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희망의 이름이 되다

201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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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희망의 이름이 되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템비사 지역의 포몰롱 학교 학생들은 최근 하루하루가 즐겁습니다. 학교에 가면 자신들을 기다리는 Solar Powered Internet School 때문이죠. Solar Powered Internet School이 이곳 학생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Lefa와 함께 알아볼까요?



Lefa

남아프리카 공화국 템비사 지역의 포몰롱 학교는 흑인들이 집단으로 거주하는 빈민촌으로 포몰롱 학교는 템비사 지역의 유일한 고등학교입니다. 포몰롱 학교 학생인 Lefa를 아는 친구나 선생님, 가족, 이웃들은 하나같이 그녀를 리더십 있고, 유쾌하며, 창조적이고 따뜻한 보물 같은 학생이라고 말합니다. Lefa는 인터넷을 접하기도 힘든 아프리카의 빈민촌 학교에서 미래를 위해 열심히 공부해 늘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성실한 학생이기도 하죠.

이제 인터넷에 접속하기 위해 멀리 있는 도서관까지 가지 않아도 돼요.

하지만 그녀에게는 최근 걱정이 생겼습니다. 학교에 컴퓨터나 인터넷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서 곧 진학하게 될 대학에서 혼자만 컴퓨터를 사용할 줄 모르면 어떻게 하나 하는 점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삼성이 지원한 Solar Powered Internet School이 학교에 등장했고 그야말로 "Wow~!" 환성을 지를 일이 생겼습니다. 이 시설은 이 학교 학생들뿐만 아니라 이 지역의 보물 같은 존재가 된 것입니다.

삼성 인터넷스쿨을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에 기뻤고

삼성전자는 2011년 10월 포몰롱 학교에 태양광 인터넷 교실을 설치했습니다. 태양광 인터넷 교실은 12m 정도의 컨테이너 안에 총 21명이 들어갈 수 있는 규모입니다. 각각의 책상엔 무선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노트북이 놓여있고 50인치 대형 스크린의 전자 칠판이 있죠. 

Solar Powered Internet School을 통해 이제 학생들은 마을의 유일한 도서관이 닫힐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예전에는 4시 30분만 되면 문이 닫히는 도서관으로 인해 숙제 하기 어려웠지만, 이제는 인터넷으로 숙제를 할 수 있게 되었고 지원할 대학을 알아보는 것도 지원서를 보내는 것도 가능합니다. 아이들은 간단하게 인터넷을 할 수 있게 된 것만으로도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Solar Powered Internet School은 포몰롱 학교 학생들에게 희망의 이름이 된 것이죠. 

Solar Powered Internet School 컨테이너 박스

삼성전자가 세운 Solar Powered Internet School은 전력난이 심각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도 원활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교실 지붕에 달린 태양광 패널을 이용해 하루 9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자연으로부터 제공받고 햇빛이 없는 날에도 반나절 동안은 사용할 수 있도록 꾸며졌습니다. 올해 3월에는 아프리카 에너지 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삼성태양광인터넷스쿨은 Lefa 와 같은 밝고 어린 학생들이 스스로의 삶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이외에도 아프리카에서 교육을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삼성이 지원하는 삼성엔지니어링아카데미에서 기술교육을 받은 후 지난 2월 첫 졸업생 24명이 삼성의 서비스 센터와 협력사에 취업하는 성과도 이뤄냈습니다. 

이처럼 지역사회에 교육을 통한 가치를 부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삼성은 “보다 나은 삶 (A Better Life)”을 추구하고자 하는 이들과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 Solar Powered Internet School

2011년 10월에 남아프리카 Boksburg에 처음 세워진 후 두 번째로 포몰롱에 학교가 만들어졌습니다. 남아프리카의 낙후 지역의 고질적인 전기 부족 문제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교육과 인터넷 문명의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창의적인 기획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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