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설명회 종결자, 딜라이트 리크루팅에 가다!

삼성전자는 지난 8(목), 9(금) 일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d’light) 에서 새로운 개념의 채용 설명회 ‘2011 삼성전자 하반기 공채 리크루팅(이하 딜라이트 리크루팅)’을 열었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대학 캠퍼스를 돌아다니며 채용 설명회를 진행하는데요. 과연 삼성전자의 딜라이트 리크루팅 어떻게 차별화 전략으로 구직자들의 발길을 이끌었을까요? 그 현장 함께 보시죠!

삼성전자의 제품을 눈으로 보고, 피부로 느껴라!

딜라이트 리크루팅의 첫 번째 특징은 삼성전자 홍보관인 딜라이트(d’light)에서 진행됐다는 점입니다. 딜라이트(d’light)는 삼성전자의 최신 IT 제품과 다양한 액세서리뿐만 아니라 삼성전자의 신기술을 활용한 각종 디지털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인데요.
지원자들은 딜라이트(d’light)에서 입사 상담만 받는 것이 아니라 삼성전자의 홍보, 문화와 관련된 영상도 보고, 제품도 직접 만져보면서 삼성전자를 보다 가깝게 체험했습니다.

그럼 현장에서 상담을 직접 받은 지원자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 볼까요?

 Q. 안녕하세요. 먼저 자기 소개와 딜라이트 리크루팅에 오게 된 계기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이지애, 전경아, 최윤희안녕하세요.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생 이지애(27), 전경아(26), 최윤희(25)니다. 저희는 하반기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인터넷 기사를 읽다가 딜라이트에서 리크루팅 행사를 한다는 소식을 보고 왔습니다.

Q. 상담 받은 사업부와 어떤 점이 특히 유용했는지 말씀해 주세요.
이지애  저희는 미디어솔루션센터와 IT솔루션사업부에서 상담을 받았는데요. IT솔루션사업부의 경우 처음 접한 사업부여서 정보가 거의 없었는데 직접 와서 상담을 받아 보니 책자나 인터넷 보다 이 사업부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었어요.
전경아  저희는 모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플랫폼 개발에 대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미디어 솔루션 사업부에서 하는 일이 전공과 맞아 떨어져서 삼성전자 입사에 대해 더 큰 관심이 생겼습니다.
최윤희  저는 딜라이트에서 상담도 받고 동시에 직접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었던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업부 별 인사 담당자와 현업 종사자의 이야기를 동시에 들을 수 있는 기회!

 두 번째 특징은 삼성전자 채용에 대한 상담뿐만 아니라 사업부 단위의 세부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번 딜라이트 리크루팅에는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IT솔루션사업부, 생활가전사업부, 무선사업부, 네트워크사업부, 디지털이미징사업부, DS사업총괄, DMC연구소, Media Solution센터, 종합기술원 등 총 10개의 사업부 및 센터, 연구소가 참가했습니다.

대학에서 진행되는 일반 채용 설명회와 달리 딜라이트 리크루팅의 상담자는 사업부별 현직자와 인사담당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원자 입장에서 삼성전자와 관련된 많은 정보를 얻을 수도 있지만 사업부 단위의 정보, 특히 현업 연구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은데요. 딜라이트 리크루팅에서는 사업부 별 인사 담당자와 현업 연구원이 리크루터로 참여했기 때문에 보다 양질의 정보를 지원자에게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열심히 상담을 해주고 있는 상담자의 이야기도 들어 볼까요?

홍승세, 안성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책임/ 김보경 생활가전사업부 사원

Q. 안녕하세요. 오늘 딜라이트 리크루팅에서 직접 상담을 해주고 계신데요. 딜라이트가 기존의 채용 설명회에 비해 어떤 점에서 강점을 갖는다고 생각하시나요?
안성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책임 글쎄요, 무엇보다도 삼성전자의 홍보관인 딜라이트(d’light)에서 삼성전자의 제품을 직접 써볼 수 있다는 것 아닐까요. 제품을 직접 써봄으로써 삼성전자의 사업과 스스로를 연계시켜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김보경 생화가전사업부 사원 캠퍼스 리크루팅에는 그 학교의 선배들이 직접 찾아 가는데요. 어떤 면에서 보면 더 많은 정보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딜라이트 리크루팅에는 사업부별 현직 종사자와 동시에 사업부별 인사 담당자를 한 번에 만날 수 있죠.

Q. 삼성전자를 들어오고 싶어하는 지원자들을 위해 삼성전자가 원하는 인재상에 대해서 한 말씀씩 부탁 드릴게요.
홍승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책임 저는 엔지니어의 입장에서 제품을 개발함에 있어 관심과 목적 그리고 창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보경 생화가전사업부 사원 생활가전사업부의 경우 제품이 매우 다양합니다. 그래서 본인의 적성을 찾을 기회도 그만큼 다양하다고 생각해요. 실생활에 밀접한 사업분야이다 보니 빨래 한 번, 설거지 한 번이라도 더 해본 분이 유리하지 않을까요?(웃음) 저도 입사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신입사원에게 바라는 바는 그렇게 크지 않을 것 같아요. 처음부터 배운다는 생각을 가지고 유연한 사고와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Q.  딜라이트 리크루팅에 참여하려는 지원자들에게 조언 부탁 드립니다. 예를 들면 딜라이트 리크루팅 100 배 활용하기 같은 팁 말이죠.
안성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책임  상담을 하다 보니 어떤 부서, 어떤 사업부에서 일하고 싶다는 구체적인 목표 없이 오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딜라이트에 방문하셔서 보다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가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편안하게 와서 상담 받으세요. 어떤 분들은 면접처럼 생각하고 정장까지 갖춰 입고 오시던데, 안그러셔도 됩니다(웃음).

딜라이트 리크루팅, 그 끝나지 않은 이야기

이번 딜라이트 리크루팅을 놓쳐 아쉬워하는 분들을 위한 반가운 소식! 딜라이트 리크루팅 part 2! 딜라이트 리크루팅은 돌아오는 15(목), 16(금)일에도 진행될 예정인데요. 각 사업부별 최신 정보와 사업부별 정보를 놓치지 마세요!

또한, 현재 삼성투모로우 채용 카테고리(Click!)에는 2011 하반기 공채에 관한 글들이 게재되어 있습니다. 각 사업부 담당자들이 궁금한 점에 대해 답변을 해주고 있으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