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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AI. 3편: 누군지 알아보고 메뉴 추천까지, 맞춤 진화한 패밀리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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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뭐 먹지?” 누구도 피해가기 힘든 일상의 고민이다. 2018년형 ‘패밀리허브(Family Hub)’는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 기술을 더해 이러한 걱정까지 해결해 준다. 목소리만으로 사용자를 구분하는 것은 물론, 식재료의 유통기한과 사용자가 선호하는 음식을 고려해 맞춤 식단까지 제안해 주는 것. 나를 알아보고 딱 맞는 서비스를 알아서 추천해 주는 2018년형 패밀리허브의 달라진 모습을 자세히 살펴보자.

음성인식 냉장고에서 한발 더, 개인 맞춤 스마트 기기로

냉장고는 가족 구성원 모두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가전제품이다. 하지만 냉장고가 정보와 편의를 제공하는 스마트 기기로 사용될 때 엄마, 아빠, 아이 각자가 원하는 기능과 정보는 다양해진다. 2018년형 패밀리허브에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탑재한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CES 2018에서 최초 공개된 패밀리허브 신제품은 기존에 탑재됐던 ‘음성인식’ 기능에 더해 목소리만으로 누구인지 구별할 수 있는 ‘화자 인식(VOICE ID)’ 기능을 갖췄다. 또한, 개인의 선호도와 냉장고 속 식재료의 유통기한을 고려해 최적의 레시피를 제안하는 ‘밀 플래너(Meal Planner)’ 기능을 새롭게 담았다. 모두 냉장고 업계에서는 유일한 기술이다.

‘하이 빅스비’ 한마디면 말하는 사람 인식해 정보 제공

2018년형 패밀리허브는 목소리만으로도 맞춤형 정보를 골라서 이용할 수 있다. 화자인식 기능이란, 단순히 음성을 인식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말하는 사람이 ‘누구’인지까지 인식하는 기술이다. 패밀리허브에서 캘린더나 날씨 등 정보를 개인적으로 활용하려면 자신의 데이터를 스스로 찾아야만 가능했으나 이제 목소리 만으로 맞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가족 구성원이 각자의 음성을 패밀리허브에 등록하면 음성 데이터를 분석해 화자의 음성을 구분해낸다. “하이 빅스비(Hi Bixby)!”하고 부르면 패밀리허브는 기기에 저장된 정보를 바탕으로 목소리의 주인공이 가족 중 누구인지 알아차리는 방식이다. 이 때, ‘하이 빅스비’는 웨이크업(Wake-up) 언어로, 화자를 위한 맞춤 상태로 자동으로 전환시킨다.

패밀리허브에서 개인에게 맞춰 사용할 수 있는 메뉴는 △모닝브리프 △캘린더 △할 일 3가지가 있다. ‘하이 빅스비’로 말하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인식시킨 뒤, “오늘 스케줄을 알려줘”라고 말하면 패밀리허브는 가족 전체의 스케줄에서 말한 사람만의 스케줄을 자동으로 인식해 보여 준다.

 

최적의 메뉴를 추천하는 알고리즘을 담다

가족이라고 해도 식성까지 모두 같을 수는 없다. 2018년형 패밀리허브는 개인의 음식 취향을 고려해 레시피를 추천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냉장고 안에 있는 식재료 중 유통기한이 얼마 안 남은 재료들로 만들 수 있는 요리까지 고려해 맞춤 식단을 제안한다.

2018년형 패밀리허브에 식재료의 품목별로 평균 유통기한이 자동으로 입력되는 기능이 추가되면서 이러한 진화가 가능해졌다. 패밀리허브나 스마트폰 앱에 식재료 종류를 입력하거나 “나 사과 넣는다”는 음성만으로 유통기한이 자동으로 설정된다. 이렇게 확보한 유통기한 데이터와 가족 구성원 별로 설정한 음식 선호도를 분석해 개인 맞춤 식단을 제안하는 것이다.

패밀리허브는 정교한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다양한 레시피 리스트에서 상황에 맞는 메뉴들을 자동으로 추천할 수 있다.

가족 구성원 데이터 분석…상황에 딱 맞는 레시피 제안

특히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가족 구성원의 데이터를 분석해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온 가족의 니즈에 맞는 레시피 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 중 A와 B, 혹은 B와 C에게만 최적화된 레시피를 추천 받을 수 있다. 사용자가 일주일 식단을 미리 구성할 수 있을 정도의 충분한 레시피가 제안돼, 원하는 레시피를 선택한 후, 캘린더에 등록하면 취향과 영양을 고루 갖춘 맞춤 식단을 구성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가족 중 안심을 좋아하고 당근을 싫어하는 엄마와 연어를 잘 먹지 않는 아들의 정보를 패밀리허브에 입력했다고 생각해보자. 이때, 밀 플래너를 실행하면 패밀리허브는 가장 먼저, 유효기간이 임박한 식재료를 파악한다. 빨리 소비해야 하는 식재료 중에서 엄마와 아들이 싫어하는 당근과 연어를 배제하고, 엄마가 좋아하는 안심을 활용한 음식 레시피를 추천해준다.

 

‘화자인식(VOICE ID)’ 기능은 상반기에 출시되는 2018년형 패밀리허브에 탑재될 예정이며, ‘밀 플래너(Meal Planner)’는 올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2017년형 패밀리허브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밀 플래너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향후 냉장고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전제품에도 사용자의 생활패턴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때로는 온 가족을 하나로 이어주는 냉장고로, 때로는 개개인의 취향에 꼭 맞는 맞춤형 스마트 기기로 우리 삶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가는 2018년형 패밀리허브. 사용자를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주방은 물론 생활 전반에서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패밀리허브의 진화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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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가영 댓글:

    대단하네요. 한가지 더 제안해 보자면, 유통기한에 가까운 식재료 사용으로만 국한하지 않고 냉장고 속 모든 식재료를 인식해서, 그것으로 만들 수 있는 레시피가 쭈루룩 나오면 그중에서 고를 수 있게 하는 방법도 괜찮을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오늘 뭘 해먹을 수 있지?’ 라는 음성인식에 여러 레시피가 나열되게요^^

  2. 김윤재 댓글:

    저도 기대가 됩니다!!! 삼성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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