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10, 100% 활용’ 기본 세팅 좌표 공개

201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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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고 편리한 기능으로 무장한 ‘갤럭시 노트10’. 설레는 마음으로 스마트폰을 처음 켜고 보니 그 좋다는 기능들을 어떻게 만끽할 수 있을지 고민이 앞선다. 스마트한 갤럭시 사용자들을 위해 삼성전자 뉴스룸이 공개하는 초기 세팅 꿀팁. 이렇게만 설정해두면 갤럭시 노트10의 다채로운 기능들을 빠짐없이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각자의 사용 패턴에 꼭 맞는 갤럭시 노트10을 만들어 갈 수 있다.

#1. S펜 위로 올리니 볼륨도 쭉~, ‘에어 액션 설정’

설정 → 유용한 기능 → S펜 → 에어 액션

스마트폰을 거치해두고 영상을 감상하거나 먼 거리에서 다 함께 사진을 촬영할 때 ‘마술봉’으로 거듭난 S펜이 빛을 발한다. S펜의 버튼을 누르고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스마트폰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에어 액션’ 기능이 탑재됐기 때문.

갤럭시 노트10에는 △카메라를 켰을 때(S펜 가운데 버튼을 한 번 누르면 사진 촬영, 버튼을 누른 채 좌우로 움직이면 모드 변경, 시계/반시계 방향 회전하면 줌인/아웃) △미디어 감상 시(버튼을 누른 채 S펜을 위/아래 움직이면 음량 조절) △스톱 워치 실행 시(S펜 버튼을 눌러 스톱워치를 시작하고 버튼을 누를 때마다 구간별 기록을 측정)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사용자의 입맛에 따라 제스처 설정을 변경할 수도 있다. ‘펜 버튼을 길게 누를 때’ 실행시킬 앱을 지정할 수도 있고, 버튼 누르는 횟수와 상·하·좌·우 동작 시 실행시킬 동작 등을 원하는 대로 설정 할 수 있다.

#2. 버튼 하나로 전원 끄고 앱도 켜고, ‘측면 버튼 설정’

퀵 패널 내리기 → 전원 →측면 버튼 설정

갤럭시 노트10은 세 개의 버튼이 두 개의 버튼으로 통합되면서, 버튼 사용 방식이 달라졌다. ‘전원’의 경우 물리적인 버튼 이외에 손 끝을 화면 위쪽에서 아래로 쓸어내리면 나타나는 ‘퀵 패널’에서도 끄고 켤 수 있게 되었다. 또, 왼쪽에는 ‘음량 조절 버튼(위쪽)’과 함께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측면(아래쪽) 버튼’이 자리한다.

기본 설정대로 사용하면 △측면 버튼을 길게 눌러 빅스비를 호출할 수 있고, △측면 버튼과 음량 줄임 키를 동시에 길게(1초간) 누르면 전원을 켜고 끌 수 있다. 사용자는 이 측면 버튼을 자신의 사용 패턴에 맞게 설정해 빅스비와 앱을 빠르게 실행하거나, 전원을 켜고 끄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퀵 패널’을 활용하면 여러 기능을 빠르고 간편하게 설정이 가능한데 최상단에 있는 전원 버튼을 누른 후, 화면 맨 아래 ‘측면 버튼 설정’을 눌러 측면 버튼의 기능을 손쉽게 설정할 수 있다. ‘두 번 누르기’로 빅스비나 카메라를 실행하거나, 다른 앱을 열도록 설정할 수 있어 앱 아이콘을 찾아 실행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효과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길게 누르기’는 전원 끄기로 변경할 수 있어 사용자의 입맛에 따라 측면 버튼을 활용하기 좋다. 해당 기능은 ‘설정’의 ‘유용한 기능’ 메뉴에서도 설정 가능하다.

#3. 좋아하는 펜만 ‘쏙’ 꺼내듯, ‘즐겨찾는 펜 추가’

삼성 노트 → 즐겨찾는 펜 추가

친구와의 일정은 파란색 연필로, 가족과의 약속은 보라색 형광펜으로. 갤럭시 노트10의 S펜을 활용하면 나만의 스타일로 언제 어디서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자주 사용하는 펜의 종류와 색상을 ‘즐겨찾는 펜’으로 별도 저장할 수 있기 때문.

방법도 간단하다. 노트 앱에서 새 노트 쓰기(+)의 손글씨 화면을 실행한 후, 좌측 하단 펜과 별표가 함께 그려진 아이콘을 누르고 원하는 색과 종류를 설정하면 끝. 총 아홉 가지의 펜 스타일을 저장할 수 있어 무궁무진한 활용이 가능하다. 노트에 메모를 하다가 저장해둔 즐겨찾는 펜으로 바꾸고 싶을 땐 S펜의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된다. 버튼을 누를 때마다 저장한 즐겨찾는 펜 스타일이 순차적으로 자동 적용돼 그때그때 마음에 드는 펜으로 쉽고 빠르게 기록할 수 있다.

#4. 내가 보는 이 화면, 목소리까지 캡쳐, ‘화면 녹화 설정’

퀵 패널 내리기 → 화면 녹화 길게 누르기

백 번의 설명보다, 직접 보여주는 것이 훨씬 빠르고 정확한 순간이 있다. 이럴 때 유용한 것이 바로 갤럭시 노트10의 ‘화면 녹화’ 기능이다. 사용자가 보고 있는 화면을 그대로 녹화하면서 S펜으로 그림을 그리거나 글로 쓸 수 있고, 전면 카메라로 얼굴과 음성을 추가해 녹화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위쪽 퀵 패널을 두 번 내리고, 두 번째 패널에 있는 ‘화면 녹화’ 버튼을 누르면 바로 시작된다. 우측 상단에는 S펜과 셀프 동영상 아이콘이 띄워져 있어 필요한 효과를 적절히 추가해 화면을 녹화할 수 있다. 사용자의 음성까지 녹화하고 싶다면 ‘화면 녹화’ 버튼을 길게 눌러 나타나는 설정 메뉴에서 소리를 ‘미디어 소리 및 마이크’로 해놓는 것이 좋다. 사용자의 얼굴 비중을 좀 더 높이고 싶다면 설정에서 셀프 동영상 크기를 ‘크게’로 설정해두면 된다.

#5. PC에서 언제든 스마트폰과 도킹, ’Windows와 연결’

퀵 패널 내리기 → Windows와 연결

PC 앞에 앉아 집중하고 있는 순간, 거실에 놓고 온 스마트폰에서 계속 알림이 울릴 때. 윈도우 10 기반 PC와의 연결성이 대폭 강화된 갤럭시 노트10 사용자들은 스마트폰을 찾아 자리를 박차고 일어날 필요가 없다. 갤럭시 노트10 퀵 패널의 ‘Windows와 연결’을 활성화하고, PC와 스마트폰의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에 한 번만 로그인하면, PC의 ‘사용자 휴대폰’ 앱에서 스마트폰 화면을 그대로 볼 수 있다.

해당 기능을 사용하면 스마트폰으로 오는 메시지 알림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기본, 회신도 가능해 두 기기를 넘나들 필요 없이 PC에서 하던 작업에 집중하기 좋다. 스마트폰에서 촬영한 사진을 최근순으로 25장까지 PC에서 바로 볼 수 있어 편리하다.

#6. 스마트폰 속 숨겨진 PC, ‘삼성 덱스(DeX) 연결’

PC에 삼성 덱스 프로그램 다운로드 → USB로 스마트폰과 PC 연결

스마트폰을 PC처럼 쓸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인 ‘삼성 덱스’가 한결 간편해졌다. 갤럭시 노트10에서는 전용 액세서리 없이, USB 케이블만으로 Windows PC뿐만 아니라 Mac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활용도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PC에서 삼성 덱스 홈페이지에 접속해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한 후, USB 케이블로 스마트폰과 PC를 연결하면 삼성 덱스를 보여주는 창이 PC에 자동 실행된다. PC의 파일이나 이미지를 끌어다 덱스 화면으로 옮길 수 있고, 스마트폰 앱을 큰 화면에서 즐길 수 있다. PC에서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는 도중에도 스마트폰은 개별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전화나 메시지 전송, 인터넷 서핑 등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지원 PC 모델과 자세한 사용 방법은 여기에서 확인 가능)

#7. 배터리는 소중하니까~, ‘배터리 용량 표시 설정’

퀵 패널 내리기 → 설정 퀵 패널 내리기 → 상태표시줄 퀵 패널 내리기 → 배터리 용량 표시

스마트폰 배터리가 닳을수록, 사용자들은 초조해지기 마련. 특히 남은 배터리 용량을 정확히 알고 싶은 꼼꼼한 사용자라면 배터리 잔량을 그림이 아닌 숫자로 함께 표기해주는 설정을 활성화해두는 것이 좋다. 퀵 패널을 내려 우측 상단 점 세 개 아이콘을 클릭, ‘상태표시줄’로 들어가 보자. 해당 화면에서 배터리 용량을 정확한 숫자로 표시하도록 설정할 수 있고, 상단 알림을 몇 개까지 표시할지 정할 수도 있다.

일상 속에서 배터리를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려면 AI(인공지능)의 힘을 빌려보는 것도 방법. 설정 내 디바이스 케어 중 배터리 메뉴에서 ‘배터리 관리 모드’로 들어가면 여러 유형의 배터리 관리 모드가 있는데, 이 중 ‘자동 절전 모드’를 활성화하면, AI가 사용자의 사용패턴을 읽어 절전이 필요한 순간 자동으로 절전 모드를 실행한다. 매 순간 직접 확인하고 배터리 설정을 바꾸는 수고를 덜어줘 더욱 효율적으로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8. 집에 오니 말 안해도 뮤직 큐, ‘빅스비 루틴 설정’

설정 → 유용한 기능 → 빅스비 루틴

나만의 생활 습관과 일과에 따라 스마트폰 설정을 알아서 ‘코디’해주는 조력자가 있다면 어떨까? 갤럭시 노트10 사용자들은 ‘빅스비 루틴’을 통해 이를 실현할 수 있다. 집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와이파이를 켜 데이터를 절약하고, 잠들기 전엔 블루라이트 필터를 켜고 밝기를 낮춰 사용자의 눈을 보호하는 식. 갤럭시 S10 시리즈부터 적용된 이 기능은 사용자의 반복적인 행동을 분석한 뒤, 필요한 루틴을 추천해줘 일일이 실행 순서를 조정하지 않아도 된다.

갤럭시 노트10에는 △굿모닝 △회사 △집 △잠들기 전에 △운전중 등 14개의 추천 루틴이 저장돼 있어 이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 나에게 맞는 루틴이 없다면 직접 새로운 루틴을 만들 수도 있어 생활 속 편리함을 더하는 재미도 느껴 볼 수 있다.

#9. 자주 쓰는 카메라 모드만 모아서, ‘모드 편집 설정’

카메라 설정 → 카메라 모드 → 모드 편집

놓치고 싶지 않은 순간을 포착할 때는 ‘스피드’가 생명이다. 갤럭시 노트10은 카메라 기능에서, 내가 자주 쓰는 모드를 순서대로 설정할 수 있어 편리하다. 기본으로 세팅된 ‘사진’ 모드를 기준으로, 좌우에 배치할 카메라 모드 순서를 지정해 놓으면 자주 쓰는 기능을 한 손으로 편하게 선택할 수 있다. 카메라 설정에서 모드 편집으로 진입해 평소 음식 사진을 자주 찍는다면 ‘음식 모드’를 사진 모드 바로 위에 놓고, 자주 쓰지 않는 모드는 선택을 해제하는 등 본인의 선호 촬영 모드 중심으로 배치할 수 있다.

‘마지막 사용 모드 유지’를 활성화해두면 카메라를 다시 켰을 때 마지막으로 사용자가 촬영한 모드가 자동으로 실행되어 자주 촬영하는 모드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10. 밝기 조절도 빠르고 스마트하게, ‘밝기 설정’

퀵 패널 내리기 → 밝기 설정 → 알림창에 조절창 표시

어두운 영화관에서 스마트폰 디스플레이가 밝게 빛나 당황했던 경험, 누구나 있다. 이처럼 때와 장소에 맞춰 화면 밝기를 조절해야 하는 경우, 상단 퀵 패널을 두 번 내리면 상황에 맞춰 밝기를 설정할 수 있다. 하지만 밝기를 자주 조절하는 사용자라면, 퀵 패널을 내려 밝기 조절창 맨 오른쪽의 화살표(V)를 눌러 ‘설정’ 메뉴에 들어가 보자. ‘알림창에 조절창 표시’를 활성화해두면 퀵 패널을 한 번만 내려도 밝기 설정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더 나아가, ‘밝기 최적화’를 켜두면 이전에 사용자가 화면 밝기를 조절했던 환경과 유사한 환경이 갖춰졌을 때, 기존에 설정했던 밝기 단계가 자동으로 적용된다. 어두운 방 안에서 밝기를 자주 낮췄던 사용자라면, 방 안에 들어갈 때 자동으로 화면 밝기를 낮춰주는 식. 손대지 않고도 더욱 효율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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