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후원하는 충남 외국어고 ‘첫 삽’

2007/02/06 by press2017
공유 레이어 열기/닫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오제직)은 5일 오후 2시 충남 외국어고등학교 기공식을 충남 아산시 탕정면 명암리 신축공사 현장에서 거행했다. 이 학교는 삼성전자가 부지를 제공한 것으로 탕정 LCD 단지 내에 들어서게 된다.

기공식에는 오제직 충청남도교육감을 비롯하여 이완구 충남지사, 이진구 국회의원, 강희복 아산시장, 이상완 삼성전자 LCD총괄 사장 등이 참석해 외국어고등학교의 첫 출발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번에 신축하는 충남 외고는 3개 학과(영어, 중국어, 일본어) 18학급으로 총 5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실력 있는 외국어 교사 양성과 외국어 능력을 갖춘 인재양성이라는 두 가지 목표로 출발해 충남교육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충남지역의 열악한 외국어 교육여건과 외국어 교육관련 욕구를 공교육에 흡수하여 도ㆍ농간 교육격차를 해소함은 물론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상당부분 경감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의 적극적인 협조로 충남 외국어고등학교는 더욱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게 되었다.

한편, 충남 외고의 시설규모는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4,550여 평 규모로, 최첨단 시청각 기자재를 갖춘 강의실, 어학실, 국제 세미나실, 멀티미디어실, 도서실 등의 시설이 설치될 강의동과 체력단력, 단체 활동을 위한 강당동, 그리고 전교생을 수용할 수 있는 첨단 기숙사동 등 총 공사비 188억 원이 투자되어 2008년 3월에 첫 입학생을 받게 된다
 

by press2017

삼성투모로우

프레스센터 > 보도자료

프레스센터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