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NR] 천만대 이상 팔린 삼성전자의 휴대폰 이야기

201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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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11.02.23

 








 
삼성전자의 텐밀리언셀러 휴대폰
천만대 이상 팔린 삼성전자의 휴대폰 이야기
 

23년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대한민국의 모바일 산업에서 삼성전자는 혁신적이고 사용자를 고려한 제품, 그리고 차별화 된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 삼성전자 SMNR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텐밀리언셀러 휴대폰을 소개합니다.  각각의 제품마다 어떤 특징이 있는지, 많은 사랑을 받게 된 요인을 함께 확인해볼까요?

▒ 시작은 벽돌보다 컸던 휴대폰이지만,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으로 전 세계로 진출! 
1988년, 삼성전자는 처음으로 SCH-100이라는 모델명의 제품을 선보였습니다.(이미지보러가기)  당시 대한민국 휴대폰 시장은 모토로라가 70%의 점유율을 갖고 있어, 국내 브랜드가 이를 뛰어넘기란 쉽지 않았는데요.  삼성전자는 1993년 11월, 무게 100g대의 휴대폰 ‘SH-700’을 출시하면서 애니콜 신화의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1996년 처음으로 휴대폰 수출을 시작한 삼성전자는 저가의 제품으로 물량공세 하는 대신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을 내세웠으며, 마침내 2002년 첫 번째 텐밀리언셀러 휴대폰의 기록을 만들었습니다.

▒ 첫 번째 텐밀리언셀러 휴대폰, SGH-T100
 SGT-T100삼성전자의 첫 번 째 텐밀리언셀러폰은 SGT-T100 입니다.  고선명고화질의 TFT-LCD를 채용해 전 세계 휴대폰 시장에 컬러폰 시대의 개막을 알리며, 당시 삼성 휴대폰의 세계 시장 점유율 증가에 크게 기여한 제품입니다.

듀얼 LCD에 조약돌을 닮은 유선형의 폴더와 컴팩트한 사이즈에 손에 쥐기 편리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가진 이 제품은 삼성전자가 노키아, 모토로라와 함께 세계 3대 휴대폰 제조업체로 자리매김 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SGH-E700
▒ ‘휴대폰의 메르세데스 벤츠’, SGH-E700

노르웨이 최대 일간지인 ‘아프텐포스텐(Aftenposten)‘은 2003년 12월 각 사의 휴대폰을 자동차에 비유한 기사에서 삼성의 SGH-E700을 ‘휴대폰의 메르세데스 벤츠’라고 극찬하였습니다.  2003년 8월에 출시된 듀얼폴더형 카메라폰인 SGH-E700은 혁신적인 내장형 안테나 디자인과 당시로는 뛰어난 카메라 성능을 탑재하였습니다.

삼성전자는 해외시장 진출 시 저가의 제품으로 물량공세를 하는 대신 고가의 프리미엄 휴대폰 이미지 전략을 사용하였습니다.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전략은 품질과 성능, 디자인 등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바탕이 되어 가능했던 ‘도전’이었으며, SGH-E700의 성공으로 삼성전자의 휴대폰은 세계 최고 프리미엄 제품으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 국민 여동생과 함께한 블루블랙폰

블루블랙폰2004년 12월에 출시된 블루블랙폰(SGH-D500)은 그 동안 해외에서 쌓아온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와 제품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출시 12개월 만에 1천 만대 판매를 돌파했습니다.  블루블랙폰은 판매가가 500달러에 이르는 당시 기준으로 높은 가격의 하이엔드 모델이었는데요.  특히 선진시장에서의 교체 수요가 많지 않았던 것을 감안하면 블루블랙폰의 텐밀리언셀러는 엄청난 기록으로 평가됩니다.

블루블랙폰은 제품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푸른빛이 감도는 검은색 색상을 채택하였습니다.  흰색이나 회색의 맑은 무채색과 원색 컬러만이 휴대폰 색상으로 채택되던 당시 트렌드에서 삼성전자의 블루블랙폰은 전 세계 휴대폰 시장에 새로운 컬러 트렌드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프랑스의 한 유력지는 “블루블랙폰은 완벽한 몸매에 아름답고 세련된 검은 드레스를 걸친, 보석과 같은 제품”이라고 극찬하였습니다.


▒ MWC 최고의 휴대폰상을 울트라에디션 SGH-D900

SGH-D9002006년 7월에 출시된 SGH-D900은 울트라에디션 라인의 제품입니다. ‘울트라 에디션’은 삼성 휴대폰의 첨단 기술과 디자인 철학이 결합해 탄생한 차세대 프리미엄 휴대폰 라인업인데요.  휴대폰 안과 밖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이상적인 제품을 만들어 내고자 하는 삼성 휴대폰의 ‘울트라’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슬라이드형 휴대폰 중 최박형인 129mm 두께의 ‘울트라 에디션 12.9(D900)은 얇은 두께 안에 첨단 휴대폰의 모든 기능을 모두 구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300만 화소 카메라 디지털 파워 앰프 MP3 등 최첨단 기능이 모두 탑재되었으며 USB와 블루투스를 지원해 보다 안정적인 멀티미디어 환경을 구현된 SGH-D900은 2007년 MWC에서 ‘최고의 휴대폰상’을 수상하였고,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 전 세계적으로 5천만대가 판매된 E250

SGH-E2502006년 11월 해외 시장에 출시된 삼성 SGH-E250은 출시 10개월 만에 천만대가 판매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5천만대가 판매된 휴대폰입니다.

마침내 완성된 SGH-E250은 울트라에디션 슬림 디자인과 다양한 기능을 구비하였는데요.  감각적인 블랙UI의 채택과 VGA카메라, MP3, 블루투스, 외장형 메모리 기능 등 실용적이고 편리한 기능이 대거 탑재되었습니다.  세련된 디자인과 많은 기능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된 E250은 유럽에서도 휴대폰 히트 리스트 상위에 올랐으며, 신흥 시장에서도 삼성전자 휴대폰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엔트리 프리미엄’ 휴대폰, J700

J700삼성전자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가격 부담이 크지 않은 ‘엔트리 프리미엄폰’ 전략으로 J700을 선보였습니다.

J700은 슬림 슬라이드 디자인에 MP3플레이어, FM라디오, 디지털카메라 등의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중동,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등에서 많은 인기를 얻은 제품입니다.  삼성전자는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출신의 스트라이커 디디에 드로그바를 J700 전담모델로 선정, 활발한 마케팅을 전개해서, 중동 및 아프리카에선 ‘드로그바폰’이라는 별칭으로 사랑을 받은 제품입니다.












▒ 하루 5만 대, 시간당 2천 대 이상 판매된 ‘스타(J5230)’

스타폰(J5230)스타폰(J5230)은 풀터치폰 ‘연아의 햅틱’과 유사한 제품이지만 한국, 미국, 일본 시장에는 출시되지 않은 제품입니다.  유럽과 중남미, 중동, 러시아 등 옛 독립국가연합지역(CIS)에서만 출시됐음에도 3천만대 이상을 판매한 것은 굉장히 의미 깊은 성과인데요.  스마트폰 열풍에도 풀터치폰을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하는 제품입니다.

신세대를 겨냥한 스타폰은 보급형 피쳐폰으로 11.9mm의 두께에 3.0인치 WQVGA 풀터치스크린을 탑재했으며 독자 음장기술인 DNSe, 스마일샷, 블루투스 v2.1,스마트 언락 등을 지원합니다.











▒ 스마트폰 리딩 업체로 발돋움 하다, 갤럭시S
유럽 250만대 국내 200만대 미국시작 400만대 기타국가 150만대

갤럭시S2010년 6월에 출시된 갤럭시S는 삼성의 스마트폰 중 최단, 최다 판매를 기록하면서 지금도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갤럭시 S의 인기 비결은 고화질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초고속 1GHz CPU 등 삼성전자의 22년간 역량을 총집결한 기술력과 지역별 맞춤형 생활 밀착형 컨텐츠와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제공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현지 특화된 다양한 마케팅활동과 ‘웹드라마’, ‘소비자 광고 제작 컨테스트'(클릭) 등 젊은 세대를 겨냥한 온라인 마케팅 활동도 갤럭시 S의 판매에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삼성전자의 텐밀리언셀러폰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다음 텐밀리언셀러폰은 어떤 제품이 될까요?  MWC2011에서 공개된 갤럭시S 2가 되지않을까요? ^^;; 
갤럭시S2
이 기대감을 갖고 제품이 출시될 때까지 응원과 격려로 함께 기다려주세요!  (삼성전자는 여러분들의 의견과 응원으로 자라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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