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삶을 찾아서
삼성그룹 해외 홍보브로슈어인 2012년 삼성 프로파일의 주제 “A Better Life”와 연계하여 삼성의 다양한 CSR 활동 중 총 3편의 CSR 동영상 스토리를 소개했습니다.
그중 하나인 브라질 편은 Amazonas Sustainable Foundation과 함께 아마존 지역을 보호하고 그곳을 생활의 터전으로 삼고 있는 원주민들의 자립을 돕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지구촌 구석구석, 울창한 열대림의 한가운데에서도 현대 IT 기술로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는 삼성 CSR 활동의 가치를 담고 있습니다.
브라질 아마존 커뮤니티 센터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비행기로 4시간 걸리는 마나우스에서 배로 1시간 정도 떨어진 섬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삼성이 지원한 이 센터는 아마존 섬에 살면서 배움의 기회를 가지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작년 11월에 완공됐으며, 지난 6월 개교했습니다.
본 비디오는 브라질 아마존 커뮤니티 센터 학생인 Micaeli라는 소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보여줍니다. Amazon Community Center in Brazil이 어린 여학생에게 어떤 희망을 주고 있는지, 인트로의 옛 속담처럼 물고기를 주기보다 낚시하는 법을 가르쳐 홀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고자 하는 삼성의 CSR 프로그램 내용을 소개합니다.
미카엘리 가족은 브라질의 아마존을 삶의 터전으로 낚시와 사냥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소녀는 낚시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기술을 배워야 하는데, 조용한 강물 가에 가서 고기가 있는지 유심히 관찰하고 낚싯줄을 던진 후 끈기 있게 기다려야 한다고 알려 줍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공부 이야기로 넘어갑니다. 낚시를 공부에 비유하며, 삼성에서 제공한 학교와 컴퓨터 등이 그녀의 인생에서 소중한 고기를 낚게 해 주는 도구가 될 거라는 기대감을 이야기합니다. 미래에 생물학자가 되고 싶어하는 미카엘리.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고 컴퓨터로 자료를 찾는 등 자신의 꿈을 향해 차근차근 나아가는 그녀의 모습이 보입니다.
삼성은 아마존 환경보호재단인 아마존유지재단(Fundacao Amazonas Sustentavel, FAS)과 손잡고 아마존 지역 내 밀림 훼손 방지를 위한 환경보존센터를 설립했습니다. 또 20억 원을 들여 각종 교육시설 일체를 제공한 삼성아마존학교를 세웠습니다. 원주민 보호구역 내 원주민 1,500명을 위해서입니다. 아마존 학교의 교육과정은 초등과 중등과정을 나뉘며, IT 교육도 병행합니다. 학교에 위성 안테나를 설치해 인터넷 접속도 가능하게 했고 미니 영화관을 비롯해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췄습니다. 먼 곳에서 오는 어린 학생을 위해 기숙사도 지었습니다.
삼성아마존학교는 인디오 어린이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지구촌의 허파인 아마존 밀림보호에도 이바지합니다. 아마존 밀림 파괴의 원인 가운데 하나는 원주민이 일구는 화전인데 돈을 벌기 위해 숲을 태우고 화전을 일구는 행태가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교육을 받아 좋은 일자리를 갖게 되면 굳이 화전민이 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삼성은 아마존 밀림보호와 인디오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투자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문명의 혜택이 닿기 어려운 오지에서 미카엘리를 비롯한 친구들은 삼성이 제공한 시설과 장비로 자신들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삼성의 교육 CSR 활동의 일환인 이 프로그램은 Micaeli를 비롯한 모든 이들의 희망찬 미래를 향한 꿈이자 희망의 존재가 되었으며, 이를 통해 삼성은 “보다 나은 삶 (A Better Life)”을 추구하고자 하는 이들과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해야 할 역할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 Amazon Community Center in Brazil
아마존 지역 보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삼성은 이곳에 커뮤니티 센터와 학교를 세우고 이곳 아이들에게 교육, 건강, 디지털 센터, 도서관 등의 다양한 편의 시설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이를 통해 지구 환경의 보고인 아마존을 지켜 나갈 이 지역의 꿈나무들이 더욱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충실한 후견인이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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