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혁신 기술의 미래를 보다, ‘MWC 상하이 2018’에서 만난 삼성전자

2018/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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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중국 상하이 뉴 인터네셔널 엑스포 센터(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er)에서 아시아 최대 모바일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2018(Mobile World Congress Shanghai 2018, 이하 MWC 상하이)’의 막이 올랐다.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올해 MWC 상하이는 모바일, 사물인터넷(IoT), 5G, 자동차,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을 주제로 한다. 아시아 최대 모바일 박람회 규모인 만큼 총 100여 개국 55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MWC 상하이에 참가한 삼성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모바일 AP ‘엑시노스(Exynos)’와 이미지센서 ‘아이소셀(ISOCELL)’ 기반의 솔루션 등을 선보였다.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고객들에게 다양한 부품 솔루션을 소개하고, 혁신적인 모바일 경험을 제시하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현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 수많은 글로벌 관람객으로 발 디딜 틈 없는 삼성전자 전시관의 모습

▲ 수많은 글로벌 관람객으로 발 디딜 틈 없는 삼성전자 전시관의 모습

 

작은 픽셀에서는 뚜렷하게, 어두운 곳에서는 밝게 … ‘아이소셀’

이미지센서는 스마트폰 등 다양한 IT기기의 카메라에 사용돼, 제조사뿐 아니라 일반소비자들의 제품 선택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부품이다. 삼성전자는 작년 MWC 상하이에서 소비자들의 사용환경에 맞춘 다양한 이미지센서 솔루션 브랜드인 ‘아이소셀’을 공개하고 지속적으로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여왔다. 특히 올해 MWC 상하이 2018에서는 픽셀 간 간섭현상을 억제하면서 광 손실을 획기적으로 줄인 신기술, ‘ISOCELL Plus’를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 삼성전자 전시관에 들어서자마자 만날 수 있는 ‘아이소셀’ 부스. ‘아이소셀’은 픽셀 간 간섭현상을 최소화해 고품질의 이미지를 구현하는 삼성전자의 이미지센서 기술명이자 브랜드명이다

▲ 삼성전자 전시관에 들어서자마자 만날 수 있는 ‘아이소셀’ 부스. ‘아이소셀’은 픽셀 간 간섭현상을 최소화해 고품질의 이미지를 구현하는 삼성전자의 이미지센서 기술명이자 브랜드명이다

▲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은 'ISOCELL Slim 3P9'은 스마트폰 카메라 개발 기간을 최대 4개월 단축할 수 있는 솔루션인 'ISOCELL Plug&Play'를 탑재해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의 관심을 끌었다. ‘ISOCELL Plug&Play’는 이미지센서, 카메라 렌즈, 엑추에이터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사전에 튜닝한 턴키 모듈이다

▲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은 ‘ISOCELL Slim 3P9’은 스마트폰 카메라 개발 기간을 최대 4개월 단축할 수 있는 솔루션인 ‘ISOCELL Plug&Play’를 탑재해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의 관심을 끌었다. ‘ISOCELL Plug&Play’는 이미지센서, 카메라 렌즈, 엑추에이터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사전에 튜닝한 턴키 모듈이다

▲ MWC 상하이에서 최초 공개된 이미지센서 신기술 ‘ISOCELL Plus(왼쪽)’는 구조 설계와 소재 개선을 통해 픽셀 간 간섭현상을 억제하고 광 손실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작은 픽셀에서도 높은 색 재현성을 구현하고, 카메라 감도를 최대 15%까지 향상할 수 있다. 테트라셀(Tetracell) 기술을 적용한 'ISOCELL Bright(오른쪽)' 역시 촬영 환경에 따라 화소 수를 조절해 어두운 곳에서도 밝은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다

▲ MWC 상하이에서 최초 공개된 이미지센서 신기술 ‘ISOCELL Plus(왼쪽)’는 구조 설계와 소재 개선을 통해 픽셀 간 간섭현상을 억제하고 광 손실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작은 픽셀에서도 높은 색 재현성을 구현하고, 카메라 감도를 최대 15%까지 향상할 수 있다. 테트라픽셀(Tetrapixel) 기술을 적용한 ‘ISOCELL Bright(오른쪽)’ 역시 촬영 환경에 따라 화소 수를 조절해 어두운 곳에서도 밝은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다

▲ 듀얼픽셀(Dual Pixel) 기술을 통해 빠르고 정확한 자동 초점 기능을 구현한 ‘ISOCELL Fast 2L8'

▲ 듀얼픽셀(Dual Pixel) 기술을 통해 빠르고 정확한 자동 초점 기능을 구현한 ‘ISOCELL Fast 2L8′

 

딥러닝 기반의 차원이 다른 모바일 경험… ‘엑시노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모바일 AP ‘엑시노스 9’부터, 하이엔드급 ‘엑시노스 7’, 미드엔드급 ‘엑시노스 5’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전시하며 글로벌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카메라 기능과 멀티미디어 활용에 집중되는 스마트폰 트랜드에 맞춰 딥러닝과 이미지 기능을 강화한 엑시노스 7(9610)이 많은 관람객의 관심을 받았다.

▲ 엑시노스 부스에서는 프리미엄 모바일 AP '엑시노스 9'부터, 하이엔드 모델인 '엑시노스 7', 미드엔드급 ‘엑시노스 5'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선보였다.

▲ 엑시노스 부스에서는 프리미엄 모바일 AP ‘엑시노스 9’부터, 하이엔드 모델인 ‘엑시노스 7’, 미드엔드급 ‘엑시노스 5’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선보였다.

▲ 현장 부스 담당자가 ‘엑시노스 7(9610)’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현장 부스 담당자가 ‘엑시노스 7(9610)’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엑시노스 7(9610)’은 카메라와 멀티미디어 기능 활용에 포커싱된 스마트폰 트렌드에 맞춰 딥러닝과 이미지처리 기능을 강화했다

▲ ‘엑시노스 7(9610)’은 카메라와 멀티미디어 기능 활용에 포커싱된 스마트폰 트렌드에 맞춰 딥러닝과 이미지처리 기능을 강화했다

▲ ‘엑시노스 7(9610)’은 딥러닝 기술에 최적화된 내장 하드웨어로 사람의 얼굴과 사물을 효과적으로 인식하고, 정확한 심도 감지로 DSLR 버금가는 아웃포커싱 효과를 제공한다

▲ ‘엑시노스 7(9610)’은 딥러닝 기술에 최적화된 내장 하드웨어로 사람의 얼굴과 사물을 효과적으로 인식하고, 정확한 심도 감지로 DSLR 버금가는 아웃포커싱 효과를 제공한다

▲ '엑시노스 7(9610)'의 초당 480프레임의 풀HD 슬로우 모션 영상 시연 모습

▲ ‘엑시노스 7(9610)’의 초당 480프레임의 풀HD 슬로우 모션 영상 시연 모습

 

손쉬운 모바일 결제부터 가상 비서까지… ‘NFC 솔루션’•‘스마트 스피커’

삼성전자는 NFC 솔루션과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스피커 등의 다양한 기술을 제안했다. 특히 음성을 통해 집안의 여러 장치와 IT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는 가상의 ‘비서’인 스마트스피커를 위한 솔루션은 관람객의 관심을 모았다.

▲ 삼성전자의 NFC 솔루션은 모바일 결제의 핵심이다. 삼성전자 NFC 솔루션은 모바일 POS의 엄격한 조건을 만족시키면서 뛰어난 무선 주파수(Radio Frequency) 성능으로 스마트폰 모바일 POS를 지원한다

▲ 삼성전자의 NFC 솔루션은 모바일 결제의 핵심이다. 삼성전자 NFC 솔루션은 모바일 POS의 엄격한 조건을 만족시키면서 뛰어난 무선 주파수(Radio Frequency) 성능으로 스마트폰 모바일 POS를 지원한다

▲ 삼성전자의 '엑시노스 7270'과 NFC 제품을 활용한 어린이 시계 AKI도 소개 되었다

▲ 삼성전자의 ‘엑시노스 7270’과 NFC 제품을 활용한 어린이 시계 AKI도 소개 되었다

▲ 삼성전자는 별도의 접촉 없이도 LED 커버 등 모바일 액세서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NFC Power Transfer'도 선보였다

▲ 삼성전자는 별도의 접촉 없이도 LED 커버 등 모바일 액세서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NFC Power Transfer’도 선보였다

▲ '스마트 스피커'는 음성으로 집안의 여러 장치와 IT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는 가상 비서다. 삼성전자는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해당 시장에 맞춰 최적의 스마트 스피커 구현 솔루션을 제시했다

▲ ‘스마트 스피커’는 음성으로 집안의 여러 장치와 IT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는 가상 비서다. 삼성전자는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해당 시장에 맞춰 최적의 스마트 스피커 구현 솔루션을 제시했다


* 테트라픽셀(Tetrapixel) 명칭은 2022년 7월에 수정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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