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 SENSE 展’ 3D의 세계를 현대 예술로 승화시키다!

2010/06/10 by 스토리텔러
공유 레이어 열기/닫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아바타 이후 3D의 대한 대중적 관심은 너무나도 높아졌습니다. 이러한 관심은 현대예술의 세계까지 확장 되었습니다. 이에 저희 스토리텔러가 가만히 있을 수 없기에 현대예술로 승화된 3D세계를 보여주는 전시가 있어서 소개 해드리고자 합니다.


NEO SENSE 신감각: 일루젼에서 3D까지



우선 함께하시기 전 재미있는 사진 몇 장 보시죠!

움직이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황금비율 움직이는 더딩스턴 호수에서 스케이트를 타는 로버트 워커 움직이는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어떠신가요? 예술작품이 3D 기술을 통해 새롭게 해석되는 것이 신기하지 않으신 가요? 그럼 이제 저희와 함께 NEO SENSE – 일루젼에서 3D까지 展을 감상 하시죠.



사비나 미술관 안내 표지판



<NEOSENSE – 일루젼에서 3D까지>展
은 사비나 미술관에서 5월 23일까지 있었습니다.

사비나 미술관은 안국역 1번 출구 뒤쪽에 위치하고, 독특한 외관이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 잡기에 충분 했습니다. 이제 미술관 안으로 입장을 해볼까요? 앗! 관람을 시작하기에 앞서 이 전시의 목적을 살펴 보도록 합시다.

입체감을 구현하는 예술가의 다양한 방식  3D에 대한 관심사를 현대 미술의 영역으로 끌어들여, 시각적 환영을 유도하거나, 실제 주변 풍경을 입체적으로 재구성하여 현실 세계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현 또는 가상의 이미지를 3D영상으로 생성하기도 하면서 입체 구현에 대한 욕구를 자신만의 개성 있는 방식으로 작품 속에 담아내려고 한 작가들의 의도를 한번 잘 생각해 봅시다.

지금부터 우리가 만날 작품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베른트 할프헤어(Bernd Halbherr)의 작품

베른트 할프헤어(Bernd Halbherr)의 작품 입니다.

작가는 작품에서 파노라마 기법을 이용하여 인간의 인식범위를 넘어서는 ‘완벽함(Complete)’의 개념을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특정 장소를 구(球)와 같은 보편적 구조물을 통해 재현해 낸 이번 작업을 통해 사진을 하나의 매체로 사용하여 조형적 관점에서 사물을 접근하고자 하였습니다. 위의 작품은 독일에 있는 고딕양식의 성당 내부의 모습을 표현 한 것이라고 합니다.

 
제주도으 만장굴을 표현한 작품

이 작품은 무엇을 나타낸 것일까요? 바로 제주도의 만장굴을 나타낸 것이라고 합니다. 특정 장소를 구슬 속에 숨겨 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고명근의 Chamber

고명근의 Chamber
‘고명근의 Chamber’ 입니다.

위의 작품들은 보는 각도에 따라 이미지가 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위의 작품은 어느 특정한 각도에서 보면 공간 속에 있는 인물이 사라지는 경험을 할 수 있는데요, 이것은 작업의 재료(아크릴)가 가지는 특징을 극명하게 표현하는 것이며, 또한 ‘세상은 결국 비어있다’는 작업 의도를 보여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사진을 이용해 입체감을 구현하고 그 입체감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주제를 표현한다는 것이 너무나도 재미있습니다. 어떠신가요? 실제로 여러 각도에서 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자 아직 많은 작품이 남아 있습니다. 어서 가시죠!


전시회를 둘러보는 아이들


‘오와~’ 어디서 아이들의 목소리가 들리나 했더니… 어떤 작품 앞에 아이들이 많이 서 있었습니다. 우리도 함께 가서 볼까요?

 

정영훈의 The Flowers 정영훈의 The Flowers

 

‘정영훈의 The Flowers’ 입니다.

이 작품의 특징은 관객이 직접 화면의 터치를 통해 작품에 참여를 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화면을 터치하면 나비가 날아들고 하트를 그리면 나비가 하트 형태로 일시적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작가는 이 작품에 대해서 이렇게 말을 하고 있습니다.
작가 曰 ‘모니터에 부유하는 꽃은 나비의 군집이면서 하나의 사물이다. 관람객의 선택적 행위에 따라 나비는 꽃이 되거나 다른 형태로 변한다. 이 작품을 통해, 현실에서의 개체들이 지닌 기의적 의미를 해체하고 재구성하여 의미의 코드화에 대한 근대적 의미를 전복시키고자 했다.’

관객의 참여를 통한 인터렉티브 아트가 이런 식으로 이루어 질 수 있다는 점이 놀라웠습니다. 실제로 화면을 터치해보니 신기하고 재미가 있군요. ^_^ 아 무엇인가 새로운 예술의 경지에 오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으셨나요??

자! 계속 가시죠! 얼마 안 남았다 구요!


김준의 Cradle Song - Blue Fish


‘김준의 Cradle Song – Blue Fish’
입니다.

이것을 보는 순간 이 파닥거리는 뭔가는 무엇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사람들이 파란 타투를 하고 누워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김준 작가는 타투에 대해 이와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타투는 인간의 숨은 욕망과 억제하기 힘든 강박관념의 은유이고, 그런 타투를 통하여 인간과 세상을 보게 되었다.’

이 작품이 왜 탄생하게 되었는지 알 수 있겠죠?? 자, 여기서 문제! 이 작품의 모델은 실제 모델일까요?? 뭐, 정답은 당연히 아니겠죠! ^^ 실제로 모델을 섭외해서 이런 작품을 만들려면 물리적으로 많은 시간과 공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하지만 3D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적인 효과를 내는 것이죠! 또한 이런 이미지는 사진보다는 그림 같고 그림보다는 사진다운 느낌을 주어 보는 이에게 그림과 사진의 경계에서 묘한 매력을 느끼게 만들어 줍니다. 3D 기술이 경제적인 예술창작에 도움이 되기도 하는군요! 다양한 작품을 보면서 ‘이런 식으로 가다간 아바타 같은 실제 3D안경을 쓰고 보는 예술 작품도 있겠군.’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찰나에 실제로 이런 작품이 있었습니다. 역시, 전 아직 멀었군요..흑흑


'호불호 팀'의 작품


‘호불호
팀’
의 작품입니다.

작품을 제작한 ‘호불호’ 팀에서는 관객들이 작품의 메시지를 3D영화 관람하듯 유쾌하고 환상적인 입체영상을 통해 느끼도록 하였는데요, 역시 사진으로 보기엔 한계가 있습니다. 이렇게 3D 입체영상을 통한 현대미술이 발전하다 보면 어느 샌가 우리 집이 하나의 미술관이 될 날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자 여러분 이제 마지막까지 오셨군요! 점점 현대예술의 세계로 빠져드는 것 같지 않으신가요? 마지막 작품 또한 놓치지 말고 집중하셔서 감상하세요. 🙂


요하네스 페르메이르의 진주 귀고리를 한 소녀



요하네스 페르메이르의 진주 귀고리를 한 소녀 일까요?? 하지만 어느 샌가 그 소녀가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이이남 작가’의 진주 귀고리를 한 소녀’ 입니다. 조금 더 감상 하실까요?

'이이남 작가'의 진주 귀고리를 한 소녀

어떠신가요? 소녀가 누군가로 점점 변화하며 눈을 깜빡이기도 하고, 평면회화에 3D 기술을 통한 입체적 움직임을 부여하여 시각적 새로움을 주고자 한 작가의 의도가 느껴지시나요? 너무나도 놀랍습니다! (중간에 누군가로 변하는지 한번 맞춰 볼까요? ^^) 고전회화가 21세기에 어떤 형식으로 이야기를 전개 할 수 있는지 다양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이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사실!!! 이 작품에 삼성TV가 사용된 것을 아시나요? 이이남 작가님은 삼성전자의 후원을 받아 TV를 통해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기사 : http://it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406039&g_menu=020800 기술의 발전을 통해 TV가 예술작품의 배경이 된다는 사실은 너무나도 놀랍습니다.)

자, 오늘의 관람 어떠셨나요? 현대 예술로 승화된 3D의 세계 놀랍지 않은가요? 앞으로 다양한 현대 예술의 발전을 기대하면서, 저희의 문화탐방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류승완, 서강대학교 기계공학과/스토리텔러1기
최윤정, 이화여대디지털미디어학부/스토리텔러1기
윤선정, 이화여자대학교, 컴퓨터공학과/스토리텔러 1기

 

 

 

 

제품뉴스 > TV/디스플레이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