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탭10.1 ‘날씬한’ 그녀를 Tab 하다

앗. 여름이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남 모르는 살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 역시 장마철 내내 비 온다고 제대로 운동도 안하고, 집에만 틀어박혀 있는 통에 평소보다 몸무게 1, 2kg는 가뿐히 늘어났습니다. 이러다 지난 여름에 사두고 처박아 두었던 제 비키니는 올 여름에도 옷장 속에서 쿨쿨 잠만 자게 생겼어요. 정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여러분의 추천 한방이 저희에겐 큰 힘이 된답니다~ ^^

건강한 일상을 탭! 하다
여기 갤럭시탭10.1을 일상생활에 활용하여 다이어트는 물론 체계적으로 건강 관리를 하는 분이 있습니다. 김양순(32) 씨. 그녀는 현재 경기도 안양시 보건소 소속 운동지도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직업의 특성상 몸의 긴장을 유지하기 위해 운동과 다이어트가 습관화되었는데요. 며칠 전부터 갤럭시탭10.1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양순 씨의 운동패턴도 바뀌었다고 합니다. 갤럭시탭10.1과 함께하는 양순 씨의 건강한 일상.
함께 살펴보시죠.

체크 체크! 내 운동량을 체크하다
토요일, 아침부터 양순 씨는 운동 중입니다. 오늘의 종목은 라켓볼. 운동을 시작하기 전 갤럭시탭10.1을 꺼내 운동량 체크 어플을 먼저 실행합니다. 양순 씨가 열심히 운동하고 있는 동안 갤탭10.1은 열심히 돌아가며 그녀의 운동시간과 이동거리, 속도와 소모 칼로리를 체크할 겁니다.

갤럭시탭10.1으로 자세를 바로잡다
양순 씨에게는 고민이 하나 있습니다. 도통 올바른 라켓볼 자세가 나오지 않는 겁니다. 예전에 테니스와 배드민턴을 배운 적이 있어, 기존에 습득된 습관이 이후 학습을 방해하는 ‘간섭효과’ 때문인데요. 테니스는 팔 전체를 다 펴서 공을 치고, 배드민턴은 손목의 스냅을 이용해 공을 치는 반면 라켓볼은 팔꿈치를 ‘ㄴ’자로 구부려 공을 쳐야 하는데 자꾸만 테니스와 배드민턴의 자세가 나와 속상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오늘은 자신이 운동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보기로 했습니다.
갤럭시탭10.1의 300만 화소 카메라는 양순 씨의 자세를 정확하게 담아냈습니다.
운동을 끝내자마자 10.1인치의 큰 화면(Click!)으로 모니터링하는 양순 씨.
“화면이 커서 디테일한 자세까지 체크할 수 있어요.”

DMB를 보면서 달리다
라켓볼이 끝나자 운동량 측정 어플리케이션을 실행시켜 놓은 채 런닝머신 위로 오릅니다. 계속되는 운동이 힘들 법도 한데 연신 싱글벙글. 그럼 그렇지, DMB(Click!)를 재생해서 보고 있네요. 주변 사람들에게 방해되지 않게 블루투스 이어폰은 기본이죠. DMB를 보며 열심히 뛰고 나니 어느새 30분이 훌쩍 지났습니다.

운동을 끝내자마자 양순 씨는 갤럭시탭을 꺼내 오늘의 운동량을 체크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원하는 시간 동안 충분한 칼로리를 소모해서인지 만족스러운 표정입니다.

갤럭시탭10.1로 헬스코치 받다
모든 운동의 시작과 끝은 스트레칭. 요가 동영상을 따라하며 운동을 마무리합니다. 갤럭시탭은 다양한 코덱을 지원하기 때문에 어떤 형식의 동영상이라도 척척 무리 없이 재생합니다.
양순 씨가 찾은 애플리케이션은 삼성모바일닷컴의 ‘모바일헬스코치 갤럭시 TAB(Click!)’입니다. 휘트니스, 요가, 레시피 세 가지 영역에 다양한 동영상과 정보가 있어 갤럭시S만 사용했을 때부터 자주 이용했던 앱이라고 합니다.

와플 하나의 칼로리가 얼마인 줄 알아?
운동 후 친구를 만나기 위해 까페에 온 양순 씨. 시원한 음료수가 당깁니다. 시럽을 뿌린 뒤 생크림을 듬뿍 올려 먹고 싶지만 오~ 아이스 카라멜 마끼아또 한 잔에 135칼로리. 밥 한 공기의 칼로리가 130칼로리니 커피 한 잔이 밥 한 공기와 맞먹습니다. 꾹 참고 칼로리를 계산해주는 앱을 실행시켜 그나마 칼로리가 적은 레모네이드를 시킵니다.

트위터에서 만나는 다이어트봇
친구를 기다리며 갤럭시탭10.1에 탑재된 소셜 허브를 통해 트위터를 하는 양순 씨. 얼마 전부터 다이어트봇을 팔로잉하기 시작했습니다. “운동해. 운동 안하고 살 빼면 주름 생겨!” “먹는 거보단 예쁜 옷 입는 재미가 쏠쏠할걸~” “오늘은 운동장 열 바퀴를 뛴다. 실시~!” “먹고 싶지? 살쪄!” 이런 멘션을 팍팍 날릴 만큼 트위터 속에 존재하는 다이어트봇은 숀리 저리가라 하는 하드 트레이너입니다. 하지만 가끔 이렇게 멘션 날리는 센스도 있죠. “난 네게 악의는 없어.”

운동 후에도 갤럭시탭10.1과 함께하는 양순 씨의 건강 관리는 계속 됩니다. 운동량과 몸무게를 등록하면 한눈에 그 변화 추이를 볼 수 있게 해주는 앱으로 최근 몸무게 변화 추이를 살펴보고 있는데, 친구가 도착했네요.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마지막으로 앞으로 갤럭시탭10.1을 일상의 어떤 부분에 더 활용할 수 있을지, 그녀의 생각을 물었습니다.

“제가 업무상 만나는 분들이 거의 혼자 계시는 독거노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에요. 그분들은 대부분 운동에 대한 의지도 약하신 편이거든요. 갤럭시탭10.1로 나이에 비해 운동을 잘하시거나 유연하신 분들의 모습을 찍어 보여드려서 운동에 대한 동기 부여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갤럭시탭10.1은 화면도 크니까 시력이 안 좋으신 어르신들 보여드리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지금은 자신의 다이어트와 건강 관리에만 갤럭시탭10.1을 사용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업무로 그 활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라고 합니다. 다른 이들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양순 씨 마음, 참 예쁘죠?

똑똑하고 야무지게 갤럭시탭10.1을 사용하는 그녀의 ‘건강한’ 일상이 느껴지셨나요? 앞으로도 여러 영역에서 우리의 일상을 스마트하고 편리하게 바꾸는 갤럭시탭10.1 활용기를 들려드릴 예정인데요.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