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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인 가구 &#8211; Samsung Newsroom Kore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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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What's New on Samsung Newsroom</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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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와 ‘함께’ 넘나드는 1인 가구 ‘연결하고, 공유하며, 편리하게!’</title>
				<link>https://news.samsung.com/kr/356904-2</link>
				<pubDate>Wed, 01 Nov 2017 08:00:04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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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기획·연재]]></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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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혼자 나는 새는 가장 강한 날개를 가졌다(Those who fly solo have the strongest wings, 영국 속담)” 1인 가구를 향한 시선이 바뀌고 있다. 과거엔 산업화·도시화로 인한 가족 해체의 부작용처럼 여겨졌다면, 이제 사회적으로 성공한 이른바 ‘잘 나가는 사람’을 상징하기도 한다. 어느 TV쇼 타이틀처럼 ‘나 혼자 산다’며 당당히 선언하는 1인 가구도 점점 늘고 있다.   사회문제에서 선망 받는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41163"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6/Newsroom_banner_content_new-4.jpg" alt="삼성전자 뉴스룸이 직접 제작한 기사와 사진은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width="849" height="30" /></p>
<p><img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57031"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1/171031%EB%8F%84%EB%B9%84%EB%9D%BC11.jpg" alt="‘혼자’와 ‘함께’ 넘나드는 1인 가구 ‘연결하고, 공유하며, 편리하게!’" width="849" height="380" /></p>
<p>“혼자 나는 새는 가장 강한 날개를 가졌다(Those who fly solo have the strongest wings, 영국 속담)” 1인 가구를 향한 시선이 바뀌고 있다. 과거엔 산업화·도시화로 인한 가족 해체의 부작용처럼 여겨졌다면, 이제 사회적으로 성공한 이른바 ‘잘 나가는 사람’을 상징하기도 한다. 어느 TV쇼 타이틀처럼 ‘나 혼자 산다’며 당당히 선언하는 1인 가구도 점점 늘고 있다.</p>
<p> </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strong>사회문제에서 선망 받는 대상으로 </strong></span></p>
<p>이 같은 변화는 상당히 파격적이다. 인간은 유인원 시절부터 줄곧 무리 지어 사는 동물이었기 때문이다. 함께 먹고 자는 가족은 최소 2인 이상을 이뤘다. 1인 가구는 비정상적인 형태였고, 혼자 사는 이들은 종종 위험한 상황에 처하기도 했다. 농경사회에서 공동체 생활은 기본 중 기본이었고, 산업시대에 들어선 후에도 1인 가구는 사회문제 취급을 받았다.</p>
<p> </p>
<p><img class="size-full wp-image-356939 aligncenter"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0/1%EC%9D%B8%EA%B0%80%EA%B5%AC-%EC%88%98%EC%A0%95.jpg" alt="1인가구" width="849" height="468" /></p>
<p>요즘 매스컴에서 조명 받는 1인 가구는 다르다. 한 중견 배우는 방송을 통해 고급스러운 아파트에 혼자 살면서, 주방엔 고급 일식점처럼 회칼을 갖추어놓고, 취미로 간 낚시에서 가져온 생선을 회로 뜬 후, 친구를 불러 술 한 잔 기울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누가 봐도 성공한 싱글 남성의 삶이다. 과거 1인 가구라 하면 쓸쓸한 시골집에서 혼자 사는 노약자의 모습을 떠올렸지만 이제 완전히 달라졌다. 물론 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 TV 화면에 등장하는 1인 가구는 주로 ‘엣지 있는’ 생활을 영위한다. 일각에서는 혼밥이나 혼술이 사회문제인 양 지적하기도 하지만, 정작 1인 가구는 그마저도 즐거움으로 승화하거나 셰프에게 ‘냉장고를 부탁’해 해결책을 얻는 등 폼 나게 해결한다.</p>
<p>시장조사기관 ‘한국리서치’가 조사한 ‘한국 사회 1인 가구 트렌드’의 하이라이트를 통해서도 이 같은 변화를 읽을 수 있다.</p>
<table style="background-color: #d6facd;width: 930px">
<tbody>
<tr>
<td style="width: 922px">
<p>
 – 1인 가구는 2017년 현재 전체 가구의 28%를 차지하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p>
<p>-연령별 비중은 남성 3-40대가 가장 높으며, 이는 소득과 소비 수준이 가장 높은 층이기도 하다.</p>
</td>
</tr>
</tbody>
</table>
<p>
 사회의 실질적 주역이라고 할 수 있는 3040 세대 중 소득이 높은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독거(獨居)’의 사회적 함의가 완전히 뒤집혔다는 사실을 추측할 수 있다. 혼자 사는 이유는 힘 없고 돌봐줄 사람이 없어서가 아니라, 반대로 탄탄한 사회ㆍ경제적 능력을 기반으로 자기만의 삶을 설계하기 위해서다. 안 먹고 안 써가며 저축해 가족이 함께 살 집을 장만하는 대신, 자신의 사회적 지위에 맞는 집을 월세 방식으로 당당하게 선택하기도 한다.</p>
<p>이 같은 변화는 세상의 변화를 반영한 결과다. 인간은 누구나 변화하는 세상에 맞춰 생존전략을 세우고 실행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변화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한다. 변화의 물결에 따라 기존 비즈니스 전략을 수정해야 시점도 온다.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을 제대로 세우기 전 변화의 성격을 제대로 파악해야 함은 물론이다.</p>
<p> </p>
<p><span style="color: #000080;font-size: 18px"><strong>자신만의 삶을 위한 선택, 1인 가구</strong></span></p>
<p><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wp-image-356912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0/1%EC%9D%B8%EA%B0%80%EA%B5%AC-2.jpg" alt="1인 가구 증가의 결정적 동인(動因)은 무엇일까?" width="849" height="529" /></p>
<p>1인 가구 증가의 결정적 동인(動因)은 무엇일까? 과거에는 주로 사회적ㆍ경제적 역경이 주원인이었다. 예를 들어 전쟁이 나면 가족이 뿔뿔이 흩어져 사는 경우도 있었다. 미국에 대공황이 덮친 1930년대, 가족 구성원이 경제적 기회를 찾아 각각 떠나는 바람에 1인 가구가 대거 생겨나기도 했다.</p>
<p>하지만 가족이 완전히 해체되는 건 아니었다. 1930년 대공황 당시 이혼율도 그 이전보다 줄었고 경제적으로 안정된 후 다시 가족이 합치기도 했다. 1인 가구가 생겨나는 한편 경제적인 이유로 한 주거에 두 가족 이상이 함께 살기도 했다. 어쩔 수 없이 1인 가구화 되더라도 일시적일 뿐, 가급적 함께 사는 형태를 당연하게 여겼다는 의미다.</p>
<p>반면 현대에 들어서는 연령을 불문하고 결혼과 가족 생활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스스로 1인 가구를 선택한다. 이 같은 사실은 여러 지표를 통해 짐작할 수 있다. 젊은 층의 결혼 기피 풍조, 이혼율 급증과 같은 사회 현상의 연장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스스로 1인 가구이길 자처하는 이들은 대개 능력도 있고 사회 관계도 원만한 사람으로, 결혼이나 재혼이라는 과제에서 벗어나 자기만의 색깔을 갖고 살아가길 원한다.</p>
<p>인간의 역사를 되짚어 볼 때, 결혼이나 가족 생활을 기피하는 현상이 처음은 아니다. 대체로 사회가 불안정하거나 인구가 과잉되면 결혼을 하지 않고 당대의 가치를 추구하는 삶의 풍조가 강해지곤 했다. 예를 들어 ‘인구 폭발의 시대’라는 별명이 붙었던 유럽의 중세 전기, 많은 사람(주로 남성)이 결혼하지 않고 수도승이나 십자군으로서의 인생을 선택했다. 욜로(YOLO)족은 21세기 이전에도 존재했던 셈이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wp-image-356909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0/yolo.jpg" alt="과거에 결혼을 포기한 사람들이 주로 집단을 이루고 살았다면 요즘은 각자 혼자 산다는 점이 다르다" width="849" height="482" /></p>
<p>단, 과거에 결혼을 포기한 사람들이 주로 집단을 이루고 살았다면 요즘은 각자 혼자 산다는 점이 다르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건대 어째서 혼자이길 꺼리지 않는 걸까? 궁금증을 풀 열쇠는 IT 기술에 있다. IT 기술이 발달한 덕분에 집에 혼자 살아도 외부 세계와 언제든 원하는 방식으로 연결될 수 있으니, 굳이 집단으로 살 필요가 없어진 건 아닐까? (IT 기술을 통해 1인 가구와 사회가 연결되는 현상은 지난해 10월 5일자 스페셜 리포트 “<a href="https://news.samsung.com/kr/%ED%98%BC%EC%9E%90%EC%84%9C-%EC%9D%B4%EB%AF%B8-%EA%B5%B0%EC%A4%91%EC%9D%B8-1%EC%9D%B8-%EA%B0%80%EA%B5%AC-%EC%84%B8%EB%8C%80-%EC%8A%A4%EB%A7%88%ED%8A%B8%ED%99%88-%EC%8B%9C%EC%9E%A5">‘혼자서 이미 군중인’ 1인 가구 세대, 스마트홈 시장 판도 바꾸다</a>”에도 소개돼 있다)</p>
<p> </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strong> ‘혼자’ 살지만 원할 땐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 </strong></span></p>
<p><strong> </strong>1인 가구 거주자들은 기본적으로 혼자만의 삶을 만끽한다. 동시에 쾌적한 환경에서 살기 바라고, 때로는 온라인으로 마음 맞는 사람을 만날 수 있으며, 관계가 더 발전하면 자기 집으로 초대하거나 상대방의 집에 방문하길 원한다. 이 같은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려면 가전제품에도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바로 △연결성(connectivity) △공유가능성(sharability) △생활유지편의성(life maintenance)이 그것이다. </p>
<p><strong>① 연결성 </strong></p>
<p>만족스러운 1인 가구의 삶을 영위하려면 혼자 살면서도 자신이 원할 때에는 다른 사람들, 더 넓은 사회와 연결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태생적으로 사회적 동물인 인간은 고립감 때문에 무력해질 수 있다. 물론 21세기인 지금 문제될 건 없다. 집에 인터넷 연결이 가능하도록 랜선이 깔려 있거나 와이파이만 연결되면, 집 안에서도 바깥 세상을 얼마든지 누리고 살 수 있기 때문이다.</p>
<p>앞서 언급한 스페셜 리포트 “<a href="https://news.samsung.com/kr/%ed%98%bc%ec%9e%90%ec%84%9c-%ec%9d%b4%eb%af%b8-%ea%b5%b0%ec%a4%91%ec%9d%b8-1%ec%9d%b8-%ea%b0%80%ea%b5%ac-%ec%84%b8%eb%8c%80-%ec%8a%a4%eb%a7%88%ed%8a%b8%ed%99%88-%ec%8b%9c%ec%9e%a5">‘혼자서 이미 군중인’ 1인 가구 세대, 스마트홈 시장 판도 바꾸다</a>”를 비롯해 여러 차례 다루었지만, 요즘 출시되는 가전제품은 대부분 연결성을 갖추고 있다. 덕분에 기기를 통해 집 밖이나 타인과 소통하는 데 어려움이 없다. 카카오톡, SNS 등을 통해 문자는 물론 사진이나 영상으로도 언제든지 자신과 상대방의 상태를 공유할 수 있다. IP TV, 모바일 기기를 통해 원하는 내용의 콘텐츠도 언제든 즐길 수 있다. 온라인 게임기는 연결성을 더욱 치열하게 시험할 기회이기도 하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wp-image-356908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0/iptv2.jpg" alt="연결성을 기본 속성으로 탑재한 장치들은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 생활의 편의를 가져다 준다." width="849" height="474" /></p>
<p>연결성을 기본 속성으로 탑재한 장치들은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 생활의 편의를 가져다 준다. 범위는 주거의 안전, 건강관리, 심지어 의생활이나 식생활까지 아우른다. 혼자 살아도 안전한 환경이 1인 주거 전용 빌딩을 기반으로 조성되고 있다면, 거주자의 라이프스타일은 연결성을 갖춘 장치로 관리하게 될 것이다. 예를 들어 건강 상태를 관리하는 기기 또는 여기서 측정된 자료를 전문 관리자와 연결해주는 소프트웨어 등 관련 상품은 얼마든지 개발될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나 욕실 거울을 마주하면 몸의 상태가 측정된다면? 이 정보가 헬스케어센터에 전달, 분석돼 필요에 따라 사용자의 전자 기기로 생활 지침을 보내준다면? 1인 가구 거주자들은 생활의 편의는 물론 정서적 안정감까지 얻지 않을까.</p>
<p><strong>② 공유가능성</strong></p>
<p>성별과 연령을 불문하고 혼자 사는 이들에게 타인과의 관계 형성은 중요하다. 마음이 맞는 파트너가 있다면 특히 그렇다. 만남을 위한 오프라인 공간은 필수적이다. 잘 꾸며진, 쾌적한 1인 주거 공간은 서로 간 친밀도를 높여줄 것이다. 상대가 이성이라면 더욱 신경 쓰일 터. 3040 세대라면  싱글 라이프를 살면서도 소울메이트를 만날 가능성 역시 언제나 열려 있다.</p>
<p>게임, 사진, 영상 같은 엔터테인먼트를 재생하는 전자 제품은 타인과 여가를 공유하도록 도와준다. 스마트 기능을 탑재하거나 음성을 인식해 자동 조절되는 조명이 있으면 더욱 좋겠다. 친구들이 놀러 와서 반주와 함께 식사를 마친 후, TV로 게임을 시작하면 저절로 조명이 게임에 적절한 분위기를 만들어 줄 수 있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wp-image-356940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0/sec-feature-french-door-rf52m5972s8-65102486.jpg" alt="인덕션 핫 플레이트가 빌트인 된 식탁은 언제든 홈 바(home bar)로 변신하며,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와인 저장고 덕분에 디저트 타임은 더욱 풍성해진다." width="849" height="478" /></p>
<p> </p>
<p>1인 가구 거주자들이 항상 혼밥, 혼술만 하진 않는다. 때때로 지인을 집에 초대해 함께 식사를 준비하고 술을 즐기기도 한다. 이에 적합한 공간을 구성하는 젊은이들도 늘고 있다. 삼성 셰프컬렉션 주방 가전들은 주방 라이프의 공유가능성을 높여준다. 깔끔하고 개방된 조리 공간은 식사 준비를 여럿이 참여하는 놀이처럼 만들 수 있다. 인덕션 핫 플레이트가 빌트인 된 식탁은 언제든 홈 바(home bar)로 변신하며,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와인 저장고 덕분에 디저트 타임은 더욱 풍성해진다. 혼자 식사하거나 술을 마실 때면 TV 화면을 활용해 여러 사람과 함께 있는 듯한 분위기도 연출할 수 있다.</p>
<p><strong>③ 생활유지편의성 </strong></p>
<p>혼자 사는데 가사 노동에 익숙하지 않다면 번번이 난관에 부딪힐 터. 전통적으로 가정주부가 전담하던 식사 장만과 식후 처리, 의복 관리, 청소부터 환기에 이르는 집안일이 결코 쉬울 리 없다. 나날이 진화하는 가전 제품이 일손을 덜어주고 있지만, 일일이 신경 쓰지 않아도 누군가 알아서 처리해줬으면 하고 바란다.</p>
<p>21세기 IT 기술은 ‘현대판 우렁각시’도 재현한다. 음식의 보관 상태를 알려주는 건 물론, 레시피까지 읽어주는 냉장고가 생활 속에 이미 들어와 있다. 자동으로 작동하는 커피 메이커와 쿠커(cooker)도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환기와 온도 조절 역시 마찬가지이다. 로봇 청소기가 집안 곳곳으로 스스로 이동해 먼지를 없애준다. 식기세척기나 건조기는 이제 1인 가구 필수품으로 정착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은 삼성 커넥트와 같은 앱으로 제어할 수 있는 건 놀라운 일이 아니다. 제어 시스템이 1인 가구에 적합한 규격과 용도로 보다 정밀하게 다듬어지면, 혼자 사는 누구라도 가사 노동으로부터 지금보다 훨씬 자유로워질 것이다.</p>
<p>21세기는 인구과잉의 시대이며, 여러 사회적 변화로 인해 불안정한 시대이다. 요즘 같은 때 “나 혼자 산다!”는 당당한 선언에 마음이 설렌다면, 자연스러운 일이다. 고독을 원해서가 아니라 개성 표현과 편의를 중시해 1인 가구이길 택한 3040 세대, 특히 남성들. 이 같은 풍경은 앞으로 더 익숙해질 것 같다. ‘홀로’ 또 ‘함께’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21세기의 기술도 모습을 바꿔 일상 속 동반자가 되어줄 테니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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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혼자서 이미 군중인’ 1인 가구 세대, 스마트홈 시장 판도 바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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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05 Oct 2016 12:00:41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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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삼성전자 뉴스룸]]></dc:creator>
						<category><![CDATA[기획·연재]]></category>
		<category><![CDATA[스페셜 리포트]]></category>
		<category><![CDATA[1인 가구]]></category>
		<category><![CDATA[스마트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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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엄마는 아빠를 깨운다. 벽에 붙은 버튼 중 하나를 누르자, 아빠의 침대가 반으로 접히더니 토스터 같은 모양으로 바뀐다. 아빠는 다 굽힌 토스트마냥 튕겨 나와 던져진다. 그 상태로 바닥이 움직여 아빠를 욕실로 이동시키고 거울 앞에 세운다. 위쪽에서 집게 두 개가 나오고, 그 끝에 달린 치약 묻는 칫솔이 아빠의 이를 닦아준다.   #스마트홈의 원조, ‘젯슨 가족’ 하우스 엄마는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img loading="lazy" alt="%ec%bd%98%ed%85%90%ec%b8%a0-%ec%95%88%eb%82%b4-%eb%b0%b0%eb%84%88"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99008" height="3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6/09/%EC%BD%98%ED%85%90%EC%B8%A0-%EC%95%88%EB%82%B4-%EB%B0%B0%EB%84%88-3.jpg" width="849" /><img loading="lazy" alt="%ec%8a%a4%ed%8e%98%ec%85%9c%eb%a6%ac%ed%8f%ac%ed%8a%b8_%eb%8f%84%eb%b9%84%eb%9d%b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00083" height="38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6/10/%EC%8A%A4%ED%8E%98%EC%85%9C%EB%A6%AC%ED%8F%AC%ED%8A%B8_%EB%8F%84%EB%B9%84%EB%9D%BC.jpg" width="849" />
</p>
<p align="left">
	엄마는 아빠를 깨운다. 벽에 붙은 버튼 중 하나를 누르자, 아빠의 침대가 반으로 접히더니 토스터 같은 모양으로 바뀐다. 아빠는 다 굽힌 토스트마냥 튕겨 나와 던져진다. 그 상태로 바닥이 움직여 아빠를 욕실로 이동시키고 거울 앞에 세운다. 위쪽에서 집게 두 개가 나오고, 그 끝에 달린 치약 묻는 칫솔이 아빠의 이를 닦아준다.
</p>
<p align="left">
	 
</p>
<p align="left">
	<span><span style="font-size: 18px"><strong>#스마트홈의 원조, ‘젯슨 가족’ 하우스</strong></span></span>
</p>
<p align="left">
	엄마는 여섯 살짜리 막내아들 ‘엘로이’에게 “아침으로 뭘 먹고 싶으냐”고 묻는다. 그런 다음, 벽에 달린 여러 개의 메뉴 중 달걀 프라이를 선택한다. 요리에 서툰 엄마가 버튼을 제대로 누르지 못해 달걀 프라이는 다 타버린 닭 구이 같은 맛으로 변해버렸다. 집 안에서 기계에 가장 밝은 엘로이는 조심스레 말한다. “엄마, 아무래도 로봇 가사 도우미가 필요할 것 같아요.”
</p>
<p align="left">
	이상은 1960년대 미국 방송국 ABC에서 인기리에 방영됐던 만화영화 ‘젯슨 가족(The Jetsons)’의 한 장면을 묘사한 것이다. ‘세계 최초 TV용 컬러 애니메이션 시리즈’였던 이 작품은 요즘도 IT 전문가 사이에서 종종 거론된다. 집∙사무실 등 극중 젯슨 가족의 일상이 펼쳐지는 공간 곳곳에서 ‘스마트홈’ 기술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p>
<p align="left">
	<img loading="lazy" alt="%ec%9b%8c%ed%84%b0%eb%a7%88%ed%81%ac%ec%9e%91%ec%97%85"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00091" height="509"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6/10/%EC%9B%8C%ED%84%B0%EB%A7%88%ED%81%AC%EC%9E%91%EC%97%85.jpg" width="849" />
</p>
<p align="left">
	스마트홈이란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이하 ‘IoT’)에 기반, 가정 환경 관련 노동 관리를 자동화하는 기술을 일컫는다<a href="#_ftn1" name="_ftnref1" title="">[1]</a>. 젯슨 가족은 몇 년 전부터 스마트 테크놀로지에서 가장 ‘핫(hot)한’ 장르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는 스마트홈 기술을 반세기나 앞서 예견한 셈이다. 하지만 젯슨 가족네 집에 등장하는 스마트홈 기술은 요즘 한창 개발되고 있는 그것과는 상당히 다르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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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span><span style="font-size: 18px">#‘안전’과 ‘솔로’ 두 마리 토끼 잡아라!</span></span></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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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홈 아이템을 개발, 판매하는 기업 ‘아이컨트롤 네트웍스(ICONTROL NETWORKS)’은 지난 2014년과 2015년 미국∙캐나다 소비자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모아 보고서를 펴냈다. 국내 상황과 다른 점이 존재하긴 하지만 스마트홈 기술에 관한 전반적 동향을 살펴보는 덴 적잖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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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서에 따르면 설문조사 응답자들은 “왜 스마트홈 기술을 구입하는가?”란 질문과 관련, 애니메이션 속 젯슨 가족이 구현했던 모습과는 꽤 다른 답변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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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loading="lazy" alt="01"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00072" height="741"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6/10/01-2.jpg" width="8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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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그래픽에서 알 수 있듯 응답자가 가장 선호한 스마트홈 기술 관련 키워드는 단연 ‘안전’이었다. 실내 감시 카메라는 말할 것도 없고 실외등 자동 원격 조정 장치와 현관문 원격 잠금 장치, 심지어 집 안 TV를 먼 곳에서 켜고 끄는 장치까지 전부 ‘안전’과 관련돼 있다. 실제로 며칠간 집을 비우거나 밤에 늦게 들어가더라도 저녁이 되면 거실과 현관 앞에 불이 켜지고 거실에 TV가 켜져 있다면 밖에서 볼 땐 누구나 “안에 사람이 있다”고 여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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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서가 보여주는 ‘소비자 선호 스마트홈 기술’, 그 두 번째는 에너지 절약과 관련된 것이다. 추운 겨울 외출할 때 실내 난방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했던 경험, 누구나 있게 마련이다. 보일러를 ‘외출’ 모드로 설정해놓고 나가면 난방비는 절약되겠지만, 밤에 집에 돌아왔을 때 온 집안이 썰렁해져 있어 온기가 돌게 하려면 한참 걸린다. 그럴 때 난방 장치를 원격으로 조정할 수 있다면 집에 도착하기 전 보일러를 적당히 돌려 따뜻하고 포근한 실내를 만들어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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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가정에서 난방비 다음으로 많이 쓰는 게 조리용 에너지원이다. 여기엔 에너지와 안전 두 가지 문제가 동시에 걸려 있다. 집을 나와 한참 가다가 ‘혹시 가스 불을 켜두고 나온 건 아닐까?’ 별안간 불안해졌던 경험을 한 번이라도 해봤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에너지 사용 상태를 확인하고 원하는 대로 바로잡을 수 있는 기술의 중요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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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처럼 스마트홈 기술은 도난에 의한 것이든 부주의에 의한 것이든 가정에서 혹 발생할지도 모를 사고를 막는 일, 즉 ‘안전’을 중심으로 개발되고 있다. 이런 경향은 특히 ‘나홀로족’ 젊은이 사이에서 ‘필수 아이템’처럼 선호되고 있다. 아래 표에서 볼 수 있듯 젊은 층일수록 스마트홈 장비 선호도가 높으며, 그중에서도 특히 안전 관련 품목의 인기가 높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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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loading="lazy" alt="849_2"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00108" height="466"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6/10/849_2.jpg" width="8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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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span style="font-size: 18px"><strong>#늘어가는 1인 가구, 스마트홈이 해법?</strong></span></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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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 사는 사람이 한 세대를 구성하는 건 전 세계적인 추세다. 애틀랜타∙덴버∙시애틀∙미니애폴리스 등 미국 주요 도시는 이미 전체 가구의 40% 이상이 1인 가구다. 워싱턴이나 맨해튼으로 넘어오면 그 비율은 50%에 육박한다. 이 숫자가 놀랍다면 유럽 대도시로 시선을 돌려보자. 프랑스 파리에선 전체 가구의 50% 이상이, 스웨덴의 수도이자 스칸디나비아 반도 최대 도시인 스톡홀름에선 전체 가구의 60%가량이 1인 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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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국내 최대 도시 서울의 경우, 지난해 1인 가구 비중이 27%로 올라서며 4인 가구 비중을 앞질렀다. 아직 해외 대도시에 비해선 낮은 수준이지만 증가 속도는 엄청나게 빨라 오는 2020년이면 30%에 이를 전망이다. 산업도시의 특성이 강한 울산 같은 데선 1인 가구 비중이 57%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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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 가구 증가 추세는 어찌 보면 반가운 현상이다. 가족이 가까이 살고 있는데도 굳이 ‘나홀로 라이프’를 즐기고 싶어 혼자 나와 사는 경우도 없진 않겠지만 훨씬 많은 사람이 직장을 따라 1인 세대를 구성한다. 따라서 1인 가구 비중이 크단 건 그만큼 해당 도시에 경제적 기회가 풍부하단 의미일 수 있다. 하지만 문제가 없는 건 아니다. 특히 오래전부터 살아와 익숙해진, 여러 명의 가족 구성원이 한 집에 사는 형태에선 신경 쓰지 않아도 될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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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적인 게 안전 사고 발행 위험성이다. 뭔가를 훔치려는 사람 입장에서 ‘빈 집’이나 ‘(여성과 노약자 등) 만만한 사람이 혼자 사는 집’은 꽤 구미가 당기는 먹잇감이다. 에너지 사용도 문제가 될 수 있다. 가족이 함께 사는 집이라면 아이가 가스레인지를 켜놓은 채 외출해도 집에 있던 엄마가 끄면 된다. 하지만 혼자 사는 사람이 이런 부주의를 저질렀을 경우 그 사고가 어떤 재앙으로 이어질진 상상하기조차 끔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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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면, IoT 허브로 연결된 각종 기기가 갖춰진 집이라면 이 같은 문제는 전혀 우려할 필요가 없다. 현관을 나오면 알아서 문이 잠기고, 어두워지도록 귀가하지 않아도 거실과 현관 등이 자동으로 켜지며, 거실 TV 역시 자동으로 재생돼 마치 누군가 있는 듯한 인상을 주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아무리 간 큰 도둑이라도 이런 집에 침입할 엄두를 내긴 힘들 것이다. 그뿐 아니다. 수도관 어딘가가 잘못돼 물이 새더라도 집 주인에게 스마트폰으로 연락이 가기 때문에 집 전체가 물바다 될 염려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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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span style="font-size: 18px"><strong>#1000㎞ 거리서 집에 든 강도를 잡다</strong></span></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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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1000㎞나 떨어진 곳에서 집에 든 강도를 잡은 <a href="http://blog.smartthings.com/stories/smartthings-helps-catch-burglar/">수잔(Susan)씨의 실제 사례</a>를 재구성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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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1년의 절반은 미네소타에서, 나머지 절반은 캔자스에서 살아요. 그래서 이쪽 집에 머무를 때 다른 쪽 집 사정이 늘 궁금했죠. 가격이 합리적이면서도 좋은 제품이 없는지 살펴보던 중 우연히 스마트싱스 스마트 모션 센서와 허브 제품을 알게 돼 구입, 미네소타 집에 설치했어요. 스마트폰에 미니 모니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도 깔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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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loading="lazy" alt="smartthings1"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00069" height="565"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6/10/smartthings1.jpg" width="8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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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달 후, 그때 전 캔자스에 살고 있었어요. 오전 7시 58분, 커피를 마시며 신문을 읽고 있는데 스마트폰 문자 메시지 한 통이 도착했어요. 1000㎞도 더 떨어진 곳에 있는 미네소타 집 안에 뭔가 움직임이 있다, 는 내용이었죠. 미니 모니터 앱을 켜고 보니 현관문이 아주 조금 열려 있고 문 옆 탁자 위엔 장비 상자 같은 게 놓여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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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그 즉시 미네소타 집 근처 경찰 지구대에 전화해 “누군가 내 집에 들어간 것 같다”고 신고했어요. 바로 그 순간, 도둑의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서둘러 나가려다 메고 있던 가방 속 물건이 주르르 흘러내린 거죠. 도둑은 그걸 주워 담느라 몇 분 지체하다 이내 시야에서 사라졌어요. 3분쯤 후 다시 스마트폰 문자 메시지가 왔어요. 지하실에도 움직임이 있다, 는 내용으로요. 그쪽 카메라를 모니터로 보니 경찰이 잠복해 있는 게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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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순간, 스마트폰 전화벨이 울렸어요. 받아보니 경찰이더군요. “집엔 사람이 없는 것 같다”고, “뒤뜰에 검정색 밴이 한 대 주차돼 있는데 혹시 당신 거냐”고 물었어요. 전 아니라고 답했죠. 경찰은 제 얘길 듣자마자 밴을 포위하고 습격, 그 안에 있던 도둑을 잡았어요. 도둑은 벽장에 붙박이로 설치돼 있던 제 금고를 뜯어 도망치려다 경찰차가 골목길을 막고 있는 걸 보고 옴짝달싹 못하고 있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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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참 희한하죠. 이 모든 일이 벌어지는 동안 전 전혀 무섭거나 두렵지 않았어요. 상황이 전개되는 걸 차분히 지켜보면서 오히려 뭔가 힘이 생겨나는 것 같았답니다. 불과 200달러도 안 되는 돈으로 이처럼 기분 좋게, 그리고 편안하게 도둑을 잡을 수 있다니! 나중에 제 얘길 듣고 스마트싱스 장비를 둘러본 경찰도 꽤 놀라는 눈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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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loading="lazy" alt="st22"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00071" height="454"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6/10/st22.jpg" width="8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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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span style="font-size: 18px"><strong>#스마트홈 기업, 1인 가구에 주목하라</strong></span></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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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도시에서 1인 가구가 늘어가고, 타인과 부대끼며 살기보다 혼자 사는 걸 선호하는 젊은 층이 급증하는 현상에 대해 우려하는 시선도 적지 않다. 지나친 개인주의가 빚어낼 수 있는 사회적 문제를 걱정하는 것이다. 하지만 에릭 클리넨버그(Eric Klinenberg) 미국 뉴욕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의 생각은 좀 다르다. 최근 ‘솔로로 간다: 혼자 살기, 이상할 정도로 늘어나며 놀라울 정도로 매력 있는(Going Solo: The Extraordinary Rise and Surprising Appeal of Living Alone)’이란 책을 펴낸 그는 자신의 오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결혼해서 가족을 이루고 사는 사람보다 혼자 사는 사람이 더 활발하게 사회 생활을 영위한다”고 주장한다. 이를 가능케 하는 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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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리넨버그 교수는 이 책에서 이렇게 말한다. “그렇게 오랫동안 ‘집단 생활을 영위하고 핵가족을 기본 단위로 살아가는 존재’로 규정돼온 인간이란 생물은 비로소 ‘혼자 살아가기’ 실험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전 세계 사회가 디지털 방식으로 얽히게 되면서부터다. (중략) 이제 인간은 혼자 살면서도 자신이 원하는 시기와 방식, 조건으로 타인과 함께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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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서 이미 군중(One is crowd)”이란 주장은 비단 클리넨버그 교수의 전유물이 아니다. 이미 수많은 사회 평론가들이 “나홀로족이 오히려 더 폭넓고 풍부하게 디지털 사회 생활을 즐기며, 그 연장선상에서 오프라인 사회 생활도 자유롭게 영위한다”고 입을 모은다. 21세기, 새로운 밀레니엄을 살아가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나타나는 이 같은 경향은 스마트홈 장비 선호 추세와도 쉽게 연결된다. 그리고 향후 스마트홈 장비가 어떤 방향으로 개발돼야 할지에 대한 ‘힌트’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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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의 스마트홈 장비에선 안전과 에너지 관리 등 예전 세대가 관심을 보일 분야를 한 단계 뛰어넘을지도 모른다. 이를테면 요리를 해주는 기기, 혹은 음식을 같이 먹을 때 누군가와 나누는 느낌을 제공하는 기기가 나오진 않을까? 이런 측면에서 본다면 ‘스마트 쿠커’나 (투명 배경 모니터가 활용되는) 가정용 사이니지 같은 장치가 밀레니엄 세대의 선호 아이템이 될지도 모를 일이다. 반려동물이나 식물 재배 관련 장비가 각광 받을 수도 있다. 요즘 1인 가구 중에선 동식물을 키워보고 싶어도 집을 비운 사이 관리 문제가 걱정돼 선뜻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이다. 반려동물에게 물이나 사료를 자동으로 제공하고, 사용자가 그 상태를 쉽게 모니터링할 수 있게 설계된 기기 등이 각광 받는 것 역시 그런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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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id="ft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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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href="#_ftnref1" name="_ftn1" title="">[1]</a> 스마트홈에 관해선 지난해 10월 21일자 스페셜 리포트 <a href="https://news.samsung.com/kr/HJcgK" target="_blank">“나 혼자 ‘스마트하게’ 잘 산다! 스마트 에이징, 베이비붐 세대의 인생 전략”</a>, 같은 해 11월 11일자 스페셜 리포트 <a href="https://news.samsung.com/kr/rPnlJ" target="_blank">“초읽기 들어간 ‘사물인터넷발(發) 스마트 라이프’_벤 에드워즈 스마트싱즈 공동창립자 인터뷰”</a>에도 일부 소개돼 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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