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국제 기능올림픽 대회 후원
삼성전자가 국가 제조 경쟁력의 핵심인 기능 인력 육성과 인재경영을 통해 기능인을 우대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선다.
삼성전자는 23일 삼성본관에서 데이빗 호이(David Hoey) 국제 기능올림픽 사무총장, 송지오 삼성전자 생산기술연구소 부사장, 이인용 삼성전자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 기능대회(World Skills International)’ 공식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기능장려 지원 협약’을 통해 국내 기반기능 육성활동을 시작했으며, 이번 ’국제 기능올림픽 대회’ 후원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서 전세계적으로 기능 장려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송지오 삼성전자 부사장은 "기업 경쟁력의 핵심인 인적자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공동화(空洞化)가 우려되는 기반 기능의 양적ㆍ질적 수준을 높이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 기능올림픽 대회’는 07년 현재 48개국 회원이 가입되어 2년에 한번 개최되며, 1950년 스페인 대회를 시작으로 우리나라는 1966년 회원국으로 가입해 1967년 대회부터 총 23회 참가에 14회 종합우승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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