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최초의 카메라는 어땠을까? 갤럭시 S부터 S21까지 카메라 히스토리

202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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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부터 갤럭시 S21까지 제품 뒷면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고 좋은 날씨와 음식을 남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상의 필수품, 카메라. 삼성전자의 조사에 따르면 카메라 기능은 스마트폰을 구매할 때 사용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세 가지 핵심 요소 중 하나로 꾸준히 꼽혔다. 특히, SNS를 통해 소통하고, 누구나 1인 미디어가 되는 시대가 오면서 카메라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지난 2000년, 당시 혁신적이었던 삼성 최초의 카메라폰인 SCH-V200을 시작으로 삼성전자는 지속적으로 카메라폰을 개발하며 업계를 리딩해왔다. ‘카메라의 차이가 곧 스마트폰의 차이’라는 말처럼, 혁신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 시리즈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사람들의 ‘호기심’과 ‘소유욕’을 자극하는 갤럭시 S 시리즈의 카메라는 그동안 어떤 변천사를 거쳐왔을까? 11년간의 혁신을 키워드로 알아보자.

 

갤럭시 S 보는 것보다 더 넓게 '파노라마 샷'

갤럭시 S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갤럭시 S’에는 영상 통화가 가능한 VGA급의 전면 카메라와, HD급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5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가 장착됐다. 특히 후면 카메라는 자동 초점과 얼굴 인식, 손 떨림 방지 기능 등을 지원하였으며, 사용자가 보는 것 이상의 넓은 화면을 담을 수 있는 ‘파노라마 샷’을 제공했다.

 

갤럭시 S2 어두운 밤에도 문제없이 찰칵 'LED 플래시'

1년 후, 출시된 갤럭시 S2는 카메라 성능이 대폭 강화됐다. 전면 200만 화소, 후면 800만 화소로 화소 수가 높아졌을 뿐 아니라 LED 플래시가 탑재되어 야간 촬영 또한 편리해졌다. 원하는 지점에 초점을 맞출 수 있는 ‘오토 포커스 기능’, 찍은 사진을 펜으로 그린 만화 느낌으로 바꿔주는 ‘카툰 기능’도 추가되면서 다양한 재미를 선사했다.

 

갤럭시 S3 한 번의 터치로 20장 촬영 '버스트 샷'

한 번의 점프로 완벽한 ‘공중부양 샷’을 만들어주는 연속 촬영 기능은 2012년 출시된 갤럭시 S3부터 지원된 기능이다. 전면 190만 화소, 후면 800만 화소를 지원한 갤럭시 S3 카메라는 약 3.3초 동안 20장까지 연속 촬영할 수 있는 ‘버스트샷(Burst Shot)’, 연속으로 촬영한 8장의 사진 중 가장 잘 찍은 사진을 선택해주는 ‘베스트 포토(Best Photo)’, 셔터를 누르자마자 지연 없이 바로 사진을 찍게 해주는 ‘제로 셔터 랙(Zero Shutter Lag)’ 등의 기능을 제공했다.

 

갤럭시 S4 한 화면 두 장면 '듀얼 샷'

갤럭시 S4는 2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 1,3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를 통해 1,000만 화소의 시대를 열었다. 소중한 순간을 단순히 ‘한 장의 사진’이 아닌 ‘이야기’로 담을 수 있는 기능도 제공했다. 후면과 전면 카메라를 동시에 사용해 사진 찍는 사람과 찍히는 사람을 한 프레임 안에 담을 수 있는 ‘듀얼 샷(Dual Shot)’이 대표적인 예. 이외에도 촬영 당시 소리나 음성을 사진과 함께 담을 수 있는 ‘사운드 앤 샷(Sound&Shot)’이나 여러 장의 사진을 고속 촬영하여 하나의 이미지로 합성해주는 ‘드라마 샷(Drama Shot)’은 갤럭시 S4 사용자들이 누릴 수 있는 색다른 기능이었다.

 

갤럭시 S5 어떤 환경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실시간 HDR'

갤럭시 S5의 가장 큰 변화는 업계 최초로 1,600만 화소 아이소셀(ISOCELL) 방식의 카메라를 탑재했다는 것이었다. 아이소셀 방식은 각 픽셀에 들어온 빛이 주변 픽셀에 영향을 주는 ‘간섭 형상’을 최소화해 빛을 손실을 줄인 것이 특징. 때문에 빛이 적은 어두운 공간에서도 보다 깨끗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다. 촬영한 후 결과물을 보정하는 기존 HDR 모드를 한 단계 끌어올린 것도 또 하나의 진화 포인트였다.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 시 HDR 기능을 실시간으로 적용해 어두운 실내나 역광에서도 풍부한 색감의 사진을 얻을 수 있었다.

 

갤럭시 S6 중요한 순간을 놓치지 않도록 '0.7초 실행'

찰나에 지나가 버리는 소중한 순간을 촬영하려고 스마트폰 여기저기를 터치하다 보면 이미 그 순간이 지나가 버리기 일쑤다. 갤럭시 S6는 사용자들의 이러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어떤 화면에서도 홈 버튼을 2번 연속해서 누르면 단 0.7초 만에 카메라를 실행시켜주는 퀵 런치 기능을 더했다. 움직이는 물체를 자동으로 추적해 포커스를 맞춰주는 기능으로 사진의 선명도도 높였다. 또, 전면에 500만 화소의 F1.9의 렌즈를 장착해 셀피 기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갤럭시 S7 빠르고 정확하게 포커스 구현 '듀얼 픽셀 이미지 센서'

갤럭시 S7에는 최고급 DSLR에 사용되는 최신 기술인 듀얼 픽셀 이미지 센서가 들어가, 어두운 곳에서도 밝고 선명한 사진 촬영을 빠르게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피사체를 담는 이미지 픽셀을 두 개로 구성한 ‘듀얼 픽셀’은 이미지와 위상차를 동시에 측정해 어두운 곳에서도 빠르게 오토포커스를 맞춰주고 밝고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줬다. 또, 디스플레이를 광원으로 활용하는 ‘셀피 플래시’ 기능도 지원, 셀피를 더욱 화사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 그 결과, 갤럭시 S7의 카메라는 세계적 권위의 카메라 전문 테스트 기관인 ‘DxO 마크’로부터 당시 역대 최고점인 88점을 얻기도 했다.

 

갤럭시 S8 한 번의 촬영만으로도 작품 사진처럼 '이미지 신호 처리 알고리즘'

완벽한 사진 결과물을 얻기 위해선 적당한 빛과 피사체의 움직임이 최소화되어야 한다. 하지만 정작 촬영을 할 때는 이러한 여건이 갖춰지지 않을 때가 많다. 갤럭시 S8은 순간적으로 세 장의 사진을 촬영, 그중 가장 또렷한 결과물을 제공하는 ‘이미지 신호 처리 알고리즘’을 개선해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또렷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당시 한 손으로 조작하기 힘든 6.2형[1]의 대형 디스플레이였지만, 엄지손가락으로 화면을 좌우로 밀면 필터나 모드가 변경되고 상하로 밀면 전·후면 카메라 전환, 줌 인·아웃 조작되는 등 카메라는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갤럭시 S9 낮에도 밤에도 선명한 사진 '듀얼 조리개'

갤럭시 S9 사용자는 밝은 곳에서는 작아지고 어두운 곳에서는 커지는 홍채처럼 주변 환경에 따라 빛을 받아들이는 정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듀얼 조리개’를 통해 최적의 조건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다. 또, 당시 스마트폰 카메라 중 가장 밝은 F1.5 렌즈와 F2.4 렌즈를 탑재해 전작 대비 28%의 빛을 더 흡수해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다. 세상과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기능도 장착됐다. 초당 960개 프레임을 촬영하는 ‘슈퍼 슬로우 모션’ 기능으로 눈으로 볼 수 없는 순간을 기록할 수 있었으며 이를 GIF 파일로 제공해 손쉽게 소셜 미디어에 공유하는 것이 가능했다. 또, AR 기술을 카메라와 접목해 사용자의 생김새로 표정까지 실시간으로 따라 하는 ‘AR 이모지’도 만들 수 있었다.

 

갤럭시 S10 흔들림 없는 영상 촬영 '슈퍼 스테디'

S10으로 구동한 슈퍼 스테디 모습

갤럭시 S10이 출시된 2019년, 당시는 일상을 동영상으로 기록하는 1인 크리에이터들이 부쩍 늘고 있었다. 갤럭시 S10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동영상 촬영을 대폭 강화한 ‘슈퍼 스테디’ 기능을 적용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흔들리는 자전거를 타거나 춤을 추면서 영상을 촬영해도 흔들림이 최소화된 부드러운 영상을 촬영할 수 있었다. 또, 사람의 눈으로 보는 것과 같은 본연의 색감을 담아주는 ‘HDR10+’ 규격의 영상 촬영도 제공했다. 1,6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를 활용하면서 사람의 시야각과 유사한 123도 광각으로 촬영도 가능했다.

 

갤럭시 S20 멀리있는 피사체도 또렷하게 '스페이스 줌'

압도적인 성능으로 스마트폰의 사진 기준을 새롭게 제시한 갤럭시 S20. ‘갤럭시 S20 울트라’는 1억 8백만 화소, ‘갤럭시 S20+’와 ‘갤럭시 S20’는 6,400만 화소의 고화소 카메라를 탑재해 사용자가 포착한 모든 디테일을 사진에 담을 수 있었다. 가장 눈에 띄는 진화는 멀리 있는 피사체도 또렷하게 촬영할 수 있는 ‘스페이스 줌(Space Zoom)’. 하이브리드 광학 줌에 AI 기반의 슈퍼 레졸루션 줌이 더해져, 갤럭시 S20 울트라는 최대 100배 줌 촬영 기능을 지원했다. 또, 8K 영상 촬영을 지원했으며, 전작에서 더 발전된 슈퍼 스테디 모드에는 회전 방지 기능과 인공지능 기반 모션 분석 기능이 더해져 움직이면서도 안정적인 영상을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

 

갤럭시 S21 대폭 강화된 AI 기술이 탑재된 카메라로 일상의 모든 순간을 영화처럼

s21에서 구동한 디렉터스 뷰와 전면과 후면이 같이 보이는 화면

우리 일상의 모든 순간을 더 빛나고 특별하게 간직할 수 있도록 갤럭시 S21이 디바이스 AI로 구동되는 최신 프로급 카메라와 비디오 기능과 함께 돌아왔다. 갤럭시 S21 울트라에는 △전면 4000만 화소 카메라(f2.2)와 △후면 1200만 화소 초광각(f2.2), △1억 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f1.8), △1000만 화소 망원 카메라(f4.9), △1000만 화소 망원(f2.4)까지 총 5개의 카메라가 탑재된다. 갤럭시 S21과 S21+는 △전면 1000만 화소 카메라(f2.2)와 △후면 1200만 화소 초광각(f2.2), △1200만 화소 메인 카메라(f1.8), △6400만 화소 (f2.0)의 카메라로 구성된다.

간직하고 싶은 모든 순간을 생생하게 담을 수 있는 다양한 기능도 제공된다. 삼성 최초로 2개의 망원렌즈를 탑재해 흔들림이 거의 없는 10배 광학 줌과 레이저 자동 초점(AF), 듀얼 픽셀 오토포커스 등으로 DSLR 카메라로 촬영한 거 같은 작품을 얻을 수 있다. 또, 카메라 하단을 통해 카메라 센서들의 화각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디렉터스 뷰(Director’s View)를 통해 찍고 싶은 대상을 최적의 모습으로 담아낼 수 있다. 카메라를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티브의 경우, 전면과 후면 카메라를 동시에 활용해 색다른 구성의 영상도 촬영할 수 있다. 모든 렌즈로 4K 60fps 영상을 찍을 수 있으며 특히 듀얼 텔레 렌즈를 탑재하여 어느 거리에서도 생생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 진보된 108MP 렌즈와 노나 비닝 기술을 통해 어두운 곳에서도 밝고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기사 내 삽입된 이미지는 이해를 돕기 위한 연출 사진입니다.
*카메라 스펙이나 기능은 출시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1]갤럭시 S8+ 기준. 갤럭시 S8은 5.8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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