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화질·편의성의 3박자를 고루갖춘 ‘시리즈7 크로노스’ [SMNR]

삼성전자가 이번에는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초고속 노트북 ‘시리즈7 크로노스’를 국내 시장에 출시,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을 공략합니다.

‘시리즈7 크로노스’의 가장 큰 특징은 인텔 Quad Core i7 CPU와 1TB 대용량 하드디스크에 다양한 속도 향상 솔루션이 적용되어 빠른 처리 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삼성전자의 ‘패스트 스타트’ 기술과 미국 디스키퍼(Diskeeper)사의 ‘익스프레스 캐시(Express Cache) 기술’을 최적화하여, 하드디스크를 적용한 노트북으로는 가장 빠른 20초대 부팅은 물론 슬립모드에서 작업모드 전환까지 2초 만에 가능하고, 인터넷 작업 속도도 최대 2배 빨라졌다고 하니 ‘성질 급한 한국사람’들의 입맛에도 딱 맞겠지요?

특히 ‘익스프레스 캐시(Express Cache)’는 고용량 HDD에서도 빠른 속도를 구현하는 최신 기술로, 별도의 8GB 플래시 메모리를 메인보드에 내장해 노트북의 부팅속도, 자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의 구동 속도, 인터넷 로딩 속도 등을 향상시킵니다.

이 밖에도 ‘시리즈7 크로노스’는 비반사 디스플레이로 햇빛이 비추는 야외에서도 반사현상 없이 문서를 읽고 영상•이미지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간결하고 군더더기 없는 콤팩트 디자인에 알루미늄 소재를 이용하고 샌드 블라스팅 처리로 지문이 남지 않아 애써 지문방지 필름을 붙이실 필요도 없습니다.

노트북 하면 배터리에 대한 걱정을 빼놓을 수 없으실 텐데요. ‘시리즈7 크로노스’의 배터리는 최대 8시간 지속 가능하며, 삼성의 ‘배터리 라이프 플러스 기술’로 최대 1,500회까지 충전할 수 있어 일반 노트북 대비 배터리 수명이 5배 정도 깁니다. 또한 외부 밝기에 자동 반응하는 백릿 키보드•LCD 스크린과 ODD를 장착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 했습니다.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송성원 전무는 ‘시리즈7 크로노스’출시를 앞두고 “시리즈7 크로노스는 성능•최고의 화질•편의성을 갖춘 혁신적인 제품으로 미국에서 Best Seller로 선정되기도 했다”고 밝히며, “이미 출시된 시리즈9와 함께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을 공략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시리즈7 크로노스’의 15형 제품은 1월 3일, 14형은 1월 말일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출고가는 179~200만 원이라고 하네요.

▲ 스펙은 초기발표내용으로 출시 시점에 달라질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