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일상에 예술을 전달하는 ‘딜리버리 아트’…Neo QLED로 만나는 팝 아티스트 임지빈 작가
언제부터인가 번화가, 건물, 공원 등지에 곰 형태의 대규모 벌룬이 등장해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시작했다. 팝 아티스트 임지빈 작가가 수년 간 진행하고 있는 ‘Everywhere(에브리웨어) 프로젝트’다. 작가는 미술관에 가지 않아도 일상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작품을 배달하는 일명 ‘딜리버리 아트’를 추구한다.
라이프스타일 TV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일상 속 예술을 선사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디지털 아트 시대에 발 맞춰 임지빈 작가와 손을 잡았다. 삼성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Neo QLED에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 뉴스룸이 임지빈 작가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대중들에게 한 발 더 가까이, 일상에 예술을 전달하는 ‘딜리버리 아트’
임지빈 작가는 ‘베어브릭’을 모티프로 다양한 설치 미술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접목되는 요소에 따라 다양한 형태와 가치로 변모하는 베어브릭은 현대 사회의 대중들과 많이 닮아 있다”고 그는 말했다. 임 작가는 사람들이 미술관으로 직접 찾아와야 하는 접근성의 한계를 느끼고, 일상 속 다양한 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작품을 빠르게 설치하고 즐길 수 있는 ‘딜리버리 아트’를 시도했다.
언제 어디서나 작품을 즐길 수 있다는 의미의 ‘Everywhere 프로젝트’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스크린을 최적화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콘텐츠와 정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삼성전자의 ‘스크린 에브리웨어(Screens Everywhere)’ 비전과도 맞닿아 있다.
작품의 세밀한 컬러·완벽한 디테일… ‘Neo QLED’의 놀라운 기술
임 작가의 작품에는 수많은 컬러가 담겨있다. 그는 “흔히 감정을 표현할 때 노란색은 행복함, 빨간색은 화를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며 “작품 속에서 감정을 표현하는 다양한 컬러들을 사용하는데, Neo QLED는 애초 의도한대로 색이나 질감을 가장 잘 표현해주는 매체”라고 강조했다.
2022년형 Neo QLED는 한층 더 진화한 화질을 구현하기 위해 삼성의 독자적인 화질 엔진인 ‘네오 퀀텀 프로세서(Neo Quantum Processor)’를 개선했다. QLED TV에 적용된 ‘퀀텀 미니 LED’를 통해 사용자들은 화면의 디테일은 물론 수천 개 색상을 명확하게 느낄 수 있다. 2022년형 QLED TV는 세계 최초로 신제품 전 모델이 팬톤 컬러 검증(PANTONE Validated)을 받기도 했다.
작품의 미세한 색상 표현을 위해 직접 조색하는 임지빈 작가는 “QLED TV는 밝기를 세밀하게 조정해줘 한층 더 실제에 가까운 색을 구현할 수 있었다. 의도한 컬러와 질감 등의 미묘한 차이를 잘 찾아내 표현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업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임 작가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작품을 접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임지빈 작가의 작품은 2022년형 NEO QLED(QN85)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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