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게임 환경 선사하는 미래형 게이밍 모니터 G9

202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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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모니터, 게이밍 키보드, 게이밍 마우스까지. 게임을 목적으로 태어난 기기가 유독 많은 이유는 장비가 게임의 승률을 높이는 데 생각보다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특히, 게임은 ‘눈’으로 화면 속 정보를 확인하는 것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어떤 모니터를 쓰느냐’에 따라 게임의 맛이 달라진다. 실제로 올해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T1 선수단 역시 모니터를 ‘중요한 게임 장비’로 꼽았을 정도.

삼성전자는 지난 1월, CES 2020에서 게이머를 위한 기능을 집약한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9(이하 G9)’을 공개하며 CES 2020 컴퓨터 주변기기 부문 혁신상까지 거머쥐었다.

우리의 게임 여정에 든든하게 함께 있어 줄 G9을 뉴스룸이 차근차근 살펴보았다.

 

Point 1, 32:9 넓은 시야각으로 지도부터 장착 아이템까지 한눈에

미래형 게이밍 모니터 G9

G9을 설치하면, 길게 뻗은 모니터의 크기에 먼저 압도된다. G9은 49형으로 일반 모니터와 달리, 가운데 앉았을 때 좌우로 게임 화면이 가득 찬다. ‘굳이 이렇게 클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게임이 시작되면 의심은 사라진다. 게임 화면 가장자리에 배치되는 ‘지도’와 ‘아이템 슬롯(item slot)’은 물론, 예전에는 스크롤로 확인하던 정보들까지 한눈에 볼 수 있기 때문. 와이드 스크린이 익숙하지 않은 이들에겐 적응의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적응이 완료되면 기존보다 훨씬 게임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이 펼쳐진다. T1 게임단의 이상혁(활동명 ‘페이커’) 선수 또한 “써보니까 굉장히 한눈에 시야가 다 들어와 게임을 하는 데 이점이 많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게이밍 모니터를 선택할 때 ‘크기’와 함께 고려해야 할 대상은 바로 ‘해상도’다. 크기도 중요하지만 그에 맞는 해상도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크기는 무용지물이 되어 버리기 때문. 하지만 G9은 시원한 영상미를 자랑하는 크기는 물론, 이에 걸맞은 5,120X1,440(DQHD) 해상도와 최대 1,000니트(nit) 밝기를 갖춰 ‘보는’ 즐거움까지 더해준다.

 

Point 2, 화려한 그래픽도 문제없이, 빠른 주사율 그리고 응답속도

G9로 검은 사막 게임을 하는 모습

게이머라면 모니터를 결정할 때 1초에 얼마나 많은 장면을 화면에 표시할 수 있느냐를 나타내는 ‘주사율’을 제일 먼저 확인하게 된다. 고주사율 모니터일수록 화면을 끊김 없이 더 부드럽게 표시할 수 있기 때문. 특히 1초 만에 승부가 갈리는 FPS, 화려한 그래픽과 많은 팀원이 한 화면에서 보이는 대전 격투 등에선 주사율이 더욱 중요하다. G9의 경우, 1초당 표현할 수 있는 프레임은 240장으로, 캐릭터의 복잡한 움직임도 자연스럽게 표현해낸다.

안정적인 화면을 보여주는 고주사율에 빠른 응답속도까지 갖추고 있다면, 그야말로 ‘풀템(Full Item)’을 장착한 것처럼 든든하다. 응답속도는 그래픽 카드에서 보낸 영상 신호를 화면에 보여주는 시간이다. 모니터의 응답속도가 빠를수록 각 화소의 색상과 명암 변화가 빨라져 화면 떨림과 잔상이 없는 깨끗한 화면을 볼 수 있다. G9의 응답속도는 1ms(GTG)로, 그래픽카드의 신호에 0.001초 만에 반응한다.

이외에도 고사양 게임 중 PC와 모니터 간의 끊김을 줄여주는 엔디비아 지싱크 호환(G-Sync Compatible)을 통해 레이싱 게임이나 화려한 전투를 즐기는 유저들에겐 더할 나위 없는 스펙을 갖췄다.

 

Point 3, 1000R 곡률과 각도·높이 조절로 편안하게 즐기는 게임

오디세이 모니터 G9 측면 모습

어떤 게임을 하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FPS 게임은 한 경기만 하더라도 몇십 분이 금세 지나곤 한다. 게임에 집중하다 보면 눈이 느끼는 피로도는 평상시보다 더욱 높다. G9은 사용자들의 게임 환경을 고려해 ‘시각적 편안함’을 줄 수 있는 1000R의 QLED 커브드 패널을 적용했다. 커브드를 적용하면 사용자가 보는 정면과 측면의 거리가 같아지게 되고, 화면 왜곡이 최소화되면서 몰입감이 높아지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모니터 중앙에 앉았을 때 게임 그래픽이 사용자 전체를 감싸 더욱 생생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T1 게임단의 김창동(활동명 ‘칸나’) 선수 또한 “대회를 하면 장시간 집중해야 하는데 눈도 덜 피로하고 몰입도 잘 되기 때문에 유리할 것 같다”고 G9의 장점을 언급했다.

G9 모니터의 높이와 각도가 변하는 후방 모습

G9의 또 다른 강점은 화면의 높낮이와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는 것. 너무 높거나 낮았던 모니터들과는 달리 체형 혹은 선호도에 맞춰 모니터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어 게임에 집중하기 더욱 좋다.

 

Point 4, 빨주노초파남보… 방 안 밝혀주는 형형색색 인피니티 컬러 라이팅

G9 모니터 뒷면 인피니티 코어 라이팅 기능*제품 색상은 화이트로, 인피니티 코어 라이팅 기능을 강조하기 위해 어두운 환경에서 촬영되었습니다.

G9에는 혁신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이 대거 반영되었다. 다른 차원으로 끝없이 빨려 들어갈 듯한 시각적 효과를 주기 위해 빛과 거울을 이용해 설계된 인피니티 코어 라이팅((Infinity Core Lighting)이 대표적인 예. 제품 후면 52개 컬러와 5가지 라이팅 효과로 방 안 가득 신비로운 분위기를 채워준다. 단색으로 고정도 가능하며, 취향에 따라 색상이 번갈아 가면서 바뀌는 ‘무지개’, ‘깜빡임’, ‘빠른 깜빡임’을 선택할 수도 있다.

미래로 거침없이 나아가는 시각적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주요 색상으로 ‘흰색’을 채택한 것도 눈여겨볼 포인트다. T1 선수단 문우찬(활동명 ‘커즈’) 선수는 “흰색 디자인이 고급스러워 보이고 깔끔해 보여서 맘에 든다”고 감상평을 내놓기도 했다.

G9 모니터 뒷면

게임의 세계, 승부는 찰나에 갈린다. 최상의 게임 환경을 제공해주는 G9을 활용해, 부족한 집중력을 보완해보면 어떨까. 승리가 바로 지금, 눈앞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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