 삼성 스마트 워치의 회전 베젤 사용 경험을 차용해 3개의 다이얼 형태로 구현했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62566"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1/%EC%82%BC%EC%84%B1%EC%A0%84%EC%9E%90-CES-%EA%B0%9C%EB%A7%891.jpg" alt="▲삼성전자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18에서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미래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대거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전시장을 ‘삼성 시티’라는 콘셉트로 구성해 삼성의 IoT•AI에 기반한 혁신 기술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연결해 ‘소비자들의 일상에 의미 있는 변화와 도전을 가능케 한다’는 비전을 거대한 LED사이니지로 구성된 파사드로 표현했다. 삼성전자 모델들이 전시장 입구 대형파사드 앞에서 환영의 포즈를 취하고 있다." width="849" height="574" /> <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62567"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1/%EC%82%BC%EC%84%B1%EC%A0%84%EC%9E%90-CES-%EA%B0%9C%EB%A7%892.jpg" alt="▲삼성전자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18에서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미래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대거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전시장을 ‘삼성 시티’라는 콘셉트로 구성해 삼성의 IoT•AI에 기반한 혁신 기술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연결해 ‘소비자들의 일상에 의미 있는 변화와 도전을 가능케 한다’는 비전을 거대한 LED사이니지로 구성된 파사드로 표현했다. 삼성전자 모델들이 전시장 입구 대형파사드 앞에서 환영의 포즈를 취하고 있다." width="849" height="575" /> <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62568"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1/%EC%82%BC%EC%84%B1%EC%A0%84%EC%9E%90-CES-%EA%B0%9C%EB%A7%893.jpg" alt="▲삼성전자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18에서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미래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대거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전시장을 ‘삼성 시티’라는 콘셉트로 구성해 삼성의 IoT•AI에 기반한 혁신 기술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연결해 ‘소비자들의 일상에 의미 있는 변화와 도전을 가능케 한다’는 비전을 거대한 LED사이니지로 구성된 파사드로 표현했다. 삼성전자 모델들이 전시장 입구 대형파사드 앞에서 환영의 포즈를 취하고 있다." width="849" height="527" /> <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62569"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1/%EC%82%BC%EC%84%B1%EC%A0%84%EC%9E%90-CES-%EA%B0%9C%EB%A7%894.jpg" alt="▲삼성전자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18에서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미래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대거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전시장을 ‘삼성 시티’라는 콘셉트로 구성해 삼성의 IoT•AI에 기반한 혁신 기술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연결해 ‘소비자들의 일상에 의미 있는 변화와 도전을 가능케 한다’는 비전을 거대한 LED사이니지로 구성된 파사드로 표현했다. 삼성전자 모델들이 전시장 입구 대형파사드 앞에서 환영의 포즈를 취하고 있다." width="849" height="568" /> <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6257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1/%EC%82%BC%EC%84%B1%EC%A0%84%EC%9E%90-CES-%EA%B0%9C%EB%A7%895.jpg" alt="▲삼성전자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18에서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미래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대거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전시장을 ‘삼성 시티’라는 콘셉트로 구성해 삼성의 IoT•AI에 기반한 혁신 기술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연결해 ‘소비자들의 일상에 의미 있는 변화와 도전을 가능케 한다’는 비전을 거대한 LED사이니지로 구성된 파사드로 표현했다. 삼성전자 모델들이 전시장 입구 대형파사드 앞에서 환영의 포즈를 취하고 있다." width="849" height="541" /> <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62571"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1/%EC%82%BC%EC%84%B1%EC%A0%84%EC%9E%90-CES-%EA%B0%9C%EB%A7%896.jpg" alt="▲삼성전자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18에서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미래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대거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전시장을 ‘삼성 시티’라는 콘셉트로 구성해 삼성의 IoT•AI에 기반한 혁신 기술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연결해 ‘소비자들의 일상에 의미 있는 변화와 도전을 가능케 한다’는 비전을 거대한 LED사이니지로 구성된 파사드로 표현했다. 삼성전자 모델들이 전시장 입구 대형파사드 앞에서 환영의 포즈를 취하고 있다." width="849" height="558" /></p>
<div id="attachment_362572" style="width: 859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362572" class="wp-image-362572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1/%EC%82%BC%EC%84%B1%EC%A0%84%EC%9E%90-CES-%EA%B0%9C%EB%A7%897.jpg" alt="▲삼성전자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18에서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미래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대거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전시장을 ‘삼성 시티’라는 콘셉트로 구성해 삼성의 IoT•AI에 기반한 혁신 기술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연결해 ‘소비자들의 일상에 의미 있는 변화와 도전을 가능케 한다’는 비전을 거대한 LED사이니지로 구성된 파사드로 표현했다. 삼성전자 모델들이 전시장 입구 대형파사드 앞에서 환영의 포즈를 취하고 있다." width="849" height="632" /><p id="caption-attachment-362572" class="wp-caption-text">▲삼성전자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18에서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미래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대거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전시장을 ‘삼성 시티’라는 콘셉트로 구성해 삼성의 IoT•AI에 기반한 혁신 기술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연결해 ‘소비자들의 일상에 의미 있는 변화와 도전을 가능케 한다’는 비전을 거대한 LED사이니지로 구성된 파사드로 표현했다. 삼성전자 모델들이 전시장 입구 대형파사드 앞에서 환영의 포즈를 취하고 있다.</p></div>
<p><a href="https://news.samsung.com/kr/ces2018" target="_blank" rel="noopener"><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362056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1/2018CES_banner.png" alt="CES SAMSUNG NEWSROOM X CES2018 최신 뉴스 모아 보기" width="849" height="87" /></a></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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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T로 연결된 하나의 세상이라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title>
				<link>https://news.samsung.com/kr/ces-2018-it%eb%a1%9c-%ec%97%b0%ea%b2%b0%eb%90%9c-%ed%95%98%eb%82%98%ec%9d%98-%ec%84%b8%ec%83%81-%ea%b5%ac%ed%98%84-%ea%b7%b8-%ec%95%bd%ec%86%8d%ec%9d%84-%ec%a7%80%ed%82%a4%eb%8b%a4</link>
				<pubDate>Fri, 05 Jan 2018 09:00:59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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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김현석]]></dc:creator>
						<category><![CDATA[기술]]></category>
		<category><![CDATA[기업뉴스]]></category>
		<category><![CDATA[CES 2018]]></category>
		<category><![CDATA[IoT]]></category>
		<category><![CDATA[사물인터넷]]></category>
		<category><![CDATA[연결된 세상]]></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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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소비자 기술 관련 업계의 종사자들에게 한 해를 시작하는 매년 이맘때는 자신을 돌아보는 기간입니다. 한편으로는 기술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전문가로서 라스베이거스에서 매년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 CES)를 통해 혁신적인 최신 기술을 함께 공유하고, 새로운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지난 몇 년간 사물인터넷(IoT)은 IT 업계의 가장 큰 화두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사물인터넷(IoT)을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41383"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6/Newsroom_banner_content_new-1.jpg" alt="삼성전자 뉴스룸이 직접 제작한 기사와 사진은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width="849" height="30" /></p>
<p>소비자 기술 관련 업계의 종사자들에게 한 해를 시작하는 매년 이맘때는 자신을 돌아보는 기간입니다. 한편으로는 기술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전문가로서 라스베이거스에서 매년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 CES)를 통해 혁신적인 최신 기술을 함께 공유하고, 새로운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합니다.</p>
<p>지난 몇 년간 사물인터넷(IoT)은 IT 업계의 가장 큰 화두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사물인터넷(IoT)을 통해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스마트폰, 스마트TV, 패밀리허브 냉장고 등의 전자제품부터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기들이 하나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매력적인 비전을 구현하기에 사물인터넷 관련 기술은 아직 더 발전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연결은 늘 ‘시기상조’라는 말과 닿아 있었습니다.</p>
<p>이를 해결하기 위해 삼성전자가 그동안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를 CES 2018에서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그리고 지금부터 ‘하나로 연결된 세상의 구현’이라는 삼성전자의 약속을 지켜나가고자 합니다.</p>
<p>소비자는 집에서, 그리고 직장에서 다양한 전자기기들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각 기기는 설치 과정과 비밀번호는 물론 사용법과 내부 인터페이스까지 다양한 부분에서 차이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하나로 연결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p>
<p>삼성전자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답을 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직관적이고 간편한 사물인터넷(IoT) 구현을 위해 찾은 해결책을 이번 CES에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 기술로 일관된 경험을 통해 모든 기기를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생태계를 형성함으로써 기기 간의 끊김 없는 ‘연결’이 가능해집니다.</p>
<p>또한 삼성전자의 신기술은 소비자들에게 개인화된 지능형 인터페이스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사람들은 마치 전등의 스위치를 켜고 끄는 것처럼 간편하게 ‘사물인터넷으로 연결된 세상’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물론, 삼성전자 혼자의 힘으로 이 정도 규모의 혁신을 현실화해 ‘IT로 연결된 하나의 세상의 구현’이라는 약속을 지키기는 어렵습니다. 때문에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사물인터넷(IoT) 표준화 기구인 OCF(Open Connectivity Foundation)의 일원으로서 업계의 다양한 파트너들과 긴밀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앞으로 진행될 CES 2018을 통해 전해드리겠습니다.</p>
<p>지금까지 IT 업계가 전한 ‘연결된 세상의 구현’이라는 약속은 일관성이 없고 제각각이었습니다. 때문에 소비자들은 사물인터넷(IoT)을 통해 연결된 기기들의 제대로 된 효과를 확인하기가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펼쳐질 세상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일 것입니다. 보다 개선된 기술로 진화한 사물인터넷(IoT)을 통해 우리의 삶은 더욱 편리해질 겁니다. 이번 CES 2018을 통해 삼성전자가 그리는 미래가 어떻게 현실이 되는지 소개할 수 있어 기쁩니다.</p>
]]></content:encode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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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삼성전자의 혁신제품 한 자리에! CES 2018 프레스 컨퍼런스 생중계</title>
				<link>https://news.samsung.com/kr/%ec%82%bc%ec%84%b1%ec%a0%84%ec%9e%90%ec%9d%98-%ed%98%81%ec%8b%a0%ec%a0%9c%ed%92%88-%ed%95%9c-%ec%9e%90%eb%a6%ac%ec%97%90-ces-2018-%ed%94%84%eb%a0%88%ec%8a%a4-%ec%bb%a8%ed%8d%bc%eb%9f%b0%ec%8a%a4</link>
				<pubDate>Wed, 03 Jan 2018 17:00:58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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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jinsoo2.park]]></dc:creator>
						<category><![CDATA[기술]]></category>
		<category><![CDATA[기업뉴스]]></category>
		<category><![CDATA[CES 2018]]></category>
		<category><![CDATA[사물인터넷]]></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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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으로 모든 스마트 기기가 연결된다면 우리의 생활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두 왓 유 캔트(Do What You Can’t)’라는 슬로건 아래 소비자에게 새로운 일상의 변화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온 삼성전자는 끊김 없는(Seamless) 사물인터넷 경험을 위해 CES 2018에서 혁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고 삼성전자의 전략과 비전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1월 9일 화요일 오전 7시(한국 시간)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CES 2018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41383"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6/Newsroom_banner_content_new-1.jpg" alt="삼성전자 뉴스룸이 직접 제작한 기사와 사진은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width="849" height="30" /></p>
<p>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으로 모든 스마트 기기가 연결된다면 우리의 생활은 어떻게 달라질까요?</p>
<p>‘두 왓 유 캔트(Do What You Can’t)’라는 슬로건 아래 소비자에게 새로운 일상의 변화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온 삼성전자는 끊김 없는(Seamless) 사물인터넷 경험을 위해 CES 2018에서 혁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고 삼성전자의 전략과 비전을 공유할 예정입니다.</p>
<p>1월 9일 화요일 오전 7시(한국 시간)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CES 2018 삼성전자 프레스 컨퍼런스는 아래 뉴스룸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p>
<p><strong>삼성 뉴스룸 공식 웹사이트 (</strong><a href="http://news.samsung.com"><strong>http://news.samsung.com</strong></a><strong>)</strong></p>
<p><strong>삼성 뉴스룸 페이스북 페이지 (</strong><a href="https://www.facebook.com/SamsungNewsroom"><strong>https://www.facebook.com/SamsungNewsroom</strong></a><strong>) </strong></p>
<p><strong>삼성 뉴스룸 유튜브 페이지 (</strong><a href="http://www.youtube.com/SamsungNewsroom"><strong>http://www.youtube.com/SamsungNewsroom</strong></a><strong>)  </strong></p>
<p>CES 2018과 관련한 삼성의 최신 소식은 삼성 뉴스룸(<a href="http://news.samsung.com">http://news.samsung.com</a>)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62184"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1/849.jpg" alt="CES 2018 " width="849" height="131" /></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커넥트 태그 직접 써보니… “안심 위치 알림이가 맞네요”</title>
				<link>https://news.samsung.com/kr/%ec%bb%a4%eb%84%a5%ed%8a%b8-%ed%83%9c%ea%b7%b8-%ec%a7%81%ec%a0%91-%ec%8d%a8%eb%b3%b4%eb%8b%88-%ec%95%88%ec%8b%ac-%ec%9c%84%ec%b9%98-%ec%95%8c%eb%a6%bc%ec%9d%b4%ea%b0%80-%eb%a7%9e</link>
				<pubDate>Wed, 20 Dec 2017 11:00:14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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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jinsoo2.park]]></dc:creator>
						<category><![CDATA[모바일]]></category>
		<category><![CDATA[제품뉴스]]></category>
		<category><![CDATA[IoT]]></category>
		<category><![CDATA[사물인터넷]]></category>
		<category><![CDATA[위치 알림이]]></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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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어린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아이가 갑자기 시야에서 사라져 머릿속이 하얘졌던 경험이 있을 겁니다. 부모가 자녀와 24시간 함께하는 게 아니다 보니 지금쯤 어디에 있는지, 예정된 때에 집에 잘 들어왔는지 늘 궁금하기도 합니다. 아이뿐 아니라 반려동물, 중요한 물건 등 소중한 존재의 위치를 항상 파악할 수 있다면 안심이 될 텐데요. 삼성전자에서 출시한 커넥트 태그(Connect Tag), 어떤 점에서 ‘안심 스마트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41163"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6/Newsroom_banner_content_new-4.jpg" alt="삼성전자 뉴스룸이 직접 제작한 기사와 사진은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width="849" height="30" /></p>
<p>어린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아이가 갑자기 시야에서 사라져 머릿속이 하얘졌던 경험이 있을 겁니다. 부모가 자녀와 24시간 함께하는 게 아니다 보니 지금쯤 어디에 있는지, 예정된 때에 집에 잘 들어왔는지 늘 궁금하기도 합니다. 아이뿐 아니라 반려동물, 중요한 물건 등 소중한 존재의 위치를 항상 파악할 수 있다면 안심이 될 텐데요. 삼성전자에서 출시한 <a href="http://www.samsung.com/sec/iot/connect-tag-v110/SM-V110KZWAKTC/">커넥트 태그(Connect Tag)</a>, 어떤 점에서 ‘안심 스마트 위치 알림이’인지 살펴봤습니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6134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2/sec-connect-tag-v110-sm-v110kzwaktc-dynamicwhite-81578389-1.jpg" alt="커넥트 태그 " width="849" height="570" /></p>
<p> </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strong>손 안에 쏙 들어오는 스마트 위치 알림이 </strong></span></p>
<p>삼성 커넥트 태그는 사물인터넷 전용 통신 규격인 협대역 사물인터넷(Narrow Band IoT) 네트워크를 이용합니다. 낮은 소비전력과 적은 데이터로도 안정적으로 작동해서, IoT가 일상에서 더욱 널리 쓰일 수 있도록 하는 진보된 기술입니다. 10월 국내에 출시돼, KT의 NB-IoT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요금제에 가입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a href="#_ftn1" name="_ftnref1">[1]</a></p>
<p>커넥트 태그의 모습을 볼까요? 가로세로 각각 42.1mm, 두께 11.9mm로 아이의 손에도 쏙 들어오는 작은 크기에 무게 25g으로 가볍습니다. IP68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갖춰 비 오는 날씨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옷이나 가방, 반려동물, 소지품에 간편하게 걸어주면 되고, 한 번 충전하면 평균 3~4일(최대 7일)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로 충전 걱정도 덜었습니다.</p>
<p><img loading="lazy" class="size-full wp-image-361337 aligncenter"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2/%EC%BB%A4%EB%84%A5%ED%8A%B8%ED%83%9C%EA%B7%B8-%ED%81%AC%EA%B8%B0.jpg" alt="커넥트 태그 크기 비교" width="836" height="515" /></p>
<p> </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strong>커넥트 태그, 넣어주고 달아주면 안심</strong></span></p>
<p>5살 아들과 7개월 된 딸, 두 아이의 엄마인 지선영 씨(아래 사진). 둘째를 안은 채로 넘치는 에너지의 첫째 지호를 따라다니기가 역부족이라고 호소했습니다. 지선영 씨는 “두 아이를 모두 신경 쓰는 게 쉬운 일이 아닌 데다가, 최근 어린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나 사고가 늘어나 부모들의 걱정이 더 커졌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지선영 씨 가족은 실내·외 어디서든 아이의 현재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커넥트 태그를 이용해보기로 했습니다.</p>
<p><img loading="lazy" class="size-full wp-image-361336 aligncenter"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2/6L6A1983_%EB%B0%95%EC%8A%A4-e1513664802466.jpg" alt="커넥트 태그 체험하는 지선영씨, 홍지호군 홍소율양" width="849" height="633" /></p>
<p>커넥트 태그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스마트폰에서 삼성 커넥트(Samsung Connect) 애플리케이션으로 커넥트 태그를 연결하면 됩니다.<a href="#_ftn2" name="_ftnref2">[2]</a> 연결이 완료되면 앱에서 커넥트 태그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습니다. 지선영 씨는 자신의 스마트폰에 연결한 커넥트 태그를 아들 지호의 옷에 달아주었습니다. ‘구성원 초대’ 기능이 있어서 엄마 본인뿐 아니라 아빠, 할아버지, 할머니 등 가족들을 초대하면 각자의 스마트폰에서 아이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는 “아이가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어서 안심 되고, 지도에 콕콕 박히는 점들이 귀엽게 느껴졌다”라고 말했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loading="lazy" class="size-full wp-image-361342 aligncenter"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2/6L6A1962.jpg" alt="커넥트 태그를 아이의 옷에 달아주는 지선영씨" width="849" height="566" /><span style="font-size: 14px">▲커넥트 태그는 아이의 옷이나 주머니, 가방 등에 간편하게 소지할 수 있습니다.</span></p>
<p>커넥트 태그는 실외에서 GPS를 통해 위치를 확인하는 건 물론, GPS가 닿지 않는 실내에서도 WPS(와이파이 기반 위치 측위)<a href="#_ftn3" name="_ftn3">[3]</a>를 통해 위치를 찾아냅니다. 부모는 스마트폰의 삼성 커넥트 앱에서 지도 위의 현재 위치를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동해온 경로도 파악 가능합니다. 위치정보 업데이트 주기를 설정해두면, 정해진 시간마다 자동으로 위치 알림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loading="lazy" class="size-full wp-image-361341 aligncenter"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2/6L6A1876.jpg" alt="커넥트 태그를 사용하면 실시간으로 위치를 전송받을 수 있습니다" width="849" height="573" /><span style="font-size: 14px">▲아이에게 커넥트 태그를 달아주고, 실시간 위치를 부모가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span></p>
<p>커넥트 태그에서 스마트폰으로 위치를 전송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한참 놀다가 부모가 보이지 않아 당황스러울 때, 혹은 잘 모르는 곳에 있게 될 경우 직접 자신의 위치를 알리도록 가르치면 좋습니다. 커넥트 태그의 버튼을 연속으로 두 번 누르면 돼서, 아이가 사용하기도 쉽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loading="lazy" class="size-full wp-image-361338 aligncenter"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2/6L6A2000.jpg" alt="커넥트 태그의 버튼을 누르면 스마트폰으로 위치가 전송됩니다" width="849" height="566" /><span style="font-size: 14px">▲아이가 커넥트 태그로 부모에게 자신의 위치를 직접 전송할 수 있습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strong>알림존 설정으로 간편하게 출입 확인</strong></span></p>
<p>원하는 장소를 커넥트 태그 알림존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최대 2곳까지 알림존을 설정해두면 해당 위치를 출입할 때 커넥트 태그가 스마트폰으로 알림을 보내줍니다. 지선영 씨는 집과 유치원을 알림존으로 설정했습니다. 직접 옆에 있지 않아도 지호가 유치원에 잘 도착했는지, 평소 시각대로 집에 들어왔는지 알림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loading="lazy" class="size-full wp-image-361339 aligncenter"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2/%EC%95%8C%EB%A6%BC%EC%A1%B4-%EC%84%A4%EC%A0%95.jpg" alt="커넥트 태그의 알람존 기능" width="849" height="553" /><span style="font-size: 14px">▲알림존을 설정하면, 들어가고 나갈 때 커넥트 태그가 스마트폰으로 알림을 보냅니다.</span></p>
<p>커넥트 태그를 위치 확인 외에 스마트 가전에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삼성 커넥트 앱은 커넥트 태그뿐 아니라 다른 스마트 기기, 가전제품, 스피커 등을 편리하게 연결하고 외부에서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a href="#_ftn4" name="_ftnref4">[4]</a> 커넥트 태그를 갖고 있는 사용자가 알림존에 들어가거나 나갈 때 삼성 커넥트를 통해 가전 제품을 켜고 끄도록 설정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집에서 나가면 로봇 청소기를 돌리고, 집에 가까이 오면 에어컨을 가동할 수 있죠.</p>
<p><img loading="lazy" class="size-full wp-image-361344 aligncenter"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2/%EC%BB%A4%EB%84%A5%ED%8A%B8-%ED%83%9C%EA%B7%B8-%EC%82%AC%EC%9A%A9.jpg" alt="커넥트 태그 사용 예시 이미지" width="866" height="487" /></p>
<p>커넥트 태그를 체험해본 지선영 씨는 “밖에서도 아이가 신나게 뛰어놀고 부모는 위치를 알 수 있어 마음이 놓이니 좋았다”며 “아이가 더 커서 학교에 들어가면 책가방에 걸어주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자녀, 가족 같은 반려동물, 소중한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 언제나 확인할 수 있는 일상, 커넥트 태그로 가능합니다.</p>
<hr />
<p>
 <a href="#_ftnref1" name="_ftn1">[1]</a> 스마트폰을 타 통신사로 쓰더라도, 커넥트 태그를 KT로 가입·개통하면 커넥트 태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br />
 <a href="#_ftnref2" name="_ftn2">[2]</a>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의 경우 안드로이드 5.0 이상, 타사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경우 안드로이드 6.0 이상에 RAM 2GB 이상의 제품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iOS 10.0 이상, iPhone 6 이상의 스마트폰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br />
 <a href="#_ftnref3" name="_ftn3">[3]</a> 제품의 위치 확인은 주변 환경에 따라 정확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br />
 <a href="#_ftnref4" name="_ftn4">[4]</a> 삼성 커넥트는 TV, AV, 냉장고, 로봇 청소기 등 삼성 가전 제품과의 연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 기기들은 계속해서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삼성 커넥트 앱의 ‘지원되는 디바이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응답하라, 테키치키챠카쵸!… Q&A로 돌아본 ‘사물인터넷’ 편</title>
				<link>https://news.samsung.com/kr/%ec%9d%91%eb%8b%b5%ed%95%98%eb%9d%bc-%ed%85%8c%ed%82%a4%ec%b9%98%ed%82%a4%ec%b1%a0%ec%b9%b4%ec%b5%b8-qa%eb%a1%9c-%eb%8f%8c%ec%95%84%eb%b3%b8-%ec%82%ac%eb%ac%bc%ec%9d%b8%ed%84%b0</link>
				<pubDate>Tue, 19 Dec 2017 10:00:30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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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기획·연재]]></category>
		<category><![CDATA[테키치키챠카쵸]]></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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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사물인터넷]]></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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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한때 그 뜻조차 낯설었던 단어가 어느덧 현대인의 일상으로 훌쩍 들어왔습니다. 추상적 개념인 듯 보였던 이 기술은 이미 꽤 많은 제품과 서비스에 녹아 있는데요. 하지만 한편에선 여전히 IoT를 “나와는 먼 이야기” 정도로 치부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한 번 생각해보세요. 매일 쓰던 도어록(door lock) 대신 스마트폰으로 현관문을 열고 사용자의 성향과 상태에 맞게 집 안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18807"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3/%EB%B0%B0%EB%84%88-2.jpg" alt="" width="849" height="30" /><br />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한때 그 뜻조차 낯설었던 단어가 어느덧 현대인의 일상으로 훌쩍 들어왔습니다. 추상적 개념인 듯 보였던 이 기술은 이미 꽤 많은 제품과 서비스에 녹아 있는데요. 하지만 한편에선 여전히 IoT를 “나와는 먼 이야기” 정도로 치부합니다.</p>
<p>그렇다면 이렇게 한 번 생각해보세요. 매일 쓰던 도어록(door lock) 대신 스마트폰으로 현관문을 열고 사용자의 성향과 상태에 맞게 집 안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면? 게다가 그 모든 걸 기존 기기로 구현할 수 있다면?</p>
<p>실제로 지난번 ‘IoT’ 편이 발행된 후 삼성전자 뉴스룸 독자 여러분이 가장 궁금해하셨던 부분도 바로 이 대목이었습니다. 오늘 준비한 카드뉴스는 그 호기심을 시원하게 해결해드리기에 충분할 겁니다. 삼성전자 뉴스룸이 삼성전자 종합기술원과 함께 진행하는 신개념 웹툰 ‘테키치키챠카쵸’, 그 열한 번째 에피소드의 ‘꽉 찬’ 해석 편을 지금 만나보세요!</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361233"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2/16.png" alt="사물인터넷 7문7답" width="849" height="566" /></p>
<div class="single-gallery">
<div class="gallery-inner" style="height: 487px">
<ul>
<li><img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2/21.png" alt="" /></li>
<li data-index="1"><img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2/34.png" alt="" /></li>
<li data-index="2"><img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2/42.png" alt="" /></li>
<li data-index="3"><img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2/53.png" alt="" /></li>
<li data-index="4"><img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2/61.png" alt="" /></li>
<li data-index="5"><img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2/7.png" alt="" /></li>
<li data-index="6"><img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2/8.png" alt="" /></li>
<li data-index="7"><img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2/9.png" alt="" /></li>
<li data-index="8"><img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2/10.png" alt="" /></li>
<li data-index="9"><img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2/112.png" alt="" /></li>
<li data-index="10"><img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2/121.png" alt="" /></li>
<li data-index="11"><img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2/131.png" alt="" /></li>
<li data-index="12"><img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2/141.png" alt="" /></li>
<li data-index="13"><img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2/151.png" alt="" /></li>
<li data-index="14"><img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2/161.png" alt="" /></li>
</ul></div>
<div class="btn_group"><button class="btn_prev" type="button">prev</button><span class="btn_page"></span><button class="btn_next" type="button">next</button></div>
</div>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테키치키챠카쵸 ⑪ ‘사물인터넷’ 편</title>
				<link>https://news.samsung.com/kr/%ed%85%8c%ed%82%a4%ec%b9%98%ed%82%a4%ec%b1%a0%ec%b9%b4%ec%b5%b8-%e2%91%aa-%ec%82%ac%eb%ac%bc%ec%9d%b8%ed%84%b0%eb%84%b7-%ed%8e%b8</link>
				<pubDate>Fri, 01 Dec 2017 11:29:53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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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jinsoo2.park]]></dc:creator>
						<category><![CDATA[기획·연재]]></category>
		<category><![CDATA[테키치키챠카쵸]]></category>
		<category><![CDATA[IoT]]></category>
		<category><![CDATA[IoT 보안]]></category>
		<category><![CDATA[사물인터넷]]></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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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인터넷 오브 싱스(Internet of Things). 인터넷 기술의 발달로, IT 분야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에서 사물인터넷에 관한 연구개발이 활발합니다. 사물인터넷(IoT)은 용어 그대로 사물이 인터넷에 연결된다는 말인데요. 과연 인터넷에 연결된 사물들은 우리 생활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요? 사물인터넷으로 연결된 가게에 손님이 들어서면, 출입문에 달린 센서가 손님의 취향에 따라 진열대도 바꾸고, 조명과 실내 음악도 바꿀 수 있습니다. 집에 들어가는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318807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3/%EB%B0%B0%EB%84%88-2.jpg" alt="SAMSUNG NEWSROOM 삼성전자 뉴스룸이 직접 제작한 기사와 사진은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width="849" height="30" /><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359984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2/%ED%85%8C%ED%82%A411.jpg" alt="테키치키챠카쵸  제11화.사물인터넷" width="849" height="400" /><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359985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2/%ED%85%8C%ED%82%A4%EC%B9%98%ED%82%A4%EC%B1%A0%EC%B9%B4%EC%B5%B8_%EB%8F%84%EB%B9%84%EB%9D%BC_11.jpg" alt="테키치키챠카쵸 / 이콘텐츠는 삼성전자 종합기술원과 함께 기획, 제작됐습니다." width="849" height="280" /></p>
<p>인터넷 오브 싱스(Internet of Things). 인터넷 기술의 발달로, IT 분야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에서 사물인터넷에 관한 연구개발이 활발합니다. 사물인터넷(IoT)은 용어 그대로 사물이 인터넷에 연결된다는 말인데요. 과연 인터넷에 연결된 사물들은 우리 생활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요? 사물인터넷으로 연결된 가게에 손님이 들어서면, 출입문에 달린 센서가 손님의 취향에 따라 진열대도 바꾸고, 조명과 실내 음악도 바꿀 수 있습니다. 집에 들어가는 시간에 맞춰 조명이 켜지고, 실내 온도를 조절해주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가전제품이나 집 안에 있는 소도구부터 시작해서 사무공간, 공공건물까지, 사물인터넷(IoT)은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어 우리 삶을 편리하게 해 줄 것입니다. 그럼 사물인터넷으로 바뀌게 될 새로운 생활이 궁금하다면, 지금 만나보세요. 삼성전자 뉴스룸이 삼성전자 종합기술원과 함께 선보이는 신개념 웹툰 ‘테키치키챠카쵸’, 그 열한 번째 이야기는 ‘사물인터넷’입니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359962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2/s1101.jpg" alt="손님은 없고 날은 춥고 투덜투덜.../아저씨 AI슈퍼 비트 로봇 어디잇어요?  뭐? A가 I가 뭐라고? 그런것도 있었나?" width="849" height="1201" /><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359963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2/s1102.jpg" alt="요즘 유행인데 그것도 모르세요? / 요즘 유행이면 여기있겠지 내가 찾아줄게 잠시만..." width="849" height="1201" /><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359964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2/s1103.jpg" alt="꽥 / 에이 없나보 ... 그게 얼마나 인기가 많은데! 잘 보이는 곳에 딱 진열해놓으셔야죠! /다른데 가서 살래요 / 어허 애들이 참을성이 없네 찾아줄게 잠시만~~" width="849" height="1201" /><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359965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2/s1104.jpg" alt="쯔쯔 그래서 장사 제대로 되려나???  / 왔어 ? / 요즘 잘 나가는 문구점 안 가봤어? / 출입문에 센서가 달려서 손님 따라 진열대로 바뀌고, 조명도, 실내 음악도 싹~ 다 바뀌던데? / 아이들이 문을 들어오는 순간 진열대가 저절로 돌아가며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로봇을 바로 보여준다고~ 이러다 손님 다떨어지겠어!/ 뭐? 자동으로 다한다고?" width="849" height="1201" /><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359966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2/s1105.jpg" alt="그ㅐㄹ~ 인터넷에만 연결되어 있으면, 출입문과 진열대, 장남감이 스스로 정보를 주고받아서 이렇게 짜잔 제공한다고 / 근데 이건 사물인터넷을 하기보다 사물 정리좀 해야겠다...정리 좀!" width="849" height="1201" /><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359967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2/s1106.jpg" alt="사물인터넷? 그건 또 뭐야? / 이거 완전 과거에서 온 시간 여행자구만 오랜만에 우리 집에 같이 가서 공부좀 하자!  사.물.인.터.넷! / 주유소 좀 들려볼까?" width="849" height="1201" /><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359968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2/s1107-2.jpg" alt="헉...타이어 교체할 때가 됐네.../ 주유하다 말고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야? / 지금 바닥에서 차에 대한 스캔을 하고 실시간으로 내 스마트폰에 정보를 주고 이썽 자! 보이지? / 내 ID랑 자동차 ID와 이곳 주유소 감지시스템이 인터넷으로 연결돼서 서로 정보를 주고받고 있거든 / 그게 아까 말한 사물인터넷... 그건가?" width="849" height="1201" /><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359969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2/s1108.jpg" alt="그래~ 이좀 말이 통하네 / 이것 참 신가하네~ / 주유가 끝났으니 어서가세 / 돈은 안내고 가나? 아니 혹시 이게 차먹튀? 주유하고 튀는... / 걱정 마 이미 내 ID와 주유소가 인터넷 연결되어 자동으로 계산이 됐으니" width="849" height="1201" /><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359970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2/s1109.jpg" alt="아니 예전이나 지금이나 깜빡깜빡 , 불을 이렇게 켜놓고 외출하면 어떻해~" width="849" height="1201" /><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359971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2/s1110.jpg" alt="이미 우리 오는 것을 알고, 이렇게 전등이 켜지고, 실내 온도도 높여놨다고 , 우리가 오는걸 어떻게 알고 ? / 차 내비게이션이 미리 우리가 도착할 시간을 알려줘서, 집에서는 맞을 준비를 이렇게 짜잔~ 해놓은 거지 / 그러다 누가 차를 훔치면 집까지 몽땅 털리는거 아냐?" width="849" height="1201" /><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360008"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2/s1111.jpg" alt="보안이 얼마나 철저한데! / 연결되어있는 자동차, 집뿐만 아니라 사물간의 정보를 전달해주는 인터넷망까지 철저한 보안 시스템 속에 이뤄지니 걱정마 / TV좀 켜볼까? TV를 켜면 자동으로 내 취향에 맞는 프로그램을 추천하거나 밖에서 스마트폰으로 보던 영상을 그대로 틀어주지" width="849" height="1201" /><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359973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2/s1112.jpg" alt="헐....낚시! / 사물인터넷으로 생활을 변해도 그 취미는 안 변하고 여전하구만..." width="849" height="1201"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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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삼성전자, 협대역 사물인터넷(NB-IoT) 기반 안심 스마트 위치 알리미 ‘커넥트 태그’ 출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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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6 Oct 2017 11:00:37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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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삼성전자가 협대역 사물인터넷 (Narrow Band IoT) 네트워크 기반의 안심 스마트 위치 알림이 ‘커넥트 태그 (Connect Tag)’를 10월 내 출시하며, 위치정보를 활용한 사물인터넷 서비스 본격화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현지시간) 18일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7’에서 ‘커넥트 태그’를 미리 선보인다.   ‘커넥트 태그’는 사물인터넷 전용 통신 규격인 협대역 사물인터넷 (NB-IoT)을 이용하는 첫 제품이다. 낮은 소비전력으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삼성전자가 협대역 사물인터넷 (Narrow Band IoT) 네트워크 기반의 안심 스마트 위치 알림이 <br />
‘커넥트 태그 (Connect Tag)’를 10월 내 출시하며, 위치정보를 활용한 사물인터넷 서비스 본격화에 나선다.<br />
 <br />
삼성전자는 (현지시간) 18일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7’에서 <br />
‘커넥트 태그’를 미리 선보인다.<br />
 <br />
‘커넥트 태그’는 사물인터넷 전용 통신 규격인 협대역 사물인터넷 (NB-IoT)을 이용하는 첫 제품이다. <br />
낮은 소비전력으로 작은 용량의 데이터를 사용하며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br />
 <br />
삼성전자가 이번에 출시하는 ‘커넥트 태그’는 KT의 NB-IoT 네트워크를 활용한다.<br />
 <br />
KT는 지난 7월 기존 LTE망보다 약 1.2~1.5배 넓은 커버리지를 제공하는 NB-IoT 전국망을 상용화했다.<br />
 <br />
‘커넥트 태그’는 GPS와 WPS(Wi-Fi기반 위치 측위)와도 연동하여 실내∙외에서 보다 정확한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br />
 <br />
자녀 안심 귀가, 반려동물 위치파악, 개인 사물(자산) 위치 추적, 여행시 휴대품 위치 파악 등 다양한 위치정보 기반 서비스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br />
 <br />
‘커넥트 태그’는 가로 세로 각각 4.21cm, 두께 1.19cm의 콤팩트한 사이즈에 IP68 등급의 방수방진을 지원해 야외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br />
 <br />
사용환경에 따라 한번 충전으로 최대 7일까지 사용이 가능해 충전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했다.<br />
 <br />
전용 고리를 함께 제공해 가방이나, 열쇠고리 등에 쉽게 부착해 사용할 수 있다.<br />
 <br />
‘커넥트 태그’는 사용자가 원하는 때에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온디맨드(On-Demand)’ 기능, 설정된 가상의 공간을 벗어나거나 들어올 때 알려주는 ‘알림존(Geo-Fence)’ 기능 등을 제공한다.<br />
 <br />
특히, ‘커넥트 태그’를 가지고 있는 사용자가 자신의 현재 위치를 보호자에게 알릴 수 있는 ‘내 위치 전송’ 기능, 원하는 시간 간격으로 위치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주기적 위치 알림’ 기능 등 보호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위치 서비스도 제공한다.<br />
 <br />
뿐만 아니라, ‘커넥트 태그’ 정보를 기반으로 가정 내 스마트 가전 등과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하여 사물 인터넷의 쓰임새를 강화했다.<br />
 <br />
예를 들어, 외출 후 집에 돌아오는 사용자가 집에 일정거리까지 가까워지면 집안의 조명을 켜거나, TV, 로봇청소기 등을 가동하는 것과 같은 서비스로 활용할 수 있다.<br />
 <br />
‘커넥트 태그’는 이달 출시 후부터 삼성전자 홈페이지, KT올레샵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br />
 <br />
KT는 고객의 부담을 최대한 낮춰 1년에 9900원의 저렴한 요금제로 ‘커넥트 태그’를 활용한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올해 말까지 이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들에게는 5000원(1년)으로 할인해 주는 특별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p>
<p> <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src="https://farm5.staticflickr.com/4460/37012903024_5e1ae22d03_k.jpg" alt="협대역 사물인터넷(NB-IoT) 기반 안심 스마트 위치 알리미 '커넥트 태그'" width="2048" height="1365" /><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src="https://farm5.staticflickr.com/4494/37012902384_20089bf8d2_k.jpg" alt="협대역 사물인터넷(NB-IoT) 기반 안심 스마트 위치 알리미 '커넥트 태그'" width="2048" height="1365" /></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사물인터넷 시대, 기업의 ‘돈 버는 법’도 바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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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7 Sep 2017 10:00:11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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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세상을 잇(IT)는 이야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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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사물인터넷]]></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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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구글이 네스트(Nest Labs)를 인수한 건 2014년 1월이었다. 스마트홈용 온도조절기와 화재경보기를 만드는 이 회사의 인수 당시 가격은 32억 달러(약 3조6000억 원). 구글의 네스트 인수를 둘러싼 의견은 엇갈린다. 한편에선 “전략적으로 성공한 인수였다”고 호평하지만 다른 편에선 “인수 이후 더 이상의 혁신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다”며 비판 받는 것. 특정 현상에 대한 평가는 관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어느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41383 aligncenter"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6/Newsroom_banner_content_new-1.jpg" alt="삼성전자 뉴스룸이 직접 제작한 기사와 사진은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width="849" height="30" /><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52436 aligncenter"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9/170901_%EC%84%B8%EC%83%81%EC%9D%84%EC%9E%87IT%EB%8A%94%EC%9D%B4%EC%95%BC%EA%B8%B0_%EB%8F%84%EB%B9%84%EB%9D%BC.jpg" alt="세상을 잇(IT)는 이야기 사물인터넷 시대, 기업의 돈 버는 법도 바꾼다 하루가 드라게 급변하는 세상, 지금 여기를 관통하는 최신 기술의 현주소가 궁금하신가요? IT 전문가 칼럼 세상을 잇(IT)는 이야기는 현대인이 알아두면 좋을 첨단 테크놀로지 관련 상식을 전하고, 거기서 얻을 수 있는 메시지를 다 함께 생각해보는 삼성전자 뉴스룸의 신규 기획 연재입니다. 분야별 국내 최고 석학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고급 지식의 향연, 맘껏 누려보세요!" width="849" height="380" /></p>
<p>구글이 네스트(Nest Labs)를 인수한 건 2014년 1월이었다. 스마트홈용 온도조절기와 화재경보기를 만드는 이 회사의 인수 당시 가격은 32억 달러(약 3조6000억 원). 구글의 네스트 인수를 둘러싼 의견은 엇갈린다. 한편에선 “전략적으로 성공한 인수였다”고 호평하지만 다른 편에선 “인수 이후 더 이상의 혁신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다”며 비판 받는 것. 특정 현상에 대한 평가는 관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어느 한쪽의 손을 들어주는 건 섣부를 수 있다. 다만 인수 직후 자사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네스트가 기울여온 노력을 들여다보는 건 나름대로 의미 있는 작업이다.</p>
<p> </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strong>구글에 인수된 후에도 ‘승승장구’ 네스트… 비결은?</strong></span></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52439 aligncenter"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9/%EC%9B%8C%ED%84%B0%EB%A7%88%ED%81%AC5.png" alt="음성인식 기반 스피커 구글홈" width="849" height="560" /></p>
<p>구글이 네스트에 관심을 보인 건 (온도조절기나 화재경보기 같은) 하드웨어 제품이 필요해서가 아니었다. 구글에 인수됐을 당시 네스트는 신생 기업으로선 드물게 10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중 상당수는 음성인식∙빅데이터∙인공지능 등 하나같이 차세대 기술로 각광 받는 것이었다. 실제로 네스트의 기술과 인력은 구글이 음성인식 기술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나 음성인식 기반 스피커 ‘구글홈(Google Home)’을 개발하는 데 상당한 역할을 한 걸로 알려지고 있다.</p>
<p><img loading="lazy" class="size-full wp-image-352500 aligncenter"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9/01-4.jpg" alt="네스트의 주요 인력은 구글로 자릴 옮겼거나 퇴사했다. 기업 규모도 자연히 축소됐다. 하지만 네스트의 기업 가치는 여전히 8억달러에 이른다. 실제로 네스트는 대당 가격이 249달러인 학습형 온도조절기를 월 5만 대씩 출하하고 있다. 화재감지기 '네스트 프로젝트' 역시 타사 제품보다 가격이 다섯 배 이상 비싼데도 인기가 높다" width="849" height="560" /></p>
<p>2017년 9월 현재 네스트의 주요 인력은 구글로 자릴 옮겼거나 퇴사했다. 기업 규모도 자연히 축소됐다. 하지만 네스트의 기업 가치는 여전히 8억 달러(약 9000억 원)에 이른다. 구글이 인수한 금액에 비하면 4분의 1 수준에 불과하지만 네스트가 신생 제조 기업인 점, 인수 이후 구글이 네스트에서 확보한 인재와 지적 재산 등을 감안하면 결코 낮은 금액이 아니다. 실제로 네스트는 대당 가격이 249달러(약 28만 원)인 학습형 온도조절기(Learning Thermostat)를 월 4만 대, 많게는 5만 대씩 출하하고 있다. 화재감지기 ‘네스트 프로텍트(Nest Protect)’ 역시 타사 동종 제품보다 가격이 다섯 배 이상 비싼데도 인기가 높다.</p>
<p>올해로 설립된 지 7년, 본격적으로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한 시점으로 치면 이제 고작 삼사 년밖에 안 된 기업이 이렇게 선전하고 있는 비결은 뭘까?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돈 버는 방법’을 바꾼 데 있단 게 내 생각이다. 고객에게 제품을 팔며 돈을 벌던 기존 방식에서 탈피, 고객이 돈을 벌도록 해줌으로써 제품 판매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네스트 덕에 돈을 벌게 된 고객이 더 많은 네스트 제품을 구매하고 그 결과, 네스트 매출이 늘어나는 구조인 셈이다.</p>
<p> </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strong>기업 고객 웃게 하는 ‘인터넷 연계 온도조절기’ 시장</strong></span></p>
<p><img loading="lazy" class="size-full wp-image-352443 aligncenter"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9/%EC%9B%8C%ED%84%B0%EB%A7%88%ED%81%AC2.png" alt="홈컨트롤 시스템" width="849" height="560" /></p>
<p>네스트가 처음부터 이런 생각으로 제품을 개발했는지 여부는 알 수 없다. 분명한 건 구글과 만난 이후 사업 전략을 바꿨단 사실이다. 네스트는 구글에 인수되고 나서, 좀 더 엄밀히 말하면 구글을 등에 업고 타깃(target) 고객을 ‘개인’에서 ‘기업’으로 변경했다. 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다. 네스트는 자신들이 판매하는 제품의 가치가 개인 고객보다 기업 고객에서 더 크게 인정 받는다고 판단했다. 실제로 그 즈음, 지역 전력회사나 화재보험사가 네스트 제품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p>
<p>네스트가 만들어 파는 가정용 온도조절기나 화재경보기는, 얼핏 생각하면 주택 건설 시 반드시 필요한 제품인 만큼 건설업자나 주택 설비업자의 관심을 가장 먼저 끌 것 같다. 하지만 이런 생각은 연결성(connectivity) 없는 전통적 제품에 국한된다. 제품이 인터넷에 연결되고 그 상태에서 생성되는 데이터가 활용성을 갖추면 온도조절기나 화재경보기는 단순 주택 설비 이상의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게 된다. 네스트는 바로 그 점에 주목했다. 신규 기업 고객 역시 그 가치를 눈 여겨보기 시작했다.</p>
<p><img loading="lazy" class="size-full wp-image-352501 aligncenter"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9/02-5.jpg" alt="네스트 온도조절기는 가정 내 제품 사용 유형을 분석, 자동으로 에어컨을 켜고 끄는가 하면 온도도 조절해준다. 개인 고객이 이 제품을 쓰면 편리할 테고 전기 요금도 절약할 수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뿐이다. 만약 이들 온도조절기를 한데 묶어 제어할 수있다면 어떻게 될까? 발전소는 발전량을 효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을 테고 그 과정에서 전기 사용량도 최적화될 것이다." width="849" height="560" /></p>
<p>네스트 가정용 온도조절기는 고객의 사용 유형(pattern)을 분석, 자동으로 에어컨을 켜고 끄는가 하면 온도도 조절해준다. 개인 고객이 이 제품을 쓰면 당연히 편리할 테고 전기요금도 어느 정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뿐이다. 만약 이들 온도조절기를 한데 묶어 제어할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 여러 가정의 이용 유형이 모이면 발전소는 발전량을 그에 맞춰 효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을 것이다. 그 과정에서 전기 사용량이 최적화돼 발전소를 추가로 짓지 않아도 될지 모른다.</p>
<p><img loading="lazy" class="size-full wp-image-352446 aligncenter"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9/%EC%9B%8C%ED%84%B0%EB%A7%88%ED%81%AC4.png" alt="화제경보기" width="849" height="560" /></p>
<p>화재경보기도 마찬가지다. 인터넷에 연결된 화재경보기는 연기나 이산화탄소 발생 유형을 분석, 화재 발생 사실을 조기에 감지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사실은 건물 관리자와 소방서 담당 부서에도 실시간으로 공유된다. 화재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거나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구조가 자리 잡히면 화재보험사의 비용은 크게 낮아진다. 수익구조가 개선되면 보험료도 내려간다.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p>
<p>네스트 제품을 사용한 덕에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 지역 발전소와 화재보험사는 그 비용으로 다시 네스트 제품을 구매해 자사 고객에게 무상으로, 혹은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또한 자신들이 제공하는 상품 가격을 할인해주기도 한다. 자신들과 거래하는 고객이 돈을 절약할 수 있게 돕고, 그 결과는 다시 신규 고객 유치로 이어져 수익이 창출되는 구조다. 요컨대 사물이 인터넷에 연결되며 기업의 돈 버는 방식까지 바꾼 것이다.</p>
<p><img loading="lazy" class="size-full wp-image-352502 aligncenter"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9/03-5.jpg" alt="네스트 제품을 사용한 덕에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 지역 발전소와 화재보험사는 그 비용으로 다시 네스트 제품을 구매해 자사 고객에게 무상으로, 혹은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자신들과 거래하는 고객이 돈을 절약할 수있게 돕고, 그 결과는 다시 신규 고객 유치로 이어져 수익이 창출되는 구조다. 사물이 인터넷과 연결되며 기업의 돈 버는 방식까지 바꾼 것이다." width="849" height="560" /></p>
<p> </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strong>“고객에게 실질적 혜택 제공하는 기업만 살아남을 것”</strong></span></p>
<p>최근 네스트처럼 사물인터넷 제품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하는 기업이 점점 늘고 있다. 대표적 사례가 핏빗(Fitbit)이나 미스핏(Misfit) 같은 스마트밴드 공급 기업이다. 이들 역시 초기엔 네스트처럼 개인 고객을 상대했지만 삼사 년 전부턴 건강보험사 등의 기업 고객을 공략하는 방식으로 전략을 바꾸고 있다.</p>
<p><img loading="lazy" class="size-full wp-image-352450 aligncenter"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9/%EC%9B%8C%ED%84%B0%EB%A7%88%ED%81%AC3.png" alt="스마트밴드" width="849" height="560" /></p>
<p>개인에게 스마트 밴드는 단지 활동량 정보 제공 장치에 불과하지만 건강보험사나 기업 고객 입장에선 자사의 손해율(loss ratio, 수입보험료 대비 지급보험금 비율)을 낮추거나 직장의료보험료 부담을 줄이는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보험료 인하는 신규 고객 유치나 임직원의 건강 상태 관리를 통한 생산성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p>
<p><img loading="lazy" class="size-full wp-image-352503 aligncenter"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9/04-6.jpg" alt="개인에게 스마트 밴드는 단지 활동량 정보 제공 장치에 불과하지만 건강보험사나 기업 고객 입장에선 손해율을 낮추거나 직장의료보험료 부담을 줄이는 수단일 수 있다. 보험료 인하는 신규 고객 유치나 임직원 건강 상태 관리를 통한 생산성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설립 초기, 개인 고객 유치에 집중하던 스마트 밴드 제조사가 최근 기업 고객을 공략하기 시작한 건 그 때문이다." width="849" height="560" /></p>
<p>이 같은 전략 수정의 배경은 간단하다. 그저 제품을 판매하는 차원을 넘어 고객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 제품이 실제로 많이 팔리게 만드는 것이다. 물론 그 배경엔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 매출 증대와 관련된 각종 지표를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제시해주는” 사물인터넷 제품의 특성이 있다. 그 덕에 기업은 데이터에 기반해 크고 작은 결정을 내리는 한편, 한층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사업을 전개해갈 수 있다.</p>
<p><img loading="lazy" class="size-full wp-image-352456 aligncenter"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9/%EC%9B%8C%ED%84%B0%EB%A7%88%ED%81%AC1.png" alt="장바구니 담기 / 장바구니 목록 1. 바나나 2 오렌지" width="849" height="560" /></p>
<p>이제 ‘제품 팔아 돈 버는’ 시대는 지났다. 사물인터넷 세상을 살아가는 기업은 자사 제품(혹은 제품이 제공하는 데이터)을 이용, 고객이 돈을 벌도록 해줘야 한다. 고객의 주머니가 두둑해지면 기업 매출은 자연스레 올라간다.</p>
<p> </p>
<p style="text-align: right"><strong>※이 칼럼은 해당 필진의 개인적 소견이며 삼성전자의 입장이나 전략을 담고 있지 않습니다</strong></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소 잃기 전, 외양간을 지키는 법. 제 1회 삼성전자 보안기술포럼에 가다!</title>
				<link>https://news.samsung.com/kr/%ec%86%8c-%ec%9e%83%ea%b8%b0-%ec%a0%84-%ec%99%b8%ec%96%91%ea%b0%84%ec%9d%84-%ec%a7%80%ed%82%a4%eb%8a%94-%eb%b2%95-%ec%a0%9c-1%ed%9a%8c-%ec%82%bc%ec%84%b1%ec%a0%84%ec%9e%90-%eb%b3%b4%ec%95%88</link>
				<pubDate>Wed, 23 Aug 2017 10:30:04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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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jinsoo2.park]]></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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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삼성전자 보안기술포럼]]></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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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스마트폰을 주축으로 사물인터넷(IoT)이 급속도로 발전하는 만큼, ‘보안’에 대한 중요성도 증가하고 있다. ‘보안’이란 쉽게 말해 감기에 걸리게 하는 추위를 막기 위해 따뜻한 옷을 입는 것이다. 즉, 소프트웨어에 침투해 문제를 일으키는 악성코드를 예방 및 방어하기 위한 방법을 말한다. 지금까지의 ‘보안’ 기술이 소프트웨어 형태의 악성코드를 막는 것에 국한되었다면, 사물인터넷의 발달로 하드웨어로 직접 침투하는 악성코드에도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는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41383"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6/Newsroom_banner_content_new-1.jpg" alt="삼성전자 뉴스룸이 직접 제작한 기사와 사진은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width="849" height="30" /></p>
<p>스마트폰을 주축으로 사물인터넷(IoT)이 급속도로 발전하는 만큼, ‘보안’에 대한 중요성도 증가하고 있다. ‘보안’이란 쉽게 말해 감기에 걸리게 하는 추위를 막기 위해 따뜻한 옷을 입는 것이다. 즉, 소프트웨어에 침투해 문제를 일으키는 악성코드를 예방 및 방어하기 위한 방법을 말한다. 지금까지의 ‘보안’ 기술이 소프트웨어 형태의 악성코드를 막는 것에 국한되었다면, 사물인터넷의 발달로 하드웨어로 직접 침투하는 악성코드에도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현재 보안 기술의 당면한 문제다.</p>
<div id="attachment_350448" style="width: 859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350448" class="size-full wp-image-350448"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8/1-29.jpg" alt="SSTF의 Opening Remarks를 담당한 삼성전자 안길준 전무(소프트웨어센터 시큐리티 팀장)" width="849" height="566" /><p id="caption-attachment-350448" class="wp-caption-text">▲SSTF의 Opening Remarks를 담당한 삼성전자 안길준 전무(소프트웨어센터 시큐리티 팀장)</p></div>
<p>지난 8월 21일,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제 1회 ‘삼성전자 보안기술포럼(Samsung Security Tech Forum, 이하 SSTF)이 열렸다. 국내외 정보 보안 전문가들이 참여한 이번 보안기술포럼에는 800여 명의 청중이 참가했다. 본격적인 강연이 시작되기 전부터 청중석이 가득 채워졌고, 중·고등학생을 비롯해 보안 전문 기술자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눈에 띄었다.</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strong>생활 가까이 있지만 낯선 보안 기술</strong></span></p>
<div id="attachment_350449" style="width: 859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350449" class="size-full wp-image-350449"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8/2-1-horz.jpg" alt="기조연설을 맡은 버질 글리고르(Virgil Gligor) 카네기멜론대 교수(왼쪽)와 얀 쇼시타이시빌리 (Yan Shoshitaishvili) 애리조나 주립대 교수(오른쪽) " width="849" height="283" /><p id="caption-attachment-350449" class="wp-caption-text">▲기조연설을 맡은 버질 글리고르(Virgil Gligor) 카네기멜론대 교수(왼쪽)와 얀 쇼시타이시빌리 (Yan Shoshitaishvili) 애리조나 주립대 교수(오른쪽)</p></div>
<p>제 1회 SSTF는 기조연설자 2명의 강연, 2개의 세션, 그리고 패널 토의로 진행되었다. 세션은 보안에서의 공격과 방어를 테마로 각각 3명의 전문가 강의로 이루어졌다. 첫 번째 시간은 사이버 보안 기술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버질 글리고르 카네기멜론대 교수가 맡았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5045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8/3-23.jpg" alt="버질 글리고르 교수의 강연" width="849" height="566" /></p>
<p>버질 글리고르 교수는 ‘상용 컴퓨터 시스템에서 루트 오브 트러스트를 구축하고 유지하기(Establishing and Maintaining Root of Trust on Commodity Computer System)’를 주제로 강연을 시작했다. 글리고르는 하나의 기기를 넘어 복합적으로 연결된 사물인터넷((IoT)이 주는 기술적 선물과 이로 인해 발생할 보안의 근본적인 취약성에 대해 말했다.</p>
<p>그는 악성코드에 감염되었을 때, 기존에는 ‘기기의 전원을 끄는 것’이 사용자가 처음으로 해야 할 행동이었다면, 사물인터넷(IoT)의 경우에는 전원을 꺼도 막을 수가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으로 집안의 가전제품들을 제어한다고 가정했을 때, 스마트폰이 악성코드에 감염되면 이 스마트폰과 연결된 네트워크로 인해 집안 가전제품들은 개별적으로 ‘악성코드’의 위험을 통제할 수 없게 된다. 네트워크를 타고 빠르게 전염되는 악성코드를 개별 제품들이 독립적으로 차단할 수 없으므로, 보안 기술 영역에서 초기에 빠르게 해결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런데도 지금 당장 이를 막을 방법이 없는 것은 ‘3무(無) 현상’ 때문이다. 이 시장에는 ‘진입비용(Cost of Entry), 규제(Regulation), 법적 책임(Liability)’이 없다. 즉, 지난 10년간 IT분야는 유례없는 속도로 발전을 이룩했고, 오픈소스(Open Source)와 프리코드(Free Code)가 증가했다. 이는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에게 막대한 이점을 안겨줬기 때문에, 그 반작용으로 오늘날 사람들은 IT분야의 제품을 대할 때 비용 문제나 규제 사항, 이로 인한 법적 책임에 대한 인식 자체가 없다는 뜻이다. 글리고르 교수는 결국 급격한 혁신이 불확실하고 어쩌면 위험한 소프트웨어를 양산하는 양면의 칼이 되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전했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50451"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8/4-19.jpg" alt="버질 글리고르 교수" width="849" height="566" /></p>
<p>강연을 마친 글리고르 교수를 만나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p>
<p>그가 보안 기술 분야에 처음 입문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을까? 글리고르 교수의 이야기는 1970년대로 거슬러 오르며 시작되었다. 당시 금융 분야에서 보안 문제가 주목받기 시작했지만, 금융 정보 유출을 막아주는 데이터 보호 기술은 상당히 비쌌고, 희귀했다. 이를 본 글리고르 교수는 사람들이 좀 더 편하게 ‘보안’ 기술을 사용할 수는 없을지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그때부터 소수의 보안 전문가들과 사이트를 만들어 보안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는 현재까지도 사람들은 ‘보안 기술’이란 개념을 중요하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을뿐더러, 그 자체를 어렵게 여긴다고 말했다. 우리는 일상에서 쉽게 ‘패스워드’라는 보안 기술을 사용한다. 우리가 어떤 사이트에 로그인을 할 때 사용하는 패스워드나 은행 계좌에 필요한 암호의 경우, 주기적으로 교체하기만 해도 정보 유출을 미리 방지할 수 있다고 한다. 이에 덧붙여 그는 모르는 사람이 보낸 안전하지 않은 링크나, 파일은 되도록 열어보지 않을 것을 권했다. </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50452"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8/5-17.jpg" alt="얀 쇼시타이시빌리 애리조나 주립대 교수" width="849" height="566" /></p>
<p>이어 컨퍼런스 홀에서는 얀 쇼시타이시빌리 애리조나 주립대 교수가 ‘요람에서 서버룸까지 사이버 자주권 달성하기(Reaching for Cyber Autonomy – From the Cradle to the Server Room)’이라는 주제로 2번째 연설을 이어갔다. 쇼시타이시빌리 교수는 아직까지도 수많은 버그가 전문가들의 수작업에 의해 발견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앞으로는 버그에 자동화된 프로그램을 적용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지금 연구 중인 자동화 방법을 확장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연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strong>기초부터 튼튼히. 세 살부터 배운 보안 교육 여든까지 간다!</strong></span></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50453"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8/6-14.jpg" alt="핸즈온 프로그램 ‘Secret Code’ 교육" width="849" height="575" /></p>
<p>한편, 이 날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의 한 건물에서는 미래 보안 기술 인재 20명이 참여한 핸즈온 프로그램 ‘Secret Code’ 교육이 이루어졌다. 초등학생들은 이번 핸즈온 프로그램에서 아두이노를 활용해 금고를 열기 위해 직접 코드를 만들고 암호를 푸는 과정을 경험했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50454"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8/7-11.jpg" alt="교육에 참여한 12살 박상준 군" width="849" height="566" /></p>
<p>12살 박상준 군은 “학교에서 스크래치 프로그래밍을 이용해 아두이노를 경험해봤어요. 집에서 혼자 RC카도 만들어봤거든요. 평소에도 아두이노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선생님의 추천을 통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오늘 수업에서는 아두이노를 활용해 ‘잠긴 금고를 열기’를 배웠는데요. 선생님이 한 단계씩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자세히 배울 수 있었어요. 그리고 제가 만든 결과물을 집에 가져갈 수 있어서 더욱 좋았어요. 저는 나중에 화학과 교수가 되고 싶은데요. 제가 어른이 될 때쯤엔 아두이노를 이용해 새롭게 합금을 하는 방법을 발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때쯤이면 아두이노가 우리 생활 어디든 적용할 수 있을 거라 믿어요.”라며 당차게 이번 핸즈온 프로그램 ‘Secret Code’ 교육에 참여한 계기와 소감을 밝혔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50455"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8/8-12.jpg" alt="어른이 되어 이루고 싶은 게 많은 10살 문지우 양" width="849" height="566" /></p>
<p>어른이 되어 이루고 싶은 게 많은 10살 문지우 양은 “학교 방과 후 수업으로 한 학기 동안 스크래치 프로그램을 써봤어요. 그때 아두이노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어요. 학교에서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캐릭터 움직이기를 해봤는데, 여기서는 게임을 만들어 볼 수 있어서 더욱 흥미가 생겼어요. 코딩을 위해 값을 입력하는 게 조금 어려웠지만, 앞에서 선생님이 천천히 알려주셔서 쉽게 따라 할 수 있었어요. 오늘 직접 게임을 만들어보니까, 아두이노를 잘 활용하면 저보다 더 어린 친구들을 위해 간단한 게임을 만들어 줄 수도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원래부터 커서 되고 싶은 것이 많았는데, 오늘따라 기계공학도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라고 소감을 전했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50456"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8/9-9.jpg" alt="SSTF 2017" width="849" height="566" /></p>
<p>흔히 악성코드와 보안은 창과 방패의 관계라고 한다. 승자와 패자가 나뉘지 않는 무한 반복 게임이다. 4차산업혁명 이전까지는 발생한 문제를 뒤쫓아 해결 방안을 찾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제는 선제공격을 할 준비도 해야 하는 시기가 되었다. 보안 기술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사물인터넷(IoT)이 더 발전하면 향후 해커들이 살인 청부업자가 될 수도 있다는 말이 농담처럼 전해진다고 한다. 실제로 ‘보안’의 부재는 그만큼 위험하다는 뜻일 것이다. 아마 이 위험을 막을 유일한 방법은 보안기술의 발전 아닐까? 이 날 포럼에 참석한 많은 보안 전문가들과 미래 인재들이 소프트웨어 디스토피아를 소프트웨어 유토피아로 만들 수 있게 되길 기대해본다.</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4차 산업혁명, 한마디로 요약하면 ‘디지털-피지컬 통합’</title>
				<link>https://news.samsung.com/kr/344246-2</link>
				<pubDate>Wed, 05 Jul 2017 14:00:28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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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jinsoo2.park]]></dc:creator>
						<category><![CDATA[기획·연재]]></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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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4차 산업혁명]]></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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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위 도표는 지난해 1월 열린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연례회의 결과 보고서를 요약한 것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세계 각국 석학들은 향후 세계 경제의 흐름을 “제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되는 과정”이라고 결론지었다. 그 과정에서 핵심 개념으로 등장한 게 바로 ‘디지털-피지컬 통합(digital-physical integration)’이었다(이와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지난해 12월 7일 자 스페셜 리포트 ‘디지털, 세상을 뒤집다 ②경제·경영_4차 산업혁명은 이미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41174"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6/Newsroom_banner_content_new.jpg" alt="삼성전자 뉴스룸" width="849" height="30" /></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344255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7/%ED%86%B5%ED%95%A9_%EB%8F%84%EB%B9%84%EB%9D%BC.jpg" alt="스페셜 리포트. 4차 산업혁명, 한마디로 요약하면 '디지털-피지컬 통합'. 스페셜 리포트는 풍부한 취재 노하우와 기사 작성 능력을 겸비한 뉴스룸 전문 작가 필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기획 콘텐츠입니다. 최신 업계 동향과 IT 트렌드 분석, 각계 전문가 인터뷰 등 다채로운 읽을거리로 주 1회 삼성전자 뉴스룸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width="849" height="380" /></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344260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7/2-3.jpg" alt="초읽기 들어간 제4차 산업혁명. 순서 1차 2차 3차 4차. 연도 1784 1870 1969 ?. 특징 증기, 물, 기계적 생산설비/ 분업, 전기, 대량생산/ 전자, IT, 생산 자동화/ 디지털-피지컬 시스템 통합" width="849" height="400" /></p>
<p>위 도표는 지난해 1월 열린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연례회의 결과 보고서를 요약한 것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세계 각국 석학들은 향후 세계 경제의 흐름을 “제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되는 과정”이라고 결론지었다. 그 과정에서 핵심 개념으로 등장한 게 바로 ‘디지털-피지컬 통합(digital-physical integration)’이었다(이와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지난해 12월 7일 자 스페셜 리포트 <a href="https://news.samsung.com/kr/?p=308764">‘디지털, 세상을 뒤집다 ②경제·경영_4차 산업혁명은 이미 시작됐다</a>’를 참조할 것).</p>
<p> 디지털 기기와 (그 인프라 역할을 담당하는) 정보통신 기술의 개발은 제3차 산업혁명 과정에서 이미 시작됐다. 하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TV나 음향 기기, 시계 등 아날로그적 기계 패러다임으로 제조되던 기기가 디지털 방식으로 만들어지고 컴퓨터 등 독립적 정보통신 기기를 활용한 정보 교류가 활성화되는 수준에 그쳤다. 다시 말해 이 시기 디지털은 인간의 삶에서 ‘개별적으로 이용되는’ 아이템에 불과했다.</p>
<p> 4차 산업혁명이 3차 산업혁명과 다른 지점이 바로 여기다. 디지털이 더 이상 독립된 존재가 아니라 인간의 일상에 통합되는 존재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눈에 보이진 않지만, 생활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디지털 영역과 물리적(physical) 영역이 통합돼 새로운 시스템을 창출한단 얘기다. 대체 이건 무슨 의미일까?</p>
<p> <span style="font-size: 20px;color: #000080"><strong>첨단 IT 기술, 물리적 공간으로 녹아 들어가다<br />
 </strong></span><br />
 ‘디지털’의 어원은 ‘손가락(혹은 발가락)’을 지칭하는 라틴어 ‘디기투스(digitus)’다. 그런데 이 말이 오늘날처럼 ‘컴퓨터를 근간으로 하는 정보통신 기술 세계’를 가리키는 용어가 된 연유를 둘러싸곤 의견이 서로 엇갈린다. 혹자는 “열 손가락을 전부 사용해 컴퓨터에 뭔가를 지시하는 모습에서 유래했다”고 주장한다. ‘0’과 ‘1’ 등 두 개의 숫자(digit)로 모든 작업이 이뤄진단 의미의 영어 표현(‘two-digital operation’)에서 ‘둘(two)’이란 뜻이 빠지면서 현재 꼴을 갖추게 됐단 설(說)도 있다. 유래야 어찌됐든 정보통신 기술이 발달하고 그게 일상에서 점점 더 폭넓게 활용되면서 디지털이란 말의 의미도 날로 풍부해져 왔다.</p>
<p> 이번엔 ‘피지컬’의 유래를 따져볼 차례다. 역시 라틴어로 ‘자연’을 뜻하는 ‘피지쿠스(physicus)’에서 유래된 이 단어는 중세 유럽에서 ‘물질’이란 의미로 특화돼 쓰였다. 예를 들어 인간에게 피지컬은 (정신과 대조되는) 육체다. 또 세상에서 피지컬이란 가시(可視)적 물질로 구성된 부분, 즉 일상의 현실 세계를 가리킨다.</p>
<p> <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44249"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7/03.png" alt="디지털-피지컬 통합" width="849" height="560" /><br />
 결국 디지털-피지컬 통합은 첨단 정보통신 기술이 실제 물리적 공간에서의 삶에 녹아 들어가 새로운 시스템으로 거듭나는 현상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기엔 이런 현상이 인류의 경제 활동 전반으로 확산될 거란 얘기다. 실제로 ‘2016 세계경제포럼 보고서’가 발표된 이후 세계 각국의 선도적 연구자와 기업은 디지털-피지컬 통합의 구체적 진행 상황을 꾸준히 연구해왔다.</p>
<p> <span style="font-size: 20px"><strong><span style="color: #000080">1억5400만 쇼핑 인구, 매장 찾은 이는 44%뿐?<br />
 </span></strong></span><br />
 디지털-피지컬 통합이 가장 눈에 띄게 구현되는 분야는 단연 ‘쇼핑’이다. 이미 미국 등 선진국에선 일명 ‘쇼핑몰’로 불리는 물리적 쇼핑 공간이 한산해진 지 오래다. 물론 쇼핑 시장 규모 자체가 줄어든 건 아니다. IBM사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추수감사절 주말에 쇼핑으로 시간을 보낸 소비자는 1억5400만 명이었다. 전년도에 비해 300만 명이나 늘어난 숫자다. 하지만 이중 실제 매장을 찾아 쇼핑에 나선 비중은 44%에 불과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체감된’ 경기는 1년 전보다 절반 이상 나빴던 셈이다.</p>
<p> 이런 현상이 비단 미국에서만 벌어지는 건 아니다. 요즘 쇼핑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간 경계는 빠르게 무너지고 있다. 요즘 소비자는 온라인에서 산 옷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환불(혹은 교환) 받는가 하면,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해서도 스마트폰으로 자신이 원하는 아이템 관련 정보를 검색하며 매장에 진열된 제품 사양과 꼼꼼히 비교한다. 온라인상에서의 매장 정보 통합이 가능해져 고객이 원하는 색상과 크기의 옷을 저 멀리 떨어진 매장에서 택배로 받아볼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는 이제 흔한 게 됐다.</p>
<p> <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4425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7/01.png" alt="온라인 쇼핑하는 모습" width="849" height="560" /></p>
<p>소비자 입장에서 ‘보다 편리한 맞춤형 서비스’는 그에 맞춰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하는 업계의 지각 변동을 의미한다. 미국의 인기 여성 의류 브랜드 ‘더 리미티드(The Limited)’는 250개에 이르는 오프라인 매장을 전부 폐쇄하고 4000명의 직원을 내보냈다. 하지만 사업 자체를 접은 건 아니었다. 온라인 쇼핑몰 웹사이트를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방식으로 디지털 쇼핑 시스템은 더 강화했기 때문이다. 시어즈∙메이시즈 등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유명 백화점도 이런 추세를 비껴가진 못했다. 2017년 7월 현재 시어즈는 150개 지점을, 메이시즈는 100개 지점을 각각 폐쇄할 예정인 걸로 알려졌다.</p>
<p> 폐쇄 조치 이후 남은 오프라인 매장은 대부분 ‘플래그십 스토어(flagship store)’ 형태로 바뀔 전망이다. 기업들은 여기에 최신 IT 기술을 접목, 새로운 고객 유치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세련된 디지털 사이니지로 고객의 눈길을 끄는가 하면, 최근엔 후방 카메라와 디지털 미러로 고객이 옷 입은 자신의 뒷모습을 볼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을 갖춘 매장도 속속 생겨나고 있다. 증강현실(AR) 기법을 활용, 자신의 집에 특정 가구나 커튼, 카페트 등 인테리어 아이템이 잘 어울리는지 미리 살펴볼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도 등장했다.</p>
<p> 쇼핑 공간에서의 디지털-피지컬 통합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기술과 결합, ‘커넥티드 스토어(connected store)’로 변모하는 매장이 늘고 있는 것만 봐도 그렇다. 요즘 매장들은 디지털 사이니지에 실시간 영상을 쏴 고객에게 생동감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고객이 힘들게 카트를 끄는 대신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활용, 원하는 상품을 ‘디지털 장바구니’에 담았다가 계산대에서 바로 받을 수 있게 해주기도 한다. 역시 증강현실을 활용, 옷을 사기 위해 실제로 입고 벗을 필요조차 없이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아주는 서비스도 꽤 많은 의류 매장에서 제공되는 실정이다.</p>
<p> <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44251"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7/3-2.jpg" alt="증강현실 쇼핑" width="1000" height="667" /></p>
<p><span style="font-size: 20px"><strong><span style="color: #000080">IoT 구현 범위, ‘인간 활동 전반’으로 확장하면…<br />
 </span></strong></span><br />
 디지털-피지컬 통합은 쉽게 말해 ‘다른 각도에서 바라본 사물인터넷의 속성’이다. 모든 게 연결된(connected) 세상에선 ‘디지털 신호가 물질들을 움직여 물리적 차원의 작용을 일으키는’ 과정 일체를 디지털-피지컬 통합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사물인터넷은 문(door)이나 자동차, 조명 등 그야말로 ‘사물’에 그 작용이 구현되는 것이며, 디지털-피지컬 통합은 그보다 더 폭넓게 인간 활동 세계에 적용된다.</p>
<p> 예를 들어 여행 상품에서의 디지털-피지컬 통합도 가능하다. 황금연휴를 이용해 특별한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이 여행사에 들러 하는 행동이 달라질 수 있는 것. 과거 여행 상품을 결정하기 전 고객이 참조하는 정보는 여행사 직원이 보여주는 상품 팸플릿과 관련 설명이 전부였다.</p>
<p> 하지만 앞으로의 풍경은 이제까지와 사뭇 달라질 게 분명하다. 여행사를 찾은 고객은 사무실에 비치된 가상현실(VR) 고글을 쓰고 편안한 라운지 체어에 누워 눈앞에 펼쳐지는 휴양지의 풍광을 감상하게 될 것이다. 아름다운 해변의 모습을 즐기다 해변가에 위치한 호텔에 들어가 방을 둘러본 후 ‘여기다!’ 싶을 때 손에 쥔 디지털 스틱의 버튼을 누르면 선택 완료.</p>
<p> 고글을 벗으면 여행사 직원은 앞 벽면에 걸린 프로젝터로 방금 고객이 선택한 숙박소와 관광지 관련 정보를 모두 보여준다. 교통편과 가격, 유의할 점 등을 꼼꼼히 점검한 후 최종 결정을 내리면 모든 준비가 끝난다. 그 사이, 빅데이터는 고객이 편리한 시간대에 맞춰 모든 일정과 정보를 자동으로 정리, 고객 스마트폰으로 전송한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44252"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7/4-1.jpg" alt="VR로 여행지를 고르는 남자" width="6103" height="4029" /></p>
<p>디지털-피지컬 통합이 꽤 활성화돼 있고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분야는 ‘헬스케어(healthcare)’다. 21세기 소비자는 건강이 ‘질병 치료’에 그치지 않는단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런 면에서 자신의 바이오리듬을 점검한 후 직장이나 집에서의 작업 시간과 환경, 여가 활용법 등의 생활 습관과 통합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매일매일 일정을 관리해주는 한편, 건강 상태와 계절 흐름에 따라 적절한 식단까지 조언해주는 ‘토탈 헬스케어 시스템’이야말로 디지털-피지컬 통합의 가장 이상적 형태일 것이다.</p>
<p> 굳이 자명종을 맞춰놓지 않아도 아침 적정 시각에 깨워주고,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운동을 유도하며, 운동 도중 좋아하는 음악을 딱딱 맞춰 재생하는가 하면, 영양 정보를 고려한 아침 식사까지 배달해주는 스마트폰 연동 애플리케이션 서비스가 있다면 어떨까? ‘디지털’ 차원에서 기획돼 ‘피지컬’ 일상을 움직이는 이런 기술이야말로 고단한 일상을 견디게 해주는 동반자 겸 지원군일 것이다.</p>
<p> 디지털-피지컬 통합이 접목될 수 있는 분야는 이 밖에도 많다. 당장 떠올릴 수 있는 것만 해도 교육·물류·교통·콘텐츠 등 다양하다. 공통점은 하나같이 물리적 움직임을 내포하고 있으며, 사이사이 디지털이 결합될 여지가 풍부하단 것이다.</p>
<p> <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44253"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7/02.png" alt="디지털 헬스케어 분야가 기대된다" width="849" height="560" /></p>
<p><span style="font-size: 20px;color: #000080"><strong>‘우리가 하는 일’ 아닌 ‘우리 자신’을 바꾸는 과정</p>
<p> </strong></span>“4차 산업혁명의 특성은 우리가 하는 일을 바꾸지 않습니다. 우리 자신을 바꿉니다.”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 세계경제포럼 회장은 이렇게 말했다. 사실 이제까지 살펴본 내용은 슈밥 회장 표현에 비춰보면 ‘우리가 하는 일’에 해당한다. 그렇다면 ‘우리 자신을 바꾼다’는 말의 의미는 뭘까?</p>
<p> 언뜻 ‘생활 방식이 달라지면 생각이나 지향점도 달라진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의 디지털-피지컬 통합 기술 진전은 이보다 훨씬 더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변화를 시사한다. 이를테면 인체 기능을 대체(하거나 보완)하는 방향으로 IT 기술을 활용하는 건 어떨까?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 내장 기관을 만들어 시술하는 시나리오도 떠올릴 수 있다. 실제로 이렇게 만들어낸 인공 내장 기관은 임상실험 결과, 이전까지의 대체 장기에 비해 거부(면역) 반응이 없는 걸로 보고되고 있기도 하다. 따지고 보면 피지컬이란 말의 의미가 세상의 물질적 부분에 대한 적용뿐 아니라 인체에 대한 적용을 의미하기도 하니 이런 현상의 등장은 놀라운 것도 아니다.</p>
<p> 벌써 몇백만 년째 지구에서 터를 잡고 살아가는 인간. 그 시간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며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갖가지 노하우를 개발, 축적하는 과정이었다. 4차 산업혁명은 그런 기술의 누적이 인류의 존재 자체를 바꾸는 과정이란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p>
<p> <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44254"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7/04.png" alt="4차산업혁명시대도 인류가 기술의 주인이 될 것이다" width="849" height="560" /></p>
<p>인간은 늘 준비돼 있었다. 신기술을 빨리 채택하고 앞서가는 것에 대해서도, 그리고 그 기술을 신중하게 살펴보는 것에 대해서도. 빠른 속도로 인류를 압도해갈 4차 산업혁명, 그리고 그 핵심 키워드로 꼽히는 디지털-피지컬 통합 과정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기술의 주인은 인간일 테니 말이다.</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모든 게 연결되는’ IoT 세상, 한발 앞서 체험해보니</title>
				<link>https://news.samsung.com/kr/%eb%a7%8c%eb%ac%bc%ec%9d%b4-%ed%86%b5%ed%95%9c-%ed%98%84%ec%9e%a5-ces-2017-%ea%b7%b8-%ec%a4%91%ec%8b%ac%ec%97%90-%ec%84%a0-ocf-%ec%a0%84%ec%8b%9c%ec%9e%a5%ec%9d%84-%eb%8b%a4%eb%85%80%ec%98%a4</link>
				<pubDate>Mon, 09 Jan 2017 11:00:43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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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삼성전자 뉴스룸]]></dc:creator>
						<category><![CDATA[기술]]></category>
		<category><![CDATA[기업뉴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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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라스베이거스 샌즈홀(Sands hall)에 마련된 ‘오픈커넥티비티재단’ 부스 전경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는 매해 초, 글로벌 기업의 최신 기술과 제품이 한자리에 집결되는 행사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불과 수 년 전만 해도 가전제품이 전시물의 대부분을 차지했지만 산업 간 경계가 모호해지고 기술 발전이 가속화되면서 과거엔 좀처럼 접하기 어려웠던 품목의 등장이 점차 잦아지고 있습니다. 올해도 마찬가지였죠. 흔히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머지않았다”고들 합니다. ‘산업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6/09/Newsroom_banner_content_new.jpg" alt="SAMSUNG NEWSROOM 삼성전자 뉴스룸이 직접 제작한 기사와 사진은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width="849" height="30"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1/ocf_resz022.jpg" alt="OPEN CONNECTIVITY FOUNDATION ™ 라스베이거스 샌즈홀(Sands hall)에 마련된 ‘오픈커넥티비티재단’ 부스 전경" /><br />
<span style="font-size: 12px">▲라스베이거스 샌즈홀(Sands hall)에 마련된 ‘오픈커넥티비티재단’ 부스 전경</span></p>
<p>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는 매해 초, 글로벌 기업의 최신 기술과 제품이 한자리에 집결되는 행사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불과 수 년 전만 해도 가전제품이 전시물의 대부분을 차지했지만 산업 간 경계가 모호해지고 기술 발전이 가속화되면서 과거엔 좀처럼 접하기 어려웠던 품목의 등장이 점차 잦아지고 있습니다. 올해도 마찬가지였죠.</p>
<p>흔히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머지않았다”고들 합니다. ‘산업 간 융합’을 골자로 하는 4차 산업혁명이 가능해진 첫 번째 요인이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이하 ‘IoT’)이란 사실은 누구도 부인하기 어려울 텐데요. 올해 CES 행사장 한편을 장식한 오픈커넥티비티재단(Open Connectivity Foundation, 이하 ‘OCF’) 부스는 IoT의 미래를 한발 앞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었단 점에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 현장, 삼성전자 뉴스룸이 다녀왔습니다.</p>
<p> </p>
<p><strong><span style="color: #000080"><span style="font-size: 18px">‘글로벌 최대 오픈 IoT 표준 단체’ OCF, 단독 부스 마련</span></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1/ocf_resz024.jpg" alt="OPEN CONNECTIVITY FOUNDATION ™ 주요 멤버 기업 CableLabs , Canon , CISCO , Electrolux , GE Digital , intel , LG , Microsoft , QUALCOMM , SAMSUNG" /></p>
<p>OCF의 전신은 삼성전자와 인텔을 중심으로 지난 2014년 7월 설립된 오픈인터커넥티비티컨소시엄(Open Interconnectivity Consortium, OIC)입니다. 이후 지난해 3월 △마이크로소프트 △일렉트로룩스 △퀄컴 등 올신얼라이언스(AllSeen Alliance) 소속 주요 멤버 기업이 합류하며 OCF로 그 명칭이 바뀌었는데요. 지난해 10월엔 올신얼라이언스와의 합병을 거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최대 오픈 IoT 표준 단체’로 급부상했습니다. 2017년 1월 현재 회원사는 300개를 넘어섰죠.</p>
<p>OCF의 목표는 ‘수직적이고 다양한 시장 환경에서 기기 간 정보 처리 상호 운용성을 높인 통합 솔루션 구축’입니다. 사람끼리도 사용 언어가 다르면 소통에 문제가 생기듯 전자제품 간 소통, 즉 IoT가 원활하게 구현되려면 적용 솔루션이 동일해야 하니까요.</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1/ocf_resz017.jpg" alt="ALL THINGS CONNECTED" /><span style="font-size: 12px">▲OCF는 전자제품 간 상호 정보처리 효율성 제고를 통해 ‘모든 게 궁극적으로 연결된 세상’을 추구합니다</span></p>
<p>OCF는 올해 CES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이 오픈 IoT 표준의 의미를 쉽게 이해, 체험할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부스를 마련했습니다. OCF ‘다이아몬드’ 회원사 자격으로 부스에 참여한 삼성전자는 이 공간에 △패밀리 허브 2.0 △파워봇 △무풍에어컨 Q9500 △스마트 TV 등을 전시했습니다. 최신 삼성전자 제품으로 꾸며진 이곳에서 방문자들은 삼성 기어 S3(이하 ‘기어 S3’)로 다양한 가전제품을 직접 제어할 수 있었는데요. ‘미래의 스마트홈이 이런 방식으로 구현되는구나!’ 생각하니 생소하면서도 신기했습니다.</p>
<p> </p>
<p><strong><span style="color: #000080"><span style="font-size: 18px">잠시 자리 비웠을 뿐인데… 더 ‘똑똑하게’ 움직이는 가전</span></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1/ocf_resz025.jpg" alt="삼성 가전제품이 사용자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광경을 직.간접적으로 체험 할수 있는 거실존" /> <span style="font-size: 12px">▲거실존에선 최신 삼성 가전제품이 사용자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광경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span></p>
<p>부스에서 가장 먼저 찾은 곳은 ‘거실’ 존이었습니다. 탁자에 놓인 기어 S3를 손목에 착용하고 ‘외출’ 버튼을 누르자, TV와 조명이 꺼지고 에어컨이 작동을 멈췄습니다. 주인이 자리를 비운 동안 활동을 시작하는 전자제품도 있었는데요. 로봇청소기는 주인이 나가길 기다렸다는 듯 집안 곳곳을 누볐습니다. 이번엔 ‘귀가’ 버튼을 눌러봤는데요. 금세 TV와 조명이 켜지고 에어컨이 작동했습니다. 로봇청소기는 본래 위치로 돌아가 충전을 시작했죠.</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1/ocf_resz029.jpg" alt="로봇청소기와 , 에어컨" /> <span style="font-size: 12px">▲기어 S3로 ‘외출’ 버튼을 누르면 에어컨이 작동을 멈추고 로봇청소기가 바닥을 청소하기 시작합니다</span></p>
<p>집 안팎 어디서든 기어 S3를 간단히 ‘터치’하는 동작만으로 집 안 가전제품을 일사불란하게 움직일 수 있었는데요. 일부 전자제품은 보다 세밀한 기능 제어도 가능했습니다. 늘 손에 착용하고 다니는 웨어러블 기기로 제어할 수 있는 점도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1/ocf_resz019.jpg" alt="키오스크존에 로봇청소기와 사람 손에 들린 기어S3" /> <span style="font-size: 12px">▲키오스크존에서 기어 S3로 로봇청소기를 제어하는 모습</span></p>
<p>TV 제어도 기어 S3로 가능합니다. 더 신기한 건 ‘기기 간 연동’ 부분이었는데요. 이를테면 기어 S3로 TV의 ‘영화’ 모드를 설정했더니 그에 따라 주변 가전제품의 상태도 자동으로 바뀌었습니다. 영화를 보는 동안 최대한 집중할 수 있도록 에어컨은 ‘쿨러’ 모드로 전환됐죠. 작동하던 로봇청소기는 주인의 신경을 거스르지 않도록 원위치로 돌아가 충전을 시작했고요. 상황별 기기 제어가 가능한 특징을 잘 활용하면 ‘나만의 스마트홈 구축’도 한층 쉬워지겠죠?</p>
<p> </p>
<p><strong><span style="color: #000080"><span style="font-size: 18px">자동차 내비게이션∙잠금장치∙차창 작동 제어도 기어 S3로</span></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1/ocf_resz001.jpg" alt="기어 S3를 차고 있는 모습" /> <span style="font-size: 12px">▲기어 S3 화면을 살짝 탭(tap)하거나 스와이프(swipe)하는 동작만으로 자동차 주요 기능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span></p>
<p>이번엔 차고로 자릴 옮겨 IoT 환경을 자동차에 적용해봤습니다. 이 공간에 전시된 자동차 내 HVAC(Heating, Ventilation, Air Conditioning)와 내비게이션, 잠금장치는 서로 연동돼 있습니다. 역시 기어 S3를 간단히 조작하기만 해도 손쉽게 제어할 수 있죠. 기어 S3를 연속으로 몇 번 눌렀는지에 따라 잠금 설정을 변경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전면 디스플레이를 상하좌우로 살짝 밀어주면 선루프와 차장을 여닫을 수도 있죠.</p>
<p> </p>
<p><strong><span style="color: #000080"><span style="font-size: 18px">삼성전자, ‘OCF 인증 테스트 통과 제품’ 계속 늘려갈 계획</span></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1/ocf_resz014.jpg" alt="CES 2017 내 OCF 부스 이미지" /> <span style="font-size: 12px">▲CES 2017 내 OCF 부스엔 삼성전자 외에도 다양한 회원사가 동참, ‘IoT가 이끌 미래상’을 제시했습니다</span></p>
<p>OCF 부스엔 삼성전자 제품 외에도 여러 제조사의 OCF 기기가 함께 전시됐습니다. 제조사가 서로 다른 이 제품들이 한 사용자의 명령에 따라 유기적으로 움직인단 사실이 무척 인상 깊었는데요. 앞으로 산업 간 정보 공유가 더 활발해지고 IoT 기술이 점차 발전할수록 더 많은 제품이 하나로 연결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1/OCF-%ED%98%84%EC%9E%A5-%EC%8A%A4%EC%BC%80%EC%B9%98.jpg" alt="삼성 냉장고 패밀리허브는 기어 S3 이미지" /> <span style="font-size: 12px">▲삼성 냉장고 패밀리허브는 기어 S3와의 연동을 통해 도어(door) 상태를 기어 S3 알림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파워쿨∙파워프리즈∙아이스메이킹 등 모드 전환 작업도 한층 수월해졌습니다</span></p>
<p>삼성 냉장고 패밀리허브와 에어컨 등 일부 가전제품은 이미 세계 최초로 OCF 인증 테스트를 통과했는데요. 삼성전자는 올해에도 가전제품은 물론이고 TV∙스마트폰 등 전 제품군이 OCF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한 글로벌 회원사들과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OCF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IoT 제품도 출시할 예정인데요. 이를 통해 스마트홈을 비롯한 주요 IoT 분야의 표준이 될 오픈소스(IoTivity 프로젝트) 개발과 활성화를 선도한다는 계획입니다.</p>
<p>OCF가 바꿀 미래의 모습, 여러분도 궁금하시죠? 보다 자세한 내용은 <a href="http://iotivity.org">공식 사이트</a>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p>
<p><iframe loading="lazy" src="https://www.youtube.com/embed/3d0uZE6lHvo" width="849" height="560" frameborder="0" allowfullscreen="allowfullscreen"></iframe></p>
<p><a title="" href="http://news.samsung.com/kr/ces2017" target="_blank" rel="noopener"><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12128" title=""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1/2017CES%EC%BD%98%ED%85%90%EC%B8%A0%ED%95%98%EB%8B%A8%EB%B0%B0%EB%84%88%EC%B5%9C%EC%A2%85-1.png" alt="CES SAMSUNG NEWSROOM X CES 2017 최신 뉴스 모아 보기" width="849" height="87" /></a></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랩 우수 과제, CES 2017 데뷔합니다 ③사물인터넷과 장난감이 만났다? 태그플러스(tag+)</title>
				<link>https://news.samsung.com/kr/c%eb%9e%a9-%ec%9a%b0%ec%88%98-%ea%b3%bc%ec%a0%9c-ces-2017-%eb%8d%b0%eb%b7%94%ed%95%a9%eb%8b%88%eb%8b%a4-%e2%91%a2%ec%82%ac%eb%ac%bc%ec%9d%b8%ed%84%b0%eb%84%b7%ea%b3%bc-%ec%9e%a5%eb%82%9c%ea%b0%90</link>
				<pubDate>Wed, 28 Dec 2016 10:35:25 +0000</pubDate>
								<media:content url="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6/12/C%EB%9E%A9%ED%83%9C%EA%B7%B8%ED%94%8C%EB%9F%AC%EC%8A%A412-680x449.jpg" medium="image" />
				<dc:creator><![CDATA[jinsoo2.park]]></dc:creator>
						<category><![CDATA[기술]]></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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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태그플러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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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조합에 따라 다양한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 블록은 아이들의 창의력을 길러주는 유익한 장난감이다. 하지만 아무리 다양한 것을 만들 수 있더라도 언젠가는 싫증이 나기 마련. 몇 번 가지고 놀다 보면 어느새 창고 구석에 방치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오랜 시간 가지고 놀기 어려운 장난감을 보다 오래 재밌게 가지고 놀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얼마 전 C랩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class="alignnone" style="width: 849px;height: 30px"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6/09/Newsroom_banner_content_new.jpg" alt="SAMSUNG NEWSROOM 삼성전자 뉴스룸이 직접 제작한 기사와 사진은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p>
<p>조합에 따라 다양한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 블록은 아이들의 창의력을 길러주는 유익한 장난감이다. 하지만 아무리 다양한 것을 만들 수 있더라도 언젠가는 싫증이 나기 마련. 몇 번 가지고 놀다 보면 어느새 창고 구석에 방치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오랜 시간 가지고 놀기 어려운 장난감을 보다 오래 재밌게 가지고 놀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p>
<p>얼마 전 C랩 우수과제로 CES 2017 참여가 결정된 태그플러스(tag+)는 ‘장난감에 쉽게 싫증 내는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이하 ‘IoT’) 기기다. 손쉬운 조작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 아이들이 오랫동안 장난감을 흥미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아이들에게 더 멋진 장난감을 만들어주기 위해 뭉친 두 남자, 태그플러스 개발진을 직접 만났다. </p>
<p> </p>
<p><strong><span style="color: #000080"><span style="font-size: 18px">몇 시간이면 싫증나는 장난감, 오래 가지고 노는 방법은?</span></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6/12/C%EB%9E%A9%ED%83%9C%EA%B7%B8%ED%94%8C%EB%9F%AC%EC%8A%A401.jpg" alt="태그플러스 팀의 김광춘(사진 왼쪽) 팀원과 판카즈 CL" /></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x">▲태그플러스 팀의 김광춘(사진 왼쪽) 팀원과 판카즈 CL </span></p>
<p>태그플러스 팀은 기획을 담당하는 판카즈 CL(Creative Leader)과 개발을 맡은 김광춘 팀원으로 구성돼 있다. 같은 연구소 출신으로 우연한 기회에 스마트 태그(정해진 정보를 초소형칩(IC칩)에 내장시켜 이를 무선주파수로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한 기술)를 기반으로 한 각종 아이디어를 나누게 됐고 자연스럽게 팀을 구성하게 됐다.</p>
<p>이들이 스마트 태그를 장난감에 적용시키게 된 배경은 실생활 속에서 아이들이 쉽게 장난감에 싫증을 내는 사실이 안타까웠기 때문이다. 판카즈 CL은 “두 아이의 아빠로서 아이들이 새 장난감을 사줘도 몇 시간만에 싫증을 내고 잘 가지고 놀지 않는다는 사실이 안타까웠다”며 “이것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태그플러스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6/12/C%EB%9E%A9%ED%83%9C%EA%B7%B8%ED%94%8C%EB%9F%AC%EC%8A%A402.jpg" alt="판카즈 CL은 두 아이의 아빠로서 “아이들이 더 오랫동안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을 고민하게 됐다”고 말했다" /></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x">▲판카즈 CL은 두 아이의 아빠로서 “아이들이 더 오랫동안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을 고민하게 됐다”고 말했다 </span></p>
<p>태그플러스라는 이름은 “스마트 태그, 그 이상”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실제로 단순한 태그 기능뿐 아니라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있다. 아이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버튼 타입의 IoT 디바이스로 클릭, 흔들기, 길게 누르기, 부딪히기 등 직관적인 인터랙션을 통해 장난감과 스마트폰, 태블릿 같은 모바일 기기를 연결한다.</p>
<p>클릭(Click) 한 번이면 혼자서 만들기 어려운 블록 조립 방법을 알려주고, 길게 누르기(Hold)를 통해 바로 SNS로 연결도 가능하다. 장난감에 쉽게 싫증을 내는 아이들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기본적으로 아래 4개의 기능을 기반으로 동작한다.</p>
<p>– 한번 누르기(Click) : 앱 실행하고 필요한 정보 얻기<br />
– 길게 누르기(Hold) : SNS에 진입하기<br />
– 흔들기(Shake) : 놀이 친구 찾기<br />
– 서로 부딪히기(Bump) : 친구의 태그플러스와 연동해 친구와 함께 놀기</p>
<p>네 가지 기능을 기반으로 태블릿에 앱을 설치하고 태그플러스를 조작하면 곧바로 다양한 기능이 실행되는 구조다. 각 장난감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가 실행되고 블록의 설명서를 볼 수도 있다. 실제 블록을 만들 때 필요한 도면은 색의 제한이나 그림의 한계로 인해 아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는데, 이러한 부분을 도와주는 영상도 함께 제공된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6/12/C%EB%9E%A9%ED%83%9C%EA%B7%B8%ED%94%8C%EB%9F%AC%EC%8A%A403.jpg" alt="태그플러스를 작동시키면 블록을 조립할 수 있는 도면과 함께 사용자들이 올린 콘텐츠도 볼 수 있다" /></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x">▲태그플러스를 작동시키면 블록을 조립할 수 있는 도면과 함께 사용자들이 올린 콘텐츠도 볼 수 있다 </span></p>
<p>다른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태그플러스를 활용하면 같은 장난감을 가진 다른 사람과도 협업해 블록놀이를 하거나 각종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아이들의 SNS가 될 수 있는 가능성도 갖고 있는 셈이다.</p>
<p> </p>
<p><strong><span style="color: #000080"><span style="font-size: 18px">활용도 높이는 특별한 부가 기능들</span></span></strong></p>
<p>태그플러스에는 아이를 기르는 부모에게 유용한 기능도 탑재돼 있다. 부모에게 아이에 대한 정보를 줌으로써 아이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테면 아이들이 태그플러스를 가지고 블록놀이를 하면 아이들의 스냅샷과 모습이 부모의 이메일로 전송된다. 또 태그플러스를 잃어버렸을 때를 대비해 부모 계정으로 아이들의 계정을 열람할 수도 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6/12/C%EB%9E%A9%ED%83%9C%EA%B7%B8%ED%94%8C%EB%9F%AC%EC%8A%A410.jpg" alt="디바이스를 설명하고 있는 김광춘(사진 왼쪽) 팀원. 그는 작은 장난감에도 철학을 담은듯 진지하게 설명을 이어나갔다" /></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x">▲디바이스를 설명하고 있는 김광춘(사진 왼쪽) 팀원. 그는 작은 장난감에도 철학을 담은듯 진지하게 설명을 이어나갔다 </span></p>
<p>태그플러스의 큰 장점 중 하나는 충전하지 않고도 상당히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는 점. 김광춘 팀원은 “어린아이들이 충전하지 않고도 오랫동안 놀 수 있도록 노력을 많이 기울였다”며 “구매 후 최소 만 번 이상 사용할 수 있고 휴면 상태에서 2년 정도는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p>
<p> </p>
<p><strong><span style="color: #000080"><span style="font-size: 18px">쉽고, 재밌고, 안전한 장난감이 탄생하기까지</span></span></strong></p>
<p>스마트태그를 활용한 각종 유용한 기능으로 무장한 태그플러스, 하지만 제품이 탄생하기까지 과정이 생각처럼 쉬운 건 아니었다. 겉으로는 간단해 보이지만 외관 디자인부터 각종 법률 검토 등 다양한 부분에서 보다 훌륭한 제품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있었다. 판카즈 CL은 “아이들을 위한 제품이었기 때문에 실제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직접 가지고 놀게 하면서 각종 기능을 개발했다”며 “아이들에게 적합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디자인부터 기능 하나하나까지 다방면에서 고민했다”고 말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6/12/C%EB%9E%A9%ED%83%9C%EA%B7%B8%ED%94%8C%EB%9F%AC%EC%8A%A411.jpg" alt="태그플러스의 여러 프로토타입들, 다양한 모양과 크기, 재질 등을 연구했다" /></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x">▲태그플러스의 여러 프로토타입들, 다양한 모양과 크기, 재질 등을 연구했다 </span></p>
<p>이들의 노력은 조금씩 빛을 보고 있는 단계다. 최근엔 필드테스트도 진행하였는데 반응이 상당히 좋았다. 앞으로도 아이들과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계속 시장성을 검증해 나갈 계획이다.</p>
<p> </p>
<p><strong><span style="color: #000080"><span style="font-size: 18px">CES 2017을 기다리며</span></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6/12/C%EB%9E%A9%ED%83%9C%EA%B7%B8%ED%94%8C%EB%9F%AC%EC%8A%A412.jpg" alt="김광춘 팀원 , 판카즈 CL 인터뷰 사진" /></p>
<p>이들이 제품을 공개적으로 발표하는 건 이번 CES 2017에서가 처음이다. 때문에 두 팀원의 기대 역시 남달라 보였다. 김광춘 팀원은 “처음 외부에 공개하는 거라서 반응도 궁금하고 상당히 떨린다”라며 “하지만 그간 아이들에게 반응이 좋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고 있고 CES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믿는다”고 말했다.</p>
<p>판카즈 CL은 “세계 최대의 가전 전시회인 CES에 참여하는 것이 태그플러스 개발에 상당히 좋은 기회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 좋은 제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CES 2017 참여 소감을 밝혔다.</p>
<p>아이들을 고려한 신개념 IoT 장난감 태그플러스, 실제 아버지가 만든 작품답게 제품 곳곳에 아이에 대한 배려가 숨어있다는 게 인상적이었다. “더 좋은 장난감을 만들겠다”는 두 팀원의 포부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또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본다.</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디지털 트윈’, 제4차 산업혁명의 방아쇠 당길 수 있을까?</title>
				<link>https://news.samsung.com/kr/%eb%94%94%ec%a7%80%ed%84%b8-%ed%8a%b8%ec%9c%88-%ec%a0%9c4%ec%b0%a8-%ec%82%b0%ec%97%85%ed%98%81%eb%aa%85%ec%9d%98-%eb%b0%a9%ec%95%84%ec%87%a0-%eb%8b%b9%ea%b8%b8-%ec%88%98-%ec%9e%88</link>
				<pubDate>Wed, 16 Nov 2016 12:24:27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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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삼성전자 뉴스룸]]></dc:creator>
						<category><![CDATA[기획·연재]]></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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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가상현실]]></category>
		<category><![CDATA[디지털 트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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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20세기엔 똑같은 모양의 검정색 자동차 단일 모델만 수십만 대 찍어냈던 일명 ‘포드(Ford)’ 공정이 대세였다. 하지만 ‘생산 라인 하나 만들어 두고두고 쓰던’ 시대는 진작 지났다. 21세기 기업은 정반대 방향으로 뛰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아야 한다. 다양성을 앞세운 인터넷 세상에 걸맞게 점점 더 새로운 걸 추구하는 소비자 기호를 맞춰야 하고, 다른 한편으론 대량 생산 공정으로 그걸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SAMSUNG NEWSROOM 삼성전자 뉴스룸이 직접 제작한 기사와 사진은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05423" height="3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6/11/%EB%B0%B0%EB%84%88-3.jpg" title="" width="849" /> <img loading="lazy" alt="‘디지털 트윈’, 제4차 산업혁명의 방아쇠 당길 수 있을까? 스페셜 리포트는 풍부한 취재 노하우와 기사 작성 능력을 겸비한 뉴스룸 전문 작가 필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기획 콘텐츠입니다. 최신 업계 동향과 IT 트렌드 분석, 각계 전문가 인터뷰 등 다채로운 읽을거리로 주 1회 삼성전자 뉴스룸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06260" height="38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6/11/%EC%8A%A4%ED%8E%98%EC%85%9C%EB%A6%AC%ED%8F%AC%ED%8A%B8_%EB%8F%84%EB%B9%84%EB%9D%BC-3.jpg" title="" width="849" /> <img loading="lazy" alt="21세기 기업이 당면한 과제 온라인 쇼핑 등으로 '소비자' 범위 점차 확대 -> 날로 다양해지는 요구에 부응해야 끈임없이 빨라지는 신상품 개발 속도를 감안한 생산 공저의 대대적 혁신 필요"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06347" height="56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6/11/%EC%8A%A4%ED%8E%98%EC%85%9C%EB%A6%AC%ED%8F%AC%ED%8A%B801-2.jpg" title="" width="849" />
</p>
<p>
	20세기엔 똑같은 모양의 검정색 자동차 단일 모델만 수십만 대 찍어냈던 일명 ‘포드(Ford)’ 공정이 대세였다. 하지만 ‘생산 라인 하나 만들어 두고두고 쓰던’ 시대는 진작 지났다. 21세기 기업은 정반대 방향으로 뛰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아야 한다. 다양성을 앞세운 인터넷 세상에 걸맞게 점점 더 새로운 걸 추구하는 소비자 기호를 맞춰야 하고, 다른 한편으론 대량 생산 공정으로 그걸 제대로 공급해야 한다. 불가능에 가까워 보이는 이 난제를 해결할 돌파구, 있긴 한 걸까?
</p>
<p>
	몇몇 호기로운 기업은 이 같은 질문에 자신 있게 “그렇다”고 답한다. “생산 공정을 (고정된 기계 라인이 아니라) 살아 움직이는 생태계처럼 만들면 된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기본적 자재와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변 환경 변화에 적응해 끊임없이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생산하고 그 결과물을 사용 가능할 때까지 돌볼(care) 수 있다면, 제품의 수명이 다한 후엔 재생(recycling) 궤도에 진입시켜 이를 다시 태어나도록 해줄 수 있다면 ‘한 번 해볼 만한 게임’이란 설명이다. 물론 이 같은 시나리오가 제대로 작동하려면 기기(device)뿐 아니라 공정(process) 자체가 똑똑하게(smart), 그리고 지능적으로(intelligent) 바뀌어야 한다.
</p>
<p>
	 
</p>
<p>
	<span style="color:#000080"><span style="font-size:18px"><strong>생산 공정, ‘고정형’에서 ‘생장형’으로</strong></span></span>
</p>
<p>
	만약 당신에게 ‘디지털 쌍둥이(digital twin)’가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이라면 캐드(CAD, Computer Aided Design)로 구현된, 당신과 비슷한 모양의 3D 그래픽을 떠올릴 것이다. 사실 이 정도 수준의 쌍둥이를 만들어내는 일쯤은 오늘날 생산공정에서 그리 어렵잖게 실현 가능하다.
</p>
<p>
	디지털 트윈은 ‘신개념 생장(生長)형 공정’을 한마디로 요약한 개념이다.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기민하게 대처해 성공적으로 살아남으려면 디지털 방식으로 구성된 제품의 ‘쌍둥이’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 는 논리에서 처음 등장했다.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가상 목업’"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06267" height="56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6/11/%EC%8A%A4%ED%8E%98%EC%85%9C%EB%A6%AC%ED%8F%AC%ED%8A%B808.jpg" title="" width="849" /> <span style="font-size:12px">▲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가상 목업’의 사례</span>
</p>
<p>
	혹시 ‘목업(mock-up)’이란 단어를 아는지. 제품 디자인 과정에서 심미적 판단을 위해, 혹은 어느 정도의 기능을 예측하기 위해 일단 외관만 실물과 비슷하게 만든 모형을 일컫는다. 20세기의 목업은 나무나 플라스틱 등 가공하기 쉬운 소재로 완성됐다. 하지만 오늘날 목업은 대부분 캐드 따위의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제작된다. 이 ‘캐드 목업’은 실제 물건과 겉보기엔 다를 게 없지만 3D 기술을 적용, 사용자가 원하는 방향에 따라 자유자재로 틀어서 볼 수 있다. 원하는 부분을 확대해 관찰하는 것도 가능하다.
</p>
<p>
	실물이든 가상이든 현재까지의 목업은 처음 만들어진 상태 그대로 멈춘 채 존재한다. 디자이너가 특정 의도를 갖고 별도 요소를 투입하기 전엔 결코 스스로 변화하지 않는다. 반면, 디지털 트윈은 생산과 소비의 현장에서 벌어지는, 감가상각이나 돌발변수 같은 ‘예측 불가 요인’에 반응하고 그에 맞춰 신호를 보낸다. 시장에서 시시각각 발생하는 변수들에 적절히 대응, 사후 조치한 후 다음 번 제품 생산에 반영하는 것이다. 그 메커니즘은 흡사 살아있는 인체가 환경 속 돌발 요인으로 손상을 입으면 통증을 일으키는 것과 비슷하다. 어딘가 아플 때 해당 부위를 응급 처치해 회복시키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것처럼 디지털 트윈 체제에선 이미 시장에 나와 쓰이는 제품이라도 소비자의 요구나 환경 변화에 따라 얼마든지 유연하게 업그레이드될 수 있다.
</p>
<p>
	이런 구조를 가능케 하는 원리는 뭘까? 생명체의 환경 변화 반응 기제를 떠올리면 이해가 쉬울 수 있다. 실제로 인간의 몸은 부단히 변화하는 환경에서도 체온과 혈류(血流) 등 모든 조건을 평형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 인체 표면과 내부에선 무수한 센서 세포가 끊임없이 활동 중이다. 이 세포들은 크든 작든 이상(異常)이 감지되면 다른 세포에 신호를 보내 해당 이상으로 입은 피해를 복구하고 추가 피해도 막는다. 익히 알려진 면역 기능의 작동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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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미래의 공정"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06275" height="56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6/11/%EC%8A%A4%ED%8E%98%EC%85%9C%EB%A6%AC%ED%8F%AC%ED%8A%B807.jpg" title="" width="849" />
</p>
<p>
	생산 공정, 혹은 이미 생산된 제품의 사용 과정에도 이와 비슷한 원리를 적용할 수 있다. △가상 목업과 비슷한 방식으로 디지털 트윈을 만들고 △공정 관리자의 태블릿에 이를 제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심은 후 △생산과 소비의 전 과정에 센서를 설치해 △거기서 발생하는 신호가 태블릿 속 디지털 트윈에 실시간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p>
<p>
	이렇게 되면 특정 제품(혹은 공정)의 디지털 트윈 프로그램 공유자는 언제 어디서나 제품 관련 문제 발생 여부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게 된다. 그와 거의 동시에 이들의 집단지성을 기반으로 최적의 솔루션이 도출, 현장에 곧장 전달되고 가장 적절한 조치가 취해진다. 모든 제품이 이런 방식으로 제작, 관리되면 생산 공정 오류로 인한 비용 손실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소비자 요구에도 한층 더 완벽에 가깝게 부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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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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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color:#000080"><span style="font-size:18px"><strong>비쌀수록, 진입장벽 높을수록 효과적</strong></span></span>
</p>
<p>
	마이클 그리브즈(Michael Grieves) 미국 플로리다기술연구소(Florida Institute of Technology) 생애주기·혁신경영센터(Center for Lifecycle and Innovation Management, CLIM) 공동대표는 디지털 트윈이란 단어를 처음 사용하고 적극적으로 알려온 선구자 중 한 명이다. 그는 지난 2014년 펴낸 ‘디지털 트윈 백서’에서 디지털 트윈 콘셉트 모델의 구성 요소를 △실제 공간에 존재하는 물리적 제품(physical products in Real Space) △가상 공간에 존재하는 가상의 제품(virtual products in Virtual Space) △가상·실제 제품 간 데이터와 정보의 연결성(connections of data and information that ties the virtual and real products together) 등 세 가지로 규정한다.
</p>
<p>
	이 개념을 보다 잘 이해하려면 특정 제품을 예로 들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이를테면 자전거는 어떨까?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디지털 트윈 체계 - 예시 자전거"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06318" height="56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6/11/%EC%8A%A4%ED%8E%98%EC%85%9C%EB%A6%AC%ED%8F%AC%ED%8A%B804-1.jpg" title="" width="849" />
</p>
<p>
	디지털 트윈 체계에선 신규 모델 개발 시 종전처럼 단순히 3D 목업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온라인 신호가 반영되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이 적용된다. 자전거의 경우 이 신호는 바퀴 회전축을 비롯해 타이어∙핸들∙안장 등 각 요소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전달된다. 이 프로그램이 담긴 태블릿만 있으면 △바퀴에 전해지는 압력 △핸들의 융통성 △핸들과 앞 바퀴 연결 정도 △바퀴의 회전 속도나 강도에 따른 기기 상태 변화 등 다양한 속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실물 자전거와 그것의 가상 3D 이미지, 이 둘을 연결하는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의 연결성. 이 세 요소가 자전거의 디지털 트윈 체계를 완성한다.
</p>
<p>
	디지털 트윈은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로 만들어질 수 있지만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로도 구현이 가능하다. 자전거 바퀴 회전축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스캔하면 자전거의 속성과 상태를 알리는 메시지가 증강현실로 덧붙여져 보인다. 이를 통해 이미지 디자이너와 부품 관련 기술자가 각자 자기 태블릿을 보면서도 동일 기종 문제를 의논하며 품질을 높여갈 수 있다.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풍력 발전기"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06262" height="56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6/11/%EC%8A%A4%ED%8E%98%EC%85%9C%EB%A6%AC%ED%8F%AC%ED%8A%B805-1.jpg" title="" width="849" />
</p>
<p>
	디지털 트윈은 단가가 비싼 제품, 혹은 생산∙사용 현장이 멀고 접근하기 어려운 제품의 경우 그 효과가 더 높아진다. 대표적인 게 (풍력 발전에 쓰이는) 풍차다. 풍차는 대당 제작 단가도 높을뿐더러 기후 등 주변 환경에 맞춰 제대로 설치해야 하는, 까다로운 제품이다. 일단 판매되면 오랜 기간 사용되는 데다 풍차 상태를 점검하는 기술자가 발전소에 상주하기도 쉽지 않다. 여러모로 디지털 트윈을 사용하는 게 유리하다. 에너지가 주된 수입원인 제너럴 일렉트릭(General Electirc, GE) 같은 기업이 디지털 트윈 방식 도입에 앞장서는 건 그 때문이다. 실제로 GE는 일찍이 “향후 우리가 생산하는 모든 제품의 디지털 트윈을 만들고 생산 공정에도 디지털 트윈 체계를 도입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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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p>
	<span style="color:#000080"><span style="font-size:18px"><strong>“생산업 전반에 지각변동 일으킬 것”</strong></span></span>
</p>
<p>
	디지털 트윈의 강점은 비단 제품의 생산∙관리에 국한되지 않는다. 당장 떠오르는 예만 꼽아도 △제품 설계 부서와 생산 공장 간 거리가 먼 업종 △세계 각지에 생산 공장이 분포한 업종 △유행에 민감한 다품종 소량 생산 품목(이를테면 패션)이어서 지속적 디자인 업그레이드 작업이 필요한 업종 등은 모두 디지털 트윈 방식으로 큰 혜택을 볼 수 있다.
</p>
<p>
	한 걸음 더 나아가 디지털 트윈이 모든 생산 공정에 적용되면 생산 합리화와 원가 절감까지 유도할 수도 있다. 종전까진 제품 생산 과정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현장에서 지켜보는 게 최선이었다. 그 과정에서 감지되는 이상 기류는 서류 형태로 보고되는 게 일반적이어서 자칫 못 보고 지나치는 오류가 적지 않았다. 설사 파악된 오류라 해도 서류로 작성하는 과정에서 완전하게 표현되기 힘들어 누락되는 부분도 상당했다. 어렵사리 작성된 보고서를 전문가가 열람한다 해도 상황을 완벽하게 파악하기란 불가능했다. 어찌어찌 솔루션이 도출돼 업체에 전달되더라도 누락이나 왜곡을 완전히 피하긴 어려웠다.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디지털 트윈이 적용된 생산 공정 예시 센서 가상목업 태블릿"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06264" height="60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6/11/%EC%8A%A4%ED%8E%98%EC%85%9C%EB%A6%AC%ED%8F%AC%ED%8A%B803-1.jpg" title="" width="849" />
</p>
<p>
	반면, 디지털 트윈 체계를 적용하면 사소한 부분에서부터 큰 부분에 이르기까지 모든 문제가 발생 단계에서부터 실시간으로 감지된다. 그 결과는 시각적 이미지로, 또 소프트웨어를 통한 구조 분석 결과로 전환돼 365일 24시간 관련 기술자와 관리자에게 전달된다. 이 방식을 도입하는 데 드는 비용이 내려가 상용화에 성공할 경우, 모든 생산 라인은 생태계처럼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게 된다. 이 때문에 디지털 트윈 체계를 옹호하는 사람들은 “디지털 트윈은 향후 모든 유형의 생산 공정에 도입될 게 분명하며, 종국엔 업계 전반이 근본적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이라고 예측한다.
</p>
<p>
	 
</p>
<p>
	<span style="color:#000080"><span style="font-size:18px"><strong>‘인더스트리얼 사물인터넷(IIoT)’의 꽃</strong></span></span>
</p>
<p>
	사실 생산 업계가 디지털 트윈 체계를 떠올릴 수 있게 된 건 실시간 온라인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인프라 구축 덕분이다. 실제로 ‘센서를 활용한 기기 간 연결’을 뜻하는 센서라이제이션(sensorization) 기술은 날로 발전하는 추세다. 모바일 기기 보급률 역시 빠른 속도로 ‘1인 1대’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빅데이터나 클라우드, 그리고 대용량 중앙처리장치(CPU) 부문 발전 속도도 눈부시다. 이 모든 건 ‘인더스트리얼 사물인터넷(Industrial IoT, IIoT)’의 기반이 되고 있다. 그리고 디지털 트윈은 말하자면 ‘IIoT의 꽃’이다.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1차 산업혁명 18세기, 석탄을 동력원으로 하는 기계공업시대 진입 2차 산업혁명: 20세기, 석유를 동력원으로 하는 대량 생산시대 진입, 3차 산업혁명 21세기초, 컴퓨터와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다품종 소량 생산 방식, 4차 산업혁명: 2020년대, 인더스트리얼 사물인터넷(IIOT)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트윈방식"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06265" height="56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6/11/%EC%8A%A4%ED%8E%98%EC%85%9C%EB%A6%AC%ED%8F%AC%ED%8A%B802-1.jpg" title="" width="849" />
</p>
<p>
	혹자는 디지털 트윈을 가리켜 “제4차 산업혁명의 방아쇠를 당기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한다. △18세기 영국을 중심으로 ‘석탄 중심 기계공업 시대’를 열었던 제1차 산업혁명 △20세기 미국을 중심으로 ‘석유 중심 대량생산 시대’를 열었던 제2차 산업혁명에 이어 △컴퓨터와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제3차 산업혁명이 논의되기 시작한 게 불과 수 년 전이다. 실제로 제레미 리프킨의 책 ‘제3차 산업혁명’이 출간된 건 지난 2012년. 영국 경제 전문지 ‘이코노미스트’가 3D 프린팅을 필두로 (다품종 소량 생산이 가능한) 제3차 산업혁명 관련 기사를 처음 게재한 건 2014년이었다.
</p>
<p>
	최근 제기되는 제4차 산업혁명의 시나리오는 대부분 사물인터넷에 기반을 두고 있다. 제3차 산업혁명과 가장 구분되는 지점은 생산방식에서의 ‘소통’ 유무다. △제품의 생산∙사용 과정에서 현장 센서를 통해 문제가 제기되고 △디지털 트윈 프로그램 공유자 전원의 집단지성으로 솔루션이 도출되며 △그 솔루션이 다시 생산∙사용 현장으로 전달돼 피드백 역할을 하는 ‘고리 구조’다.
</p>
<p>
	머지않아 제품 자체가 보내는 신호는 물론, 제품 사용자의 반응도 실시간 피드백으로 전달되지 않을까? 그 단계에 이르면 생산자와 소비자 간 경계는 무너질지도 모른다. 어쩌면 ‘활발한 소통의 장(場) 형성’이야말로 디지털 트윈이 촉발할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적 특성일지도 모른다.</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사물인터넷의 꿈, 아틱(ARTIK)으로 영글다</title>
				<link>https://news.samsung.com/kr/%ec%9d%b8%ed%84%b0%eb%84%b7%ec%9d%98-%ea%bf%88-%ec%95%84%ed%8b%b1artik%ec%9c%bc%eb%a1%9c-%ec%98%81%ea%b8%80%eb%8b%a4</link>
				<pubDate>Wed, 02 Nov 2016 12:00:40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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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삼성전자 뉴스룸]]></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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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SAMSUNG NEWSROOM 삼성전자 뉴스룸이 직접 제작한 기사와 사진은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03586" height="3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6/10/%EB%B0%B0%EB%84%88-3.jpg" title="" width="849" /><img loading="lazy" alt="스페셜리포트 사물 인터넷의 꿈, 아틱(ARTIK)으로 영글다 스페셜 리포트는 풍부한 취재 노하우와 기사작성능력을 겸비한 뉴스룸 전문작가필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기획 콘텐츠 입니다. 최신 업계 동향과 IT 트렌드 분석, 각계 전문자인터뷰등 다채로운 읽을거리로 주 1회 삼성전자 뉴스룸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04749" height="38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6/11/%EC%8A%A4%ED%8E%98%EC%85%9C%EB%A6%AC%ED%8F%AC%ED%8A%B8_%EB%8F%84%EB%B9%84%EB%9D%BC.jpg" title="" width="849" />
</p>
<p>
	한 무명 기타리스트가 있었다(편의상 A라고 해두자). A에겐 이렇다 할 재산도, 변변한 친구도 없었다. 가진 거라곤 오래된 기타 한 대뿐. A는 기타를 메고 다니며 조용히 연주할 만한 곳, 들어줄 이가 한 명이라도 있는 곳이면 어디든 멈춰 기타를 연주했다. 낡아빠진 기타 현에 그의 손끝이 닿을 때마다 ‘지상의 것이 아닌 듯’ 아름다운 멜로디가 흘러나왔다. 하지만 그게 전부였다. 기타 치는 것 말고 A가 할 줄 아는 일이란 없었다. 끼니는 건너뛰기 일쑤였고 공원 벤치에서 웅크린 채 잠드는 날도 허다했다. 추위와 굶주림을 견디다 못한 A는 편의점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했다. 물론 짬짬이 거리 연주도 쉬지 않았다.
</p>
<p>
	 
</p>
<p>
	<span><span style="font-size: 18px"><strong>#카페, 아티스트들의 아지트 되다</strong></span></span>
</p>
<p>
	어느 날, A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마을 공터에서 기타 연주에 몰두하고 있었다. 낯선 신사 한 명이 그 모습을 유심히 지켜보는 줄도 모른 채. 신사는 연주 직후 돌아서는 A의 뒤통수에 대고 조용히 말을 건넸다. “나와 함께 가지 않겠나? 기타만 치고도 편히 살 수 있게 해주겠네.” 주저하는 A에게 신사는 재차 말했다.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에게 자네의 연주 실력을 보여주고 싶지 않은가?”
</p>
<p>
	신사는 A를 자신의 승용차에 태운 채 인근 도시로 향했다. 차가 멈춘 곳은 ‘아틱(ARTIK)’이란 간판이 달린, 아담한 카페였다. 어느덧 이슥한 시각, 그날 영업이 모두 끝난 실내의 탁자와 의자는 한쪽으로 치워진 채였다. 몇몇 사람이 둥그렇게 둘러앉아 있었고 가운데 빈 공간에선 한 소녀가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빼어난 가창력으로 사람들을 감동시킨 소녀의 공연이 끝나자, 이번엔 두 청년이 ‘랩 듀오’로 나섰다. 그 뒤로 소년 서넛이 리듬에 맞춰 브레이크 댄스를 추기 시작했다.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공연"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04752" height="56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6/11/%EC%8A%A4%ED%8E%98%EC%85%9C%EB%A6%AC%ED%8F%AC%ED%8A%B802.jpg" title="" width="849" />
</p>
<p align="left">
	‘예술적 재능으로 똘똘 뭉친, 하지만 아직 채 여물지 않은 젊은이들에게 영업 후 카페 공간을 빌려주자’는 건 카페 운영자인 신사의 아이디어였다. 신사는 개중 실력이 탁월한 몇몇에겐 방송 출연도 알선해줬다. ‘재야의 고수’들이 모인단 입소문이 퍼지며 아틱은 금세 유명해졌다. 젊고 유능한 아티스트는 이곳에서 누구의 눈치도 받지 않은 채 자신의 기량을 펼쳤고, 관객 역시 이곳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즐겼다. 아틱이 ‘아티스트와 소비자 간 플랫폼’으로 거듭나는 순간이었다<a href="#_ftn1" name="_ftnref1" title="">[1]</a>.
</p>
<p align="left">
	 
</p>
<p align="left">
	<span><span style="font-size: 18px"><strong>#길은 ‘나는’ 게 아니라 ‘내는’ 것</strong></span></span>
</p>
<p align="left">
	“태초에 지상엔 길이 없었다. 많은 사람이 같은 방향으로 가면 그게 곧 길이 된다.” 중국 사상가 루쉰(魯迅, 1881~1936)이 정의한 ‘길’은 여러모로 의미심장하다.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이란 신세계로 향하는 여정을 고려할 때도 이 같은 해석은 유효하다. 이를테면 지난 2014년 9월 17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게재된 스페셜 리포트 <a href="https://news.samsung.com/kr/?p=198900">‘진화된 공간 혁명, 사물인터넷(IoT)’</a>의 마지막 두 단락처럼 말이다.
</p>
<div class="txc-textbox" style="padding: 10px">
<h2>
		건강하게 작동하는 생태계의 보호 아래 생동감 있게 활동하는 생명체의 존재처럼 우리의 생활 공간을 채우고 있는 사물들이 왕성한 교감을 통해 인간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하는 세계는 말 그대로 ‘공간의 혁신’이라고 할 만하다. 이 공간은 작게는 일명 ‘퓨처홈(혹은 스마트홈)’으로 불리는, 안전하고 쾌적하며 인간과의 교감이 전제된 가정환경에서부터 출발해 크게는 지구 전체를 이어주는 인프라 관리에 이르기까지 거의 무한하게 확대될 수 있을 것이다.<br />
	</h2>
<p>
		 
	</p>
<p>
		<strong>사물인터넷 세상으로 향하는 길목엔, 현재로선 미처 생각지도 못할 난관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인간은 언제나 그래 왔다.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서고 험한 길을 닦아가며 모두가 수월하게 지나갈 수 있도록 했다. 그런 의미에서 사물인터넷은 인간을 한 차원 높은 세상으로 이끄는 길이 될지도 모른다.</strong>
	</p>
</div>
<p>
	 
</p>
<p>
	위 글이 쓰인 후 2년여가 흘렀다. 그 사이 사물인터넷이란 ‘새 길’은 사람들의 곁에 꽤 가까이 다가왔다. 2년 전 사물인터넷이란 용어조차 낯설어했던 사람들은 오늘날 사물인터넷을 ‘기초 상식’ 수준의 개념으로 받아들인다. 이 같은 변화가 있기까진 무수한 이들의 노력이 있었다. 그리고 그 길을 가는 사람 수는 점차 늘고 있다. 스마트홈이나 헬스케어 등의 분야에선 이미 상당수 기기가 사물인터넷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 출시됐다. “많은 사람이 같은 방향으로 가면 길이 된다”는 루쉰의 예언대로다.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 하나의 길이 생겨나려면 길을 ‘트는’ 작업이 필요하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04755" height="51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6/11/%EC%8A%A4%ED%8E%98%EC%85%9C%EB%A6%AC%ED%8F%AC%ED%8A%B805.jpg" title="" width="849" />
</p>
<p>
	하지만 하나의 길이 생겨나려면 길을 ‘트는’ 작업이 필요하다. 방향을 똑바로 잡아야 하고, 잡초도 베어내야 하며, 걷는 이의 진로를 방해하는 큰 바위나 작은 돌도 치워야 한다. 그런데 만약 누군가가 그 작업을 다 도맡아 해준다면? 그래서 평평한 길이 탄탄하게 펼쳐진다면? 그 길에 들어선 사람 누구나 신나게 속력을 내어 달려갈 것이다.
</p>
<p>
	사물인터넷 구현 과정에서도 남보다 앞서 길을 개척하는 이들이 존재한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지난해 5월 사물인터넷 플랫폼 ‘아틱(ARTIK)’을 개발, 출시하며 그들이 작업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본격적 지원에 나섰다. 건강한 사물인터넷 생태계 구현에 나선 선구적 개발자의 후원자 역할을 자처한 것이다. 앞선 이야기 속 기타리스트 A와 신사의 관계를 떠올리게 하는 대목이다.
</p>
<p>
	 
</p>
<p>
	<span><span style="font-size: 18px"><strong>#아틱, 개발자들이 반기는 이유는?</strong></span></span>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아틱은 프로세서(AP)와 메모리, 통신 등으로 구성된 초소형 사물인터넷 모듈"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04751" height="56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6/11/%EC%8A%A4%ED%8E%98%EC%85%9C%EB%A6%AC%ED%8F%AC%ED%8A%B801.jpg" title="" width="849" />
</p>
<p>
	아틱은 프로세서(AP)와 메모리, 통신 등으로 구성된 초소형 사물인터넷 모듈이다. △소프트웨어(드라이버) △저장 장치 △보안 솔루션 △개발 보드 △클라우드 등 여러 기능이 하나의 모듈에 집적된 게 특징. 사물인터넷 관련 아이템을 개발하고자 하는 사람이 아틱을 활용하면 원하는 기기를 빠르고 손쉽게 제작, 상용화할 수 있다.
</p>
<p>
	오늘날 가장 널리 쓰이는 사물인터넷 기기 중 하나인 도어록(door lock)을 예로 들어보자. 사물인터넷 환경이 구현된 건물 입주자라면 스마트폰 관련 기기 판매처에서 스마트 도어록 제품을 구입, 본인 집 현관문(이나 방문)에 설치하면 된다. 물론 그 과정에서 해당 건물의 플랫폼이 읽어 들일 수 있도록 등록 작업을 수행해야 한다. 보안 문제까지 신경 써야 할 수도 있다.
</p>
<p>
	만약 사물인터넷 환경이 갖춰지지 않은 공간(이를테면 아파트)에서 자신의 집에만 스마트 도어록을 설치하려면 일은 곱절로 복잡해진다. 와이파이(Wi-Fi)로 항상 인터넷이 가동되도록 하는 건 기본. 관련 소프트웨어를 구입한 후 그걸 구동할 수 있게 해주는 드라이버 설치 역시 필수다. 사람을 식별한 후 그에 따라 적절히 대응하는 데 필요한 데이터를 저장,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모듈도 갖춰야 한다. 보안 프로그램 설치는 더 말할 것도 없다. 이 때문에 설사 소프트웨어 개발자(나 생산자)가 ‘1인 가구가 급증하고 주거 보안에 대한 관심이 커지니 스마트 도어록 수요가 높아질 것’이란 예측 아래 관련 제품을 개발, 출시한다 해도 해당 제품이 실제 시장에서 호응을 얻기란 결코 쉽지 않다. 제품 개발∙생산과 별도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너무 많은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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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하지만 아틱 같은 사물인터넷 플랫폼이 있다면 얘긴 좀 달라진다. 아틱만 도어록에 심으면 웬만한 문제가 다 해결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스마트 도어록 개발진은 도어록이란 하드웨어와 (도어록이 신호를 받아 움직이게 해주는) 소프트웨어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다. 시간도, 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구조다. 더 고무적인 건 아틱이 (비단 도어록뿐 아니라) ‘상상 가능한 사물인터넷 기기 일체’에 적용될 수 있단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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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span style="font-size: 18px"><strong>#‘2세대 플랫폼 출시’가 갖는 의미</strong></span></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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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삼성전자가 지난달 공개한 ‘아틱 0’(사진 왼쪽)과 ‘아틱 7’ "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04762" height="48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6/11/17.png" title="" width="846" /> <span style="font-size: 12px">▲삼성전자가 지난달 공개한 ‘아틱 0’(사진 왼쪽)과 ‘아틱 7’ </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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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삼성전자는 ‘아틱 0’과 ‘아틱 7’을 새롭게 선보였다. 아틱 0은 △냉난방·환기 기기 △조명 제어 기기 △건강 정보 모니터링 기기 등에 특화된 개발 모듈이다. 작고 가벼우며 전력을 적게 소모할 뿐 아니라 가격대도 저렴하다. 아틱 7은 △강력한 무선통신 기능 △고사양 멀티미디어 프로세서 △리눅스 운영체제(OS) △보안 기능 등을 탑재, 여러 대의 컴퓨터와 근거리 통신망 등을 연결하고 제어하는 고성능 게이트웨이에 적합한 개발 모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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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모델의 이전 제품인 ‘아틱 1’ ‘아틱 5’ ‘아틱 10’이 출시된 건 지난해 5월. 당시 이들 제품이 출시되자 “고도로 집적된 모듈 시스템(Systems on Modules, SOMs)에 처리·기억·무선연결 기능이 탑재, 모든 개발자가 안전하고 지능적이며 상호작동 가능한(interoperable) 사물인터넷 재화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여기에 아틱 0과 아틱 7 등 한층 진화된 솔루션이 더해지며 사물인터넷 세상으로 가는 길은 한층 탄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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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아틱 0’ ‘아틱5’ ‘아틱7’ ‘아틱10’"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04758" height="419"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6/11/%EC%BA%A1%EC%B2%98.jpg" title="" width="847" /> <span style="font-size: 12px">▲(왼쪽부터)‘아틱 0’ ‘아틱5’ ‘아틱7’ ‘아틱10’</span>
</p>
<p>
	아틱 시리즈는, 말하자면 사물인터넷 생태계 구축의 주춧돌 같은 역할을 수행한다. 삼성전자는 여기에 그간 자체적으로 쌓아온 대(對)소비자 노하우를 층층이 적용, 다양한 작업을 가능케 해준다. 대표적 예가 올 4월 열린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 2016’에서 공개된 개방형 데이터 교환 플랫폼 ‘아틱 클라우드(ARTIK Cloud)’다. 아틱 클라우드는 삼성 스마트폰에 적용 중인 보안 플랫폼 녹스(Knox) 수준의 첨단 보안 성능을 갖춰 열쇠 관리나 암호화, 신분 확인 등의 문제를 해결한다. 그뿐 아니다. 삼성전자는 공기청정기 등 이미 시판 중이거나 출시 예정인 가전 제품에도 아틱을 활용, 사물인터넷 솔루션을 적용할 예정이다.
</p>
<p>
	이 단계에서 중요한 가치로 떠오르는 게 ‘부문별 개발진과의 협력’이다. 실제로 국내 최대 인터넷포털 네이버는 지난달 24일 발표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홈 서비스 ‘아미카(AMICA)’에 아틱을 활용하기로 했다. 일단 네이버 계정을 보유한 사용자가 별도 인증 절차 없이 아틱 클라우드에 접속할 수 있게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아틱과 협력 관계에 있는 파트너는 부문별로 포진해 있다. △스내피 우분투(Snappy Ubuntu)와 타이젠(Tizen) 등 리눅스 소프트웨어 파트너 △레진(Resin.io)과 실리콘랩(Silicon Lab) 등 플랫폼 파트너 △애로우(Arrow)와 디지키(Digi-Key), 무진(Mujin) 등 글로벌 유통 파트너가 대표적 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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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span style="font-size: 18px"><strong>#반갑다, 삼성의 IoT 생태계 구축</strong></span></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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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internet of Things"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04754" height="56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6/11/%EC%8A%A4%ED%8E%98%EC%85%9C%EB%A6%AC%ED%8F%AC%ED%8A%B804.jpg" title="" width="849"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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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물인터넷 개념은 불과 수 년 전만 해도 한낱 꿈처럼 여겨졌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꿈을 현실로 바꾸려면 일단 꿈을 많이 꿔야 하는 법. 삼성전자는 지난 수십 년간 전기∙전자기기의 신기원을 열며 한때 ‘꿈’으로 치부됐던 생활 환경 구축을 주도해왔다. 그리고 이제 ‘사물인터넷’이란 새로운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꿈의 실현 속도는 ‘같은 꿈을 꾸는 이가 많아질’ 때에도 당겨질 수 있다. 삼성전자가 사물인터넷 관련 분야에서 지식과 기술을 축적해온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개발자들과 파트너십을 형성 중인 것도 그런 맥락에서 해석할 수 있다.
</p>
<p>
	아틱 시리즈는 각계각층에 분포한 IT 분야 지성과 열정의 작업물을 한데 모으는 한편, 이들을 보다 넓은 세상과 연결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 방방곡곡에 흩어져 소소하게 활동을 이어가던 아티스트를 찾아낸 신사처럼. 그들을 한 곳에 모아 각자의 재능에 열중하게 만드는 한편, 다양한 네트워크를 가동해 그 재능이 세상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도운 카페 아틱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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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hr align="left" size="1" width="100%" />
<div id="ft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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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href="#_ftnref1" name="_ftn1" title="">[1]</a> 이 이야기는 아틱의 개념과 관련,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구성한 픽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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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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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삼성 IoT 플랫폼’ 아틱, 그 첫 성적표는? ‘IoT 이노베이션 챌린지’ 본선 현장 가보니</title>
				<link>https://news.samsung.com/kr/%ec%82%bc%ec%84%b1-iot-%ed%94%8c%eb%9e%ab%ed%8f%bc-%ec%95%84%ed%8b%b1-%ea%b7%b8-%ec%b2%ab-%ec%84%b1%ec%a0%81%ed%91%9c%eb%8a%94-iot-%ec%9d%b4%eb%85%b8%eb%b2%a0%ec%9d%b4</link>
				<pubDate>Mon, 31 Oct 2016 12:10:22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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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jinsoo2.park]]></dc:creator>
						<category><![CDATA[반도체]]></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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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IoT]]></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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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사물인터넷]]></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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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이하 ‘IoT’) 기술 발전에 따른 신규 제품과 서비스의 등장으로 현대인의 일상이 크게 바뀌고 있다. 삼성전자도 최근 IoT 산업 전반에 활용할 수 있는 전용 플랫폼 ‘아틱(ARTIK)’을 출시하며 IoT 생태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아틱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는 물론이고 클라우드, 보안까지 아우르는 사물인터넷 통합 솔루션을 제공해 개발자들이 빠르고 손쉽게 IoT 기기를 제품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근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img loading="lazy" alt="SAMSUNG NEWSROOM 삼성전자 뉴스룸이 직접 제작한 기사와 사진은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class="alignnone" height="3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6/09/Newsroom_banner_content_new.jpg" width="849" />
</p>
<p>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이하 ‘IoT’) 기술 발전에 따른 신규 제품과 서비스의 등장으로 현대인의 일상이 크게 바뀌고 있다. 삼성전자도 최근 IoT 산업 전반에 활용할 수 있는 전용 플랫폼 ‘아틱(ARTIK)’을 출시하며 IoT 생태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아틱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는 물론이고 클라우드, 보안까지 아우르는 사물인터넷 통합 솔루션을 제공해 개발자들이 빠르고 손쉽게 IoT 기기를 제품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p>
<p>
	최근 아틱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대회가 열렸다. 삼성전자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함께 주최한 ‘IoT 이노베이션 챌린지(IoT Innovation Challenge)’가 그것. 지난 8월 중순 막을 올린 이번 대회는 지난 28일 서울 코엑스(강남구 삼성동) ‘2016 한국전자전(Korea Electronics Grand Fair, KES)’ 아틱 부스에서 열린 본선으로 2개월여간의 여정을 마쳤다.
</p>
<p>
	이번 행사는 △스마트홈 △스마트카 △헬스케어 △환경·에너지 △금융·산업 등의 분야에 걸쳐 국내 대학(원)생과 일반 중소·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상금 규모는 1억 원. 팀별로 제출한 개발계획서를 토대로 1차 심사가 진행됐고, 여기서 선발된 31개 팀을 대상으로 삼성전자 아틱 연구원과 KEA 기술전문위원의 사전 교육이 진행됐다.
</p>
<p>
	이후 약 1개월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IoT 제품과 서비스를 제작, 이를 대상으로 2차 심사가 실시됐다. 이날 전시된 건 최종 선발된 10개 팀의 작품이었다. 장려상 4개 팀(상금 각 500만 원)과 우수상 4개 팀(상금 각 1000만 원), 최우수상 2개 팀(상금 각 2000만 원) 등 최종 수상작은 이틀간 부스를 찾은 방문객 투표와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해 결정됐다. 재치 있는 아이디어가 돋보였던 수상작의 면면을 본선 현장에서 밀착 취재했다.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서울 코엑스에 마련된 ‘IoT 이노베이션 챌린지’ 본선 출품작 전시 공간."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04273" height="56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6/10/%EC%95%84%ED%8B%B1%EA%B2%BD%EC%A7%84%EA%B8%B0%EC%88%A0%EB%8C%80%ED%9A%8C01_%EB%B8%94%EB%9F%AC.jpg" title="" width="849" /><span style="font-size: 12px">▲서울 코엑스에 마련된 ‘IoT 이노베이션 챌린지’ 본선 출품작 전시 공간. 2016 한국전자전 부스 중 하나로 운영됐다</span>
</p>
<p>
	 
</p>
<p>
	<span><strong><span style="font-size: 18px">독특했던 본선 현장<br />
	출품작, 개방형 부스서 전시… 심사는 ‘멘토링’처럼</span></strong></span>
</p>
<p>
	아틱 부스에선 IoT 이노베이션 챌린지 본선 출품작을 비롯, 네이버가 선보인 인공지능(AI) 기반 음성인식 서비스 ‘아미카(AMICA)’ 등 다른 기업이 선보인 아틱 기반 서비스도 전시되고 있었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친 전시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며 아틱이 IoT 플랫폼으로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부스가 ‘개방형’으로 운영된 덕분에 한국전자전 관람객도 본선 출품작의 면면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04267" height="56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6/10/%EC%95%84%ED%8B%B1%EA%B2%BD%EC%A7%84%EA%B8%B0%EC%88%A0%EB%8C%80%ED%9A%8C02.jpg" title="" width="849" /><span style="font-size: 12px">▲부스가 ‘개방형’으로 운영된 덕분에 한국전자전 관람객도 본선 출품작의 면면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span>
</p>
<p>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본선은 여느 대회와 그 풍경이 사뭇 달랐다. 특히 심사위원진의 질문이 ‘평가’보다 ‘조언’에 가까워 마치 멘토링 현장을 지켜보는 듯했다.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본선 심사는 팀별 발표와 질의응답 순(順)으로 진행됐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04268" height="56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6/10/%EC%95%84%ED%8B%B1%EA%B2%BD%EC%A7%84%EA%B8%B0%EC%88%A0%EB%8C%80%ED%9A%8C03.jpg" title="" width="849" /><span style="font-size: 12px">▲본선 심사는 팀별 발표와 질의응답 순(順)으로 진행됐다</span>
</p>
<p>
	 
</p>
<p>
	<span><strong><span style="font-size: 18px">최우수상 수상 팀_①KOT<br />
	동화에 나올 법한 ‘감정 읽는 거울’ 선봬</span></strong></span>
</p>
<p>
	‘혼밥(혼자 밥 먹기)’ ‘혼술(혼자 술 마시기)’은 개인화된 현대인의 생활 방식을 보여주는 신조어다. 그런 점에서 IoT 이노베이션 챌린지 본선 진출 팀 ‘KOT’가 제안한 ‘스마트 미러(Smart Mirror)’는 눈여겨볼 만한 아이디어였다. 우리가 평소 방치하고 지나치는 일상 속 현대인의 외로움에 주목, 최우수상을 거머쥐었기 때문.<br />
	겉보기엔 그저 평범한 거울인 스마트 미러는 얼굴 인식 기술로 거울에 비친 사람의 표정을 읽어 그의 현재 감정 상태를 알려준다. 사용자는 거울 속 인공지능과 대화를 나눌 수도 있다.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자취하며 느낀 외로움에서 착안, 스마트 미러 아이디어를 구상하게 됐다”는 KOT 팀원들. (왼쪽부터)이용욱∙안홍기∙김정출(이상 국민대학교)씨"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04269" height="56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6/10/%EC%95%84%ED%8B%B1%EA%B2%BD%EC%A7%84%EA%B8%B0%EC%88%A0%EB%8C%80%ED%9A%8C04.jpg" title="" width="849" /><span style="font-size: 12px">▲“자취하며 느낀 외로움에서 착안, 스마트 미러 아이디어를 구상하게 됐다”는 KOT 팀원들. (왼쪽부터)이용욱∙안홍기∙김정출(이상 국민대학교)씨</span>
</p>
<p>
	KOT 팀원 이용욱씨는 “구상 초기엔 비용 문제와 기술적 한계 때문에 아이디어 구현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아틱을 이용하며 두 문제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안홍기씨는 “아틱은 전용 운영체제를 제공할 뿐 아니라 오픈소스로 라이브러리 사용이 가능해 개발 시간과 비용을 단축할 수 있었다”며 “삼성전자와 KEA에서 받은 멘토링도 아이디어 구체화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p>
<p>
	 
</p>
<p>
	<span><strong><span style="font-size: 18px">최우수상 수상 팀_②로보다인 시스템<br />
	대기전력 자동 차단 ‘스마트 플러그’ 개발</span></strong></span>
</p>
<p>
	KOT와 공동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로보다인 시스템’ 팀은 전원이 꺼진 PC나 에어컨 등 대부분의 가전제품이 콘센트만 연결해도 대기전력을 소비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대기전력 자동 차단 기능을 갖춘 플러그를 개발, 최우수상을 거머쥔 로보다인 시스템 팀원 이근재∙유인창∙박인철(왼쪽부터)씨. 세 사람 모두 스타트업 ‘로보다인’ 소속이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04270" height="56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6/10/%EC%95%84%ED%8B%B1%EA%B2%BD%EC%A7%84%EA%B8%B0%EC%88%A0%EB%8C%80%ED%9A%8C05.jpg" title="" width="849" /><span style="font-size: 12px">▲대기전력 자동 차단 기능을 갖춘 플러그를 개발, 최우수상을 거머쥔 로보다인 시스템 팀원 이근재∙유인창∙박인철(왼쪽부터)씨. 세 사람 모두 스타트업</span><span style="font-size: 12px"> ‘로보다인’ 소속이다</span>
</p>
<p>
	유인창씨는 “기존 온∙오프 스위치형 멀티탭은 매번 전원을 켜고 끄기 번거로울 뿐 아니라 정확한 전력 감축 효과 측정도 불가능했다”며 “이런 문제를 사물인터넷과 결합, 해결해보려 했다”고 말했다.
</p>
<p>
	이들이 개발한 ‘스마트 플러그’는 시중에 나와있는 여느 절전 제품과 달리 위치 기반 서비스를 이용, 사용자가 집을 나가면 가전제품을 절전 상태로 자동 전환한다. 가전제품의 실시간 작동 상황을 판단하는 기능도 갖췄다. PC 사용 도중 사용자가 집을 나갔다면 PC가 작동 중이란 사실을 인식하고 전원이 꺼지지 않도록 막는 식이다.
</p>
<p>
	로보다인 시스템 팀원들은 “대회 참가 전부터 언론 보도를 통해 아틱을 접하고 관심을 가져왔다”며 “IoT 개발자 입장에서 아틱의 강점은 보안과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이 탁월하단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p>
<p>
	 
</p>
<p>
	<span><strong><span style="font-size: 18px">심사위원장의 한마디<br />
	“다양한 지원으로 개발자와 함께 성장해나갈 것”</span></strong></span>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IoT 이노베이션 챌린지 본선 심사위원장을 맡은 강명구 삼성전자 상무"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04271" height="56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6/10/%EC%95%84%ED%8B%B1%EA%B2%BD%EC%A7%84%EA%B8%B0%EC%88%A0%EB%8C%80%ED%9A%8C06.jpg" title="" width="849" /><span style="font-size: 12px">▲IoT 이노베이션 챌린지 본선 심사위원장을 맡은 강명구 삼성전자 상무</span>
</p>
<p>
	강명구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전략혁신센터(SSIC) 상무는 “대회 초반, 참가자들에게 주어진 개발 기간이 짧진 않을까 걱정이 앞섰지만 데모 시연을 보고 난 후 기우(杞憂)였단 사실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강 상무는 “아이디어를 쉽고 빠르게 실현시킨 참가자들을 보며 플랫폼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체감했다”며 “앞으로도 아틱은 다양한 지원과 쉬운 접근성으로 개발자와 함께 성장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 ‘IoT 이노베이션 챌린지’ 참가자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04272" height="56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6/10/%EC%95%84%ED%8B%B1%EA%B2%BD%EC%A7%84%EA%B8%B0%EC%88%A0%EB%8C%80%ED%9A%8C07.jpg" title="" width="849" />
</p>
<p>
	IoT는 미래 산업으로 각광받는 분야 중 하나다. 삼성전자는 아틱을 중심으로 다양한 파트너사(社)와 협력 관계를 구축, IoT 생태계를 조성해갈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은 아틱이란 플랫폼 위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목,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꽃피웠다. 아틱 덕분에 IoT 개발의 문턱이 한층 낮아진 만큼 앞으로도 고정관념을 허무는 다양한 제품이 탄생했으면 하는 바람이다.</p>
]]></content:encoded>
																				</item>
			</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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