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삼성전자 아프리카 봉사단 잠비아 편 1부 – 최고의 휴가를 보내다

2012/09/09 by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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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LiVE 잠비아 아이들

2012년 삼성전자 아프리카 봉사활동 그 첫 번째 주자 잠비아 봉사팀이 지난 8/25~9/1일 일정으로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지금부터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최고의 휴가를 보내고 온 삼성전자 아프리카 봉사단의 이야기를 들려 드리겠습니다. 잠비아 봉사팀은 삼성전자 임직원 32명, 삼성의료봉사단 16명(메디슨 1명 포함), 대학생 4명까지 총 52명으로 구성 되었습니다.

아프리카 봉사단 단체사진

검은 진주라 불리는 아프리카는 정말 멀고도 멀었습니다.

인도양을 지나 거리 14,019km에 달하는 거리 거의 20시간에 달하는 긴 비행에 머리는 떡 지고 몸은 피곤했지만 아프리카의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 한 달 전부터 열심히 준비해왔던 저희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질 않았고, 설레임으로 인해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일정표 지도

 

잠비아 솔로본 마을 주민과의 설레이는 첫만남

잠비아 봉사활동의 주 무대가 될 솔로본 컴파운드 마을은 영국 산업지구가 생기면서 인근 거주민들이 모여 형성된 약 2,000명 규모의 마을로 400가족 정도가 거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삼성전자에서는 솔로본 마을에 작년에도 봉사활동을 갔었고, 올해가 2번째 방문이었습니다.

현지 주민들과의 첫 만남, 이 때 필요한 건 인사말을 현지어로 알아두는 센스! "물리~부~완지" (how are you?) 라고 하면 "브위노" (i'm fine) 라고 답을 합니다.

브위노, 물리 부완지

솔로본 마을을 한 바퀴 둘러보는 동안에도 동네 아이들과 주민들이 몰려와 반갑게 맞이하며 환영해 줬습니다.

그 와중에도 우리들 손을 꼭 붙들고 함께 걷는 아이들.

타지에서 외국인들이 왔는데도 서스럼 없이 다가오는 아이들을 보며 해외에서 봉사를 자주 오는 지역인가 보다 했는데 놀랍게도 이번 횟수까지 쳐서 삼성전자에서 두 번 온 것이 전부라고 합니다.

우르르, 손 꼬옥

영어로도 말이 통하지 않으면 어쩌나 걱정했었는데 영어를 잘하는 아이들도 꽤 있었고, 아이들 간에도 영어를 못하는 아이가 있으면 서로를 위해 통역을 해주기도 해서 의사소통 하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영어가 아니더라도 우리에게는 세계 공통언어 '바디 랭귀지'가 있으니까요!

천진 난만한 표정과 해맑은 눈망울도 인상적이지만 사진 찍힐 때 포즈도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부리부리, 샤방샤방, 천진난만

 

주민과 아이들을 위한 마을센터 환경개선 작업

솔로본 마을을 한 바퀴 둘러본 우리는 본격적으로 솔로본 마을 CDC센터의 환경개선 작업을 시작 했습니다.

센터 환경개선은 묘목심기, 벽화그리기, 페인트 칠하기, 울타리 보수, 천장 수리 등으로 인원을 나눠서 조별로 마을 어른들과 협업해서 작업을 진행 했습니다. 일하고 있으면 아이들이 몰려와 호기심 찬 눈으로 바라보다가 일을 조금씩 거들어 주기도 했습니다.

열심열심

 

벽화로 인해 밋밋하고 삭막해 보였던 창고의 벽이 알록달록하고 화사하게 탈바꿈 했습니다.
(M본부 러브하우스 음성지원?)

 

BEFORE아무것도 없는 벽 , AFTER 그림이 그려진 벽

 

한참 일을 하다가 뒤를 돌아보니 공터 한가운데 모래판 위에서 소년들이 덤블링을 하며 날아다니고 있었습니다. 입이 떡 벌어지는 아이들의 덤블링 실력 한번 감상해보시겠어요?

 

오버헤드킥, 잠비아 소년들의 흔한 놀이

노동봉사 보다 힘든(?), 하지만 즐거운 아이들과 놀기

오후가 되고 차츰 시간이 지나면서 삼성봉사단이 왔다는 소문이 퍼졌는지 마을 CDC센터에는 아이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습니다.

같이 놀자고 아이들이 몰려듭니다. 18대 1은 기본이었습니다. 효율적이고 원활한 센터개선 작업을 위해 일부 인원은 마을 아이들을 맡아 일명 '놀아주기 TF' (Task Force)가 자연스럽게 구성됩니다. 

 

놀아줘, 나랑 놀사람, 저요저요, 우글우글 

미리 준비해간 비누방울 놀이 세트와 풍선 불어서 모양 만들어 주기, 한국 유행어 합창하기, 트로트 노래 부르기, 쎄쎄쎄, 기차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술래잡기 등 온갖 놀이를 하며 아이들과 어울렸습니다.

 신나는 술래잡기

 

재미있는 비누방울 놀이, 후후, 나도나도

야심 차게 준비했다. 아이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먼 아프리카 땅까지 와서 노동봉사와 놀이만 하다 갈 순 없겠죠! 2일차 오후부터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저희가 한 달여 기간 동안 야심 차게 준비해 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멘토링, 사진, 미술, 컴퓨터, 놀이, 태권도 팀으로 나눠서 오후에 2개 클래스 씩 운영했는데요. 특히 만화경, 가면, 템버린을 직접 만들어 보는 미술 클래스와 태권도의 인기는 대단했습니다. 먼저 아이들이 가장 긴 줄을 서면서 클래스 오픈을 기다렸던 미술팀 현장을 보시죠!

① 만들기의 매력에 푹 빠지다 – 미술 클래스

줄서서 기다리는 아이들

색종이를 원하는 형태로 잘라서 접시에 풀로 쓱쓱 붙이면 나만의 탬버린과 가면이 탄생!!

가면이랑 탬버린 완성 YEAH

 

탬버린이 완성되자 다같이 탬버린을 흔들면서 춤을 추던 귀여운 아이들 참 이쁘죠? 

이번에는 올해 새롭게 시도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살펴 볼까요? 우선 아이들에게 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게 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던 멘토링 클래스입니다.

② 내 꿈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다 – 멘토링 클래스

어떤 과정으로 구성해야 잠비아 아이들 꿈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까 고심 끝에 만들어진 멘토링 클래스는 다음과 같이 진행되었습니다.

우선 그림 노트를 선물하고 세계지도를 보여 주면서 잠비아의 위치가 어딘지 알려 줍니다. 세계가 매우 넓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인지시켜주는 것이지요!

그리고 가족을 그림으로 그리게 했는데요. 엄마, 아빠, 형, 누나, 동생 등을 그렸지만 정작 본인은 빼고 그린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자아 정체성과 자존감을 찾자는 의미에서 본인도 포함해서 그리도록 했습니다.

이후에는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로 장래희망을 그림노트에 그리게 했고 자신의 꿈을 사람들 앞에서 소개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MY DREAM IS 파일럿 간호사 농부

 

처음에는 소극적이던 아이들이 꿈을 발표할 때에는 서로 먼저 하겠다는 의욕적인 모습을 보여줘서 멘토링 진행자들을 감동 시켰다는 후문입니다.

아이들의 꿈은 농부, 의사, 사진작가, 군인, 저널리스트, 선생님, 간호사 등등 다양했는데요. 아이들이 꿈을 발표하는 장면은 사진을 찍어서 포토 프린터로 출력하고 "너는 훌륭한 OOO가 될거야" 라고 말해주며 그림노트 마지막 장에 사진을 붙여 주며 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자신의 꿈이 그려진 완성된 그림노트를 들고 기뻐하는 아이들을 바라보면서 멘토링 클래스에 참여했던 아이들이 앞으로 10년, 20년 후에 자신의 꿈을 이루고 우리와 함께 했던 지금 이 순간을 기억해주면 좋겠다는 행복한 상상에 잠시 빠져 들었습니다.

③ 생에 첫 카메라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담다 – 사진촬영 클래스

촬영을 위해 마을에서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서 확실히 느낀 점은 아이들이 사진에 찍히는 걸 굉장히 신기해하고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카메라나 스마트 폰을 들고 있는 사람을 보면 한번만 찍어 달라고 부탁하고 촬영 후에는 LCD 창으로 확인해보고는 활짝 웃는 아이들이 참 많았습니다.

잠비아팀에서 준비해 간 사진촬영 클래스도 멘토링 클래스 처럼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 이었는데요. 우선 30분간 아이들에게 사진 찍는 법을 알려 주고, 아이와 진행자가 1:1 혹은 2:1로 파트너를 맺고 잠시 통성명도 하고 파트너와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디지털 카메라를 개인당 1대씩 나눠 주고 함께 마을과 CDC 센터를 자유롭게 오가며 원하는 사진을 촬영해 볼 수 있도록 출사 실습을 진행했는데요. 생에 첫 카메라를 손에 들고 마을 구석 구석을 사진에 담는 아이들의 표정은 사뭇 진지했습니다.


사진 교육을 진행했던 강성희 사원이 아이들에게 카메라를 쥐어 주고 무엇을 가장 먼저 찍고 싶냐고 물었는데 대부분의 아이들은 자신의 집으로 가서 가족을 사진에 담고 싶다는 대답을 했다고 합니다.

가족사진을 담고 싶은 마음, 진지 진지, 생애 첫 카메라로 마을 사람과 풍경을 담다

 

역시 사랑하는 사람을 사진에 담고 싶은 마음은 국가, 인종, 나이를 초월하는 것 같습니다. 그럼 이쯤에서 아이들이 찍은 사진을 몇 장 감상 해볼까요?

잠비아 가족

* 잠비아의 솔로본 마을 아이들이 삼성카메라 PL120으로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잠비아 어린이

* 잠비아의 솔로본 마을 아이들이 삼성카메라 PL120으로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잠비아 어린이

* 잠비아의 솔로본 마을 아이들이 삼성카메라 PL120으로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아이들이 촬영한 사진에는 마을 사람들의 삶과 일상 그리고 다채로운 표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는데요. 솔로본 마을의 아이들이 아니고서는 찍을 수 없는 아주 자연스러운 사진이었습니다.

저랑 안재영 사원은 출사 실습 중에 정말 운이 좋게도 저널리스트가 꿈이라던 Damascas의 초대로 집안까지 들어가 볼 수 있었고 스콘 빵도 대접 받았는데요. 마을 사람들과 긴밀히 교류하는 현지 자원활동가가 아니고서는 하기 어려운 경험을 하게 되서 개인적으로도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 이 글을 빌어 아이들 사진 교육에 필요한 삼성카메라 PL120 26대를 흔쾌히 지원해주시고 도움주신 이미징 사업부의 류승옥 부장님과 한국총괄 IMC 최윤정 과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이들이 찍은 사진을 포토 프린터로 출력해서 4일차 마을축제/문화교류 때 마을 입구에 전시해서 현지 주민들이 함께 사진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자신을 거는 자원봉사단

10월 경에는 강남역에 위치한 삼성딜라이트 홍보관에서 마을 아이들이 촬영한 사진으로 특별한 사진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사진전 하게 되면 많이들 보러 와 주실 거죠?

이번에는 컴퓨터 클래스로 가보겠습니다.

④ 태어나서 처음 보는 구글맵에 깜짝! – 컴퓨터 클래스

작년에 잠비아 봉사팀 1기가 센스 노트PC 20대를 CDC센터에 기증하면서 관리가 잘 될까 하는 걱정을 했었다고 들었는데 다행히 아주 잘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미리 준비해 간 백신 프로그램과 위키백과 오프라인 프로그램, TED 동영상 등을 전달했고 타자연습, 인터넷 서치,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 사용법 등을 교육 했습니다.

진지한 모습으로 컴퓨터 수업에 임하고 이것 저것 질문하던 아이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컴퓨터 클래스를 진행했던 김동욱 사원은 특히 구글 맵을 알려 줬더니 놀라워 하며 너무 좋아하던 아이들의 모습이 기억에 남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너 구글맵 알아?

 

같은 시각 야외 공터에서는 태권도와 놀이 수업도 무르익고 있었습니다.

⑤ 태권도의 매력에 푹 빠진 소년들 – 태권도 클래스

남자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던 태권도 클래스! 뛰어난 태권도 실력을 가진 싸부(?)로 아이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던 한대영 대리는 아이들이 태권도로 배워 싸움을 하고 다니지 않을까 걱정 되는 마음에 '태권도는 공격술이 아니라 몸을 지키기 위한 호신술' 임을 강조하며 태권도를 교육하는 세심한 배려를 보여 줬습니다.

발차기 미트를 준비해 가서 아이들에게 발차기 연습을 시켰는데 태권도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도 발차기 실력이 정말 수준급이었습니다.

아뵤오 , 찍기의 진수를 보여주마

⑥ 제대로 놀아보자! – 놀이교육 클래스

놀이 교육 클래스는 아이들에게 색다른 놀이법을 알려주기 위해 줄넘기와 꼬리잡기 놀이 응용(맨 뒷사람 등에 풍선 매달아 놓고 터뜨리기), 한 쪽 발에 풍선 묶어 놓고 상대방 풍선 터뜨리기 등을 하며 재미난 시간을 보냈습니다.

놀이 교육 실습을 담당했던 김언영 대리는 아이들의 이해력이 뛰어나고 단결력, 승부욕도 엄청 강해서 놀랍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줄넘기 할 때 처음에는 3~4회에서 걸렸던 아이들이 금새 적응하고 50회를 가뿐히 넘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고 합니다.

줄넘기 놀이 , 에어 조던 보고있나?

 

고객의 명의로 잠비아에 과실나무를 심어 주다

런던올림픽 시즌에 국내에서 대대적으로 시행했던 전국민 스포츠 캠페인 '골드러시' 기억 나시나요?

 

삼성전자 골드러시

[8/9일자 언론 기사 발췌]
"삼성전자는 골드러시 참여자들에게 또 하나의 기쁨과 뿌듯함을 전달하기 위해 아프리카 5개국에 현지 환경에 맞는 나무를 골드러시 참여 고객 200명의 이름으로 대신 심어 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그 약속을 삼성전자 아프리카 봉사단의 첫 주자인 저희가 지키고 왔는데요. 고객 40명의 이름을 새긴 명패를 정성껏 만들어 저희가 심고 온 과실나무 옆에 함께 꽂았습니다. 이 나무들이 쑥쑥 자라서 아이들에게 맛있는 과실을 제공해주길 기대해 봅니다.

*잠비아에 심고 온 과실 나무 종류 : 레드 마호가니 오렌지, 야자수, 망고 등

 

나무를 심은 아이들

 

아프리카 땅에 심고 온 '희망'이 무럭무럭 자라나길

혹자는 아프리카 봉사활동에 대해서 이렇게 말하기도 합니다.

 그 먼 곳 아프리카까지 봉사활동을 하러 가는 것 보다 왕복할 비행기 값을 아껴서 돈으로 주는 게 그 아이들에게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솔로본 마을에서 2년 동안 주민들과 친구로 지내며 교류하고 있는 자원활동가 임효진 씨의 생각을 들어봤습니다.

돈을 줘서 세상이 바뀌고 아이들이 행복해 질 수 있다면 벌써 세상은 행복해 졌을 거 에요. 아이들에게 해 보지 못했던 경험과 추억을 남겨 줬잖아요.  꿈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고, 사진 촬영을 해 볼 기회를 가지게 되었고, 또 친구를 얻게 되었어요. 아이들이 진정 필요로 하는 건 관심이지 돈이 아니거든요

이동시간을 제외하고 솔로본 마을에서 시간을 보낸 건 짧은 4일 정도였지만, 솔로본의 아이들과 손을 잡고, 포옹하고 웃고, 교감하면서 함께 나눈 이 행복한 시간이 서로에게 평생 기억될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는 걸 진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작년에 삼성전자 잠비아 봉사단 1기가 솔로본 마을에 최초로 방문해서 '희망'이라는 작은 씨앗을 심어 놓았고 올해에는 2기가 명맥을 이어 마을을 재방문함으로써 '희망'은 작은 묘목으로 성장했습니다.

지금은 작은 묘목 수준의 '희망'이지만 '관심' 이라는 햇빛을 해를 거듭해서 계속 받는다면 세계에서 가장 크다는 바오밥 나무처럼 웅장하게 자라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희망이라 불리는 작은 묘목이 관심이라는 햇빛을 계속 받아 바오밥 처럼 큰나무로 자라나길

삼성전자 아프리카 봉사단 활동을 통해 얻은 값진 경험과 감동이 많은 분들에게 전해지고, 아프리카의 주민들과 아이들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이어지길 바라면서 1부 글을 마칩니다.

1부에서는 솔로본 마을에서의 센터환경 개선과 교육봉사에 대해 다뤘는데요. 2부에서는 마을축제, 문화교류와 더불어 열정과 개성 넘치는 잠비아 팀원들에 대해 다뤄 보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삼성전자 LiVE

by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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