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해(威海) 법인, 사랑의 마라톤 행사

2006/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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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위해프린터(법인장 정사진 상무보)는 지난 11월11일(토) 중국 산동성 위해시 成山공설운동장에서「제1회 삼성 愛心마라톤」대회를 개최하고 모금된 「愛心基金」을 威海市 장애인 연합회와 교육위원회에 기증 하였다.

이 날 사랑의 마라톤 대회에는 삼성전자 위해프린터(SSDP) 및 협력사 임직원 4,786명이 참가하여 8km 코스를 완주 하였으며 달리기 후에는 "세계가 사랑으로 넘치게 하리라(讓世界充滿愛)"는 문구가 새겨진 현수막에 자신들의 이름을 서명하기도 했다.

이 날 모금된 239,500위안은 직원들이 참가를 신청하면 참가자당 인민폐 50위안(6,000원)을 소속회사에서 기금으로 찬조하는 형식으로 조성 되었는데 50%는 위해시 장애인연합회에, 50%는 교육위원회에 기증하여 각각 장애인들과 빈곤가정의 학생들을 위하여 쓰이게 된다.

정사진 법인장은 "애심마라톤을 통해 건강과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임직원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어려운 이웃을 도움으로써 중국국민에게 사랑받고, 중국사회에 기여하는 중국삼성의 이미지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위해프린터(SSDP)는 올해 3월 중국삼성이 중국전역에서 전개하고 있는 一心一村(1社1村) 운동에 참여하여 위해시 연자촌(輦子村)과 자매결연을 맺고 비료와 농업기술서적 지원, 나무심기, 마을 특산물인 사과 100상자 구매 等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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