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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글로벌 AI 기계독해 테스트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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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트부문 선행 연구개발(R&D) 조직인 삼성리서치가 글로벌 인공지능(AI) 기계독해 테스트에서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삼성리서치는 최근 마이크로소프트(MS)사가 주최하는 ‘마르코(MSMARCO)’ 기계독해 테스트에서 선두에 올랐다. 또 미국 워싱턴대학교가 진행하는 ‘트리비아(TriviaQA)’ 테스트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AI 알고리즘의 우수성을 검증시켰다.

최근 글로벌 AI 기술 경쟁이 달아오르면서 MS 마르코와 같은 기계독해 대회가 활기를 띠고 있다. 마르코, 트리비아는 미국 스탠포드대학의 ‘스쿼드(SQuAD)’, 딥마인드사의 ‘내러티브(NarrativeQA)’ 등과 함께 요즘 활발히 연구∙활용되고 있는 기계독해 테스트 중 하나다. 삼성을 비롯한 글로벌 AI 기업들과 각국 유수 대학들이 테스트에 참가해 자웅을 겨루고 있다.

기계독해는 AI 알고리즘이 스스로 문서를 분석하고 질문에 대한 최상의 답안을 찾아내는 것. 마르코, 트리비아의 경우 뉴스, 블로그 등 다양한 웹 문서가 통째로 제시되기 때문에, 웹 문서의 짧은 한 단락을 분석해 단답형 문제를 푸는 다른 테스트보다 고도화된 기술 역량을 필요로 한다.

예를 들어 마르코의 경우 특정 질문에 대해 10개 웹 문서를 제시하고 최적의 답안을 스스로 생성토록 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질문은 MS 검색엔진(‘Bing’)에서 실제 사용자들이 입력한 데이터에서 무작위로 100만개를 선정해 제시한다. 답안을 평가하는 것도 사람이 쓴 답과 얼마나 비슷한지 통계학적으로 검증하는 방식을 쓴다. AI 알고리즘을 현실에 적용할 수 있도록 고안한 테스트 방식인 것.

삼성리서치는 ‘콘즈넷(ConZNet)’이라는 자체 AI 알고리즘으로 테스트에 참가했다. 콘즈넷은 강화학습(Reinforcement Learning)** 기법을 적용해 역량을 높이고 있다. 강화학습은 학습 과정에서 ‘당근과 채찍’처럼 결과물에 대해 합당한 피드백을 주면서 지능을 고도화시키는 형태다.

최근 AI 기술 경쟁이 가속화되면서 기계독해뿐만 아니라 컴퓨터비전(글자, 이미지를 스스로 인식∙분석하는 기술), 인식한 글자∙이미지를 문제풀이로 이어가는 영상(visual) 질의응답 등 분야의 글로벌 경연이 크게 확산되고 있다. 삼성리서치 베이징연구소의 경우 3월 국제패턴인식협회(IAPR)의 문자인식 대회(‘ICDAR’)에서 1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글로벌 컴퓨터비전 테스트에서 선두권에 오르고 있다. ICDAR은 광학문자판독(OCR) 기술 부분에서 영향력이 가장 큰 대회다.

삼성리서치 언어이해랩 김지희 상무(랩장)는 “실생활에서 이용자들에게 간편하게 답변을 제공할 수 있도록 AI 알고리즘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라며 “기술 개발과 함께 제품, 서비스, 고객대응 등에 AI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회사 내 논의도 활발한 상태”라고 밝혔다.

*마르코, 트리비아 등 테스트는 시점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테스트 결과에 따라 순위는 실시간으로 변경됨.

**강화학습은 AI의 핵심인 기계학습(Machine Learning) 중에서도 가장 고도화된 학습방법이며, ‘알파고’를 비롯한 최신 AI 기술들이 이 기법으로 지능을 고도화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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