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X장미여관 티저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 공개

#1. 조용히~~(동시녹음 중)

얼마 전 삼성투모로우에서 독점 공개한 삼성딜라이트 매시업 스테이지의 첫 아티스트는 누구인지 눈치채셨나요? 네, 바로 효린과 장미여관이 그 주인공이었죠^^.

두 아티스트가 밝혀지기 전 삼성투모로우에서는 3월 29일(토), 새롭게 선보일 삼성딜라이트 매시업 스테이지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효린과 장미여관이 비밀리에 티저 영상을 촬영한다는 소식을 듣고 재빨리 현장으로 달려가 보았습니다. 저와 함께 티저 촬영 현장을 하나하나 둘러볼까요?

남산 중턱에 자리 잡은 촬영장에 도착하자 곳곳에 ‘조용히~~’라고 적힌 종이가 붙어있더라고요. 녹음에 방해되지 않도록 뒤꿈치를 살~짝 들고 조심조심 현장 안으로 들어가보았습니다.

#2. 가지런히 자리를 잡고 있는 메이크업 도구들

촬영장 한편에 머리빗부터 헤어스프레이, 립스틱, 파우더까지 단정하게 정리된 메이크업 도구들이 오늘의 주인공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네요.

#3. 촬영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는 스태프들

해가 지기 전 촬영장에서는 분주한 발걸음들이 쉴 새 없이 오갑니다. 카메라 설치, 마이크 성능 확인, 촬영 동선 확인… 수많은 스태프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분주하게 촬영을 준비합니다.

#4. 대기 중인 장미여관

촬영 현장에 먼저 도착한 장미여관 멤버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삼성투모로우와의 인터뷰를 준비하는군요. 장미여관의 멤버 윤장현씨는 무얼 저렇게 열심히 보고 있는 걸까요?!

#5. 익살스런 표정을 짓는 장미여관 멤버들(왼쪽부터 배상재, 강준우, 임경섭, 육중완, 윤장현)

인터뷰를 시작하자 유쾌한 장미여관답게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삼성딜라이트 매시업 스테이지의 첫 무대를 여는 아티스트로서 갖는 부담감, 또 한편으로는 관객이 예상하지 못한 무대를 선물하고 싶은 아티스트로서의 음악에 대한 책임감을 인터뷰 내내 오롯이 느낄 수 있었는데요.

자칭 ‘섹시한 밴드’ 장미여관의 다섯 남자가 보여 줄 첫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6. 삼성투모로우와 인터뷰 중인 효린

‘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 촬영장에 도착하자마자 여기저기 먼저 인사를 건네는 환한 웃음의 효린!

방송에서 보여지는 섹시하고 활발한 이미지보다 음악을 사랑하는 아티스트로서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7. 베스트 포즈 요청에 웃음으로 화답하는 효린

“음악을 너무 사랑해서 가수를 꿈꾸기 시작했고, 음악에 대한 열정이 관객들의 마음에도 와 닿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매번 무대에 선다”는 말에서 ‘뭉클함’이 느껴졌습니다.

#8. 어둠이 내리고 하나 둘 불이 켜진 티저 촬영 현장

주변이 보이지 않을 만큼 깜깜한 밤, 촬영장인 야외 테라스에 불빛이 켜지기 시작합니다. 삼성딜라이트 매시업 스테이지 티저 촬영과 함께 효린과 장미여관도 야외 테라스로 발걸음을 옮겼는데요.

#9. 촬영 시작! 서로 인사를 나누는 장미여관과 효린

가슴에 장미꽃을 단 다섯 남자가 아리따운 여인 효린과 인사를 나눕니다. 어색한 분위기도 잠시, 두 아티스트는 촬영할 티저 영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는데요. ‘이 표정은 어때?’ ‘이 포즈는 어떨까?’ 한 컷 한 컷을 위해 표정 하나, 포즈 하나까지 고민하고 표현하는 두 아티스트는 프로페셔널의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10. 밤을 환하게 밝힌 두 아티스트의 촬영 현장

까만 밤 속에서도 반짝반짝 빛이 났던 장미여관과 효린의 삼성딜라이트 매시업 스테이지 티저 촬영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계속 되었답니다.

티저 촬영 현장마저도 후끈하게 만든 두 아티스트의 만남!
효린과 장미여관이 펼치는 색다른 무대는 2014년 3월 29일 토요일 삼성딜라이트 매시업 스테이지에서 만나보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