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이름으로 세상과 만나다” 글로벌 삼성 스토리텔러 4인과의 대화
삼성전자의 세계적인 영향력을 직접 몸으로 느껴보고 싶으신가요? 취재 결과를 콘텐츠로 만드는 일에 열의를 느끼시나요? 앞으로 6개월간 해외에 체류할 예정인 학생이신가요?
위 세 가지 질문에 모두 "예"라고 대답하셨다면 반드시 주목해야 할 정보가 있습니다. 바로 글로벌 삼성 스토리텔러 6기 모집 공고입니다. 지난 11일부터 모집을 시작했고요, 오는 7월 4일까지 세계 곳곳에 포진한 인재들의 힘찬 도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마음의 준비가 끝났다면 모집 포스터엔 나와 있지 않은 상세한 정보들이 궁금하실 텐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글로벌 삼성 스토리텔러 선배들과의 만남! 4기로 활동하며 세계 곳곳에서 자신의 존재 가치를 빛낸 4인을 만났습니다. 엄주형(캐나다), 박승현(이탈리아), 유지원(일본), 박지현(미국)씨가 들려주는 생생한 이야기, 지금 바로 들려드릴게요!
▲네 사람은 “글로벌 삼성 스토리텔러의 첫 번째 자격은 스펙이 아니라 열정”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대학생이 세계적인 박람회장에 취재원 자격으로 들어가기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인지 네 사람 모두 당시를 회상하며 벅찬 감정이 다시 솟아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글로벌 삼성 스토리텔러의 가장 큰 매력이라면 바로 이 점이 아닐까요? 어디서도 얻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요.
▲ 박승현씨는 글로벌 삼성 스토리텔러로 활동하며 자신의 진로를 ‘언론인’에서 ‘경영인’으로 수정했습니다.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세계적인 가전 전시회 IFA 취재를 갔었는데요. 삼성전자 임직원이 자사 제품 프레젠테이션 진행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이지 반했습니다. 세계적인 행사에, 역사의 흐름 가운데 서 있다는 느낌을 받았죠.”(박승현)
원래 언론인이 꿈이었다는 박승현씨는 이날 취재 직후 진로를 경영인으로 바꿨다고 하네요.
▲엄주형씨는 “글로벌 삼성 스토리텔러 활동을 통해 진짜 내가 원하는 걸 찾았다”고 말했습니다.
엄주형씨의 경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한창 취재에 열중하고 있는데 누군가 옆에서 이런 말을 했다고 해요. “벌써 5시간째인데 지치지도 않느냐”고요. 스스로는 시간이 그렇게 흐른 것도 모르고 취재에 열중했다고 합니다. 이날의 경험 이후로 주형씨는 본래의 전공이었던 경영학 외에 커뮤니케이션학을 복수 전공으로 택했다고 합니다. 그는 “글로벌 삼성 스토리텔러 활동을 통해 내가 진짜로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알게 됐다”고 귀띔했습니다.
▲”뉴욕 타임스퀘어 앞에서 ‘무대가 국내에만 있는 건 아니다’란 사실을 실감했다”는 박지현씨.
박지현씨와 유지원씨도 각각 뉴욕 타임스퀘어와 일본 롯폰기힐에서의 경험을 잊지 못했습니다. “미국 뉴욕에 취재 갔을 당시 타임스퀘어 전광판 한가운데 걸려 있는 삼성전자 제품 광고를 봤어요. 그 순간, 깨달았죠. ‘아, 내가 앞으로 일할 무대가 국내에만 한정된 건 아니구나!”(박지현)
▲ 유지원씨는 “삼성전자 후원 행사에 대한 도쿄 시민들의 반응이 놀라웠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본을 무대로 활동한 유지원씨는 삼성전자가 스폰서십으로 참여한 롯폰기힐 행사에서 도쿄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하고 놀랐던 경험을 털어놓았습니다. 경영학을 전공하고 있는 그는 책으로만 접했던 글로벌 기업의 해외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처음 현장에서 목격했다고 하네요. 지원씨는 “삼성전자 참여 행사가 아니었다면 도쿄 시민들에게서 그런 반응을 이끌어내지 못했을 것”이라고 덧붙였어요.
“내가 쓰고 세계인이 읽는 경험, 짜릿해요”
글로벌 삼성 스토리텔러의 소통 도구는 결국 ‘글’과 ‘사진’입니다. 세계적인 행사 현장을 찾았다 해도 이를 생동감 있게, 그리고 효과적으로 전달하지 못하면 안 되겠지요. 이번 인터뷰에 응한 네 사람 중엔 취재와 콘텐츠 작성이 처음인 학생들도 있었는데요, 어렵진 않았을까요? 박지현씨는 이렇게 말합니다. “힘들었지만 그만큼 애착이 간다”고요.
지현씨는 본인이 작성한 콘텐츠 관련 기억 중 뉴욕 맨해튼에서 삼성전자 관련 명소를 속속들이 찾아다녔던 일을 가장 인상적으로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맨해튼 지도를 들고 콘텐츠에 등장하는 장소를 일일이 방문하며 완성했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죠? 굉장히 힘들었고 시간도 오래 걸렸지만 완성하고 보니 그렇게 뿌듯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럴 수밖에 없겠죠?
지원씨는 기사를 쓰는 것 자체가 처음이라 초반에 힘든 부분도 있었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세계 각지의 독자들이 볼 생각을 하면 한 글자를 쓰는 것도 긴장되기 마련인데요.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한 지원씨만의 처방전은 ‘열정’이었습니다.
엄주형씨는 “글 잘 쓰고 사진 잘 찍는 사람보다는 글쓰기와 사진 촬영을 즐기는 사람이 글로벌 삼성 스토리텔러에 도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능력보다 열정이 더 중요하다’는 핵심 메시지가 지원씨 조언과 일맥상통하죠?
선배들은 6기 지원을 생각하는 후배들에게 다음과 같은 조언을 남겼습니다.
둘째, 새로운 문화를 흡수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셋째, ‘스펙 쌓기’가 목적이어선 안 된다.
네 사람에 따르면 글로벌 삼성 스토리텔러는 각자 자신이 거주하는 도시를 중심으로 활동하지만 ‘1인 체제’는 결코 아닙니다. 삼성 현지 법인 관계자들, 그리고 동료 스토리텔러들과 긴밀하게 의견을 주고받으며 일을 진행하게 되는데요, 그만큼 책임감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문화를 흡수하려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고요. 당연히 ‘화려한 스펙’보다 ‘뜨거운 열정’이 활동하는 데 훨씬 도움 되겠죠?
선배들의 얘길 듣고 결심을 굳히셨나요? 그렇다면 지금 바로 도전하세요. 6기 글로벌 삼성 스토리텔러, 다름아닌 여러분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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