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스캔들 – 취업문, SNS로 쉽게 뚫자!
SNS, 취업에 왜 필요할까요?
생활 속 주제들을 SNS와 함께 맛있게 버무려 내는 오픈 세미나. SNS 스캔들!
오늘이 그 두 번째 세미나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께서 취업과 SNS의 만남에 대해 소개해 주신다고 하는데요. 구직자와 대학생 여러분~ 귀가 쫑긋 하셨나요? 궁금하시죠? SNS를 활용한 취업 성공 전략! 삼성스토리텔러와 함께 만나보시죠!
여러분의 추천한방이 저희에겐 큰 힘이 됩니다.^^
1. ‘인맥’을 통한 비공개 채용의 비율이 높다
취업의 형태는 ‘공개 채용’ 과 ‘비공개 채용’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신입의 경우 대부분의 기업이 공개 채용의 방식을 택하지만, 경력직 채용의 경우 비공개 채용(헤드헌터, 지인의 추천)의 형태가 50% 이상의 비율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인맥’이란 키워드가 채용의 요소 중 하나로 자리한 지금, SNS가 취업과 상관관계를 갖고 있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2. 고용 브랜드(Employment brand)와 개인 브랜드(Personal brand)가 만나는 장
기업은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와 별도로 고용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고 합니다. 일하기 좋은 기업의 이미지는 그 기업에 일하고 있는 직원이나, 그 기업에서 일했던 직원의 입소문이 영향을 미치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기업에서는 별도로 채용에 관한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이런 추세와 더불어 구직자 개인의 Youtube나 SNS를 통한 개인의 홍보 욕구는 취업시장에서 SNS의 영향력을 더 크게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SNS, 기업과 구직자 서로를 들여다보는 틀!
기업의 현재 입사지원서의 SNS 기재 현황은 21.5%에 이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기재된 SNS는 기업이 그 사람의 성향과 흥미와 역량 등을 어느 정도 참고하는 수단으로 쓰인다고 합니다.
‘Red 5 studio’라는 온라인 게임 개발사는 업계의 후발주자로 원하는 인재를 얻기 위해 어려운 상황이었는데요. 100명의 업계의 꿈의 인재들을 채용하기 위해 그들의 SNS를 통해 취향 파악에 나섰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관심사와 취향에 맞게 100명에게 각기 다른 내용으로 채용 제안을 했고, 그들 중 90%에게 피드백을 받아 최종적으로 3명의 인재를 선발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SNS, 나를 인증하고 표현하는 도구
그렇다면 SNS를 통해 구직자는 어떻게 나를 표현해야 할까요? 이광석 대표께서는 상호평가의 장으로 활용되는 SNS커뮤니케이션에서 주의할 점들도 살펴 주셨는데요. 구직자 개인은 영향력이 적은 사람일지라도 기업이 구직자의 SNS를 들여다보는 순간, 구직자는 인사담당자에게 연예인이 된다고 합니다. 목적성을 가지고 SNS 페이지를 남에게 보여 준다면 공인 못지 않은 책임감을 요구 받는 것이 사실이라고 하네요.
1. 입사지원서를 증명한다.
2. 자세와 태도가 핵심이다.
3. 인성평가의 수단이다.
4. 회사에 대한 애정, 충성도를 드러내는 통로
그래서 SNS 커뮤니케이션 체크 포인트 네 가지를 짚어주셨는데요. SNS는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만들어 주는 만큼 어떻게 형성하는가와 관리하는가는 본인에게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이 네 가지가 의미하는 바를 곰곰이 생각하시면서 SNS를 취업에 잘 활용하셨으면 좋겠네요! 또한 인크루트 사이트에 기업의 인사담당자들과 구직자들을 연계하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다고 하네요. 여러분들도 인크루트 사이트에서 직접 채용 SNS를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강의가 끝난 후 간단한 Q&A 시간도 이어졌는데요. SNS 스캔들의 취지에 맞게 Q&A 시간은 다양한 사람들의 견해를 직접 강연자와 토론할 수 있었습니다. 서로 토론을 할 뿐 아니라 질문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주어지는데요. 여러분도 SNS 스캔들에 오셔서, 강의도 즐기시고~ 많이 얻어 가시길 바랍니다 🙂
INTERVIEW │ SNS스캔들 참가자 하태임
삼성스토리텔러 형준 안녕하세요 ?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하태임 네. 안녕하세요. 저의 이름은 하태임이고요, 고등학교 보조교사를 하고 있습니다.
삼성스토리텔러 형준 교사이시라면 다소 취직 관련 강연과는 거리가 좀 있으신데, 어떻게 이 자리를 알고 오셨나요?
하태임 딜라이트 카페를 주기적으로 들어가는 편이라 SNS 스캔들 공지를 보고 찾아 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 안정적이고 편한 교사를 하고 있지만, 일에 흥미와 적성이 맞지 않더군요. 그래서 제가 좋아하고 적성에 맞는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이직 고민을 하던 중, 빠르고 방대한 자료가 넘치는 SNS를 통한 취업 성공 전략을 알고 싶어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삼성스토리텔러 형준 SNS와 취업의 관계가 어떻다고 생각하세요?
하태임 저도 두 달 전에 갤럭시S2를 구매한 뒤, SNS를 적극적으로 애용하게 되어서 아직은 초보에요. 하지만 SNS는 광범위하고 정보전달이 정말 빠르더군요. 저에게 전 세계 취업 시장을 한눈에 보여 줄 수 있는 것 같아요. 기업에게는 저의 정보를 신뢰있게 보여 줄 수 있을 것 같고요. SNS세계는 무궁무진하여 잘만 활용한다면, 취업준비에 좋은 무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삼성스토리텔러 형준 오늘 강연이 많이 와닿으셨나 봐요. 오늘 강연에서 특별히 인상 깊었던 점은 무엇인가요?
하태임 아무래도 인크루트 대표이사님께서 강연하신 거라, 인크루트에 대해 내용이 인상 깊어요. 인크루트에는 회원가입만 한 상태이고, 그닥 관심있는 기업이 아니었는데 강연을 듣고, 특별히 체계적인 홈페이지 구성과, 인크루트 홈페이지 활용법을 자세히 설명해주신 것이 인상 깊네요.
삼성스토리텔러 형준 빠른 시일 안으로 원하는 직장을 찾으셨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오늘 강연을 듣고 각오 한마디 부탁드릴게요.
하태임 요즘 SNS를 알아가는 재미에 푹 빠져, SNS 이용에 대한 책도 사서 공부하고 있는데요. 하루 빨리 기업이 원하는 SNS 활용자가 되고 싶습니다 🙂
INTERVIEW │ SNS스캔들 강의자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 profile
삼성스토리텔러 상형 4년 동안 강의는 안 하시다가, 오랜만에 SNS스캔들 강의자로 서신 거라고 들었습니다. SNS 스캔들에 강의를 하시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이광석 대표 SNS를 많이 알리기 위해서 왔습니다. 직접 대면하여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SNS에 대해 많이 전달하고 싶었어요.
삼성스토리텔러 민수 구직자 입장에서 SNS로 평가를 받는다는 것, 반겨야 할 사항인가요?
이광석 대표 물론 반겨야 될 일입니다. 왜냐하면 이력서에는 정형화된 것 밖에 적을 수 없습니다. 소위 스펙이란 말을 자주들 사용하는데 스펙이란 말은 기업들도 싫어합니다. 스펙으로 사람을 보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자기소개서도 다 이것저것 베껴옵니다. 그 사람에 대해서 제대로 알 수가 없습니다. ‘사람을 보라’ 우리는 그렇게 얘기를 합니다. SNS를 통해 나의 개성을 드러내보일 수 있고 나의 관심사, 활동을 드러내보일 수 있다면, 그것을 안봐서 문제이지 채용담당자가 봐주는 것은 행운입니다. SNS로의 평가는 SNS에 녹아 있는 모습을 보고 그 사람이 결격이 있는지만 확인합니다. 입사지원서를 통해 ‘이 사람은 이런 사람이겠구나’ 라고 생각했던 것과 SNS에서의 활동이 일치하는지를 확인하는 정도입니다. SNS 활동 정도를 수치화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을 보기위해 SNS를 통한 채용 움직임을 보이는 것, 당연히 반겨야 할 일입니다.
삼성스토리텔러 민수 구직을 할 때 인크루트의 ‘인맥’ 서비스와 같이 인맥을 활용한다고 하면 부정적인 시선을 보이지 않을까요?
이광석 대표 트위터에서 ‘인맥’이란 단어를 검색해보면. ‘스펙보다 인맥’, ‘인맥도 능력이다’라는 류의 글이 수두룩합니다. 인맥도 능력입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옛날 같으면 삼촌, 큰아버지를 통해 일자리를 소개받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인크루트의 ‘인맥’ 서비스는 투명하게 이루어집니다. 온라인을 통해서 추천서를 받고, 추천을 요청하는 방식입니다. SNS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 아이덴티티는 한정적입니다. 모든 걸 확인할 수는 없습니다. SNS를 통해서 새로운 인맥을 찾아내 확장시키는 것도 능력입니다. 그것이 SNS를 통해 채용을 준비하는 방법이고, 그것이 인크루트에서 제공하는 ‘인맥’ 서비스입니다.
삼성스토리텔러 민수 수많은 SNS 채널이 있습니다. 그 중 현재 구직 준비를 위해 더 주목해야 할 SNS는 무엇인가요?
이광석 대표 SNS 활동은 어느 하나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하다보면 모두 다하게 됩니다. 그 중에서는 트위터가 현재 기업들 사이, 채용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SNS 매체입니다. 페이스북은 아직은 그렇게 채용 쪽 활용이 활발하지 않습니다. 미투데이의 경우는 채용과 관련하여 활용되는 경우를 거의 못 본 것 같습니다.
삼성스토리텔러 상형 기업에도 SNS 채용 채널이 많이 확보된 상태에서 인크루트에서 제공하는 SNS 채널은 어떤 차별성과 특징을 가지고 있나요?
이광석 대표 강의에서 말씀 드렸다시피 몇 가지 기능들이 직접적으로 취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직은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지는 않지만, 제대로 활용만 한다면 굉장히 자신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어요. 인크루트만이 내세울 수 있는 차별점이라고 한다면, 전문가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인크루트에는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과 인사담당자들이 많이 있습니다.이런 사람들과 실명이 공개되고 소속이 공개되어 있는 곳에서 인맥을 쌓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부드러운 질문 등으로 그 분들에게 DID(들이대!)십시오. 여러분! 🙂
삼성스토리텔러 상형 구직자나 현재 4학년 대학생들에게 조언이나 당부의 말씀을 하신다면 ?
이광석 대표 요즘 취업하기 참 어렵죠. 어려워요. 삼성스토리텔러 분들은 무엇이 가장 너무 어렵나요? ( 삼성스토리텔러 : 취업이 너무 자신감을 상실하게 만들어요. 대단한 스펙을 가진 사람들이 많네요.) 이 세상에 나는 유일한 사람이란 것을 명심하세요. 누가 더 대단하고 누가 덜 대단하고는 없습니다. 나와 다른 사람과 앞선 사람을 구별하지 못하면 안돼요. 내가 스케이트를 전공한다면 김연아와 비교해서 작게 느껴질 수 는 있습니다. 하지만 나와 내 친구, 선배, 후배들과 비교해서 작다고 느낄 필요는 없습니다. 나의 유일함과 나만이 할 수 있는 특징들을 잘 생각해 보세요. 기업이 요구하는 취업 전형에도 부응하면서 이런 나의 유일함들을 SNS를 통해 잘 어필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
여러분 자신감을 가지세요!
이렇게 두 분과의 인터뷰를 마친 후 SNS 스캔들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삼성스토리텔러와 같이 구직을 앞 둔 대학생 여러분과, 구직자 여러분 이광석 대표의 말처럼 우리 자신감을 잃지 말고 취업에 성공합시다.
오늘 인터뷰와 사진에 새로운 얼굴과 이름이 나왔죠? 이제 저희 삼성스토리텔러 3기가 활동을 마무리하고 4기가 이어나가는데요. 여러분이 앞으로 자주 보시게 될 이름과 얼굴입니다! 많은 환영 부탁 드리고요. 앞으로 이지수, 김민수, 정미소, 김형준 등 4기 분들의 멋진 활동을 기대합니다. 여러분 다음에도 재미난 주제의 SNS 스캔들로 함께 만나요. 🙂
*해당 영상은 사용기한 만료로 삭제되었습니다
※ 본 블로그에 게시한 글은 개인적인 것으로 삼성전자의 입장, 전략 또는 의견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