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인문학과 SW를 아우르는 통섭형 인재를 찾습니다.

삼성이 Convergences SW Academy를 통해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고자 합니다.

창의적인 혁신과 도전 의지로 충만한 인문학도들을 위해 SAMSUNG Convergence SW Academy가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인문학과 첨단 SW의 만남, 그 무한한 힘을 들려드릴게요.

세상을 혁명적으로 변화시킬 인문학과 첨단 SW의 만남

2013년, 삼성이 새로운 채용을 시작합니다. 

삼성은 그동안 이공계 전공자 위주로 채용하던 SW 직군에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융복합형 SW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창의적 혁신과 도전 의지로 충만한 인문학도들을 대상으로 선 채용 후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SAMSUNG Convergence SW Academy(SCSA)가 바로 그것인데요. SCSA의 궁극적인 목표는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갖춘 융복합형 SW 인재 양성입니다.

여러분 모두 세상을 혁신적으로 바꿀 창의적 통섭형 인재가 될 수 있답니다. 여러분의 마음속에 숨어 있는 능력과 열정 그리고 용기를 믿어보세요!  인문학도에서 SW 전문가로의 변신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SCSA는 인문학적 통찰력을 기술에 반영시켜 장차 대한민국 SW산업의 미래를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우수 인력 육성을 위한 삼성의 차세대 SW 인재양성 프로그램입니다.

지금은 인문학과 첨단 SW 기술의 융합이 SW산업 경쟁력의 핵심이자 국가의 과학기술 발전을 좌우할 신성장
동력입니다.

인문학적 상상력과 창의성으로 무장한 여러분!  낯설고 새로운 것에 용기와 열정을 가지고 과감히 도전해보세요.

인문학 전공자를 위한 창의력, 감성 터치의 융・복합 과정으로 여러분을 SW 전문가로 성장시켜 드리고자 합니다.

삼성이 그 기회를 드립니다!

지원 자격

지원 방법

6개월간 기본 – 심화 – 실전의 SW 집중 교육

사전 교육        SW의 기본 개념과 트렌드 학습: 온라인 교육, 1개월

기본 교육        프로그래밍 언어, 자료구조 및 알고리즘 등 기본기 함양: 집합 교육, 2개월

심화 교육        기본기를 바탕으로 실무에 활용될 기술역량 학습.

     3가지 트랙 (제품 SW / 반도체 SW / 웹기반 SW)으로 나누어 보다 심화된 심층교육 실시:

   집합 교육, 3개월

실전 교육        팀 단위 실전형 종합 프로젝트를 통해 문제 해결력 및 실무적용 능력 배양: 집합 교육, 1개월

인문+SW’ 융합형 SW 인재 양성을 위한 VIP(Vision / Insight / Professional) 세션 동시 진행

Vision 세션               SCSA 프로그램에 몰입할 수 있는 동기 부여 및 비전 제시
                               ● SW 업종의 미래에 대한 강연
                               ● 통합적 비즈니스 사고, 창의적 사고 전략 및 기법

Insight 세션              변화 인식을 통한 명확한 방향/목표 확립
                               ●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비즈니스 스킬
                               ● 스토리텔링 및 기획

Professional 세션     현업 이해를 바탕으로 융・복합형 SW 인재로 육성

      ● 롤모델이 될 수 있는 현장 선배 특강

      ● 각사 사업장 방문 및 현업 전문가 간담회

인문학적 상상력과 감성을 배양하려는 SCSA는 통섭 관련 명사(名士)의 특강과 수시로 이루어지는 창의 워크숍 및

토론으로 이어집니다.

여기에 실무자 멘토링 제도로 교육 능률을 높이고 교육 종료 후에도 지속적, 단계별 직무 교육을 별도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SCSA에 대해 이런 점이 궁금하다고요? Q&A를 통해 알아보자고요.

Q. SCSA는 先채용 後교육으로 되어 있는데, 선발 시 소속과 교육 과정 중 신분은 어떻게 되나요?

A. SCSA는 삼성전자와 삼성SDS가 각각 교육 입과자를 선발합니다. 선발 전형에 합격하면 본인이 지원한 회사의 채용 내정자 신분으로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을 수료하면 처음 선발된 회사에 입사하게 됩니다.
 단 교육을 중도 포기하거나 수료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입사할 수 없습니다.

Q. 교육 과정 중 급여는 지급하나요?

A. 교육생들은 정식 입사한 직원이 아니라 채용 내정자 신분이므로 급여는 지급하지 않습니다.
다만 교육비 전액을 회사가 지원하고, 교육기간 중 별도의 교육지원비를 지급합니다.

Q. 지원을 위해 사전에 준비해야 할 것이 있나요? 혹시 SW 관련 자격증이 있으면 입사에 도움이 되나요?

A. 정보처리기사, OJCP(구 SCJP), OCP 등 자격증 자체가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자격증을 가진 분들이라면 그간 SW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기 때문에 조금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Q. 인문학 전공 중에서도 특히 삼성에서 선호하는 분야가 있나요?

A. 특별히 선호하는 전공은 없습니다.
다만 인문사회 계통이면서 논리적, 구조적 사고가 뛰어난 분이 향후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인문학을 통해 인간과 문화에 대한 이해가 넓은 분을 선호합니다. 인문학에서 배운  가치를 SW에 담아 실제로 사람과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가진 분이라면 누구든지 환영 합니다.

Q. SCSA는 몇 명을 선발하나요?

A. 100명이 선발되며 하반기에 교육을 받고 2014년 초에 입사하게 됩니다.
앞으로 매년 2회에 걸쳐 20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향후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Q. 인문계 전공자인데 SW 교육 과정을 잘 따라갈 수 있을까요?

A. 교육은 기초 단계부터 실전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인문계 전공자라도 조금만 열정을 가지면 충분히 소화해 낼 수 있습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세요.

인문학 전공자의 풍부한 상상력은 세상을 움직이는 또 다른 힘

김정한 전무는 공학도이자 시인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헌책방 순례가 취미였던 김정한 전무는 삼성전자 SW 개발 분야의 개척자 역할을 해오면서도 인문학적 소양과 감성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해석해 내는 균형 잡힌 융합형 인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DS(Device Solution) 부문 소프트웨어 연구소장 김정한 전무

Q. 직장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문과 출신과 이과 출신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A. 간단한 예를 들어 보죠. 문과 출신들에게 ‘土’를 보여 주고 읽어 보라고 하면 ‘흙토’ 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공계 출신들은 ‘플러스 마이너스’라고 읽습니다. 사소한 것일 수도 있지만 이것이 바로 사물이나 대상을 바라보는 이과/문과 출신의 차이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사소한 것이 큰 차이를 만들어 낸다는 것이죠. 이제는 문과, 이과를 고집할 게 아니라 경계를 허물고 서로 융합해야 합니다.

   특히 SW는 고객 접점에 있는 분야예요. 그래서 창의적인 상상력이 더 많이 요구됩니다. 인간의 삶이 불규칙해 보이지만 그 안에는 패턴이라든가 보이지 않는 법칙이 분명히 존재하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새로 무언가를 만들었다는 것은 사람들의 욕망을 깊이 탐구하고 그것을 표준화했다는 것과
일맥상통하죠.

Q. 오늘날 특히 융합형 인재가 필요한 까닭은 무엇인가요?

A. 지금은 인문학과 첨단 SW 기술의 융합이 SW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제는 좌뇌든 우뇌든 한쪽 뇌만 사용해서는 경쟁에서 이길 수 없는 시대가 됐어요. 때문에 ‘창의적인 융합형 인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게 된 거죠. 

   요즘은 대학에서도 예술과 SW를 결합시키고 인문학과 공학이 서로 넘나드는 교육과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습니까?  

   ‘인문학(人文學)’은 한자 그대로 ‘사람에 대한 학문’을 말하는 겁니다.

    저는 ‘사람을이해하면 모든 프로덕트가 나온다’고 믿어요. 이제는 인문학적 감수성과 통찰력을 수학적으로 표현해 낼 수 있는 뛰어난 인재가 새로운을 세상을 창조하는 시대입니다. 우리 삼성이 기대하는 인재상 또한 이것이고요.

Q. 인문학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요?

A. 혹시 이과 계열 공부를 어떻게 다시 하느냐고 주저하는 분이 있다면 일단 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설령 회사에 취직한다 해도 이과 출신 친구들과의 격차를 어떻게 좁히겠느냐고 걱정하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그런데 왜 모자란 것만 생각하죠?

   물론 지식적인 면에서 출발선상이 다를 순 있습니다. 하지만 그 고민은 이공계 학생들에게도 있어요. 그들이 이과 계열 지식을 배우기 위해 쏟았던 4년만큼이나 말이죠.

    인문계 학생들도 이공계 학생들은 하지 못한 공부를 4년씩이나 했잖아요. 그 4년 절대 무시 못 합니다.
지식은 모자라면 집중해서 익히면 되지만 영감과 상상력은 그렇게 할 수 없어요. 인문학 전공자의 풍부한 상상력은 세상을 움직이는 또 다른 힘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세상을 바꿀 창의적 통섭형 인재가 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