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드는 ‘꿈꾸는 교실’, 삼성 스마트스쿨에 지금 지원하세요!
어떻게 하면 모든 아이들이 맘껏 꿈을 꿀 수 있을까요? 삼성전자는 전국의 농어촌 학교, 특수학교, 병원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교육의 기회가 제한된 곳에서도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길 바라는데요. 이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사회 공헌 활동, ‘삼성 스마트스쿨’ 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올해도 더 많은 꿈을 이루어 주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새롭게 스마트스쿨 참가 기관을 모집하고 있는데요. 그 소식을 지금 만나보세요!
꿈이 있는 곳은 어디든, 폭 넓어진 대상 기관
스마트스쿨은 아이들의 꿈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함께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엔 50개 기관, 123개 학급을, 전 세계에서는 3231개의 학급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그 대상 기관은 지난해부터 학교뿐만 아니라 △병원 △다문화센터 △지역아동센터 △특수학교 △보육원 등으로 대폭 확대됐죠. 6세부터 18세까지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교육 시설을 갖춘 기관이라면 모두 가능합니다.
따라서 지난 해엔 도서 산간 지역에 있는 학교부터 치료 때문에 학교에 가지 못하는 환아들이 모인 병원 학교,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다양한 기관에서 스마트스쿨이 운영됐죠. 덕분에 많은 아이들이 환경에 제약 없이 마음껏 꿈꿀 수 있었습니다.
디지털 기기 활용해 더욱 폭넓은 교육 기회 제공
스마트스쿨로 선정된 기관에는 태블릿과 전자 칠판, 무선 네트워크 등을 연계한 첨단 교실 환경이 제공됩니다. 단순 기기 전달이 아닌 선정된 기관의 특성에 맞춰 맞춤형 기기와 솔루션이 지원되는 데요. 학생들은 맞춤형 첨단 기기 교실을 활용해 이전과는 다른 수업을 받게 되죠.
스마트스쿨의 첨단 기기를 통해 학생들은 직접 참여하며 배우는 수업이 가능해집니다. 덕분에 학생들은 일반 수업을 수강할 때보다 효율은 물론 수업 집중도가 향상되는 모습을 보이죠. 또, 스마트스쿨을 통해 첨단 기술과 넓은 세상을 경험한 학생들은 평소에 이루고 싶었던 꿈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가기도 하는데요. 더 나아가 이전엔 생각하지도 못했던 새로운 꿈을 키워 나가기도 합니다.
스마트스쿨 신청, 사연 작성 후 홈페이지에 응모
4월 28일부터 접수가 시작된 2017 스마트스쿨은 5월 1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 사연을 적어 신청할 수 있는데요. 이후 검토 과정을 통해 최대 15개의 기관이 최종 후보로 선정됩니다. 검토 과정엔 전문가들이 참여해 접수 기관의 지원 필요성·효과 등을 평가하는데요. 이후엔 일반인들에게도 공감 투표를 진행해 최종 지원 기관을 선정합니다.
지난 스마트스쿨에선 어떤 수업이 진행됐을까요?
올해 스마트스쿨 모집 시작과 함께 실제 스마트스쿨이 된다면 어떤 교육과 활동을 진행할 수 있을지 궁금한 분들이 많을 텐데요. 그런 독자 여러분들을 위해 지난 2016년 스마트스쿨 진행 사례를 소개해드립니다.
세계인에게 독도를 알리는 꿈, 울릉도 남양초등학교
울릉도 남양초등학교엔 독도를 알리고 지키는 ‘독도 수비대’ 학생들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김성진(울릉도 남양초등학교 6학년)군은 독도 부근에서 어부를 하시는 아버지로 인해 어릴 적부터 ‘독도를 지키고 알리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독도수비대’를 만들었지만 섬이라는 환경적 제약 때문에 성진군에겐 독도를 알리고 지킬 방법이 없었는데요. 이 사연을 들은 삼성전자는 성진군의 학교를 스마트스쿨로 선정했죠.
덕분에 성진군과 독도수비대 친구들은 각종 첨단 기기를 활용해 독도를 더욱 깊게 공부할 수 있었는데요. 또, 다른 이들에게도 손수 독도를 알리고 싶었던 성진군은 기어 360을 통해 독도에 관한 영상도 찍을 수 있었답니다. 스마트스쿨을 계기로 성진군은 “직접 찍은 영상으로 세계인에게 독도를 알리고 조회 수 100만을 받겠다”는 멋진 꿈도 갖게 됐답니다.
첨단 기기로 폭넓은 경험 제공, 화순 여미사랑병원학교
몸이 아픈 학생들은 오랜 병원 생활로 면역력이 약해져 학교에 가는 것조차 부담이 될 수 있는데요. 백혈병과 암으로 투병하는 화순 여미사랑병원학교 학생들 역시 교육의 기회가 제한돼 있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은 좁은 병실을 벗어나 더 넓은 세상을 보고, 느끼고 싶어 했죠. 삼성전자는 화순 여미사랑병원학교의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와 경험을 주고자 스마트스쿨로 선정했습니다.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학생들은 심장의 모습과 역할을 3D 증강현실로 자세히 배울 수 있었는데요. 또, 실제로 실행하기 어려운 과학 실험은 동영상으로 대신 경험할 수 있었죠. 뿐만 아니라 오성초등학교 학생들과 화상수업을 진행해 또래 친구들과 어울릴 수도 있었습니다. 흥미와 이해도를 높이는 수업 덕분에 병원 밖을 나갈 수 없는 학생들은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고 더 큰 꿈을 꾸게 됐답니다.
보다 넓은 세상을 미리 경험, 대구 덕희학교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수업은 더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국내 최초 정서·행동·자폐성 장애 교육기관인 대구 덕희학교에서 더욱 빛을 발했는데요. 뇌전증을 앓고 있는 덕희학교 학생들은 주의 집중 시간이 짧아 세상을 경험하기가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은 예민한 시청각 덕분에 미리 경험한다면 크게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이 뛰어난 학생들이었죠.
삼성전자는 학생들이 미리 다양한 세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스마트스쿨을 제공했습니다. 학생들은 기어 VR 기기를 활용해 책만으론 배우기 어려웠던 바다와 우주를 몸소 익힐 수 있었습니다. 또, 기어 VR 기기를 통한 신호등을 보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안전교육도 실시할 수 있었는데요. 뿐만 아니라 갤럭시 탭을 활용한 은행 업무, 사서 업무 능력을 항상 시키는 직업 교육도 진행할 수 있었죠. 잠재력이 뛰어난 덕희학교 학생들은 스마트스쿨을 통해 점차 사회에 나갈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회에서 이루고 싶은 더 큰 꿈을 꾸게 됐죠.
올해도 삼성 스마트스쿨은 더 많은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도 스마트스쿨이 필요하거나, 주변에 스마트스쿨이 필요한 곳을 알고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신청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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