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CAFE] 착한 아이디어가 기술과 만나 생긴 일?!
생생한 영상으로 삼성전자의 소식을 전하는 뉴스카페. 이번 주에는 한 소방관의 작은 아이디어가 삼성전자의 기술과 만나 벌어진 놀라운 일을 전합니다. 바로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들의 눈이 돼 주는 열화상카메라 사연인데요. 지난해 소방의날 전국 소방서·안전센터 등에 열화상카메라 1천 여대가 보급됐죠. 열화상카메라의 활약을 뉴스카페가 따라가 봤습니다.
또, 5세대 이동통신인 5G가 일상에 들어온다면 우리 삶은 어떻게 변할까요? 인공지능과 가전이 결합하면 생기는 일도 궁금합니다. 이 모든 걸, 영상에서 더 자세히 만나 보세요!
[앵커]
안녕하세요. 차 한잔과 함께 즐기는 삼성전자의 이야기. 삼성전자 뉴스카페입니다. 한 소방관의 아이디어와 삼성전자의 기술력이 만나 개발된 열화상카메라! 과연, 소방관들은 이 열화상카메라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을까요? 그들의 생생한 사용후기를 뉴스카페가 취재했습니다.
1. 열화상카메라 후기
#인터뷰
지창민 소방교 / 김포소방서
“저는 김포소방서 119 수난구조대에 근무하고 있는 소방교 지창민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화재 현장에 들어가면 자기 시야의 30센티 앞도 보이질 않아요. 그래서 그 상황에서 패닉에 빠져서 잘못하면 위험한 상황에 놓일 뻔 한 적이 있었는데, 어느 날 열화상카메라를 손에 들고 보니까 짙은 연기 속에서 길을 찾을 수가 있더라고요.”
연기로 뒤덮인 어두운 화재 현장. 소방관들은 오로지 열화상카메라에 의지해 현장상황을 파악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인터뷰
지창민 소방교 / 김포소방서
“가장 최근에는 전기 배선 화재도 있어요 이게 배선이 과열이 되면 거기서부터 화재가 발생이 되거든요. 타는 냄새는 나는데, 정확하게 어딘지 찾기가 힘듭니다. 그럴 때 주로 사용하는 게 이 열화상카메라거든요.”
숨어있는 작은 불씨를 찾아내는 역할도 열화상카메라의 몫입니다. 최근에는 화재 현장뿐만 아니라 수상 구조 현장에서도 유용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지창민 소방교 / 김포소방서
“모든 사람은 체온을 갖고 있거든요. 근데 반대로 수면은 굉장히 낮은 온도이고 분명히 극과 극의 온도 차이를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그걸 열화상카메라로 확인하는 거거든요.”
현재 전국 소방서에서 사용 중인 이그니스 열화상카메라는 소방관들에게 그야말로 핫한 이슈! 이그니스 열화상카메라 개발에 참여했던 한경승 소방관이 운영하는 ‘이그니스 사용자 포럼’에는 소방관들의 생생한 현장 사용 후기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한경승 소방관이 같이 개발한 이그니스 열화상카메라는 지금까지 전국의 소방서에 1,000대가 기부돼 각종 소방현장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앵커]
미국의 경제신문 월스트리트저널에 앞으로 열릴 5G시대에 관한 기사가 실렸습니다. 5G가 상용화되면 우리 생활은 어떻게 변하게 될까요? 삼성전자 임직원 아나운서가 네트워크사업부 담당자를 만나 직접 알아봤습니다.
2. 5G 상용화되면 이런 세상이 온다
하규창 “얼마 전 월스트리트 저널에 5G에 대한 삼성전자 기사가 실렸었는데요. 간략하게 소개 한 번 부탁 드리겠습니다.
조정은 “네 월스트리트 저널에서는 삼성전자가 생각하는 5G 기술이 도래했을 때 우리의 미래가 어떻게 변화될 것인지에 대해서 기사가 실렸습니다.”
하규창 “그렇군요 선뜻 일반인이 듣기에는 5G가 뭔지 잘 모르겠어요. 5G가 뭔지 간략하게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황성수 “예를 들어서 4G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에 차가 이렇게 달린다 라고 표현을 하자면, 5G 같은 경우에는 왕복 한 20차선 차도에 거기에 또 위층으로 한 5개층 10개층으로 층을 쌓아서 차들이 아주 많이 한꺼번에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거대한 통로를 만들어주는 것이죠.”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장 김영기 사장이 기고한 월 스트리트 저널의 내용을 살펴보면 5G가 가져 올 변화를 몇 가지 예로 설명하고 있는데요. 우선 눈에 띄는 이슈가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변화입니다. 기존의 4G LTE로 4분 정도 걸리던 영화 다운로드가 5G 환경에서는 6초면 끝날 정도로 속도가 빨라집니다. HD급 영상이나 대용량의 가상현실 데이터까지도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로 즐길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자동차 산업에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차량과 차량 그리고, 승객과 교통 신호에 이르기까지 서로가 통신데이터를 주고 받기 때문에 안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해집니다. 주요 도시의 공공기능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에너지 사용을 효율적으로 하고 오염을 줄이는 스마트시티도 현실로 다가오게 됩니다.
하규창 “그럼 5G 상용화 계획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 부탁 드리겠습니다.”
황성수 “네, 우리 삼성전자는 한국 미국 일본에 있는 기술선도사업자들과 적극적으로 상용화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만간 여러분이 5G 세상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5G 상용화를 위해 글로벌 통신업체들과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5G 국제 표준 마련을 위해 3GPP 실무그룹 최종 회의를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하규창 “그러면 삼성전자만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게 있을까요?”
조정은 “네, 삼성전자는 부품과 단말 그리고, 네트워크 장비에 이르기까지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가지고 있는 것이 차별점이자 강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규창 “네, 5G가 상용화되면 세상이 어떻게 달라질까 정말 궁금했었는데요. 두 분을 만나 뵙고 또 너무 쉽고 재미있게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럼 어서 빨리 이제 또 업무로 복귀하셔서 저희가 5G를 상용화하기 위해서 이 신세계를 위해서 빨리 달려가셔야죠. 이러고 앉아 계실 시간이 어딨어요. 아 진짜 가셔야죠. 어서 가셔서 5G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들어가시고요. 부탁 드려요.”
[앵커]
냉장고나 세탁기 같은 가전제품에도 인공지능이 결합되고 있습니다. 가전에 결합된 인공지능 기술이 어디까지 왔는지 궁금해 제가 직접 체험해 봤는데요. 말 한마디로 모든 것이 해결되니까 일상의 편리함이 더욱 높아진 듯 했습니다.
3. 가전에 결합되는 인공지능
세탁기를 사용할 때 어떤 코스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될 때가 있죠. 이럴 때 말 한마디로 손쉽게 상황에 맞는 세탁 코스를 추천해주니 정말 편리했습니다. 에어컨도 복잡한 기능을 말 한마디로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었습니다. 레시피가 필요할 때, 냉장고의 음성인식 기능을 이용하면 훨씬 편하게 요리할 수 있었는데요. 이렇게 가전제품에 말을 걸어 일상을 변화시키는 일,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한 마디에 불이 켜지고, 집안의 모든 가전 제품들이 작동하기 시작합니다.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기술의 결합으로 가능해진 일입니다. 집안 풍경을 바꾸고 있는 인공지능 가전이 소비자들에게 어떤 반응을 얻을지 궁금해집니다.
[앵커]
인공지능이 생활 속으로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또 5G가 상용화되면 우리 일상은 더 많은 것이 바뀌게 될 텐데요. 앞으로 어떤 세상을 경험하게 될지 더욱 기대가 됩니다. 오늘 뉴스카페는 여기서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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