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감의 1등 조건은 두꺼운 허벅지!-1편

안녕하세요,
삼성 블로거스 2기의 이름만 연예인 “이연희”입니다.
 
사실 직장에 들어온 후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것 중 하나는 건강 !

위의 생각에 대해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자꾸 하락세를 타고 있는 체력을 보며 걱정과 한숨이 늘어가고 있었거든요.

이 때 저의 두 눈을 사로잡은 건 여에스더 원장의 “젊고 신수 훤하게 사는 법” 강연 신청 포스터였습니다. 체력의 한계를 느껴가던 선배들과 함께 신청을 하고 한 가지라도 더 배워오겠다! 라는 전투적인 마음으로 수첩과 펜을 들고 출발하였습니다. 고고씽~

강연을 들으며 가장 중요했던 내용, 내 남자를 선택하는 방법부터 소개할게요. 여예스더 원장은 1등 사윗감의 조건은 다른 어떤 요소들보다 허벅지가 굵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건강한 대한민국 1등 사윗감 혹은 신랑감은 제일 굵은 허벅지 + 제일 굵은 종아리 > 배 둘레의 공식에 맞아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선배들에게 전해들은 삼성 공식 몸매는 배 뽈록에 팔 다리가 점점 얇아지는 것이라고 하던데 모두들 허벅지 근육 증진을 위해 으쌰으쌰 하세요!! 전.. 나..남자가 아니..니까.. 허..벅지 근육이 피..필요가 없을텐데.. 모..몸이 전반적으로 두터워지는.. 느낌이..에요.. 흑흑 (유머인 거 아시죠? ^^)

자 이제 본격적으로 자세한 이야기 풀어갈게요. 요즘 사람들의 건강을 헤치는 원인 중 “활성 산소”라는 것을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활성 산소가 많아지는 요인들로는
첫째, 과식은 금물, 되도록이면 소식하세요. (소문에 의하면 자신의 위의 100%를 활용할 수 있는 동물로는 돼지가 있는데, 지구상에 자신의 위의 120%를 먹을 수 있는 동물은 인간이라죠.^^;)

둘째, 과격한 운동 (헉헉거릴 정도로 3시간 이상 지속하는 운동 – 스쿼시, 테니스 등) – 뭐든 지나치면 위험한 법.

셋째, 스트레스 (안 좋은 얼굴빛, 뱃살, 동맥 경화, 염증 등 유발) – 사실 스트레스를 안 받기란 도인의 마음으로 살아도 힘든 것 같아요. 현실에 맞는 방법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라죠!

활성 산소의 안 좋은 영향뿐만 아니라 많은 성인병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을 모아놓은 대사증후군도 소개해주었어요.

대사증후군

대사증후군(代謝 症候群)또는 메타볼릭 신드롬(metabolic syndrome)은 각종 심혈관 질환과 제 2형 당뇨병의 위험 요인들이 서로 군집을 이루는 현상을 한 가지 질환군으로 개념화시킨 것이다.– 위키피디아


즉, 대사증후군을 가지게 되면 심혈관 질환, 당뇨병 등 성인병의 위험에 노출이 많이 된다죠. 그럼 자신이 대사증후군을 가지고 있는지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알려드릴게요.

위의 항목 중에서 3가지 이상을 가지셨다면 대사증후군에 해당한답니다. 바짝 긴장하셔야 되요! 보통 중성지방은 술,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할 때 생긴다고 하니 중성지방이 많으신 분은 두 가지 항목에 유의하세요. HDL 콜레스테롤에는 걷기, 술 조금(1잔), 탄수화물 줄이기, 오메가3 지방산, 등 푸른 생선, 들기름, 견과류(호두, 잣, 땅콩- 1일 밥숟가락 하나 정도)등이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필요한 분들을 위해 표준 진단 수치도 담아봤어요. 

허리둘레 측정, 내 허리가 어디 있는지 모르겠어! (ㅠ_ㅠ) 하시는 분들을 위해 도움을 드릴게요~ 갈비뼈와 골반 중간, 남자들 기준으로는 보통 벨트 위에 걸쳐지는 부분을 측정하면 돼요. 그래도 못 찾겠다면.. 소녀 드릴 말씀이 없사옵니다.. 전문의를 만나보실까요? ^^;

실험을 한 가지 했었는데요. 배꼽, 명치 사이 윗배가 잡히는가… 확인을 하라더구요. 근데 잡히면 무조건 안 좋을 거라 생각했는데! 잡히지도 않으면서 빵빵하면 오히려 위험할 수 있대요. 바로 내장지방을 가진 사람이기 때문이죠.(말만 들어도 oily~~ 하네요)
다들 윗뱃살 한번 잡아볼까요~? 휴=3 전 잡지 않을래요.

자, 지금까지는 직장인들이 많이 안고 있는 건강 문제점들에 대해서 말씀 드렸습니다. 다들 증세들이 모두 내 얘기야! 싶으실 것 같은데요(저만 그런 건 아니죠?)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후속편에서 앞으로 어떻게 예방 혹은 치료를 할 수 있을지 공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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