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다가온 내 인생의 전환점, 삼성전자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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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을 따라 점차 프로그래밍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변화하는 산업 현장에서는 이를 자유자재로 다룰 줄 아는 인재를 찾고 있지만, 그런 인재를 찾기는 하늘의 별 따기. 찾기 힘든 인재를 먼저 채용하려는 기업 간 경쟁 또한 치열하다. 삼성전자 역시 2015년부터 ‘삼성전자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Samsung collegiate Programming Cup, 이하 ‘SCPC’)를 열어 많은 인재가 참여할 기회를 주고 있다.

실제 SCPC에서 능력을 인정받아 삼성전자에서 근무하고 있는 대학생들은 누구이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상한 비결은 무엇일까?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에 위치한 삼성R&D센터에서 SCPC 1회 입상자 홍은기(소프트웨어 타이젠 플랫폼 소속)<오른쪽>씨와 유준형(무선사업부 서비스인텔리전스 소속)씨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홍은기씨, 유준형씨

 

“우연히 접한 프로그래밍, 질문과 노력 그리고 연습으로 완성했죠”

홍은기▲인터뷰는 처음이라 긴장한 모습을 보였던 홍은기 씨는 관심 분야인 프로그래밍을 화제로 대화를 나누자 이내 편하게 대화를 이어나갔다

2016년에 삼성전자에 입사한 홍은기 씨는 타이젠의 기반기술을 연구하는 개발자다. 현재는 다양한 이미지를 화면에 출력해 빠르고 정확한 그림을 그리는 방법을 연구하는 그래픽스 부문을 담당하고 있다. 지금은 타이젠을 자유자재로 다룰 줄 아는 개발자인 홍은기 씨는 놀랍게도 고등학교 때 프로그래밍을 처음 시작했다. “고등학교 시절에 우연히 접한 C언어 덕분에, 평범했던 컴퓨터가 이상하게 멋져 보였어요. 그때부터 프로그래밍에 제 열정을 쏟아부었던 것 같아요”

본인의 고등학교 학업과 무관하게 우연한 취미의 발견으로 시작한 프로그래밍은 먼저 프로그래밍을 배운 또래보다 늦게 시작한 편이다. 하지만 홍은기 씨는 늦은 만큼 몇 배의 노력을 더 해 그만의 프로그래밍을 완성할 수 있었다. “친구들에게 계속 물어보고 피드백도 받으며 계속 연습했어요. 제가 알고 싶어 물어보는데 창피할 게 뭐가 있나요? (웃음)”

홍은기

이렇듯 배움에 있어 늘 적극적인 홍은기 씨는 SCPC에도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다. “SCPC가 없었으면 전 아마, 삼성전자에 입사도 못 했을걸요. SCPC는 제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알고리즘. 공부라고 생각하지 않고, 정말 재미있게 배웠어요”

유준형▲유준형 씨와의 인터뷰는 자기 일을 좋아하고 즐기고 있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잘 알 기회였다

입사 3개월 차 패기 넘치는 신입사원 유준형 씨는 삼성전자에 입사해 현재 자연어처리(Natural Language Processing)와 텍스트 마이닝을 개발하고 있다. 유준형 씨는 대학교 3학년 때 우연히 들어간 알고리즘 동아리에서 프로그래밍을 접하고 그 매력에 푹 빠졌다. SCPC에 처음 도전할 때만 해도 유준형 씨는 “프로그래밍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돼 어느 정도 실력인지 가늠조차 못 했다”며 “처음에는 본인의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알고 싶어 참여했다”고 한다.

이렇듯 편안한 마음으로 참가한 SCPC였지만, 여기서 그의 실력은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실력자로 판명됐다. “처음에는 본인도 입상할 줄 몰라 어안이 벙벙했다”는 유준형 씨는 “재미있게 프로그래밍을 대하고 즐기다 보니 입상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본인의 입상 비결을 밝혔다. ”학교 시험 기간에 알고리즘에 재미가 들려 시험공부는 제쳐두고 알고리즘을 푼 적이 있어요. 생각해보니, 그토록 좋아하던 게임마저 접었던 것 같네요“

유준형

중요한 학점 관리와 좋아하는 게임도 멀리할 만큼 유준형 씨는 현재 자기 일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가득하다. 대학 시절 본인이 배운 프로그래밍으로 알고리즘 동아리에 도움을 준 경험이 있는 그는 “언젠가 쉽게 배우고 만들 수 있는 교육자료 툴을 만들어 동료들에게도 도움을 주고 싶다”며 개발자로서의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홍은기 유준형▲홍은기 씨와 유준형 씨는 각자 다른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지만, SCPC 참가자만이 갖는 공통점을 여럿 갖고 있었다

 

SCPC 3회, 기회 놓치지 말고 무조건 도전하세요!

홍은기 씨와 유준형 씨는 소프트웨어교육이 보편화하기도 전에 프로그래밍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 SCPC에 참가한 공통점이 있다. 이 둘은 소프트웨어교육이 우리나라에 상당히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두 사람 모두 “프로그래밍은 수학을 실제 우리 생활에 적용하도록 잘 정리된 학문이다”라며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사람이 배웠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소프트웨어교육에 큰 관심이 둔 두 사람은 제3회 SCPC에도 많은 분이 참여하기를 바라며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유준형 씨는 ‘부담 없이 경험을 쌓자’는 생각으로 즐기는 마음으로 대회에 임했던 경험을 토대로 “충분히 준비하신 분이라면 입상까지 노려볼 수 있으니 마음 편하게 즐기는 마음으로 오셨으면 좋겠다”며 격려를 전했다.

홍은기 씨 역시 SCPC가 “자신의 실력을 판단할 수 있어 참가 자체가 좋은 기회다”라며 참여를 권했다. 그는 “요즘은 인터넷에서 프로그래밍 교육을 쉽게 받을 수 있다”며 “온라인 교육을 최대한 활용하길 바란다”고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참가자들 모두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고요. 후배로 꼭 들어왔으면 좋겠습니다.“

홍은기▲홍은기 씨는 삼성전자 R&D센터 R&D 센터 앞에서 SCPC 참여를 독려했다

SCPC로 삼성전자에 입사한 둘은 모두 ‘삼성전자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뜻을 밝힐 정도로 애사심이 깊다. 이들의 인생에 있어 SCPC가 그만큼 커다란 전환점이 됐기 때문이다. 때로는, 본인이 제일 하찮게 여기는 게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부분일 수 있다. 아직 어딘가에서 조용히 실력을 갈고닦는 이가 있다면, SCPC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보는 건 어떨까. “프로그래밍 대회가 많지 않은데, SCPC는 정말 좋은 기회에요. 주저하지 말고 3회에 꼭 도전해보세요”

프로그래밍 대회가 많지 않은데, SCPC는 정말 좋은 기회에요. 주저하지 말고 3회에 꼭 도전해보세요삼성전자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신청하기 신청기간 : 5.25~6.22 www.codeground.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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