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사무실용 고속 레이저 복합기 2종 출시
삼성전자가 사무실용 레이저 복합기 신제품 2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기업용 레이저 복합기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출시한 「SCX-4725FN」시리즈는 작지만 다양한 기능을 갖춘 중소 규모의 사무실을 위한 제품이고, 함께 출시된 「SCX-6322DN 」시리즈는 네트워크 기능이 강화되어 보다 규모가 큰 사무실을 겨냥해 출시된 제품이다.
「SCX-4725FN」시리즈는 분당 24매 출력이 가능하고 프린트/복사/컬러 스캔 뿐만 아니라 팩스와 네트워크 기능까지 모두 하나의 기기에 갖춘 레이저 복합기다.
또한 신분증 복사 기능, 포스터 복사 기능 등 다양한 복사기능을 제공하여 빠르고 쉬운 업무 처리를 도와주며, 특히 ‘즐겨찾기 복사' 기능은 복합기에 내장된 다양한 복사 모드 중 자주 사용하는 것을 별도의 조작 없이 버튼 하나로 실행할 수 있어 사무실의 반복적인 복사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SCX-4725FN」시리즈는 좁은 공간만을 차지하도록 설계되어 업무 공간이 좁은 소규모 사무실에 적합하고, 유지비용에 민감한 소규모 업체를 위한 제품답게 ‘토너절약 버튼'이 장착되어 있어 버튼을 한 번 누르는 것 만으로 최대 30%까지 토너 사용을 줄일 수 있다.
출력량이 많은 사무실을 고려해 고속 복사기능이 강화되고 대용량 급지가 가능한 「SCX-6322DN」시리즈는 분당 22매의 빠른 속도로 문서 출력 및 복사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양면 자동 급지 장치(DADF-Duplex Automatic Document Feeder)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많은 양의 양면 복사도 신속하게 처리 할 수 있다.
최대 1,200매의 대용량 용지 카세트는 출력량이 많은 업무 환경에서도 용지를 자주 보충해야 하는 불편함을 덜어준다.
또한 「SCX-6322DN」시리즈는 네트워크 기능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어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하는
네트워크환경에 최적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복합기에서 스캔한 문서를 PC를 거치지 않고 이메일로 바로 보낼 수 있는 '스캔 투 이메일(Scan-to-email) 기능' 및 수신한 팩스문서를 이메일로 바로 전송이 가능한 'PC 팩스 기능' 등 보다 향상된 네트워크 기능을 지원해 규모가 크고 사용자가 많은 사무실에서도 이동으로 인한 번거로움을 줄이고 업무 효율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다.
삼성전자 디지털프린팅사업부 이장재 상무는 “기업시장은 프린터 시장에서 7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매우 크고 중요한 시장이다. 삼성전자의 이번 신제품은 이러한 기업 시장 고객을 위해 출시된 제품으로, 업무환경에 따라 각기 다른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획된 제품들이다"며 "삼성전자는 삼성전자만의 차별화된 기능과 편의성 그리고 서비스를 통해 레이저 복합기 시장의 절대적인 우위를 지켜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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