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대학생이 소통하다 – 삼성커뮤니케이션멤버십
핵심 미래 영그룹 대학생과 함께 하는 삼성전자 산학 협력 프로그램! 저희 SAMSUNG TOMORROW를 통해 만나 보셨죠? 삼성전자와 성신여자대학교, 광운대학교가 함께하는 산학 협력 프로그램으로 지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약 6개월 동안 진행된 프로그램입니다. 벌써 6개월이란 시간이 훌쩍 흘러 그들의 고된 노고를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과연 어떤 번뜩이는 아이디어들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궁금해 지는데요, 그들과의 신선한 만남 속으로 함께 떠나 보시죠.
▶고객과의 소통의 장은 소셜미디어다! <광운대학교 OT편>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원한다! <성신여자대학교 OT편>
삼성커뮤니케이션멤버십 발표회
지난 10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 홀에서 진행된 삼성커뮤니케이션멤버십 프리젠테이션 대회는 성신여자대학교와 광운대학교 각 학교별 우수팀 3팀을 선출하여 총 6팀으로 최종 발표회를 진행합니다.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멋진 프리젠테이션을 앞두고 교수님은 물론 멤버십 담당자분들도 설렘을 감추지 못하셨는데요,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의 지도를 맡아주신 교수님의 인사말과 함께 본격적인 발표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삼성커뮤니케이션멤버십 PT ㅣ 광운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발표에 앞선 학생들의 모습! 늠름한가요? 프리젠테이션은 광운대학교 다음으로 성신여자대학교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최종 발표회니만큼 엄숙한 분위기에서 발표회는 시작되었습니다.
▲옴니아 사례를 통한 향후 불만 여론 대응방안 ㅣ 광운대학교 둘
첫 번째 발표를 맡은 광운대학교 ‘둘’조입니다. 삼성전자와 관련하여 파생되는 쟁점을 SNS를 통해 신속하게 불만에 대응하고 잠재적 고객에 대한 감성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제안이었습니다.
▲ 갤럭시탭 온라인 이슈 관리 방안ㅣ 광운대학교 PluveRs
삼성전자의 신제품인 갤럭시탭 이슈에 대해 ‘긴급 관리이슈ㅣ지속관리필요이슈ㅣ잠재관리이슈’ 세가지 유형별 전술을 제안하는 발표입니다. 갤럭시탭의 현 핵심 이슈를 유형화를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 한다는 것이 가장 중심적인 포인트였죠.
▲ 친환경 공정 블루미 캠페인ㅣ 광운대학교 블루머스
친환경 홍보전략을 내세운 ‘블루미, 지구를 꽃피우다’는 삼성전자의 녹색경영과 친환경 이슈 현황에 초점을 맞추어 친환경 공정 블루미 캠페인 전략을 제안했습니다.
발표마다 준비한 학생들의 노고를 느낄 수 있었고 한 학기 동안 준비한 내용이라 생각하기엔 너무나 훌륭했습니다. 다들 많은 준비를 해서인지 SNS를 활용한 고객 감성 메시지 전달 발표들 모두가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다음은 성신여자대학교 3팀의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성신여자대학교는 한 팀 당 12명이라는 많은 인원이 참여해 마치 작은 벤처기업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죠. 조 이름으로 선택한 ‘V’도 벤처의 V라고 하는데요, 과제를 진행하는 동안 아주 흥미로운 시간들을 보낸 성신여자대학교 학생들의 PT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실까요?
▲ 삼성전자 제품 캠핑카형 홍보차ㅣ 성신여자대학교 V2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를 이동 시 켜보자는 역발상적 접근에서 시작된 ‘움직이는 딜라이트, 딜라잇카!’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를 누비는 삼성전자 제품으로 구성된 캠핑카형 홍보차인 ‘딜라잇카’를 소개해 주었습니다.
▲ 기부 어플리케이션 CSRㅣ 성신여자대학교 V1
‘또 하나의 나눔, 삼성전자 빌리지’는 기부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삼성전자의 사회공헌 활동을 제안하는 PT입니다. ‘Net’s Go!’ 캠페인 등 현재 삼성전자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영그룹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감을 유도하는 내용입니다.
▲ SNS 효과적 활용으로 고객의 인터렉티브한 참여ㅣ 성신여자대학교 V5
벤처5조의 ‘빛의 조각을 따라가다’는 딜라이트를 배경으로 동영상 드라마를 제작하고, SNS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고객의 인터렉티브한 참여를 제안하자는 내용의 PT입니다.
성신여자대학교 학생들의 참신한 시각이 돋보이는 아이디어였습니다. 삼성커뮤니케이션멤버십 학생들의 멋진 아이디어로 딜라이트의 변화를 기대해 봐도 좋을까요?
Best Communicator를 찾아라
6개 팀의 모든 발표가 끝나고 최고의 아이디어를 선보인 팀을 선발하는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잠깐! 시상식에 앞서 삼성전자 온라인홍보그룹의 한광섭 상무님께서 전달해 주시는 수료식 시간을 가졌습니다. 광운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와 함께하는 산학협력프로젝트! 한 학기 동안 수고한 교수님과 학생 여러분께서 아주 뿌듯해 했던 시간이었죠. 자, 그럼 시상식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시상은 대학별로 각각 1팀씩 ‘Best Communicator‘를 선발하여 진행되었습니다. 두구두구두구! 광운대학교 Best Communicator 수상팀은 갤럭시탭의 온라인 이슈 관리 방안을 제안한 ‘PluveRs’팀, 이어 성신여자대학교의 Best Communicator 수상팀은 움직이는 딜라이트, 딜라잇카 컨셉 제안을 한 ‘벤처(V) 2’조입니다. 서로를 부등켜 안으면 기쁨을 나누는 이들을 보니 저희 스토리텔러도 덩달아 기뻐지더라고요. 다시 한 번 수상 축하 드립니다.
한 학기 동안 고된 노력을 다하며 성실히 과제를 수행한 Best Communicator, 그들과의 짧은 인터뷰를 통해 그 동안의 노고를 함께 들어보아요.
INTERVIEW l 광운대학교 ‘PluveRs’팀
스토리텔러 소라 수상 축하 드립니다. ‘PluveRs’ 무슨 뜻인가요?
김순구 학생 PluveRs는 PR과 Lovers의 조합으로 탄생한 이름입니다. 광고, 홍보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죠. 홍보전략에 대한 저희의 열정으로 이번 산학협력프로젝트를 열심히 수행하자는 뜻으로 정했습니다.
스토리텔러 소라 발표하신 과제는 한 학기 동안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나요?
김기범 학생 지난 3개월 동안 한 친구의 자취방에서 합숙을 하며 거의 맨날 만났죠. 첫 단계부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자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처음엔 6개 조 중, 진행 속도도 제일 더디고 결과에 대한 확신도 없어 걱정했지만, 4명이 날마다 머리를 맞대고 수업에서 배운 이론들을 삼성전자 홍보 전략에 적용하기 위해 노력하다 보니 오늘과 같은 좋은 결과를 맺게 된 것 같습니다.
스토리텔러 소라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김기범 학생 삼성전자와의 협력 프로그램인 만큼 실무진들과의 잦은 커뮤니케이션을 원했지만 자주 그런 자리를 갖지 못했던 점이 가장 아쉽습니다.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동안 발생하는 질문에 대해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싶었거든요. 대신 저희가 교수님을 많이 괴롭혔죠. ^^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던 이번 프로젝트가 그런 아쉬운 점들을 모조리 씻어내 준 것 같아요.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INTERVIEW l 성신여자대학교 ‘V2’팀
스토리텔러 소라 수상 축하 드립니다. ‘딜라잇카’ 아이디어 도출을 어떻게 하게 되었나요?
한보람 학생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의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이란 과제를 받고, 딜라이트를 분석하기 시작했어요. 핵심 영그룹인 대학생들에게 인지도가 낮은 점을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온, 오프라인 홍보방안을 생각하게 되었죠. 대학생들의 핫 플레이스인 신촌, 대학로, 명동과의 접근성에 대해 고려하던 중 움직이는 홍보관이라면 어떨까라는 아이디어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설문조사를 통해 얻은 현재 대학생들의 여행에 대한 욕구와 결부시켜 삼성전자 홍보카, 캠핑카 ‘딜라잇카’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스토리텔러 소라 삼성커뮤니케이션멤버십 프로젝트를 진행 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박하윤 학생 조원이 12명인 만큼 각자의 시간을 맞춰 모이는 것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해 주중에 세 번씩 회의 하고, 주말에 전체 회의를 가졌죠. 비록 모인 횟수는 적어도 전체 속에서 개개인이 맡은 바 충실히 임무를 다했기 때문에 모두의 협력으로 이와 같은 좋은 결과를 이룬 것 같습니다.
수상의 영광을 안고 너무도 기뻐하던 그들의 모습이 아직도 떠오릅니다. 한 학기 동안 함께 울고 웃으며 연구하고 공부하고… 그런 과정을 거쳐 탄생한 아이디어들! 정말 멋지지 않을 수 없겠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서 무엇보다 좋았다는 학생들의 순순한 마음까지도요. ^^ 앞으로도 이처럼 핵심 미래 영그룹과의 지속적 교류를 통해 삼성전자와 대학생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젝트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는 작은 소망을 가지며 삼성커뮤니케이션멤버십 여러분 한 학기 동안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이들의 멋진 아이디어가 실행되는 그 날을, 함께 기대해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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