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 출시 85일만에 500만대 돌파 [SMN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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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보다 40일 앞서 500만대 판매

갤럭시S2는 출시 55일만에 300만대를 돌파한 후 불과 한 달만에 다시 200만 대를 판매하며 출시 국가 확대와 함께 판매량이 급상승하고 있습니다. 300만 대 돌파 시점도 갤럭시S의 85일을 30일이나 앞당긴 것이고 이번 500만 대 돌파 역시 갤럭시S의 125일을 40일이나 앞당긴 기록이라고 하네요. 이에 따라 갤럭시S의 7개월 천만 대 판매 기록 갱신은 확실해 보입니다.

갤럭시S2의 인기 비결은 4.3형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 듀얼코어 프로세서, HSPA+ 21Mbps 등 첨단 기능을 탑재하고도 8mm대의 슬림 디자인을 구현해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주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우리나라에서 지난 달 전체 휴대폰 시장의 56%로 1위를 차지했고, 유럽에서도 반응이 좋아 독일, 이태리, 스페인, 스위스 등 10개국 이상에서 전체 휴대폰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이어지는 좋은 평가들

해외 호평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영국 소비자연맹이 발행하는 잡지 ‘위치(Which)’의 스마트폰 평가에서 총 21개 스마트폰 중에서 1위로 ‘베스트 바이(Best Buy)’ 어워드를 수상하며 최고 스마트폰에 등극했다고 합니다. 어떤 반응들이 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삼성전자의 관계자는 “갤럭시S2의 판매 돌풍으로 삼성전자의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도 상승하고 있다”며 “지난 주 세계 최대 이동통신 시장인 중국의 갤럭시S2 런칭으로 판매량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