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후, 이들의 상상은 실현될 수 있을까? 대학생 기자 5인의 IT 수다 “생각 잇(IT)수다!”
삼성전자 뉴스룸이 ‘삼성전자 대학생 기자단’(이하 ‘대학생 기자단’)을 출범한 지도 1년여가 흘렀다. 삼성전자 관련 뉴스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출동하는 대학생 기자야말로 대학생 중에선 ‘IT 시장의 최전선’을 가장 먼저 감지하는 이들 아닐까? 여기, 전공∙관심사∙특기 모두 제각각인 대학생 기자 5인이 모였다. 그들이 취재 현장을 누비며 경험한 IT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이 기사는 참여자들의 개인적 생각을 기반으로 작성된 것인 만큼 삼성전자의 특정 제품이나 사업과는 무관합니다)
#1. 스마트 사이니지에 ‘맞춤형 큐레이션’ 접목하면 어때?
스마트 사이니지(smart signage)는 디스플레이 등에 영상과 정보를 표시하고 이를 네트워크로 원격 관리하는 융합 플랫폼이다. “생동감 넘치는 스마트 사이니지에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을 접목,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일상이 훨씬 편리해질 것”이란 게 대학생 기자들의 공통된 의견이었다.
#2. IoT, 잘만 활용하면 정신질환 치료에도 효과적일 거야
이날 마주한 대학생 기자 5인방의 대화는 ‘IoT가 인간 삶에 어떻게 온기를 불어넣을까?’에 관한 주제로 이어졌다. 특히 이날 토론의 주제는 ‘IoT로 구현된 스마트홈’ 쪽으로 집중됐다. 특이했던 건 “IoT가 정신질환 해소에 유용할 수 있다”는 김동찬씨의 견해였다. 일부는 “유괴 등 어린이 대상 범죄 예방 수단으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란 견해를 내놓기도 했다.
#3. VR, 거동 불편한 환자에게 색다른 경험 제공 수단 될 거야
오늘날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은 게임 분야에서 특히 주목 받고 있다. 하지만 대학생 기자단은 머지않은 미래에 VR이 기술 훈련에 널리 쓰일 거라고 예상했다. “VR을 심리 치료 수단으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도 눈길을 끌었다.
#4. 드론, 취미로 ‘우주사진 촬영’도 가뿐히 할 날 오겠지?
아직까진 ‘취미용 기기’로서의 용도가 주를 이루는 무인항공기 드론(drone). 미래엔 어떤 모습으로 변화할까? 드론은 앞선 주제와 비교했을 때 대학생 기자들의 상상력을 한층 자극시킨 주제였다. 드론을 통한 우주 사진 촬영, ‘반려 드론’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져 나왔다.
스마트 사이니지와 IoT, VR에서부터 드론까지…. 이날 대학생 기자단 다섯 명이 종횡무진 수다 떨며 나눈 얘기 중 일부는 다소 허무맹랑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마냥 웃어 넘길 일은 아니다. 언젠간 이때 나온 시나리오가 실제로 구현될 수도 있을 테니까. 불과 수십 년 전만 해도 ‘필수품’으로 자리 잡을 거라곤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스마트폰이 바로 그 증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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