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브리핑 2007.6.1~6.7

2007/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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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홍콩 금융 월간지 파이낸스 아시아가 발표한 한국 최우수 경영기업에 선정됐습니다. 아시아 지역 투자자와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해 국가별로 순위를 집계한 결과, 삼성전자는 기업지배구조, IR, 배당정책 부문에서도 한국 최우수 기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삼성의 브랜드 이미지가 한국의 국가 이미지를 높이는 데도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입니다. 신화통신은 지난 2일, 세계적인 전자기업으로 입지를 굳힌 삼성전자의 노력이 한국 전자업계뿐만 아니라 국가 이미지까지 함께 높일 수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랩톱 PC 보다는 작고, 스마트폰 보다는 큰 모바일 PC가 모바일 기기의 새로운 트렌드가 되려나요. BusinessWeek는 지난달 31일, 삼성전자가 울트라 모바일 PC Q1을 출시한 이후, 미국 팜도 소형PC Foleo를 공개했다며, 전자업체들이 모바일 PC를 잇달아 출시하거나 이 분야를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차세대 스마트 폰으로 불리는 아이폰의 6월말 미국 출시를 앞두고 업계의 이목이 시장 반응에 집중되고 있지요. IHT는 지난 4일, 휴대전화와 컴퓨터를 통합하려는 요즘의 추세와 모바일 기기의 성격을 갖고 있는 아이폰의 출시가 적절히 맞아 떨어졌다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일본 전자업체들이 EU와 한국간 FTA 교섭의 향방을 주시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유럽위원회가 디지털카메라의 분류를 수정해 관세를 부과할 방침을 보임에 따라, 삼성을 비롯한 한국 기업에 대한 세율이 경감된다면 일본 기업들은 가격 면에서 불리해질 것이라고 일경Business가 지난 4일 보도했습니다.

글로벌 기업들이 제품 위조를 막기 위해 첨단과학기술까지 동원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Business Week는 지난 4일, 미국 정유업계가 위조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휘발유에 나노 입자를 첨가했던 사례를 들며 분자과학이나 나노기술 같은 첨단 과학기술이 위조 방지에 활용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위, 변조에 골머리를 앓던 명품업체들, 인터넷 판매가 이를 더욱 악화시키거나 가치를 떨어뜨릴 것이라 여겨 주저해 왔었는데요. 하지만 최근 들어 명품업체들이 1:1 상담 등 소수의 회원에게만 접속을 허용하는 방식으로 인터넷 마케팅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Financial Times가 지난 4일 보도했습니다.

인도 정부가 미국 특허청에 등록된 요가 특허들을 직접 통제할 방침이라고 Times of India가 지난달 18일 기사를 실었습니다. 고유 문화유산의 지적재산권을 지키며 바른 교육법을 보급하겠다라는 입장이라고 하는데, 이처럼 전통문화와 같은 무형자산을 바이오 지적재산권이라고 규정했다고도 하네요.
이상 외신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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