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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핀오프 &#8211; Samsung Newsroom Kore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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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What's New on Samsung Newsroom</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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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랩 스핀오프 기업 탐방] ② 스마트 인솔로 운동 분석 처방, 솔티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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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1 May 2021 11:00:51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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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C랩 스핀오프(spinoff) 제도를 운영 중이다. 사내 벤처 프로그램인 C랩 인사이드 과제 중 완성도 높은 아이디어는 스타트업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초기 사업 자금 지원 △창업 지원금 지원 △5년 내 재입사 기회를 제공한다. 2020년까지 C랩 스핀오프 제도에 약 182명의 임직원이 도전해 52개 기업이 탄생했다. 삼성전자 뉴스룸은 스핀오프 기업 중 남다른 아이디어와 도전 정신으로 성과를 내고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mceTemp"></div>
<p><img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41884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21/05/210520SALTED1.jpg" alt="▲ (왼쪽부터) 강경훈 이사, 조형진 대표, 남정아 이사, 김대성 이사" width="1000" height="655" /></p>
<div class="txc-textbox" style="padding: 10px;border: 1px solid #cccccc;background-color: #eeeeee">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C랩 스핀오프(spinoff) 제도를 운영 중이다. 사내 벤처 프로그램인 C랩 인사이드 과제 중 완성도 높은 아이디어는 스타트업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초기 사업 자금 지원 △창업 지원금 지원 △5년 내 재입사 기회를 제공한다. 2020년까지 C랩 스핀오프 제도에 약 182명의 임직원이 도전해 52개 기업이 탄생했다. 삼성전자 뉴스룸은 스핀오프 기업 중 남다른 아이디어와 도전 정신으로 성과를 내고 있는 기업 2곳을 찾았다. C랩 도전부터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이들 기업의 면면을 함께 만나보자.</div>
<div></div>
<p> </p>
<p>스타트업은 보통 창업 3~7년 차에 자금난 등의 위기를 겪는다. 이를 데스밸리(Death Valley)라 부른다. 기업 존망을 결정짓는 이 위기를 극복하느냐 마느냐는 스타트업에게 매우 중요한 과제다.</p>
<p>2015년 C랩 스핀오프 2호 기업으로 주목을 받았던 솔티드(SALTED)도 데스밸리란 고비를 피해갈 수 없었다.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는 일념 하나로 기적 같은 투자를 이끌어 내고, 2021년엔 약 4만 대 유통 계약을 체결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디지털 스포츠·헬스케어 시장의 루키로 떠오른 솔티드의 성장 면면을 뉴스룸에서 살펴봤다.</p>
<p> </p>
<p><span style="color: #000080"><strong>SCENE #1: 건강의 보고 ‘발’에 눈을 뜨다 </strong></span></p>
<p>솔티드는 신발 인솔로 사용자의 움직임을 분석하고 처방을 제공하는 솔루션 기업이다. 핵심 제품은 족저압 기반의 체형 분석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스마트 인솔’이다. 솔티드 조형진 대표<strong><아래 사진></strong>가 신발 인솔에 주목하게 된 계기는 삼성전자 C랩 시절, 팀원과의 가벼운 대화에서 비롯됐다.</p>
<p><img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418854"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21/05/210520salted2.jpg" alt="조형진 대표" width="1000" height="666" /></p>
<p>조 대표는 “C랩에서 웨어러블 기기 사례를 함께 연구하던 한 팀원이 어머니의 간병 경험을 들려줬는데, 치매 환자분들이 다른 물건은 잘 잊는데, 신발만큼은 잊지 않고 챙긴다더라”라며 “이 대화에 착안해 발에 대한 웨어러블 기기를 만들어보자는데 의견이 모아졌다”고 전했다. 실제 치매나 파킨슨병 환자의 경우 보폭에서 사전 징후가 나타나기도 하며, 당뇨 환자가 흔히 겪는 합병증 중 하나인 족부 궤양은 발의 움직임을 추적 관리하면 괴사 확률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조 대표는 발에서 각종 질환을 추론할 수 있단 걸 확신했고, 이렇게 ‘발’에 눈을 뜬 결과는 스마트 인솔과 스마트 신발 연구로 이어질 수 있었다.</p>
<p> </p>
<p><span style="color: #000080"><strong>SCENE #2: 대중성 갖춘 스마트 신발로 글로벌 시장 손짓</strong></span></p>
<p>솔티드는 2015년 8월 보행 패턴을 바탕으로 맞춤형 운동을 추천하는 콘셉트로 C랩 스핀오프 2호 기업이 됐다. ‘건강한 삶을 연구한다’는 비전으로 시동을 걸었지만, 시장 여건은 생각만큼 녹록지 않았다.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분야의 규제 장벽이 꽤나 높았기 때문. 조형진 대표는 “회사 1차 고객이 병원이었는데, 규제 때문에 판로를 모색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상대적으로 진입하기 쉽고 대중의 관심이 높은 디지털 스포츠 분야로 우회하게 됐다”고 말했다.</p>
<p>심기일전한 솔티드는 2016년 스마트 골프화 ‘아이오핏(IOFIT)’을 선보였다. 사용자 체중과 이동 정보를 분석해 올바른 스윙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 웨어러블 신발이다. 방식은 이렇다. 신발 밑창에 내장된 압력 센서로 △단위 시간당 걸음(step) 수 △발이 땅에 닿는 시간과 압력 △무게중심 이동 정도 등을 파악해 사용자에게 적합한 코칭 정보를 제공하는 것.</p>
<p><img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418851"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21/05/210520salted3.jpg" alt="스마트 신발 아이오핏" width="1000" height="666" /></p>
<p>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남정아 이사는 “골프와 야구처럼 발에 체중을 싣는 운동 분야에선 이미 자세와 신체 균형 정보를 측정하는 장비가 사용되고 있다”라며 “하지만 수천만 원대로 고가인 데다 부피도 커, 대중적으로 이용하기엔 한계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아이오핏은 가격과 휴대성이 매력적인 데다, 신발 하나로 사용자들이 운동 기록을 계속 확인하고 수집할 수 있다는 데 시장의 큰 관심을 받았다”고 덧붙였다.</p>
<p>글로벌 시장의 반응도 뜨거웠다. 2017년 CES에선 웨어러블 기술 부문 혁신상을, 2017년 세계 최대 스포츠용품 전시회인 ISPO에선 황금상을 수상한 것. 기술 총괄역인 강경훈 이사는 “전시회를 다니다 보면 관람객들이 삼성전자 C랩 스핀오프 기업이란 사실에 큰 관심과 흥미를 보이더라”라며 “C랩 스핀오프 기업이란 신뢰도에 솔티드만의 혁신성까지 더해 시장의 반응을 이끌어 낸 것 같다”라고 전했다.</p>
<p> </p>
<p><span style="color: #000080"><strong>SCENE #3: e커머스로 전환하자 글로벌 완판 행렬</strong></span></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418853"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21/05/210520salted5.jpg" alt="스마트 인솔" width="1000" height="590" /></p>
<p>상품 개발과 사업화 과정을 거쳐온 스타트업이라도 시장 진입 초기, 대중의 관심을 끌지 못하면 살아남기 어렵다. 솔티드도 예외는 아니었다. 고심 끝에 솔티드는 2019년, 어떤 신발이든 장착할 수 있는 범용성 높은 스마트 인솔을 개발하기에 이른다. 물론 여기에도 고민은 컸다. 조형진 대표는 “재고가 있을 수밖에 없는 하드웨어 제품이라 개발하면서도 걱정이 앞섰다”라며 “소프트웨어 상품은 업데이트란 방법으로 오류도 잡고 기능도 향상시킬 수 있는데, 하드웨어 상품은 조금이라도 하자가 생기면 전량 폐기를 해야 하는 등 회사 존폐를 고민해야 할 정도로 위험이 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p>
<div id="attachment_418852" style="width: 1010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418852" class="size-full wp-image-418852"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21/05/210520salted4.jpg" alt="솔티드 골프앱은 스마트 인솔로 수집된 정보를 분석해 최적화된 스윙 밸런스를 제공하고 비거리를 향상시켜주는 1:1 스마트 골프 코칭 솔루션이다. 이외에도 솔티드 베이스볼, 솔티드 트레이닝(운동 코치), 솔티드 밸런스(자세 밸런스 및 체형 진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width="1000" height="666" /><p id="caption-attachment-418852" class="wp-caption-text">▲ 솔티드 골프앱은 스마트 인솔로 수집된 정보를 분석해 최적화된 스윙 밸런스를 제공하고 비거리를 향상시켜주는 1:1 스마트 골프 코칭 솔루션이다. 이외에도 솔티드 베이스볼, 솔티드 트레이닝(운동 코치), 솔티드 밸런스(자세 밸런스 및 체형 진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p></div>
<p>솔티드는 스마트 인솔과 모바일 앱인 솔티드 골프 앱을 핵심 제품으로 내세웠다. 하지만 솔티드는 제품 출시 즈음에 코로나19란 위기에 부딪힌다. 어쩔 수 없이 판매 전략을 e커머스로 전면 수정하고 시장 반응을 기다리던 찰나, 솔티드에게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진다. 내로라하는 골프 제품 리뷰 웹사이트에서 솔티드 제품이 소개되면서 당일 한국 시간 새벽 4시를 기점으로 아마존 물량이 전량 판매된 것. 조형진 대표는 “아마존 골프 연습 카테고리에서 스마트 인솔이 베스트셀러에 등극하면서, 이 반응이 도화선이 돼 지난해 북미와 유럽에서만 약 350만 달러 물량의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말했다. 이후 솔티드는 북미·유럽뿐 아니라 중동, 동남아까지 유통 계약을 체결하는 듯 눈에 띄는 행보를 잇는 중이다.</p>
<p>솔티드는 골프 시장뿐만 아니라 인솔을 활용한 다양한 스포츠 분야로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엔 Io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웨어러블 건강 디바이스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다. 조형진 대표는 “2015년 분사 이후 사업을 접어야 할지 무수히 고민했지만 2021년에 들어서야 비로소 흑자 전환을 바라볼 수 있는 기업이 됐다”라며 “제품에 대한 믿음과 직원들과의 신뢰 때문에 포기하지 않았던 것”이라고 소회를 전했다. 그는 이어 “건강한 삶을 연구하는 회사란 비전을 아직도 간직하고 있는 만큼 사용자 데이터에 기반한 디지털 스포츠·헬스케어 솔루션을 지속 제공해 건강한 삶을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청사진을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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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C랩 스핀오프 기업 탐방] ① 충전 걱정 없는 전기차 라이프, 에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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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0 May 2021 11:00:02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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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C랩 스핀오프(spinoff) 제도를 운영 중이다. 사내 벤처 프로그램인 C랩 인사이드 과제 중 완성도 높은 아이디어는 스타트업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초기 사업 자금 지원 △창업 지원금 지원 △5년 내 재입사 기회를 제공한다. 2020년까지 C랩 스핀오프 제도에 약 182명의 임직원이 도전해 52개 기업이 탄생했다. 삼성전자 뉴스룸은 스핀오프 기업 중 남다른 아이디어와 도전 정신으로 성과를 내고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id="attachment_418738" style="width: 1010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418738" class="size-full wp-image-418738"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21/05/210518evar5.jpg" alt="EVAR 충전 걱정 없는 전기차 LFE 주차장에 주차를 한다 > 수동 이동형 전기차 충전기를 차 앞으로 민다 > 충전기를 꽂는다" width="1000" height="655" /><p id="caption-attachment-418738" class="wp-caption-text">▲ (왼쪽부터) 박진성 상무, 김기재 이사, 신동혁 이사, 이훈 대표</p></div>
<div class="txc-textbox" style="padding: 10px;border: 1px solid #cccccc;background-color: #eeeeee">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C랩 스핀오프(spinoff) 제도를 운영 중이다. 사내 벤처 프로그램인 C랩 인사이드 과제 중 완성도 높은 아이디어는 스타트업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초기 사업 자금 지원 △창업 지원금 지원 △5년 내 재입사 기회를 제공한다. 2020년까지 C랩 스핀오프 제도에 약 182명의 임직원이 도전해 52개 기업이 탄생했다. 삼성전자 뉴스룸은 스핀오프 기업 중 남다른 아이디어와 도전 정신으로 성과를 내고 있는 기업 2곳을 찾았다. C랩 도전부터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이들 기업의 면면을 함께 만나보자.</div>
<div></div>
<p> </p>
<p>‘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내연기관차 대신 전기차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하지만, 부족한 충전 인프라 때문에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선뜻 구매까지 이어지지 않는 경우도 부지기수. 충전 스트레스 없이 전기차를 사용할 순 없을까? ‘충전 걱정 없는 전기차 라이프’를 위해 오늘도 열심히 뛰고 있는 C랩 스핀오프 35호 기업, 에바(EVAR)를 만났다.</p>
<p> </p>
<p><span style="color: #000080"><strong>SCENE #1: 상상을 현실로 함께 만든 든든한 C랩 동기들</strong></span></p>
<p>2016년, 에바의 이훈 대표는 전기차 구입을 결심하고 구매 예약을 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걱정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주생활권에 전기차 충전소가 많지 않았기 때문. 특히 아파트 주차장의 경우,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입주자 대표 회의에서 입주민의 동의를 얻어야 하는데 ‘가뜩이나 부족한 주차 자리에 전기차 자리까지 만들 수는 없다’라는 의견이 다수 나온 것. 그때 이훈 대표의 눈에 띈 것은 바로 ‘보조배터리’였다. ‘전기차도 스마트폰처럼 보조배터리로 충전하면 되지 않을까? 보조배터리가 자율 주행으로 알아서 움직이면서 충전해주면 더 편리하겠는데?’ 이 생각은 곧 C랩의 과제로 이어졌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418847"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21/05/210518evar1re.jpg" alt="이훈 대표" width="1000" height="666" /></p>
<p>이훈 대표<strong><위 사진></strong>는 “에바가 탄생할 수 있었던 이유는 C랩 동기들이 함께 의기투합해 상상을 현실로 만든 덕분”이라며 C랩 동기들과의 만남을 가장 중요한 첫 신(scene)으로 꼽았다. 이 대표는 “삼성전자 재직 당시 기획업무만 주로 맡았었는데, C랩에 와서 기획·영업·마케팅을 두루 섭렵한 신동혁 이사, 소프트웨어·하드웨어를 넘나들며 제품 개발을 하는 김기재 이사를 만나 얼마나 든든했는지 모른다”라고 소회를 전했다.</p>
<p> </p>
<p><span style="color: #000080"><strong>SCENE #2: 또 하나의 돌파구, 수동 이동형 전기차 충전기</strong></span></p>
<p>에바는 ‘자율 주행 충전 로봇’이라는 솔루션으로 2018년 10월, 스핀오프 35호 기업이 됐다. 자율주행이 가능한 ESS(에너지 저장 장치)를 탑재한 로봇이 알아서 배터리가 부족한 전기차로 이동해 충전을 한다는 콘셉트다. 그해 11월 법인을 설립하고 스타트업으로 첫 걸음을 디디던 찰나, 생각지 못했던 난관에 부딪혔다. 자율 주행 인증 기준을 충전기에 적용하는 데 한계가 있어, 시장 진출에 적신호가 켜진 것. 신동혁 이사는 “주차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혹시나 생길 지 모를 접촉 사고에 대비해 보험을 들어야 하는데, 적당한 법 기준이 없다 보니 관련 보험 상품도 없더라”며 “현실적으로 상용화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거 같아 직접 사람이 충전기를 움직여서 사용하는 ‘수동 이동형 전기차 충전기’를 고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p>
<p>수동 이동형 전기차 충전기의 사용 방식은 간단하다. 충전기 카트를 끌고 와 전용 어댑터에 맞춰끼운 후 전기차에 충전하면 끝. 배터리를 장착한 충전기 카트를 끄는 게 무겁진 않을까? 정답은 ‘그렇지 않다’다. 충전기 카트에 ‘근력 증강 기술’이 탑재돼 남녀노소 누구나 조금만 밀기만 해도 모터가 스스로 구동해 움직인다. 하드웨어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박진성 상무는 “처음에는 ‘음료 판매 전동 카트’와 유사한 방식으로 만들려고 했는데, 조작을 위해서는 면허가 필요했고 별도의 매뉴얼을 익혀야만 했다”며 “누구나 직관적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다, 근력증강 센서로 약간의 미는 힘을 감지해 사용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지금과 같은 방식을 개발하게 됐다”고 도입 배경을 밝혔다.</p>
<p>수동 이동형 전기차 충전기의 장점은 뭐니 해도 공간 사용성이다. 신동혁 이사는 “이 충전기를 사용하면 전기차만의 별도 주차 공간을 만들지 않아도 된다”라며 “카트 한 대를 100% 충전해 놓으면 평균적으로 전기차를 2회 충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p>
<p><span style="color: #000080"><strong>SCENE #3: 에바, 전기차 규제자유특구에 입성하다</strong></span></p>
<p>에바의 직원들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서울과 제주도를 오가고 있다. 제주도가 ‘전기차 충전 서비스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면서 에바의 시제품이 실증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것. 이 때문에 제주도에서 2년 동안 제약 없이 테스트를 진행해 볼 수 있게 됐다.</p>
<p>이훈 대표는 “전기사업법, 자동차관리법 등의 규제로 시장 진출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규제자유특구 사업은 유일한 희망이었다”며 “선발 기간 당시 우리 부품으로도 사용되는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인해 화재 사건이 많이 일어났다. 이 때문에 선정에서 제외될 뻔했는데, 매일같이 해당 부처 담당자 사무실을 찾아가고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것을 약속해 다행히 대상으로 선정되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418848"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21/05/210518evar2re.jpg" alt="김로사 매니저" width="1000" height="666" /></p>
<p>우여곡절 끝에 실제 주차장에 입성한 에바는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받으며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김로사 매니저<strong><위 사진></strong>는 “제품을 실제로 사용해본 분이 ‘이거 누가 가져가면 어떻게 하냐’는 의견을 줬었다”라며 “워낙 제품이 무거운 데다, 도로를 주행할 만한 속도도 아니어서 그 부분까지 생각하지 못했는데, 덕분에 카트 내에 GPS도 달고, 지정 주차장을 벗어나면 관제 센터로 알람을 보내는 시스템도 탑재했다”고 전했다.</p>
<p> </p>
<p><span style="color: #000080"><strong>SCENE #4: 불편 없애려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다</strong></span></p>
<p>에바의 솔루션은 단순히 이동식 충전기에 그치지 않는다. ‘충전 걱정 없는 전기차 라이프’를 목표로 불편을 덜기 위한 다양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기 때문.</p>
<p>제주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부르면 찾아가는 온디맨드(Ondemand) 충전 서비스’도 그 일환이다. 소프트웨어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김창희 씨<strong><아래 사진></strong>는 “제주도에서 전기차를 렌트하는 분들이 늘고 있는데, 전기차가 처음이라 충전 방법이 익숙지 않고 어려워하는 분들이 많다”라며 “이런 소비자들을 위해 저희가 숙소로 찾아가 전기차 충전을 돕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라고 말했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418849"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21/05/210518evar3re.jpg" alt="김창희 씨" width="1000" height="666" /></p>
<p>에바는 지난 4월 ‘전력공유형 스마트 충전기’도 출시했다. 김창희 책임연구원은 “충전기가 전기 소모가 많다 보니 아파트 전력만으로는 전기 충전기를 증설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충전기끼리 전력을 공유해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나눠 쓸 수 있는 ‘전력 공유형 스마트 충전기’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p>
<p>에바의 ‘충전 걱정 없는 전기차 라이프’ 비전이 그리 멀어 보이진 않는다. 2018년 C랩에서 3명의 창업자(이훈, 김기재, 신동혁)로 분사해 지금은 13명으로 구성원이 늘었다. 더욱이 분사 만 3년 만에 ETRI를 비롯, 총 3곳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시장성도 인정을 받았다. 이훈 대표는 “자율 주행 방식도 언젠가는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 중이다”라며 “앞으로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계속해 늘어나는 만큼,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충전 제품으로 사용자들을 빨리 만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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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삼성전자, C랩 과제 5개 스타트업 창업 지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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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8 May 2020 08:00:53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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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jinsoo2.park]]></dc:creator>
						<category><![CDATA[CSR]]></category>
		<category><![CDATA[보도자료]]></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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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C랩 인사이드]]></category>
		<category><![CDATA[스타트업 창업]]></category>
		<category><![CDATA[스핀오프]]></category>
		<category><![CDATA[창업 지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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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삼성전자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C랩 인사이드’의 5개 우수 과제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한다. C랩 인사이드는 삼성전자가 창의적 조직 문화를 확산하고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12년 12월부터 도입한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부터 C랩 스핀오프 제도를 도입해 우수한 C랩 인사이드 과제들이 스타트업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스마트 형광펜부터 인공 햇빛 생성 디바이스까지 우수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삼성전자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C랩 인사이드’의 5개 우수 과제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한다.</p>
<p>C랩 인사이드는 삼성전자가 창의적 조직 문화를 확산하고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12년 12월부터 도입한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이다.</p>
<p>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부터 C랩 스핀오프 제도를 도입해 우수한 C랩 인사이드 과제들이 스타트업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p>
<p><strong>□ 스마트 형광펜부터 인공 햇빛 생성 디바이스까지 우수 과제 독립</strong></p>
<p>이번에 독립하는 5개 스타트업은 △ 컴퓨터 그래픽(CG) 영상 콘텐츠를 쉽게 제작할 수 있는 ‘블록버스터(Blockbuster)’ △ 종이 위 글자를 디지털로 변환·관리해주는 ‘하일러(HYLER)’ △ AI 기반 오답 관리와 추천 문제를 제공하는 ‘학스비(HAXBY)’ △ 인공 햇빛을 생성하는 창문형 조명 ‘써니파이브(SunnyFive)’ △ 자외선 노출량 측정이 가능한 초소형 센서 ‘루트센서(RootSensor)’ 이다.</p>
<p>‘블록버스터’는 초·중급 동영상 제작자가 손쉽게 컴퓨터 그래픽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동영상에 그래픽 효과를 덮어씌우는 기존의 합성 방식이 아닌, 동영상 속 공간을 3차원으로 변환 후 컴퓨터 그래픽을 추가해 입체적인 3D 효과 표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p>
<p>‘하일러’는 종이 위 글자를 디지털로 관리해주는 스마트 형광펜이다. 원하는 글자에 밑줄을 그으면 연동된 모바일 기기에 실시간으로 전달돼 원하는 정보를 쉽게 저장 할 수 있다. 또, 다양한 검색 엔진과 연동돼 쉽게 검색 할 수도 있다.</p>
<p>‘학스비’는 자동으로 오답 노트를 생성해 주는 AI 학습 노트 서비스다. 오답 분석을 통해 학생의 학업 이해도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유사 문제 또는 심화 문제를 추천해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특징이다.</p>
<p>‘써니파이브’는 자연광과 유사한 ‘풀 스펙트럼(Full Spectrum)’의 빛을 사용해 인공 햇빛을 생성하는 창문형 조명이다. 특히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자외선A(UVA)를 없애고 비타민D 생성에 필요한 자외선B(UVB) 파장만 사용해 일상생활 속 건강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p>
<p>자연스러운 햇빛 표현을 위해 시간에 따른 태양의 위치와 색 변화를 재현했고, 전용 애플리케이션를 통해 원하는 밝기와 색상 조절도 가능하다.</p>
<p>‘루트센서’는 어느 각도에서나 자외선을 측정할 수 있는 센서를 개발했다. 입사각에 따라 측정 결과가 달라지는 기존의 자외선 측정 센서를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p>
<p>이 센서를 웨어러블 디바이스, 스마트카, 스마트빌딩 등에 적용하면 자외선 노출량, 비타민D 생성량, 자외선 노출에 따른 피부 상태 등 관련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p>
<p>특히, ‘하일러’, ‘써니파이브’, ‘루트센서’는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0’에 참가해 소비자들의 피드백을 받아 제품과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였다.</p>
<p><strong>□ C랩 스핀오프 시행 만 5년, 45개 스타트업 독립 지원</strong></p>
<p>지난 2015년 8월 처음 도입한 C랩 스핀오프(Spin-off) 제도는 창업자들에게 초기 사업자금과 창업지원금을 제공하고 희망 시 스핀오프 후 5년내 재입사 기회를 부여하는 등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자신의 아이디어로 창업까지 도전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p>
<p>그 결과, 현재까지 163명이 창업해 45개의 스타트업을 설립했고 스핀오프 이후 유치한 투자금도 550억 원에 육박한다. 또, 전체 기업 가치도 스핀오프 당시 보다 3배 이상 증가해 경쟁력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p>
<p>‘브레싱스(Breathings)’는 집에서 폐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IoT 솔루션 ‘불로(BULO)’를 개발했다. 지난달 21일부터 글로벌 최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킥스타터’에서 펀딩을 시작해 현재까지 약 7만 2천 달러 모금에 성공했다.</p>
<p>어린이의 양치 습관을 만들어주는 교육용 증강현실 스마트칫솔 ‘브러시몬스터’를 통해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키튼플래닛(Kittenplanet)’은 덴탈케어 서비스 모델로 확장해 성인용 제품도 출시 예정이다.</p>
<p>‘망고슬래브(MANGOSLAB)’는 토너 없이 메모를 출력해주는 스마트 프린터 ‘네모닉’의 휴대용 버전인 ‘네모닉 미니’를 출시했고, 지난 2월 갤럭시 S20 사전예약 사은품으로 제공했다.</p>
<p>특히, 헬스 트래킹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스왈라비(Swallaby)’는 재능기부를 통해 ‘코로나19 지침 검색’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해 서울시에 기부했다. 코로나19에 신속하게 대응해야 하는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이 정부 지침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p>
<p>한편, 삼성전자는 2018년부터 5년간 C랩을 통해 사내 임직원 스타트업 과제(C랩 인사이드) 200개, 외부 스타트업 육성(C랩 아웃사이드) 300개 등 총 500개의 사내외 스타트업 과제 육성을 발표한 바 있다.</p>
<p>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 한인국 상무는 “지속적인 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스타트업과 삼성전자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협력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p>
<div id="attachment_405317" style="width: 1010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405317" class="wp-image-405317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20/05/1.%EB%B8%94%EB%A1%9D%EB%B2%84%EC%8A%A4%ED%84%B0.jpg" alt="Block Buster" width="1000" height="564" /><p id="caption-attachment-405317" class="wp-caption-text">▲ 초·중급자도 손쉽게 CG를 제작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블록버스터’</p></div>
<div id="attachment_405318" style="width: 1010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405318" class="wp-image-405318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20/05/2.%ED%95%98%EC%9D%BC%EB%9F%AC.png" alt="Hyler Collecting every knowledge from paper, Hyler." width="1000" height="692" /><p id="caption-attachment-405318" class="wp-caption-text">▲ 종이 위 글자를 디지털로 관리하는 스마트 형광펜 ‘하일러’</p></div>
<div id="attachment_405319" style="width: 1010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405319" class="wp-image-405319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20/05/3.%ED%95%99%EC%8A%A4%EB%B9%84.jpg" alt="3.학스비" width="1000" height="654" /><p id="caption-attachment-405319" class="wp-caption-text">▲ AI 기반 오답 관리와 추천 문제 제공 서비스 ‘학스비’</p></div>
<div id="attachment_405320" style="width: 1010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405320" class="wp-image-405320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20/05/4.%EC%8D%A8%EB%8B%88%EC%82%AC%EC%9D%B4%EB%93%9C.jpg" alt="4.써니사이드" width="1000" height="695" /><p id="caption-attachment-405320" class="wp-caption-text">▲ 인공 햇빛을 생성하는 창문형 조명 ‘써니파이브’</p></div>
<div id="attachment_405321" style="width: 1010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405321" class="wp-image-405321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20/05/5.%EC%9A%B8%ED%8A%B8%EB%9D%BC%EB%B8%8C%EC%9D%B4.jpg" alt="5.울트라브이" width="1000" height="667" /><p id="caption-attachment-405321" class="wp-caption-text">▲ 자외선 노출량 측정이 가능한 초소형 센서 ‘루트센서’</p></div>
<div id="attachment_405322" style="width: 1010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405322" class="wp-image-405322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20/05/6.C%EB%9E%A9-5%EA%B0%9C-%EC%9A%B0%EC%88%98%EA%B3%BC%EC%A0%9C-%EC%8A%A4%ED%83%80%ED%8A%B8%EC%97%85-%EC%B0%BD%EC%97%85.jpg" alt="6.C랩 5개 우수과제 스타트업 창업" width="1000" height="643" /><p id="caption-attachment-405322" class="wp-caption-text">▲ 삼성전자 C랩을 통해 창업에 나서는 5개 과제 참여 임직원들</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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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삼성전자, C랩 과제 4개 스타트업 창업 지원</title>
				<link>https://news.samsung.com/kr/%ec%82%bc%ec%84%b1%ec%a0%84%ec%9e%90-c%eb%9e%a9-%ea%b3%bc%ec%a0%9c-4%ea%b0%9c-%ec%8a%a4%ed%83%80%ed%8a%b8%ec%97%85-%ec%b0%bd%ec%97%85-%ec%a7%80%ec%9b%90</link>
				<pubDate>Sun, 01 Dec 2019 11:00:21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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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jinsoo2.park]]></dc:creator>
						<category><![CDATA[CSR]]></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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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삼성전자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C랩의 4개 우수 과제의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한다. C랩은 삼성전자가 창의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12년 12월부터 도입한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8월부터 C랩 스핀오프(spin-off) 제도를 도입해 우수한 C랩 과제들이 스타트업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4년만에 145명의 임직원이 스타트업에 도전에 40개 기업을 창업했고, 200여명의 신규 고용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삼성전자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C랩의 4개 우수 과제의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한다.</p>
<p>C랩은 삼성전자가 창의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12년 12월부터 도입한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이다.</p>
<p>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8월부터 C랩 스핀오프(spin-off) 제도를 도입해 우수한 C랩 과제들이 스타트업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p>
<p>4년만에 145명의 임직원이 스타트업에 도전에 40개 기업을 창업했고, 200여명의 신규 고용 창출과 국내 스타트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p>
<p><strong>□ 4개 스타트업, AI 기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 제공</strong></p>
<p>올해 독립한 4개 스타트업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하는 기업들로, △ AI 기반 라이팅(lighting) 디바이스를 개발한 ‘루플(LUPLE)’ △ AI 기반 콘텐츠 창작 플랫폼을 제공하는 ‘툰스퀘어(Toonsquare)’ △ 1인 방송 AR 소통 서비스를 개발한 ‘트리니들(Trineedle)’ △ 개인 맞춤형 향 추천·제조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이브로(JoyBro)’ 등이다.</p>
<p>‘루플’은 빛(LU)와 사람(PEOPLE)의 합성어로, 사람을 이해하는 빛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AI 기반 라이팅 디바이스를 개발했다.</p>
<p>지난 1월 ‘CES 2019’에서 내장된 카메라를 통해 사용자의 행동을 파악하고 딥러닝해 최적의 집중환경을 제공하는 ‘온디바이스(On-Device) AI’ 라이팅 시제품을 선보였으며, 현재는 생체리듬 케어를 위한 라이팅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p>
<p>‘툰스퀘어’는 텍스트 문맥에 따라 동작과 표정이 변하는 스마트 리소스를 개발해 그림에 소질이 없어도 만화인 툰(Toon)을 쉽게 창작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잇셀프(itself)’를 개발했다.</p>
<p>‘잇셀프’는 지난 6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시장검증용으로 출시돼 예술·디자인 분야 인기급상승 앱으로 추천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p>
<p>‘잇셀프’에서 제공하는 인물, 배경, 소품, 효과 등 3,000개 이상의 리소스와 AI 기능을 통해 누구나 쉽게 자신만의 웹툰이나 그림일기를 그리고 공유할 수 있다.</p>
<p>‘툰스퀘어’는 명화, 포스터, 캐리커쳐 등 복잡하고 어려운 창작 분야까지도 활용할 수 있도록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p>
<p>‘트리니들’은 1인 방송 화면에 증강현실(AR)을 활용해 이미지 또는 영상을 송출·소통하는 서비스 ‘티스플레이(Tisplay)’를 출시했다.</p>
<p>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1인 방송 시장에서 크리에이터와 시청자가 현재는 텍스트로 소통하고 있어 다양한 상황과 감정을 전달하기에 한계가 있다.</p>
<p>‘티스플레이’를 통해 크리에이터는 AR을 활용한 이미지 또는 영상을 실시간으로 삽입해 시청자들과 현장감 있는 소통이 가능하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해 자연스러운 AR 이미지 합성이 가능하다.</p>
<p>‘조이브로’는 사용자가 좋아하는 향을 찾아 향수나 홈 프래그런스(Home Fragrance)제품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p>
<p>소비자는 ‘조이브로’의 추천 레시피를 시향한 후 좋아하는 향을 선택해 원하는 향이 담긴 제품을 주문할 수 있다. 현재 국내 유수의 기업과 협업해 서비스에 필요한 자체 향료 50여개를 개발했다.</p>
<p>‘루플’, ‘트리니들’, ‘조이브로’는 ‘CES 2019’에 참가했고, ‘툰스퀘어’는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 2018’에 참가했다. 참가한 스타트업들은 글로벌 전시회에서 소비자들의 피드백을 받아 제품과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p>
<p><strong>□ C랩 스핀오프 스타트업 지속적 성과 보여</strong></p>
<p>C랩에서 스핀오프한 스타트업들도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p>
<p>이동식 전기차 충전기를 개발 중인 ‘에바(EVAR)’는 지난해 11월 법인을 설립하고 8개월만에 네이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슈미트(Schmidt)로부터 12억의 투자를 유치했다. 또한, 전기차 충전서비스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제주도에서 ‘에바’가 관련 사업자로 선정돼 내년부터 2년간 실증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p>
<p>얇지만 단열성능이 10배나 높은 진공단열재를 판매 중인 ‘에임트(AIMT)’는 국내 유통 대기업에 친환경 신선식품 패키지 ‘에코쿨박스’를 공급하는 등 올해만 약 50억의 매출을 달성해 연평균 300%의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p>
<p>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건강관리 서비스 ‘유어케어(urCare)’를 제공하고 있는 ‘이투이헬스(E2E Health)’는 지난달 미국의 1차 의료기관들과 서비스 계약을 성사시켜 미국 의료시장에 진출하게 됐다.</p>
<p>360도 웨어러블 카메라를 만드는 ‘링크플로우(LINKFLOW)’는 2018년 미국 크라우드 펀딩에서 목표액의 860%를 달성한 데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투자를 유치하는 등 누적 투자액 16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스마트시티 부문과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부문에서 ‘CES 2020 혁신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했다.</p>
<p><strong>□ 2018년부터 ‘C랩 아웃사이드’로 확대해 운영</strong></p>
<p>삼성전자는 2018년 10월 지난 7년간 축적한 C랩 노하우를 사외로 확대해 사외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C랩 아웃사이드’도 운영하고 있다.</p>
<p>지난 26일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C랩 아웃사이드’ 데모데이를 개최해 1년간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 지원을 받은 20개 스타트업들이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했다.</p>
<p>또, 이날 2019년 ‘C랩 아웃사이드’ 공모 진행을 통해 선발된 18개 신규 스타트업도 공개했다.</p>
<p>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 한인국 상무는 “앞으로도 우수 아이디어의 스타트업 창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국내 스타트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p>
<p>삼성전자는 2018년부터 5년간 ‘C랩 아웃사이드’를 통해 외부 스타트업 300개 육성, 사내 임직원 스타트업 과제(C랩 인사이드) 200개 지원 등 총 500개의 사내외 스타트업 과제를 육성하겠다고 발표했다.</p>
<p>한편, 삼성전자는 CSR 비전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을 발표하고 삼성 드림클래스, 삼성 주니어∙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삼성 스마트스쿨 등 청소년 교육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p>
<div id="attachment_400893" style="width: 1010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400893" class="size-full wp-image-400893"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9/12/%EB%A3%A8%ED%94%8C.jpg" alt="생체 리듬 케어를 위한 AI 기반 라이팅 디바이스를 개발한 ‘루플’" width="1000" height="429" /><p id="caption-attachment-400893" class="wp-caption-text">▲ 생체 리듬 케어를 위한 AI 기반 라이팅 디바이스를 개발한 ‘루플’</p></div>
<div id="attachment_400894" style="width: 1010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400894" class="size-full wp-image-400894"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9/12/%EC%9E%87%EC%85%80%ED%94%84.jpg" alt="'툰스퀘어'가 개발한 AI 기반 콘텐츠 창작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잇셀프'" width="1000" height="786" /><p id="caption-attachment-400894" class="wp-caption-text">▲ ‘툰스퀘어’가 개발한 AI 기반 콘텐츠 창작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잇셀프’</p></div>
<div id="attachment_400896" style="width: 1010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400896" class="size-full wp-image-400896"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9/12/%ED%8B%B0%EC%8A%A4%ED%94%8C%EB%A0%88%EC%9D%B4.jpg" alt="'트리니들'이 개발한 1인 방송 AR 소통 서비스 '티스플레이'" width="1000" height="750" /><p id="caption-attachment-400896" class="wp-caption-text">▲ ‘트리니들’이 개발한 1인 방송 AR 소통 서비스 ‘티스플레이’</p></div>
<div id="attachment_400895" style="width: 1010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400895" class="size-full wp-image-400895"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9/12/%EC%A1%B0%EC%9D%B4%EB%B8%8C%EB%A1%9C.jpg" alt="개인 맞춤형 향 추천·제조 서비스를 개발한 '조이브로'" width="1000" height="516" /><p id="caption-attachment-400895" class="wp-caption-text">▲ 개인 맞춤형 향 추천·제조 서비스를 개발한 ‘조이브로’</p></div>
<div id="attachment_400892" style="width: 1010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400892" class="size-full wp-image-400892"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9/12/C%EB%9E%A9-%EC%8A%A4%ED%95%80%EC%98%A4%ED%94%84.jpg" alt="삼성전자 C랩을 통해 창업에 나서는 과제 참여 임직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width="1000" height="563" /><p id="caption-attachment-400892" class="wp-caption-text">▲ 삼성전자 C랩을 통해 창업에 나서는 과제 참여 임직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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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앞’만 보는 당신을 위해… 링크플로우가 세상을 기록하는 법</title>
				<link>https://news.samsung.com/kr/%ec%95%9e%eb%a7%8c-%eb%b3%b4%eb%8a%94-%eb%8b%b9%ec%8b%a0%ec%9d%84-%ec%9c%84%ed%95%b4-%eb%a7%81%ed%81%ac%ed%94%8c%eb%a1%9c%ec%9a%b0%ea%b0%80-%ec%84%b8%ec%83%81%ec%9d%84</link>
				<pubDate>Tue, 28 Aug 2018 10:00:41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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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jinsoo2.park]]></dc:creator>
						<category><![CDATA[기업뉴스]]></category>
		<category><![CDATA[상생/환경]]></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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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매 순간 수없이 마주하는 장면이 모여 하루가 완성된다. 그런데 만약 바라볼 수 있는 게 ‘앞’과 ‘옆’밖에 없다면 일상이 너무 지루하지 않을까? 세상을 보다 넓게 바라보는 링크플로우는 순간이 기록되는 방식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자신을 둘러싼 공간이 360도로 재현되는 건 생각보다 놀라운 경험이다. 사용자가 할 일은 그저 그들이 만든 세상을 즐기는 것뿐! 그 경험을 담아내는 건 오롯이 링크플로우의 몫이니 말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69567"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0/Newsroom_banner_content_new.jpg" alt="삼성전자 뉴스룸이 직접 제작한 기사와 사진은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width="849" height="30" /> <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1121"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linkflow-0823-18.jpg" alt="세계 최초 넥밴드형 360도 카메라라" width="849" height="1263" /> <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1122"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linkflow-0823-19.jpg" alt="" width="849" height="500" /></p>
<p>매 순간 수없이 마주하는 장면이 모여 하루가 완성된다. 그런데 만약 바라볼 수 있는 게 ‘앞’과 ‘옆’밖에 없다면 일상이 너무 지루하지 않을까? 세상을 보다 넓게 바라보는 링크플로우는 순간이 기록되는 방식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자신을 둘러싼 공간이 360도로 재현되는 건 생각보다 놀라운 경험이다. 사용자가 할 일은 그저 그들이 만든 세상을 즐기는 것뿐! 그 경험을 담아내는 건 오롯이 링크플로우의 몫이니 말이다.</p>
<p><span style="color: #000080"><strong><span style="font-size: 18px">#링크플로우_사람들을_소개합니다</span></strong></span></p>
<div class="que-exception">
<div class="single-gallery">
<div class="gallery-inner" style="height: 487px">
<ul>
<li><img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linkflow-0823-20.jpg" alt="" /></li>
<li data-index="1"><img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linkflow-0823-21.jpg" alt="" /></li>
<li data-index="2"><img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201808280447145b84d3d2859c6.jpg" alt="" /></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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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right"><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1106"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linkflow-0823-06.jpg" alt="쿨잼컴퍼니의 질문에 링크플로우가 답하다 “B2B  시장 뛰어들겠다 맘 먹었다면 이것만은 꼭!” 제일 중요한 건 끈기예요. 파트너 업체와 꾸준히 소통하며 뚝심으로 부딪혀야 합니다. B2B 시장 고객은 물건 하나를 고를 때에도 신중할 수밖에 없어요. 직접 경험해보니 상대가 마음을 열기까지 평균 1년, 길게는 1년 6개월쯤 걸리더라고요. 일단 그 시간 동안 버틸 수 있는 체력이 필요하겠죠? 그리고 이건 좀 고난도 방법인데 상대를 먼저 찾아가지 말고 상대가 알아서 찾아오도록 해보세요. 그러려면 정보를 살짝 흘리는 등의 사전 작업(?)도 어느 정도 필요합니다." width="849" height="98" /><br />
<span style="font-size: 14px">[1] Business to Business(기업 간 거래)</span></p>
<p style="text-align: left">제일 중요한 건 끈기예요. 파트너 업체와 꾸준히 소통하며 뚝심으로 부딪혀야 합니다. B2B 시장 고객은 물건 하나를 고를 때에도 신중할 수밖에 없어요. 직접 경험해보니 상대가 마음을 열기까지 평균 1년, 길게는 1년 6개월쯤 걸리더라고요. 일단 그 시간 동안 버틸 수 있는 체력이 필요하겠죠? 그리고 이건 좀 고난도 방법인데 상대를 먼저 찾아가지 말고 상대가 알아서 찾아오도록 해보세요. 그러려면 정보를 살짝 흘리는 등의 사전 작업(?)도 어느 정도 필요합니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1126"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linkflow-0823-23.jpg" alt="사무실 전전하며 수혈한 ‘스타트업 정신’… 몸 열 개라도 모자라지만 성취감은 최고 “고민하고 고민하고 또 고민할 것”… 세상에 없던 제품 선보이며 겪는 고충은 ‘운명’ “흔들림 없이, 눈높이에서 찍은 것처럼 나오게 하려면?”… 고민 끝에 ‘넥밴드’형 고안" width="849" height="272" /></p>
<p>자전거를 탈 때 줄레줄레 뒤를 쫓는 반려견의 모습이나 어깨 위를 기분 좋게 간질이는 머리카락을 두 눈으로 마주할 수 있다면 어떨까? 링크플로우가 만든 ‘피트360(FITT360)’은 이런 질문에 착안해 개발된 신개념 360도 카메라다. 제조업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놓치기 쉬운 일상의 찰나’를 붙들어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선사한단 점에서 절반은 서비스업에 걸쳐져 있는, 조금은 독특한 이 스타트업 사람들과 나눈 이야기들.</p>
<div id="attachment_381101" style="width: 859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381101" class="size-full wp-image-381101"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linkflow-0823-01.jpg" alt="▲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링크플로우 임직원들" width="849" height="566" /><p id="caption-attachment-381101" class="wp-caption-text">▲링크플로우 임직원들이 바쁜 업무 시간을 쪼개어 삼성전자 뉴스룸 카메라 앞에 섰다(일부는 외근 등으로 함께하지 못했다)</p></div>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1108"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linkflow-0823-08.jpg" alt="Q. 스핀오프 이후 1년 6개월, 사무실을 둘러보니 스타트업 특유의 열정이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새로운 출발, 실제로 겪어보니 어떻던가요?" width="849" height="96" /></p>
<p><strong>김용국</strong> ‘삼성전자’라는 큰 울타리에서 보호 받으며 일하다 스타트업을 시작한 거잖아요. 정말 바닥부터 하나하나 다져나가는 심정이었습니다. 지금은 꽤 번듯한 사무실을 갖췄지만 처음 일을 시작했을 당시엔 변변한 공간 하나 없어 여기저기를 전전했어요. 제품을 만드는 단계에선 더 힘들었죠. 작은 부품 하나 조달하는 것도 쉽지 않더라고요. 솔직히 말씀 드리면 무시도 많이 당했습니다. (웃음) 그래도 그런 순간이 하나둘 쌓여 여기까지 왔네요. 감개무량합니다.</p>
<p><strong>김준세</strong> 삼성전자에 다닐 땐 업무가 완전히 세분화돼 있고 전 디자이너였으니 종일 디자인 하나만 생각했어요. 요즘이요? 종이에 스케치할 시간조차 없다니까요. 준비해야 할 게 너무 많거든요. 심지어 제품 디자이너가 제 본업인데 요즘은 시스템 소프트웨어 부분까지 신경을 쓰게 됩니다. 힘들죠. 그래도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해서 그런지 저 스스로 부쩍 성장한 기분이에요.</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1109"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linkflow-0823-09.jpg" alt="Q. 360도 카메라란 제품 자체가 꽤 생소합니다. 전에 없던 길을 개척하는 과정이 만만찮았을 것 같은데요" width="849" height="49" /></p>
<p><strong>김준세</strong> 시장이 기대하는 제품의 기준 자체가 없었으니 막막하긴 했죠. 궁금한 게 생겨도 어디 한 곳 물어볼 데조차 없고요. 하는 수 없이 1부터 100까지 저희끼리 얘기하며 풀어갔어요. 무척 고된 작업이었지만 그래서 오히려 성취감도 몇 배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p>
<p><strong>김용국</strong> 생김새도 낯선데 심지어 그게 카메라란 사실을 이해시키는 게 쉽지 않았습니다. 한번은 일본 어떤 자리에서 우리 제품을 알릴 수 있게 됐어요. 10분쯤? 설명을 한참 했는데 어떤 분이 이렇게 물어보시는 거예요. “그래서 이게 카메라입니까?” (웃음) 웨어러블 기기로 개발하는 과정에서 신경 써야 할 문제도 하나둘이 아니더군요. 피부에 닿는 제품이니 발열 문제에 각별히 신경 써야 했고 전자파 기준에 대한 점검도 필요했죠. 겉으로 보이는 제품이니 기능 못지않게 디자인도 중요했고요. 요즘은 ‘어떻게 하면 배터리 사용 시간을 좀 더 늘릴 수 있을까?’ 연구하는 중입니다.</p>
<div id="attachment_381145" style="width: 859px" class="wp-caption alignnone"><a href="https://youtu.be/BOtq5Agt3k4" target="_blank" rel="noopener"><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381145" class="size-full wp-image-381145"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linkflow-0823-26.jpg" alt="▲링크플로우가 만든 첫 번째 제품 ‘피트360’ 소개 영상(이미지를 클릭하면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width="849" height="304" /></a><p id="caption-attachment-381145" class="wp-caption-text">▲링크플로우가 만든 첫 번째 제품 ‘피트360’ 소개 영상(이미지를 클릭하면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p></div>
<p><strong><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111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linkflow-0823-10.jpg" alt="Q. 카메라를 넥밴드(neckband) 형태로 만드신 것도 독특합니다. 어떤 과정을 거쳐 탄생한 디자인인가요?" width="849" height="49" /></strong></p>
<p style="text-align: left"><strong>김용국</strong> 초반엔 안경 형태를 생각했습니다. 목에 거는 모양으로 바꾼 이유는 세 가지인데요. 첫째, 카메라를 몸에 착용했을 때 가장 안정감 있는 부위가 목입니다. 영상은 흔들림에 예민한데 목에서 멀어질수록 심하게 흔들리거든요. 둘째, 카메라가 목 위치에 있으면 사람 눈높이에서 촬영한 듯한 영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셋째, 카메라를 귀나 눈에 걸게 하면 사용자가 거부감을 느낄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누군가와 마주 보는 상황에서 상대의 눈 옆에 카메라가 있고 거기서 빨간 불이 들어오기라도 하면 자칫 감시 당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스파이캠 같은 기기로 오해 받을 소지도 다분하고요. 결국 이런저런 고민 끝에 ‘안경형보단 넥밴드형이 낫겠다’고 결론 내렸죠.</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1127"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linkflow-0823-24.jpg" alt="‘전방위 촬영 가능’ 장점 살려 보안 영역 개척… 투자 물꼬 트고 양산에도 성공 B2B 특화 모델 ‘피트360 시큐리티’, 현장 소리 귀 기울여 기능 개발∙업그레이드 해외 전시 경험하며 수출에도 자신감… 중국 도전엔 ‘초격차’ 전략으로 맞설 것" width="849" height="272" /></p>
<p style="text-align: left">“우리가 만든 기술로 더 많은 사람을 도울 순 없을까?” 피트360을 성공적으로 선보인 링크플로우의 고민은 어느덧 그 다음 단계를 향해 있다. 이들이 내놓은 두 번째 작품, 그 끝에 자리 잡은 건 뜻밖에도 ‘보안’이다. 생사가 갈릴 만큼 긴박한 현장에서 ‘똑똑한 눈(目)’이 돼줄 ‘피트360 시큐리티(FITT360 SECURITY)’가 그 주인공이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1102"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linkflow-0823-02.jpg" alt="다양한 보안 영역에 사용되는 핏360 시큐리티 " width="849" height="235" /></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1111"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linkflow-0823-11.jpg" alt="Q. B2B 모델 피트360 시큐리티의 양산이 시작됐다고 들었습니다. 벌써부터 반응이 뜨겁다고요" width="849" height="49" /></p>
<p><strong>김용국</strong> 피트360 시큐리티는 우연한 기회에 떠올린 제품이에요. 팀원들과 회의를 하는 도중 “피트360과 사용자를 달리해 보안 분야 쪽을 공략해보면 어떻겠느냐”는 아이디어가 나온 게 계기였죠. 조사해보니 당시 경찰관이나 소방관이 사용하는 보디캠(body camera)엔 전방 촬영 기능만 있었어요. 사각지대가 존재하다 보니 사고가 터져도 즉각적 대응이 힘들었죠. 국내 수요도 생각했지만 미국처럼 총기 소지가 합법인 나라에선 보안용 360도 카메라 수요가 폭발적일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막상 뛰어들고 보니 당초 예상했던 것 이상으로 호응이 큽니다. 투자도 많이 받았고요. 이달 중 판매가 시작되는데 저희도 기대가 큽니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1112"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linkflow-0823-12.jpg" alt="Q. 경찰관이나 소방관, 군인 등이 특히 반색할 장비란 생각이 듭니다. 이런저런 요구 사항도 많았을 텐데요" width="849" height="49" /></p>
<p><strong>김용국</strong> 양산 중인 제품이 3세대 모델인데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버전이에요. 1세대에서 2세대로 넘어갈 땐 “카메라를 분리하게 해달라”는 의견을 담았고, 2세대에서 3세대로 넘어갈 땐 “배터리가 분리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반영했습니다. 사용자 의견 청취는 요즘도 계속되고 있어요. 그 결과는 4세대에 녹여낼 예정이고요.</p>
<p><strong>김준세</strong> 제품을 실제로 만들기 전 현장 조사를 정말 많이 했어요. 그 덕에 다양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죠. 어떤 경찰관 분은 “경찰차 사이렌 소리를 넣어달라”고 하더군요. “턱 밑에 손전등을 달아주면 좋겠다” “마이크와 스피커를 달아 통화 기능을 탑재해주면 안 되느냐” 같은 의견을 주신 분도 계셨죠. 군인 분들은 전투 현장에서의 쓰임새를 생각해 그런지 요구 사항이 약간 달랐어요. “심장 박동 센서를 부착해 생사 여부를 바로 파악할 수 있게 해 달라”는 요청을 받은 적도 있습니다. 저희는 이 모든 의견을 차곡차곡 쌓아 보관하고 있어요. 당장은 아니더라도 후속 모델에 꼭 반영하려고요. 시간이 좀 흐른 후엔 B2B 제품의 장점을 살려 의뢰 기관별 맞춤형 모델을 제작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습니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1103"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linkflow-0823-03.jpg" alt="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인터뷰 중인 모습 " width="849" height="566" /></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1113"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linkflow-0823-13.jpg" alt="Q. 다양한 업계의 목소리를 녹여내다 보면 힘든 점도 적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width="849" height="49" /></p>
<p><strong>김준세</strong> 피트360 시큐리티 외관은 상당히 많은 곡선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실제 제품을 몸에 착용하고 업무에 임하게 될 상황을 일일이 예상, 점검한 결과죠. 특히 B2B 모델의 경우, 경찰관·소방관·경비원의 제복 형태가 전부 달라요. 어떤 건 커다란 단추가, 어떤 건 어깨 견장이 달려있죠. 제복 유형과 무관하게 착용했을 때 불편이 느껴지지 않도록 조사와 점검, 수정 작업을 무수히 반복하며 외관을 마무리했습니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1114"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linkflow-0823-14.jpg" alt="Q. 피트360 시큐리티를 들고 글로벌 전시회장을 찾으신 적도 많다고요" width="849" height="49" /></p>
<p><strong>신해전</strong> 네, 주로 보안기기 전시회였어요. 전 영국 런던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각각 열린 전시회에 다녀왔는데 현지 호응이 대단했습니다. “실제로 써보고 싶다”는 업체가 많았고 전시용 샘플의 구매 의사를 밝힌 분도 계셨죠. 양산을 앞둔 시점이라 실제 판매로 이어지진 못했는데 무척 아쉬워하며 돌아서던 광경이 지금도 눈에 선해요.</p>
<p><strong>김용국</strong> 피트360 시큐리티는 개발 단계에서부터 글로벌 시장을 염두에 둔 제품이에요. 그래선지 주변에서 “유사 제품이 걱정되지 않느냐”는 질문을 많이 하세요. 하지만 전 자신 있습니다. 누군가 저희 제품과 외형이 비슷한 물건을 만들 순 있겠죠. 하지만 세부 기술을 하나하나 구현하긴 결코 쉽지 않을 거예요. 기술에 관한 한 우리 회사는 ‘초(超)격차’ 전략을 고수하려고 해요. 제품 양산 직후 곧장 다음 단계를 준비하는 거죠. 그런 자세를 유지하는 한 유사 제품 문제로 골치 아플 일도 없을 거라고 확신합니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1128"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linkflow-0823-25.jpg" alt="“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 투자 유치는 자괴감과 오기, 해탈의 총집합체 시장 개척할 땐 제품 완성도보다 소통하려는 자세가 중요… “완벽주의 버리세요” 다음 도전 분야는 ‘익스트림 리얼리티’… “한국의 유니콘 스타트업 목표로 뛸 것”" width="849" height="272" /></p>
<p>아이디어로 무장한 인재들이 세상을 바꿔보겠다며 열정적으로 뛰어드는 곳. 스타트업 시장은, 그래서 더없이 짜릿하고 또 냉혹하다. 링크플로우 역시 간단찮은 신고식을 치렀고 이제 막 날개를 펴기 시작했다. 문득 그들이 꼽는 ‘성공을 부르는 한 수’가 궁금해졌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1104"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linkflow-0823-04.jpg" alt="인터뷰 중인 김용국 대표" width="849" height="603" /></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1115"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linkflow-0823-15.jpg" alt="Q. 스타트업과 투자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투자 유치를 둘러싼 난관,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width="849" height="49" /></p>
<p><strong>김용국</strong> 대표이다 보니 기업 IR<a href="#_ftn2" name="_ftnref2">[2]</a>을 엄청 다니는데 초반엔 거절 당하는 게 일이었어요. ‘스타트업 대표라면서 그 정도 수고는 감수해야 하는 것 아냐?’ 생각하실 수 있지만 막상 당해보면 정말 쉽지 않아요. ‘멀쩡히 다니던 회사를 왜 나왔을까? 내가 미쳤지!’ 싶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니죠. 거절을 다섯 번쯤 거푸 당했을 땐 자괴감까지 들었어요. 하지만 여섯 번째 거절을 당하니 슬슬 오기가 생기더라고요. ‘두고 봐라, 반드시 성공하고 만다!’ 결심하며 이를 악물었어요. 거절 당하는 경험이 열 번쯤 되면 누가 무슨 말을 해도 흔들림 없이 자기 길을 가게 됩니다. 제가 그랬어요. 실제로 제가 투자 유치에 성공한 건 열네 번째 시도에서였죠. 그러고 보면 스타트업도 여느 회사와 비슷한 것 같아요. 도전과 실패를 거듭하며 조금씩 앞으로 나아간다는 점에서요.</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1116"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linkflow-0823-16.jpg" alt="Q. 몸으로 부딪치며 쌓은 B2B 시장 공략 노하우, 살짝 귀띔해주신다면요" width="849" height="49" /></p>
<p><strong>김용국</strong> 수많은 스타트업이 B2B 사업에 뛰어들지만 대부분 쓴맛을 보고 좌절하곤 합니다. 제 경험상 제일 중요한 건 ‘타이밍’이에요. 좀 이상하게 들릴 수 있지만 처음부터 (제품을) 완벽하게 준비하려는 생각은 버리셔야 합니다. 저 역시 제품을 제대로 작동될 정도로만 만들어 전시회에 나갔어요. 그 상태에서 현장 관계자들의 반응을 살피고 피드백도 받아 그 결과를 반영한 후 양산에 들어가는 게 훨씬 도움이 됩니다. 소비자와의 소통은 최소한의 외관과 기능만 갖춰도 가능하니까요.</p>
<div id="attachment_381105" style="width: 859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381105" class="size-full wp-image-381105"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linkflow-0823-05.jpg" alt="▲링크플로우가 삼성전자 C랩에 속해있던 시절 제작된 초창기 프로토타입 모델. 이후 무수한 수정•보완 작업을 거쳐 현재 모델이 탄생했다" width="849" height="566" /><p id="caption-attachment-381105" class="wp-caption-text">▲링크플로우가 삼성전자 C랩에 속해있던 시절 제작된 초창기 프로토타입 모델. 이후 무수한 수정·보완 작업을 거쳐 현재 모델이 탄생했다</p></div>
<p>한 가지 더 힌트를 드리자면 파트너로 삼고자 하는 기업에서 거래를 틀 수 있는 적임자를 찾는 게 중요합니다. ‘이 기업 내에 우리 제품을 가장 필요로 하는 사람이 누굴까?’를 정확히 파악하는 거죠. 제 경우, 마케팅 부서보다 외부 기술 협력 부서를 더 많이 찾아갔어요. 그런 세분화 전략이 통했다면 절반은 성공한 셈이죠. 저희도 했으니 누구든 해내실 수 있을 거예요.</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1117"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linkflow-0823-17.jpg" alt="Q. 마지막으로 링크플로우의 다음 행보와 최종 목표를 말씀해주시겠어요?" width="849" height="49" /></p>
<p><strong>김준세</strong> 지금은 B2B 시장에 몰두하고 있지만 내년엔 B2C 사업 쪽 비중도 늘려갈 예정입니다. 소비자에게 “링크플로우, 제품 참 잘 만드는 회사지” “사용자에 대한 배려가 돋보이고 완성도도 높아” 같은 평가를 받는 게 꿈이에요. 꼭 이룰 겁니다.</p>
<p><strong>김용국</strong> 요즘은 여성과 어린이를 겨냥한 개인용 블랙박스 사업을 기획하고 있어요. 중장기적으론 익스트림 리얼리티(extreme reality) 시장에 뛰어들 계획도 있고요. 머릿속 구상을 차근차근 실현해가다 보면 언젠가 링크플로우도 유니콘 기업<a href="#_ftn3" name="_ftnref3">[3]</a>으로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요?</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1107"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linkflow-0823-07.jpg" alt="링크플로우가 말하는 “스핀오프, 이래서 계속돼야 한다” 일단 세상 밖으로 나온 후엔 현실과 맞닥뜨려야 합니다. 갈림길에 선 스타트업은 예외 없이 ‘성장’과 ‘유지’ 사이에서 고민하죠. 제 주변엔 의외로 ‘유지’ 쪽을 택하는 스타트업이 많아요. 그런데 사실 그렇게 돼버리면 일반 중소기업과 다를 게 없거든요. ‘도전’을 생각하고 나왔다면 실제로 도전해야죠, 부딪히고 깨지는 한이 있더라도. 스핀오프 제도가 없었다면 제가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요? 어떤 이에겐 ‘다시 안 올 기회’가 돼주는 게 바로 스핀오프입니다. 제도가 오래도록 유지돼 좀 더 많은 분이 기회를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width="849" height="98" /></p>
<p>일단 세상 밖으로 나온 후엔 현실과 맞닥뜨려야 합니다. 갈림길에 선 스타트업은 예외 없이 ‘성장’과 ‘유지’ 사이에서 고민하죠. 제 주변엔 의외로 ‘유지’ 쪽을 택하는 스타트업이 많아요. 그런데 사실 그렇게 돼버리면 일반 중소기업과 다를 게 없거든요. ‘도전’을 생각하고 나왔다면 실제로 도전해야죠, 부딪히고 깨지는 한이 있더라도. 스핀오프 제도가 없었다면 제가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요? 어떤 이에겐 ‘다시 안 올 기회’가 돼주는 게 바로 스핀오프입니다. 제도가 오래도록 유지돼 좀 더 많은 분이 기회를 잡았으면 좋겠습니다.</p>
<div class="que-exception">
<div class="txc-textbox" style="padding: 10px;border: 1px solid #cccccc;background-color: #eeeeee"><strong>‘나와보니 어때?’의 다른 콘텐츠는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strong></p>
<p>
<a href="https://news.samsung.com/kr/%ec%8a%a4%ed%95%80%ec%98%a4%ed%94%84-1%ed%98%b8-%ec%9d%b4%eb%86%88%eb%93%a4%ec%97%b0%ea%b5%ac%ec%86%8c%ea%b0%80-%ec%8a%a4%ed%83%80%ed%8a%b8%ec%97%85-%ec%a0%95%ea%b8%80%ec%97%90" target="_blank" rel="noopener">‘스핀오프 1호’ 이놈들연구소가 스타트업 정글에서 터득한 것</a><br />
<a href="https://news.samsung.com/kr/%eb%a7%9d%ea%b3%a0%ec%8a%ac%eb%9e%98%eb%b8%8c%ec%97%90-%eb%82%b4%eb%a0%a4%ec%a7%84-%ed%8a%b9%eb%aa%85-%ec%86%8c%eb%b9%84%ec%9e%90%ea%b0%80-%eb%86%80-%ec%88%98-%ec%9e%88%eb%8a%94-%ed%8c%90" target="_blank" rel="noopener">망고슬래브에 내려진 특명, “소비자가 놀 수 있는 판을 만들어라”</a><br />
<a href="https://news.samsung.com/kr/%ed%97%88%eb%b0%8d%ec%9d%84-%ec%98%88%ec%88%a0%ec%9d%98-%ea%b2%bd%ec%a7%80%eb%a1%9c-%ec%bf%a8%ec%9e%bc%ec%bb%b4%ed%8d%bc%eb%8b%88%ec%9d%98-%ec%8b%a4%eb%a6%ac%ec%bd%98" target="_blank" rel="noopener">“허밍을 예술의 경지로!”… 쿨잼컴퍼니의 실리콘밸리 도전기</a></p>
</div>
</div>
<p> </p>
<hr />
<p><a href="#_ftnref2" name="_ftn2">[2]</a> Investor Relations. 경영 활동 등 기업 관련 정보를 투자자에게 홍보하고 설명하는 활동<br />
<a href="#_ftnref3" name="_ftn3">[3]</a>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스타트업을 (전설 속 동물) ‘유니콘’에 비유해 지칭한 용어</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허밍을 예술의 경지로!”… 쿨잼컴퍼니의 실리콘밸리 도전기</title>
				<link>https://news.samsung.com/kr/%ed%97%88%eb%b0%8d%ec%9d%84-%ec%98%88%ec%88%a0%ec%9d%98-%ea%b2%bd%ec%a7%80%eb%a1%9c-%ec%bf%a8%ec%9e%bc%ec%bb%b4%ed%8d%bc%eb%8b%88%ec%9d%98-%ec%8b%a4%eb%a6%ac%ec%bd%98</link>
				<pubDate>Fri, 24 Aug 2018 10:00:28 +0000</pubDate>
								<media:content url="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ooljam-0821-thumbnail-680x383.jpg" medium="image" />
				<dc:creator><![CDATA[jinsoo2.park]]></dc:creator>
						<category><![CDATA[기업뉴스]]></category>
		<category><![CDATA[상생/환경]]></category>
		<category><![CDATA[C랩]]></category>
		<category><![CDATA[나와보니 어때?]]></category>
		<category><![CDATA[스타트업]]></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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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험온]]></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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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가만히 살펴보면 우리네 삶은 음악으로 가득 차있다. 사람들은 흥이 나면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른다. 물을 마실 때나 새가 지저귈 때, 키보드를 두드릴 때 나는 소리가 문득 아름다운 음악처럼 다가오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은 그때뿐이다. 매 순간 공중으로 흩어지는 영감을 빠짐없이 기록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음악 이론 따위 배우지 않아도 누구나 도전할 수 있을 만큼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69567"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0/Newsroom_banner_content_new.jpg" alt="삼성전자 뉴스룸이 직접 제작한 기사와 사진은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width="849" height="30" /><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087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ooljam-0821-26.jpg" alt="허밍으로 작곡하는 똑똑한 애플리케이션" width="849" height="1263" /> <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0871"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ooljam-0821-27.jpg" alt="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엔 ‘C랩 스핀오프(spinoff)’ 제도란 게 있다. 센터 소속 사내 벤처 프로그램 크리에이티브랩(Creative Lab, 이하 ‘C랩’) 과제 중 완성도 높은 아이디어로 시장 진출을 꿈꾸는 팀에 한해 스타트업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게 주된 내용. 지난 17일은 스핀오프 제도가 시행된 지 만 3년이 되는 날이다. 그간 삼성전자란 둥지를 떠나 저마다의 영역에서 비상 중인 기업은 모두 34개. 삼성전자 뉴스룸은 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와 손잡고 이들 중 특히 눈길 끄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네 곳을 찾았다. 삼성전자에 근무할 때에도, 전도유망한 스타트업을 이끄는 지금도 창의성과 도전정신으로 충만한 이들의 얘길 릴레이 인터뷰 형태로 싣는다. ①이놈들연구소 ②망고슬래브 ③쿨잼컴퍼니 ④링크플로우" width="849" height="500" /> <br />
가만히 살펴보면 우리네 삶은 음악으로 가득 차있다. 사람들은 흥이 나면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른다. 물을 마실 때나 새가 지저귈 때, 키보드를 두드릴 때 나는 소리가 문득 아름다운 음악처럼 다가오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은 그때뿐이다. 매 순간 공중으로 흩어지는 영감을 빠짐없이 기록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음악 이론 따위 배우지 않아도 누구나 도전할 수 있을 만큼 쉬운 방법이 있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쿨잼컴퍼니의 탄생은 바로 이 지점과 맞닿아있다. 세상 모든 이가 음악을 즐기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음악을 만들 수 있는 세상. 쿨잼컴퍼니의 청사진을 세 개의 키워드에 녹였다.</p>
<p><strong>#쿨잼컴퍼니_사람들을_소개합니다</strong></p>
<div class="que-exception">
<p><code class="rs-example-alias-1"></p>
<div class="single-gallery">
<div class="gallery-inner" style="height: 487px">
<ul>
<li><img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ooljam-0821-19.jpg" alt="" /></li>
<li data-index="1"><img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ooljam-0821-21.jpg" alt="" /></li>
<li data-index="2"><img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ooljam-0821-20.jpg" alt="" /></li>
</ul></div>
<div class="btn_group"><button class="btn_prev" type="button">prev</button><span class="btn_page"></span><button class="btn_next" type="button">next</button></div>
</div>
<p></code></p>
</div>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0791"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ooljam-0821-13.jpg" alt="망고슬래브의 질문에 쿨잼컴퍼니가 답하다 “실리콘밸리 진출 결심할 때 겁나지 않았느냐고요?”" width="849" height="98" /></p>
<p>아뇨, 일단은 날아갈 듯 기뻤어요. (웃음) 하지만 요즘은 ‘한정된 시간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란 질문을 스스로에게 계속 던지고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대답을 얻어야 그 다음 단계로 나아갈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음악은 모두에게 친숙한 소재이지만 자산 가치가 충분히 매겨지지 않고 있는 게 현실이에요. “음악으론 돈 못 번다”는 주변 시선도 있고요. 그래도 희망적인 건 지난 수 천 년간 음악은 단 한 번도 없어지지 않았단 사실이죠. 결국 기회는 늘 존재한다고 생각해요. 저희가 할 일은 그 사이에서 길을 잘 찾아가는 것 아닐까요?</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0801"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ooljam-0821-23.jpg" alt="실용음악•클래식 등 장르 불문 전문 뮤지션 영입… 공학과의 시너지 발휘 구상 팀원 모두 악기 연주는 기본, 거리 공연도 불사… “즐기는 사람을 누가 이겨요” 빌보드 진입 프로듀서에게 러브콜 받기도… 美 진출 이후 색다른 ‘콜라보’ 기대" width="849" height="272" /></p>
<p>음악은 소리의 과학이다. 수많은 음표가 켜켜이 더해지며 아름다운 선율을 완성시키기 때문이다. 실제로 음악의 영감을 떠올리는 건 ‘표현’의 영역이지만 이를 보다 정교하게 구현해내는 건 ‘기술’의 영역이다. 쿨잼컴퍼니도 이 부분에 주목했다. 보다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창출하기 위해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으로 대표되는 인공지능 기술에 손을 내민 것.</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0792"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ooljam-0821-14.jpg" alt="포즈를 취하고 있는 쿨잼컴퍼니 직원들" width="849" height="566" /></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090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ooljam-0821-40.jpg" alt="스핀오프 이후 전문 역량을 키우기 위해 여러 가지 변화를 꾀했다고 들었습니다" width="849" height="49" /></p>
<p><strong>최병익</strong> 우선 음악 분야 인력을 충원했어요. 실용음악을 전공한 전문가 영입으로 업무 방식을 체계화했죠. 흔히 음악 하는 사람은 감성적일 거라고 생각하는데 만나보면 의외로 논리적이에요. 실제로 (최근 영입된 실용음악 전문가가) 기존 개발 인력의 코딩 작업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 미국 UC버클리대학에서 클래식 작곡 박사과정을 마친 후 교수로 재직 중이신 분을 고문으로 모셨어요. 음악에 조예가 굉장히 깊으신 분이라 여러 조언을 얻고 있죠. 이래저래 우리 회사에선 공학과 음악 간 시너지가 많이 납니다. 공학적 시각으로 통 풀리지 않던 문제도 음악적 견해를 더하면 쉽게 해결되거든요. 예를 들어 머신러닝의 특성상 코드 진행 학습이 워낙 다양하게 이뤄지다 보니 실용음악 전공자가 봤을 때에도 참신한 게 곧잘 나오더라고요. 업계 용어로 “끼 부린다”고 하는데 “인공지능 코드가 이런 끼도 부리네”란 반응을 곧잘 듣습니다. 2018년 8월 현재 이렇게 학습된 코드가 60만 개쯤 되는데 음악적 요소를 계속 추가한 덕분인 것 같습니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0882"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ooljam-0821-29.jpg" alt="팀원 모두가 음악에 관한 한 준전문가 수준이라고요. 그런 배경도 한몫한 것 아닐까요?" width="849" height="49" /></p>
<p><strong>최병익</strong> 그러고 보니 그럴 수도 있겠네요. 저만 해도 전자공학을 전공했지만 어릴 때부터 음악을 유독 좋아해 ‘음악과 관련된 뭔가’를 계속 만들고 싶었거든요. 피아노 연주 경력이 30년쯤 되고 대학 다닐 땐 오케스트라에서 비올라 수석으로 활동했죠. 교회 밴드에선 드럼과 기타를 익혔고요. 지금껏 다룬 악기를 따져보면 일곱 개쯤 되는 것 같아요. 안영기 이사의 경우, 삼성전자 입사 전 음악 관련 스타트업에 몸 담은 이력이 있어요. 창립 멤버 중 한 명인 이유경 이사는 홍익대학교 인근 소극장 무대에서 일렉트릭 기타를 연주할 정도로 기량이 뛰어나고요.</p>
<p><strong>안지호</strong> 전 삼성전자에 근무할 당시 오디오 상품 기획 업무를 맡았어요. 사내 밴드나 힙합 동아리 활동을 꾸준히 했고, 대학로나 홍익대학교 쪽에서 공연도 여러 차례 했습니다. 최병익 대표에겐 살짝 못 미치지만 피아노도 28년쯤 쳤죠. (웃음) 음악 쪽으로 경력을 이어가고 싶은 맘이 있었는데 우연히 C랩을 통해 험온 프로젝트를 발견했어요. ‘이건 일생일대의 기회다!’라고 생각했죠. 당시 결정 덕에 여기까지 왔고요.</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0901"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ooljam-0821-41.jpg" alt="‘음악 창작’이 주력 기능인 만큼 뮤지션과의 협업도 생각해봤을 것 같은데요" width="849" height="49" /></p>
<p><strong>최병익</strong> 그렇잖아도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프로듀서 여럿과 연락이 닿았어요. 그중 몇몇은 빌보드 차트에 자기 곡을 올린, 이름만 들으면 누구나 아는 프로듀서죠. 대부분 “험온과 협업(collaboration)해보고 싶다”고 말해요. 험온에 탑재된 악기 연주음 활용 관련 문의도 많습니다. “연주할 수 있는 악기가 피아노뿐인데 험온이 드럼을 쳐주면 좋을 것 같다” 같은 제안이죠. 어떤 작업을 더 시도해볼 수 있을지 저희도 기대가 큽니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0802"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ooljam-0821-24.jpg" alt="축적된 멜로디만 100만 개, 아기 옹알이도 활용 가능… 일상 속 소음의 변신 치료∙교육 분야 활용 사례도 속속 답지… “예상 못했던 분야, 계속 공부할 것” 초지일관 ‘저작권 프리’ 정책 고수… “돈 받을 만큼 발전하면 그 자체가 경사”" width="849" height="272" /></p>
<p>음악이 사람을 치유할 수 있다, 는 사실에 이견이 없는 시대. 비록 기계 힘을 빌리긴 했지만 험온을 통해 탄생한 멜로디는 지금 이 시각에도 전 세계 곳곳에서 누군가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있다.</p>
<div id="attachment_380793" style="width: 859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380793" class="size-full wp-image-380793"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ooljam-0821-15.jpg" alt="▲험온 다운로드 페이지는 기능 문의에서부터 개선점 제안에 이르기까지 이용자 의견들로 가득하다" width="849" height="292" /><p id="caption-attachment-380793" class="wp-caption-text">▲험온 다운로드 페이지는 기능 문의에서부터 개선점 제안에 이르기까지 이용자 의견들로 가득하다</p></div>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0902"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ooljam-0821-42.jpg" alt="이용자들의 피드백을 허투루 넘기지 않는다고요" width="849" height="49" /></p>
<p><strong>안영기</strong> 회사 공식 일정 중 ‘이용자 리뷰 낭독 시간’이 있어요. 임직원이 정기적으로 모여 진행하죠. 다 함께 둘러앉아 리뷰들을 분석하고 개선 사항으로 정해지면 그 자리에서 바로 각자 해야 할 일을 나눕니다. 물론 다운로드 페이지 내 문의에 답글 다는 건 기본이고요. 험온 누적 다운로드 횟수가 75만 회쯤 됩니다(2018년 7월 기준). 이용자가 만들어낸 멜로디는 100만 개 이상이죠. 어떤 이용자는 아기 옹알이 소리를 험온에 적용, 음악으로 만든 후 유튜브에 올렸더라고요. 누군가에겐 소음에 불과한 소리가 어엿한 음악으로 다시 태어난 거죠. 저희도 이런 사례를 접하며 매번 새로운 걸 배웁니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0903"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ooljam-0821-43.jpg" alt="개발 당시엔 미처 생각지 못했던 가능성을 발견, 시장을 넓혀가고 있단 얘기도 들었습니다" width="849" height="49" /></p>
<p><strong>최병익</strong> 네, 음악치료 분야가 대표적이에요. 기존 음악치료는 악기를 두드리고 거기서 나는 소리를 듣는 과정에서 효과를 기대하곤 하거든요. 험온은 사용자 본인의 목소리가 악기 역할을 하는 만큼 결과물을 접할 때의 성취감이 남다르다고들 하더라고요. 교육 분야의 활용 가능성에도 기대를 많이 걸고 있습니다. 얼마 전 핀란드에서 열린 스타트업 컨퍼런스에 참가했을 때 한 현직 음악 교사에게서 “교육 쪽에서 험온은 이미 유명하다”는 얘길 듣고 놀랐던 기억도 나네요. 교육 분야는 이제껏 해온 일과 그 성격이 전혀 달라 앞으로 더 많은 공부가 필요할 것 같아요.</p>
<p><strong>안지호</strong> 저도 신기한 체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현장 답사 현장에서 “험온을 애용한다”는 음악 선생님 한 분을 만났거든요. 그분은 내신에 반영되는 수행평가 때 험온을 쓰시더라고요. “험온으로 멜로디를 만들고 가사를 붙인 후 그걸 다시 영어로 번역하라”는 게 과제였어요. ‘아, 험온이 교육 현장에서 이렇게도 쓰일 수 있구나!’ 새삼 깨달았죠.</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0794"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ooljam-0821-16.jpg" alt="인터뷰 중인 쿨잼컴퍼니 직원들" width="849" height="541" /></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0904"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ooljam-0821-44.jpg" alt="험온으로 만든 멜로디는 누구나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던데 그렇게 정한 이유가 있나요?" width="849" height="49" /></p>
<p><strong>최병익</strong> 저작권료 부분, 저희도 생각 많이 해봤죠.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지금(무상 이용) 정책이 맞는 방향이라고 생각해요. 험온은 100% 인공지능 체계로 구동되기 때문에 험온으로 만든 멜로디가 상업적으로도 손색 없는 품질을 갖추려면 후반 작업 등 사람 손길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현재 수준으론 그래요. 만약 인공지능으로 제작한 멜로디가 인간의 작곡 능력을 위협할 정도로까지 발전한다면 그건 오히려 반색할 일이죠. 인공지능 기술이 그만큼 일정 궤도에 올랐단 뜻일 테니까요. 그렇게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0803"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ooljam-0821-25.jpg" alt="4개 국어 지원 등 ‘글로벌 취향’ 저격 성공… 해외 사용자 비중 70% 돌파 기술 기반 신규 서비스로 27대 1 경쟁률 뚫고 美 엑셀러레이팅 투자 유치 애플리케이션 한계 딛고 서비스 다각화 계획… “음악 소셜미디어 판 짤 것”" width="849" height="272" /></p>
<p>흔히 음악을 ‘만국 공통의 언어’라고 부른다. 실제로 언어의 한계나 취향 차이 같은 게 음악 앞에선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는다. 쿨잼컴퍼니가 선보이는 서비스도 마찬가지다. 삼성전자 사내 벤처 프로그램에서 출발, 어느덧 실리콘밸리에까지 진출하게 된 이들의 다음 목적지는 어딜까?</p>
<div id="attachment_380795" style="width: 558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380795" class="size-full wp-image-380795"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ooljam-0821-17.jpg" alt="▲쿨잼컴퍼니는 지난해 ‘세계 3대 음악 마켓’ 중 하나인 미뎀이 선정한 그해 최고 음악 서비스에 이름을 올렸다" width="548" height="541" /><p id="caption-attachment-380795" class="wp-caption-text">▲쿨잼컴퍼니는 지난해 ‘세계 3대 음악 마켓’ 중 하나인 미뎀이 선정한 그해 최고 음악 서비스에 이름을 올렸다 (출처: 미뎀 공식 트위터)</p></div>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0905"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ooljam-0821-45.jpg" alt="험온은 이미 4개 국어로 서비스가 지원될 만큼 해외에서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width="849" height="49" /></p>
<p><strong>최병익</strong> 지난해 여러 전시회를 가리지 않고 나갔는데 그 덕을 좀 봤어요. 특히 ‘세계 3대 음악 마켓’<a href="#_ftn1" name="_ftnref1">[1]</a> 중 하나로 꼽히는 미뎀(MIDEM)에 갔을 때 많이 유명해졌죠. 미뎀이 음악 스타트업 쪽에선 제일 유명한 페스티벌이거든요. 거기서 ‘올해의 최고 음악 서비스’에 선정되면서 명성을 얻었어요. 2018년 8월 현재 험온 이용자 분포를 살펴보면 국내가 30%, 해외가 70%예요. 한국인은 대개 자신이 만든 결과물이 “남이 봐도 괜찮은” 수준이어야 자랑하거든요. 해외 소비자는 달라요. 자기만족이 제일 중요하죠. 험온을 쓸 때도 마찬가지예요. 멜로디가 좀 엉성해도 자신이 직접 만들었다는 데 의의를 두고 여기저기 공유하거든요. 험온이 ‘평소 안 하던 행동을 하게 만드는’ 서비스라고 할 때 그걸 받아들이는 문턱 차이가 존재하는 거죠. 한국은 꽤 높고 해외는 그보다 훨씬 낮고.</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0888"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ooljam-0821-35.jpg" alt="사내 벤처에서 실리콘밸리 입성까지… 꽤나 드라마틱한데요. 미국 진출 얘기 좀 들려주세요" width="849" height="49" /></p>
<p><strong>최병익</strong> 험온 해외 이용자가 빠르게 늘어나는 걸 보고 “글로벌 진출은 필연”이라고 생각했어요. 저희 내부에선 “험온 개발로 축적한 기술을 다른 서비스 기획에 응용해보자”는 얘기가 나왔죠. 그런 과정을 거쳐 나온 프로그램이 ‘시너지’입니다. 시너지는 역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 동영상 배경음악을 만드는 서비스인데요. ‘감상’이 목적인 음악과 영상에 ‘배경’으로 깔리는 음악은 그 특성이 전혀 다르단 점에 착안했어요. 최근 폭발적 성장세를 기록 중인 동영상 시장도 감안했고요. 저작권 침해 걱정할 필요 없이 배경 음악을 쉽고 편리하게 만들 수 있으니 동영상 편집자나 유튜버 입장에선 무척 유용할 겁니다. 저희가 스카이덱<a href="#_ftn2" name="_ftnref2">[2]</a> 프로그램에 선정된 것도 시너지 덕분이었어요. 600개 팀이 경합했는데 최종 22개 팀에 포함되며 미국 진출을 성사시켰죠. 당분간은 한국과 미국 두 곳에 거점을 두고 활동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국내에선 험온 운영과 마케팅을, 미국에선 시너지 개발을 주로 하게 될 것 같아요.</p>
<div id="attachment_380796" style="width: 859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380796" class="size-full wp-image-380796"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ooljam-0821-18.jpg" alt="▲쿨잼컴퍼니 임직원들은 요즘 한국과 미국을 연결하는 화상 회의로 업무를 처리하며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왼쪽 사진). 오른쪽 사진은 스카이덱 홈페이지에 수록된 올해 엑셀러레이팅 기업 명단. ‘하트(♡)’ 표기 바로 아래 쿨잼컴퍼니가 보인다" width="849" height="305" /><p id="caption-attachment-380796" class="wp-caption-text">▲쿨잼컴퍼니 임직원들은 요즘 한국과 미국을 연결하는 화상 회의로 업무를 처리하며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왼쪽 사진). 오른쪽 사진은 스카이덱 홈페이지에 수록된 올해 엑셀러레이팅 기업 명단. ‘하트(♡)’ 표기 바로 아래 쿨잼컴퍼니가 보인다</p></div>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0899"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ooljam-0821-39.jpg" alt="직접 경험해본 실리콘밸리는 어떻던가요? 그곳만의 문화가 있을 것 같습니다" width="849" height="49" /></p>
<p><strong>최병익</strong> 실리콘밸리를 왜 ‘세계 IT 산업의 중심지’라고 하는지 알겠더라고요. 다양한 나라에서 온 사람들이 주말∙밤낮 할 것 없이 열심히 일해요. 업무 외 시간은 으레 가족과 함께하는 게 미국 문화인데 여기서만큼은 예외죠. 저희도 그 기운(!)을 받아 (스카이덱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게 될) 6개월간 열심히 달려볼 생각입니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0897"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ooljam-0821-38.jpg" alt="실리콘밸리 진출, 그 다음 행보가 슬슬 궁금해지는데요" width="849" height="49" /></p>
<p><strong>안지호</strong> 쿨잼컴퍼니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많은 분이 저희가 그리는 세상에 공감해주신 덕분이에요. 이제부턴 저희가 선보이는 서비스의 자생력을 갖춰야죠. 험온의 경우, 뮤지션과의 협업 시도 같은 걸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요즘 저희는 험온 ‘프리미엄 서비스’를 구상 중이에요. 험온으로 만든 ‘초벌 음악’을 기성 뮤지션에게 전달, 믹싱 작업 등으로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형태죠. 이렇게 다양한 시도를 거듭하며 창업 초기 꿈꿨던 ‘뮤직 소셜미디어’의 발판을 차근차근 닦아나갈 생각입니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079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ooljam-0821-12.jpg" alt="쿨잼컴퍼니가 말하는 “스핀오프, 이래서 계속돼야 한다”" width="849" height="98" /></p>
<p>삼성전자와 C랩 출신 스핀오프 기업 간 관계는 최근 IT 업계의 기조라 할 수 있는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정신에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도 어느 정도 성장해 후배 창업자에게 전수할 만한 노하우를 갖췄다고 판단되면 신생 스타트업들의 멘토로 활동하고 싶어요. 저희가 지향하는 ‘부드럽고 유연한 기업문화’를 대한민국 스타트업 시장에 전파할 수 있다면 그보다 좋은 일은 없을 테니까요. 이런 선순환을 위해서라도 스핀오프의 명맥이 이어지길 바랍니다.</p>
<div class="que-exception">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0789"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ooljam-0821-11.jpg" alt="쿨잼컴퍼니가 물었다, “링크플로우, 난공불락 B2B 시장을 뚫은 노하우가 궁금해요!”" width="849" height="98" /></p>
<p style="text-align: right"><strong>※다음 연재는 8월 28일(화) ‘링크플로우’ 편입니다</strong></p>
</div>
<div class="que-exception">
<div class="txc-textbox" style="padding: 10px;border: 1px solid #cccccc;background-color: #eeeeee"><strong>‘나와보니 어때?’의 다른 콘텐츠는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strong></p>
<p>
<a href="https://news.samsung.com/kr/%ec%8a%a4%ed%95%80%ec%98%a4%ed%94%84-1%ed%98%b8-%ec%9d%b4%eb%86%88%eb%93%a4%ec%97%b0%ea%b5%ac%ec%86%8c%ea%b0%80-%ec%8a%a4%ed%83%80%ed%8a%b8%ec%97%85-%ec%a0%95%ea%b8%80%ec%97%90" target="_blank" rel="noopener">‘스핀오프 1호’ 이놈들연구소가 스타트업 정글에서 터득한 것</a><br />
<a href="https://news.samsung.com/kr/%eb%a7%9d%ea%b3%a0%ec%8a%ac%eb%9e%98%eb%b8%8c%ec%97%90-%eb%82%b4%eb%a0%a4%ec%a7%84-%ed%8a%b9%eb%aa%85-%ec%86%8c%eb%b9%84%ec%9e%90%ea%b0%80-%eb%86%80-%ec%88%98-%ec%9e%88%eb%8a%94-%ed%8c%90" target="_blank" rel="noopener">망고슬래브에 내려진 특명, “소비자가 놀 수 있는 판을 만들어라”</a><br />
<a href="https://news.samsung.com/kr/?p=381100" target="_blank" rel="noopener">‘앞’만 보는 당신을 위해… 링크플로우가 세상을 기록하는 법</a></p>
</div>
</div>
<p> </p>
<hr />
<p><a href="#_ftnref1" name="_ftn1">[1]</a> 전 세계 음악 관계자가 한데 모여 사업을 협의하고 친목을 다지며 공연도 펼치는 행사. 미뎀 외에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미국)와 뮤직매터스(Music Matters, 싱가포르)가 포함된다<br />
<a href="#_ftnref2" name="_ftn2">[2]</a> Skydeck. 미국 UC버클리대학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 인큐베이팅 프로그램</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망고슬래브에 내려진 특명, “소비자가 놀 수 있는 판을 만들어라”</title>
				<link>https://news.samsung.com/kr/%eb%a7%9d%ea%b3%a0%ec%8a%ac%eb%9e%98%eb%b8%8c%ec%97%90-%eb%82%b4%eb%a0%a4%ec%a7%84-%ed%8a%b9%eb%aa%85-%ec%86%8c%eb%b9%84%ec%9e%90%ea%b0%80-%eb%86%80-%ec%88%98-%ec%9e%88%eb%8a%94-%ed%8c%90</link>
				<pubDate>Tue, 21 Aug 2018 10:00:57 +0000</pubDate>
								<media:content url="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lab-mango-0816-28-680x383.jpg" medium="image" />
				<dc:creator><![CDATA[jinsoo2.park]]></dc:creator>
						<category><![CDATA[기업뉴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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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스타트업에선 직원 개개인의 역량이 곧 그곳의 성장 동력이다. 망고슬래브의 오늘을 만든 것 역시 8할은 사람이었다. “때가 됐다. 같이 나가자!” 정용수 대표의 한마디에 선뜻 스핀오프행(行)을 결정지은 이들은 “마지막까지 웃으며 헤어지자”는 사훈(社訓)을 품고 지금 이 시각에도 뜨겁게 달리는 중이다. 필요한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선 ‘삼고초려’를 넘어 ‘이십고초려’도 마다하지 않는 정신, 전문가 의견이라면 사심 없이 믿고 따르는 자세.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69567"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0/Newsroom_banner_content_new.jpg" alt="삼성전자 뉴스룸이 직접 제작한 기사와 사진은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width="849" height="30" /><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0619"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lab-mango-0816-301.jpg" alt="∙ 잉크와 토너가 필요 없는 특수 용지 ∙ 업계 최초 3인치 모듈 채택 ∙ 오토커터 내장으로 ‘깔끔 절단’ ∙ 넉넉한 출력 매수(카트리지당 200매) ∙ 빠른 출력 속도(60㎜/sec) [좌측 하단] ∙ CES 2017 최고혁신상 수상 ∙ 한 손에 쏙! 아담한 크기(112㎜×90㎜) ∙ 다섯 가지 컬러 옵션" width="849" height="1263" /><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0867"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lab-mango-0816-321.jpg" alt="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엔 ‘C랩 스핀오프(spinoff)’ 제도란 게 있다. 센터 소속 사내 벤처 프로그램 크리에이티브랩(Creative Lab, 이하 ‘C랩’) 과제 중 완성도 높은 아이디어로 시장 진출을 꿈꾸는 팀에 한해 스타트업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게 주된 내용. 지난 17일은 스핀오프 제도가 시행된 지 만 3년이 되는 날이다. 그간 삼성전자란 둥지를 떠나 저마다의 영역에서 비상 중인 기업은 모두 34개. 삼성전자 뉴스룸은 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와 손잡고 이들 중 특히 눈길 끄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네 곳을 찾았다. 삼성전자에 근무할 때에도, 전도유망한 스타트업을 이끄는 지금도 창의성과 도전정신으로 충만한 이들의 얘길 릴레이 인터뷰 형태로 싣는다. ①이놈들연구소 ②망고슬래브 ③쿨잼컴퍼니 ④링크플로우" width="849" height="500" /> <br />
스타트업에선 직원 개개인의 역량이 곧 그곳의 성장 동력이다. 망고슬래브의 오늘을 만든 것 역시 8할은 사람이었다. “때가 됐다. 같이 나가자!” 정용수 대표의 한마디에 선뜻 스핀오프행(行)을 결정지은 이들은 “마지막까지 웃으며 헤어지자”는 사훈(社訓)을 품고 지금 이 시각에도 뜨겁게 달리는 중이다. 필요한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선 ‘삼고초려’를 넘어 ‘이십고초려’도 마다하지 않는 정신, 전문가 의견이라면 사심 없이 믿고 따르는 자세. 좋은 사람들이 쌓아 올린 소프트웨어의 힘 덕에 “스핀오프 후 아직까진 웃으며 지낸다”는 망고슬래브 사람들의 이야기.</p>
<p><span style="color: #000080"><strong><span style="font-size: 18px">#망고슬래브_사람들을_소개합니다</span></strong></span></p>
<div class="que-exception">
<div class="single-gallery">
<div class="gallery-inner" style="height: 487px">
<ul>
<li><img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lab-mango-0816-31.jpg" alt="" /></li>
<li data-index="1"><img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lab-mango-0816-32.jpg" alt="" /></li>
<li data-index="2"><img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lab-mango-0816-34.jpg" alt="" /></li>
<li data-index="3"><img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lab-mango-0816-33.jpg" alt="" /></li>
</ul></div>
<div class="btn_group"><button class="btn_prev" type="button">prev</button><span class="btn_page"></span><button class="btn_next" type="button">next</button></div>
</div>
</div>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0621"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lab-mango-0816-29-1.jpg" alt="망고슬래브가 답했다" width="849" height="98" /></p>
<p>재밌는 일, 잘하는 것에만 집중할 수 있는 점이요. 영어를 못하면 영어 잘하는 사람과, 영업 능력이 부족하면 영업 전문가와 각각 함께하면 되니까요. 처음 스핀오프 할 때 창업 멤버들에게 우스갯소리로 “빨리 돈 벌고 헤어지자”고 말했는데 요즘은 우리끼리 얘기하곤 해요. “이렇게 쭉 사는 것도 괜찮을 것 같지 않아?”(웃음)</p>
<p>
<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0565"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lab-mango-0816-16.jpg" alt="넷이서 시작한 회사, 2년 만에 23명 규모로… 사훈은 “마지막에 웃으며 헤어지자” 가장 중시하는 가치는 사람… 인재 확보에 사활 건 덕에 ‘드림팀’ 구축 성공하다 “막내도 결정권자” 원활한 소통 비결은 팀별 독립 구조… 기업 문화 구축에 심혈" width="849" height="272" /></p>
<p>공들여 쌓아 올린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애초 밑그림밖에 없던 제품을 실물 형태로 시장에 내놓기 위해 망고슬래브는 기획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에서 ‘기초공사’를 탄탄히 하는 데 집중했다.</p>
<div id="attachment_380573" style="width: 859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380573" class="size-full wp-image-380573"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lab-mango-0816-24.jpg" alt="▲각자 업무에 바쁜 망고슬래브 임직원을 ‘단체 사진 촬영’ 명목으로 한데 불러 모았다. 이들이 손으로 만든 모양은 사명(Mangoslab)의 ‘M’ 자를 형상화한 것이다" width="849" height="564" /><p id="caption-attachment-380573" class="wp-caption-text">▲각자 업무에 바쁜 망고슬래브 임직원을 ‘단체 사진 촬영’ 명목으로 한데 불러 모았다. 이들이 손으로 만든 모양은 사명(Mangoslab)의 ‘M’ 자를 형상화한 것이다</p></div>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055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lab-mango-0816-1.jpg" alt="Q. 스핀오프(2016년 6월) 이후 2년이 흘렀네요. 그간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width="849" height="49" /></p>
<p><strong>정용수</strong> C랩 때부터 함께했던 넷이 뭉쳐 스핀오프 했어요. 2년간 직원 수가 23명으로 늘었습니다. 추가된 인력 중엔 삼성전자 출신이 세 분 더 있어요. 인재를 모시려고 백방으로 뛰었거든요. 초기 멤버 넷으론 다 해낼 수 없을 거란 사실을 처음부터 간파한 거죠. (웃음)</p>
<p><strong>김진아</strong> 처음 스핀오프 제안을 받았을 때 (정용수) 대표에게 그랬어요. 내가 뭘 할 수 있길래 날 데리고 가려 하느냐, 고요. “그냥 늘 하던 것 하면 된다”는 대답이 돌아오더군요. 실제로 여기서의 제 일이란 게 그래요. 주어진 일 중 할 수 있는 건 뭐든 다방면으로 소화하죠. 스타트업의 특성상 워낙 다양한 일을 하니 시간에 쫓기기 일쑤지만 확실히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요. 특히 새로운 영역에 눈뜨는 재미가 생각보다 쏠쏠합니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0551"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lab-mango-0816-2.jpg" alt="Q. 네모닉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둘 다 중요한 제품이라 인력 구성이 중요할 것 같은데요" width="849" height="49" /></p>
<p><strong>정용수</strong> 특히 영업이나 생산 쪽 인재 확보가 절실했어요. 제 분야가 아니니 거래처 사람들을 만나도 제대로 소통하기가 어렵더라고요. 별 수 있나요. 여기저기 수소문, 경험 많은 분을 찾아가 설득을 거듭했죠. 발로 뛰며 애쓴 덕에 다행히 회사 대표를 맡았던 분, 생산 분야에서 ‘재야의 고수’로 불리던 분 등을 영입할 수 있었습니다.</p>
<p><strong>김진아</strong> 막상 사업에 뛰어들고 보니 제품 생산에서부터 마케팅까지 어느 것 하나 쉽지 않더군요. 정 대표 말처럼 저희 입장에선 ‘좋은 사람’ 구하는 게 곧 생존이었어요. 회사를 키우고 제품을 제대로 팔려면 일 잘하는 분들을 찾아 설득하고 매달리면서 모셔와야 했습니다. 저희 넷 모두 ‘우리가 못하는 건 더 잘하는 사람에게 맡기자’ 주의였거든요. 어쩌면 그 덕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지도 모르겠어요.</p>
<div id="attachment_380569" style="width: 890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380569" class="size-full wp-image-380569"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lab-mango-0816-20.jpg" alt="▲망고슬래브는 ‘작지만 기발한’ 아이디어로 네모닉을 대중에 알리는 데 성공했다. 사진은 네모닉을 활용, 제작한 ‘유병재 그리기 대회’ 출품작. 2000여 매의 출력물을 회사 로비 바닥에 일일이 붙여 제작했다" width="880" height="877" /><p id="caption-attachment-380569" class="wp-caption-text">▲망고슬래브는 ‘작지만 기발한’ 아이디어로 네모닉을 대중에 알리는 데 성공했다. 사진은 네모닉을 활용, 제작한 ‘유병재 그리기 대회’ 출품작. 2000여 매의 출력물을 회사 로비 바닥에 일일이 붙여 제작했다</p></div>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0552"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lab-mango-0816-3.jpg" alt="Q. 조직 체계나 업무 방식도 여느 회사와는 좀 다르다고 들었는데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신다면요" width="849" height="49" /></p>
<p><strong>정용수</strong> 우리 회사에선 각 팀이 전부 개별 스타트업처럼 일합니다. 특정 업무가 팀 안에서 완결성 있게 돌아가도록 결정권을 부여하는 거죠. 그러려면 팀 내 소통이 필수예요. 한 예로 네모닉 마케팅 담당자가 스물한 살이에요. 아직 어리지만 회사 운영 원칙에 따라 대부분의 의사 결정을 스스로 합니다. 물론 이제 갓 학교를 졸업한 새내기라 실수할 때도 있습니다. 바로 그 순간, 팀장이 활약하죠. 전 이런 체계에서야말로 팀장, 즉 중간관리자가 ‘일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해요.</p>
<p><strong>김상연</strong> 일이 빨리 돌아가야 하는 상황에서 최종 결재까지 며칠씩 걸리면 힘 빠지잖아요. 발 동동 구르며 기다리는데 자칫 반려라도 되면 그 스트레스는 또 어쩌고요. 우리 회사는 그런 절차 자체가 없다시피 해요. 필요하면 사내에 공유 정도만 하죠. 동기 부여와 업무 처리 속도, 책임감 측면에서 특히 효과적이에요.</p>
<p><strong>김진아</strong> 직원들에게 특히 고마운 게 있어요. 바로 낮은 퇴사율! 다들 큰 기업에 가고 싶은 맘이 왜 없겠어요. 그런데도 회사를 믿고 남아준 친구들을 위해 더 열심히 해야겠다, 싶어요. 일한 만큼 모두에게 이익이 고루 돌아가는 회사를 만드는 게 꿈입니다. 다행히(웃음) 아직은 웃으며, 서로 긴밀하게 도와가며 일하고 있어요. 솔직히 요즘 분위기, 정말 좋습니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0566"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lab-mango-0816-17.jpg" alt="네모닉 활용 신개념 오답노트 ‘네모닉 스캐너’ 서비스 선봬… 수험 시장 공략 기대 ‘특화 앱’ 적용 기능, 아이디어만 잘 고안하면 무궁무진… ‘차기작’도 연구∙개발 중 치킨집 ‘덤’ 스티커, 테이크아웃 레스토랑 주문 용지… “소비자가 자발적 홍보대사”" width="849" height="272" /></p>
<p>요즘 소비자는 기성품을 쓸 때에도 정해진 용례를 따르기보다 자신에게 최적화된 방식을 찾으려 한다. 일명 ‘모디슈머(modisumer)’<a href="#_ftn1" name="_ftnref1">[1]</a>의 탄생이다. 평범한 소비 행위 하나에도 자신만의 개성을 담고 싶어하는 모디슈머의 출현은 생산자의 경향도 바꾸고 있다. 소비자의 창의적 소비 유형을 적극 수용, 그걸 기반으로 신규 시장 창출에 나서고 있는 것. 그런 측면에서 망고슬래브는 모디슈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기업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p>
<div id="attachment_380574" style="width: 859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380574" class="size-full wp-image-380574"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lab-mango-0816-25.jpg" alt="▲네모닉이 최근 베타 버전으로 출시한 ‘네모닉 스캐너’는 사용자가 틀린 문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 네모닉으로 출력한 후 노트에 붙여 오답노트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애플리케이션이다" width="849" height="287" /><p id="caption-attachment-380574" class="wp-caption-text">▲네모닉이 최근 베타 버전으로 출시한 ‘네모닉 스캐너’는 사용자가 틀린 문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 네모닉으로 출력한 후 노트에 붙여 오답노트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애플리케이션이다</p></div>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0553"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lab-mango-0816-4.jpg" alt="Q. 최근 선보인 ‘네모닉 스캐너’의 오답노트 기능이 흥미롭습니다. 어디서 착안하셨나요?" width="849" height="49" /></p>
<p><strong>김진아</strong> C랩 당시만 해도 네모닉은 사무용으로 제안된 기기였어요. 스핀오프 이후 누구나 쓸 수 있도록 용도를 확대하고 광고도 그에 맞춰 진행했지만 내부적으론 ‘좀 더 명확한 시장’에 대한 갈망이 늘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홈페이지를 통해 한 임용고시 준비생이 질문을 해왔어요. 네모닉을 오답노트로 활용 중인데 관련 기능을 좀 더 개선해 달라, 는 내용이었죠. 그걸 읽으며 ‘이거다!’ 싶었어요. 그 길로 곧장 오답노트 기능을 탑재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개발에 착수했습니다.</p>
<p><strong>정용수</strong> 오답노트, 만들어보신 분은 알겠지만 틀린 문제를 일일이 손으로 쓰면 시간이 꽤 걸려요. 네모닉 스캐너는 그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줍니다. 수험생 입장에선 그만큼 공부할 시간을 확보할 수 있죠. 저희가 주목한 것도 바로 그 부분이었고요. 향후 네모닉 스캐너 사용 행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하며 유형별 문제 정리 등 부가 서비스도 개발할 계획입니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0554"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lab-mango-0816-5.jpg" alt="Q. 네모닉과 네모닉 스캐너, 두 앱의 가장 큰 차이가 있다면요" width="849" height="49" /></p>
<p><strong>김상연</strong> 네모닉은 누구나 쓸 수 있도록 제작된 앱이에요. 당연히 네모닉을 활용해도 충분히 오답노트를 만들 수 있죠. 다만 출력했을 때 해상도가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어요. 네모닉 스캐너는 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앱입니다. 촬영과 동시에 그림자가 자동으로 보정되고 글자도 한층 진하게 출력되죠. 앞으로도 적정 수요가 생기면 네모닉 스캐너 같은 앱을 다양하게 개발, 출시할 예정입니다.</p>
<div id="attachment_380568" style="width: 910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380568" class="size-full wp-image-380568"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lab-mango-0816-19.jpg" alt="▲’네모닉’ 애플리케이션 내 편집화면. 이미지, 펜툴 등을 활용해 쉽고 간편한 편집이 가능하다" width="900" height="543" /><p id="caption-attachment-380568" class="wp-caption-text">▲’네모닉’ 내 편집 화면. 이미지·펜툴 등의 기능을 활용, 메모를 쉽고 간편하게 편집할 수 있다</p></div>
<p> </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0555"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lab-mango-0816-6.jpg" alt="Q. 소비자 피드백에서 기발한 아이디어를 얻은 경험도 있었다고요" width="849" height="49" /></p>
<p><strong>김진아</strong> 한번은 모 치킨집 사장님이 “출력 용지에 ‘덤’ 한 글자가 꽉 차게 인쇄되면 좋겠다”는 의견을 주셨어요. 치킨 배달할 때 덤으로 주는 제품에 붙여 고객에게 자신의 서비스를 각인시키고 싶다면서요. 기존 앱이 제공하는 방식으론 느낌이 영 안 살더라고요. 결국 그 얘길 전해 들은 디자인팀이 ‘덤’은 물론, ‘감사합니다’ 등 소규모 매장 자영업자가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 서식을 만들어 앱에 추가했죠. 사용자가 우리 제품을 (문서가 아니라) 특정 이미지나 글자 인쇄용으로 쓰고 있었단 사실을 저희도 그때 처음 알았어요.</p>
<p><strong>정용수</strong> 요즘 테이크아웃 전문 카페 중엔 모바일 앱으로 주문 받는 곳이 많아요. 어떤 카페에선 주문이 들어오는 즉시 네모닉으로 인쇄해 주문 용지로 활용하더라고요. 그런 광경을 접할 때마다 ‘이렇게 소비자에게 또 배우는구나!’ 해요. 특히 요즘은 네모닉을 다양하게 활용하시는 분이 많아 구체적 사례를 찾아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즐거워요. 소비자가 자발적으로 ‘네모닉 홍보대사’가 돼주고 있는 느낌이랄까? 사용자가 활짝 열린 가능성을 탐색하며 최종 결과물을 손수 만들어가는 모델, 그게 네모닉의 진짜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p>
<div id="attachment_380572" style="width: 859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380572" class="size-full wp-image-380572"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lab-mango-0816-23.jpg" alt="▲출시를 앞둔 망고슬래브의 라벨(label)지. 접착 후 제거했을 때 잔여물이 남지 않고 깔끔하게 떨어진다" width="849" height="566" /><p id="caption-attachment-380572" class="wp-caption-text">▲출시를 앞둔 망고슬래브의 라벨(label)지. 점착 후 제거했을 때 잔여물이 남지 않고 깔끔하게 떨어진다</p></div>
<p>정 대표에 따르면 곧 출시될 라벨지 역시 망고슬래브가 네모닉 사용자 반응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개발된 제품이다. “일단 부분점착 형태로 만들었는데 전면점착 제품도 출시할 예정이에요. 붙였다 떼어낼 때 흔적이 남지 않는 게 장점이죠. 오답노트 쓸 때에 편리한 건 물론이고 자영업자나 소상공인 사이에서도 쓰임새가 많으리라 확신합니다. 가격도 합리적으로 책정해 시장 규모를 키워가려고 생각 중입니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0567"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lab-mango-0816-18.jpg" alt="美 CES, 日 국제기프트쇼서 최고상 수상… 글로벌 시장 진출? 느리지만 탄탄하게! 어르신 문의 전화 한 통에 경남 산청까지 출장… “성공 열쇠는 초심 유지”라 생각 기술 중심에 늘 ‘사람’ 두는 기업 될 것… “전 국민이 네모닉 쓸 때까지 달릴게요”" width="849" height="272" /></p>
<p>마라톤을 완주하려면 처음부터 끝까지 비슷한 호흡으로 뛰어야 한다. 출발 신호를 들으며 첫걸음을 떼기 시작하던 순간의 마음가짐을 끝까지 유지하는 게 관건. 말 그대로 ‘초심(初心)’이다. 사실 초심의 중요성은 세상 만사에 통용된다. 망고슬래브가 ‘더 멀리 나아가기 위해’ 택한 기업 철학 역시 초심이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0571"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lab-mango-0816-22.jpg" alt="화기애애한 분위기의 망고슬래브" width="849" height="546" /></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0556"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lab-mango-0816-7.jpg" alt="Q. C랩 스핀오프 기업 중 최다 매출 기록 업체라고요. 화려한 실적 뒤 부담감도 클 듯합니다" width="849" height="49" /></p>
<p><strong>김진아</strong>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소개되고 갤럭시 노트8 사전예약 이벤트 사은품으로 선정됐을 땐 솔직히 ‘이제 우리 제품 모르는 사람 없겠구나!’ 생각했어요. (웃음) 요즘은 ‘아직 갈 길이 멀다’며 매번 초심을 다잡습니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0557"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lab-mango-0816-8.jpg" alt="Q.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시동을 걸고 있죠. 어떤 전략을 구상하고 계신가요" width="849" height="49" /></p>
<p><strong>고한준</strong> 올 4월 미국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아직 반응이 폭발적이진 않지만 피드백은 꾸준히 오고 있어요. “지난해 소비자가전박람회(CES) 당시 최고혁신상 받았단 소식을 접한 후 줄곧 제품 출시를 기다렸다”는 후기도 있더라고요. ‘제85회 도쿄 국제기프트쇼’에서 그랑프리를 받은 덕인지 일본에서도 반응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은 문구 시장이 굉장히 커 내심 기대가 큽니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057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lab-mango-0816-21.jpg" alt="망고슬래브 팀원 단체사진" width="849" height="564" /></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0558"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lab-mango-0816-9.jpg" alt="Q. 망고슬래브가 그리는 최종 그림이 슬슬 궁금해지네요" width="849" height="49" /></p>
<p><strong>고한준</strong> 경남 산청에 사시는 어르신 연락을 받은 적이 있어요. 네모닉을 쓰시는데 기기 연결이 잘 안 된다 하시더라고요. 한 분의 고객이라도 소중히 여겨야 한다, 는 생각에 곧장 산청으로 내려갔어요. 살펴보니 기기 문제가 아니라 네모닉이 연결된 휴대전화 기종이 아주 옛날 모델이었어요. 원래 지원 불가능한 모델이었지만 개발팀에 의뢰해 그 어르신 휴대전화로도 연결되도록 지원해드렸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조는 유지해가려고요.</p>
<p><strong>정용수</strong> 우리 회사의 목표는 크게 세 가집니다. 첫째, 웃으면서 헤어지기. 이건 C랩 때부터 계속해온 이야기인데 지키긴 꽤 어려워요. 평소 행동이나 태도를 바꿔야 하거든요. 둘째, 네모닉을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융합된 글로벌 메모 브랜드’로 만들기. 삼성전자 근무 시절부터 이 기술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한 분이 수백 명은 될 거예요. 저희가 그걸로 독립해 나온 만큼 기술적 방점을 찍고 싶은 욕심입니다. 마지막으로 매출 자체보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제품 만들기’에 집중하는 기업을 만들고 싶습니다. 기술의 중심에 늘 ‘사람’을 두는 망고슬래브의 활약, 기대해주세요!</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0576"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lab-mango-0816-27.jpg" alt="시장에 나와보니 구체적 아이템을 갖춘 스타트업이 그리 많지 않아요. 확실히 삼성전자 출신이 좀 더 공격적이고 야심 차게 도전하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효율적 시스템 아래서 효과적으로 일했던 사람들이 나와 새로운 기업을 만드는 거니까요.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고용을 늘리고 사회를 바꿀 아이템도 선보이는 것, 삼성전자가 사회에 기여하는 가장 좋은 방법 아닐까요?" width="849" height="98" /></p>
<p>시장에 나와보니 구체적 아이템을 갖춘 스타트업이 그리 많지 않아요. 확실히 삼성전자 출신이 좀 더 공격적이고 야심 차게 도전하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효율적 시스템 아래서 효과적으로 일했던 사람들이 나와 새로운 기업을 만드는 거니까요.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고용을 늘리고 사회를 바꿀 아이템도 선보이는 것, 삼성전자가 사회에 기여하는 가장 좋은 방법 아닐까요?</p>
<div class="que-exception">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0575"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lab-mango-0816-26.jpg" alt="망고슬래브가 물었다  “쿨잼컴퍼니, 실리콘밸리 진출 결심할 때 겁나지 않았어요?”" width="849" height="98" /></p>
<p style="text-align: right"><strong>※ 다음 연재는 8월 24일(금) ‘쿨잼컴퍼니’ 편입니다</strong></p>
</div>
<div class="que-exception">
<div class="txc-textbox" style="padding: 10px;border: 1px solid #cccccc;background-color: #eeeeee"><strong>‘나와보니 어때?’의 다른 콘텐츠는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strong></p>
<p>
<a href="https://news.samsung.com/kr/%ec%8a%a4%ed%95%80%ec%98%a4%ed%94%84-1%ed%98%b8-%ec%9d%b4%eb%86%88%eb%93%a4%ec%97%b0%ea%b5%ac%ec%86%8c%ea%b0%80-%ec%8a%a4%ed%83%80%ed%8a%b8%ec%97%85-%ec%a0%95%ea%b8%80%ec%97%90" target="_blank" rel="noopener">‘스핀오프 1호’ 이놈들연구소가 스타트업 정글에서 터득한 것</a><br />
<a href="https://news.samsung.com/kr/%ed%97%88%eb%b0%8d%ec%9d%84-%ec%98%88%ec%88%a0%ec%9d%98-%ea%b2%bd%ec%a7%80%eb%a1%9c-%ec%bf%a8%ec%9e%bc%ec%bb%b4%ed%8d%bc%eb%8b%88%ec%9d%98-%ec%8b%a4%eb%a6%ac%ec%bd%98" target="_blank" rel="noopener">“허밍을 예술의 경지로!”… 쿨잼컴퍼니의 실리콘밸리 도전기</a><br />
<a href="https://news.samsung.com/kr/?p=381100" target="_blank" rel="noopener">‘앞’만 보는 당신을 위해… 링크플로우가 세상을 기록하는 법</a></p>
</div>
</div>
<p> </p>
<hr />
<p><a href="#_ftnref1" name="_ftn1">[1]</a> 영단어 ‘modify(수정하다)’와 ‘consumer(소비자)’의 합성어로 ‘(기성) 제품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다시 창조해 사용하는 소비자’를 일컫는다</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스핀오프 1호’ 이놈들연구소가 스타트업 정글에서 터득한 것</title>
				<link>https://news.samsung.com/kr/%ec%8a%a4%ed%95%80%ec%98%a4%ed%94%84-1%ed%98%b8-%ec%9d%b4%eb%86%88%eb%93%a4%ec%97%b0%ea%b5%ac%ec%86%8c%ea%b0%80-%ec%8a%a4%ed%83%80%ed%8a%b8%ec%97%85-%ec%a0%95%ea%b8%80%ec%97%90</link>
				<pubDate>Fri, 17 Aug 2018 10:00:56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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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jinsoo2.park]]></dc:creator>
						<category><![CDATA[기업뉴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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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밤새 소복이 쌓인 눈 위에 가장 먼저 발자국을 남기는 순간. 아무도 밟지 않은 눈 위에 새 길을 낸단 사실이 마냥 즐겁기도, 따라갈 발자국이 없어 헤맬지 모른단 마음에 불안하기도 하다. ‘C랩 1호 스핀오프 기업’ 이놈들연구소가 걸어온 길도 그렇다. 전에 없던 신기술을 들고 세상에 나온 이들이 모두 그렇듯 이놈들연구소도 끊임없이 구르고 깨지며 여기까지 왔다. 스타트업다운 패기와 창의성으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69567"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0/Newsroom_banner_content_new.jpg" alt="삼성전자 뉴스룸이 직접 제작한 기사와 사진은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width="849" height="30" /> <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79963"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lab1-0809-0.jpg" alt="손가락 터치 한 번으로 일상을 편리하게 하는 시그널 " width="849" height="1263" /><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0389"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lab1-0814-8.jpg" alt="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엔 ‘스핀오프(spinoff)’ 제도란 게 있다. 센터 소속 사내 벤처 프로그램 크리에이티브랩(Creative Lab, 이하 ‘C랩’) 과제 중 완성도 높은 아이디어로 시장 진출을 꿈꾸는 팀에 한해 스타트업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게 주된 내용. 오늘(17일)은 스핀오프 제도가 시행된 지 만 3년이 되는 날이다. 그간 삼성전자란 둥지를 떠나 저마다의 영역에서 비상 중인 기업은 모두 34개. 삼성전자 뉴스룸은 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와 손잡고 이들 중 특히 눈길 끄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네 곳을 찾았다. 삼성전자에 근무할 때에도, 전도유망한 스타트업을 이끄는 지금도 창의성과 도전정신으로 충만한 이들의 얘길 릴레이 인터뷰 형태로 싣는다. <연재 순서> ①이놈들연구소 ②망고슬래브 ③쿨잼컴퍼니 ④링크플로우" width="849" height="500" /></p>
<p>밤새 소복이 쌓인 눈 위에 가장 먼저 발자국을 남기는 순간. 아무도 밟지 않은 눈 위에 새 길을 낸단 사실이 마냥 즐겁기도, 따라갈 발자국이 없어 헤맬지 모른단 마음에 불안하기도 하다. ‘C랩 1호 스핀오프 기업’ 이놈들연구소가 걸어온 길도 그렇다. 전에 없던 신기술을 들고 세상에 나온 이들이 모두 그렇듯 이놈들연구소도 끊임없이 구르고 깨지며 여기까지 왔다. 스타트업다운 패기와 창의성으로 매일 ‘새로운 내일’을 써내려 가고 있는 이놈들연구소의 도전기, 세 가지 키워드로 풀었다.</p>
<p><span style="color: #000080;font-size: 18px"><strong>#이놈들연구소_사람들을_소개합니다</strong></span></p>
<div class="que-exception">
<div class="single-ga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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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
<li><img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lab1-0809-28.jpg" alt="" /></li>
<li data-index="1"><img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lab1-0809-29.jpg" alt="" /></li>
<li data-index="2"><img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lab1-0809-30.jpg" alt="" /></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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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039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lab1-0814-9.jpg" alt="‘1호’ 타이틀 아니었다면 고민 더 많았을 것… 조언 구하는 ‘스핀오프 후배’도 여럿 기술∙노하우 부족으로 사기 당하고 제품 출시도 지연… “정보가 힘” 부딪치며 배워 처음 시도한 크라우드펀딩서 45일 만에 16억 원 모금… “우리 저력은 1만 후원자”" width="849" height="272" /></p>
<p>“퇴사가 새로운 시작일 수 있을까?” C랩 시절 이놈들연구소 팀원들은 누구나 주저할 수밖에 없는 질문에 가장 먼저 답을 내리고 그걸 행동으로 옮겼다. 이날 인터뷰는 ‘스핀오프는 처음이라’ 고스란히 감내할 수밖에 없었던 이들의 역경, 그리고 최초 경험에 관한 얘기에서부터 시작됐다.</p>
<div id="attachment_379964" style="width: 859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379964" class="size-full wp-image-379964"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lab1-0809-1.jpg" alt="▲대기업에 종사하다 과감히 스타트업행(行)을 택한 이동환 팀장과 외식업 마케팅 부서에 몸담았던 김혜진 책임은 최현철 대표의 든든한 오른팔이다" width="849" height="566" /><p id="caption-attachment-379964" class="wp-caption-text">▲대기업에 종사하다 과감히 스타트업행(行)을 택한 이동환 팀장과 외식업체 마케팅 부서에 몸담았던 김혜진 책임은 최현철 대표의 든든한 오른팔이다</p></div>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0381"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lab1-0814-0.jpg" alt="C랩 스핀오프 1호 기업이잖아요. 안팎의 기대가 어마어마했을 것 같아요" width="849" height="49" /></p>
<p><strong>최현철</strong> 누가 그러던데요, 1호는 ‘못 먹어도 고(go)’라고. (웃음) 1이란 숫자 자체가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잖아요. 저희도 스핀오프 1호 타이틀이 아니었더라면 고민이 좀 더 많았을 거예요. 반면 그만큼 부담도 많이 느껴요. 1호 기업이라 모두가 우릴 바라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거든요. 실제로 꽤 많은 C랩 팀이 스핀오프를 앞두고 절 찾아오세요. “막상 나가보니 어떻더냐” “먹고살 순 있겠느냐” 같은 질문을 주로 던지시죠. 저흰 만날 사람도, 조언 구할 곳도 없어 힘들었거든요. 제게 연락하는 분들이 어떤 걸 고민하고 두려워하는지 너무 잘 알기 때문에 뭐든 솔직히 말씀 드리려 해요.</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0382"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lab1-0814-1.jpg" alt="Q. 3년간의 노력 끝에 양산을 시작하셨다고요. 처음 시도하는 것들이라 난관도 많았을 텐데요" width="849" height="49" /></p>
<p><strong>최현철</strong> 기술 기반 제조 기업은 신경 써야 할 게 많아요. 공정이 워낙 다양한데다 각 과정을 함께하는 파트너(협력 업체)가 따로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 사기도 여러 번 당했어요. 문전박대는 기본이고 어떤 곳에선 비용을 지불하고도 물건을 만들어 달라고 사정사정해야 하죠. 개발이 시작된 상태에서 문제가 생겨 제품 출시가 1년가량 지연된 적도 있어요. 금전적 손해만 10억 원쯤 봤죠. 제조사를 못 구해 원천 기술을 직접 개발하기도 했고요. 크고 작은 손해를 피하려면 일단 파트너 관련 정보를 최대한 확보해야 해요. 그래야 업체 평판 등을 제대로 검증할 수 있거든요. ‘알짜’ 정보일수록 자신만의 노하우로 쌓고 싶어하는 기업이 많은데, 다행히 C랩 출신들은 친형제 같은 느낌이라 정보 공유가 비교적 활발해요. 저 역시 지식 공유에 인색해선 안 된다고 생각하고요. 스타트업 분야야말로 정보가 곧 힘이니까요.</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79974"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lab1-0809-11.jpg" alt="킥스타터∙인디고고 등 해외 펀딩 사이트에서도 최고 기록을 세웠다" width="1000" height="457" /></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0383"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lab1-0814-2.jpg" alt="Q. 킥스타터∙인디고고 등 해외 펀딩 사이트에서도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들었습니다" width="849" height="49" /></p>
<p><strong>김혜진</strong> 당시 C랩 출신 기업 중 크라우드펀딩 경험을 갖춘 스타트업이 거의 없었어요. 공부 삼아 10억 원 이상 펀딩에 성공한 기업 페이지를 하나씩 분석했죠. 사진 배치나 동영상 길이, 프로젝트 시작 요일까지 전부 다요. 주말은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고 월요일은 밀린 업무 처리에 바빠 그런지 대체로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의 구매 행위 빈도가 높더라고요. 그런 식으로 여러 조건을 분석한 후 화요일에 펀딩 페이지를 열었어요. 세 시간 만에 5000만 원이 모였고 45일 만에 16억 원 모금을 달성했죠. 국내 스타트업 중에서도 손에 꼽을 만한 기록이었지만 막상 그땐 모든 게 처음이라 경황이 없었어요. 그렇게 우릴 후원해주시는 분이 어느덧 1만 명을 넘어섰고, 요즘은 그분들에게 격주로 뉴스레터(국∙영문)를 보내 회사 소식을 전하고 있어요. 아이디어 하나만 보고 큰 돈을 선뜻 내놓았을 뿐 아니라 제품이 나오기까지 오랜 시간을 기다려주신 분들께 진행 상황을 소상히 알리는 게 맞는다고 생각해서요.</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0402"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lab1-0814-12.jpg" alt="C랩 당시엔 ‘전류로 신경 자극하는’ 방식… 유해성 우려한 사용자에게 철저히 외면 오랜 시행착오 끝에 인체에 무해한 ‘가청 주파수대 진동’ 활용한 시그널 개발 성공 손 구성 매질 상이성 잘 연구하면 보안 분야에도 적용 가능… 관련 연구 이미 착수" width="849" height="272" /></p>
<p>시그널의 핵심 기술인 ‘손끝 통화’의 중심엔 ‘진동’이 있다. △ 전화가 오면 △ 시그널을 통해 음성 신호가 진동으로 변환되고 △ 해당 진동이 손끝에서 귀로 전달돼 소리가 들리는 원리다. 인체를 매질로 소리를 전달하는 만큼 내밀한 통화가 가능한 시그널, 그 속엔 어떤 기술이 녹아있을까?</p>
<div id="attachment_379965" style="width: 859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379965" class="size-full wp-image-379965"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lab1-0809-2.jpg" alt="▲이놈들연구소 팀원들이 손끝을 귀에 댄 ‘시그널’ 포즈를 취하고 있다" width="849" height="566" /><p id="caption-attachment-379965" class="wp-caption-text">▲이놈들연구소 팀원들이 손끝을 귀에 댄 ‘시그널’ 포즈를 취하고 있다</p></div>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0384"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lab1-0814-3.jpg" alt="Q. 시그널의 초기 모델은 진동 방식으로 구동되는 게 아니었다고요" width="849" height="49" /></p>
<p><strong>최현철</strong> C랩 출품 초기엔 지금과 달리 미세한 전류로 촉각 신경을 자극하는 방식이 적용됐어요. 열심히 프로토타입을 준비해 C랩페어<a href="#_ftn1" name="_ftnref1">[1]</a>에 나갔는데 웬걸, 제품을 테스트해보려는 사람이 없었어요. 신경을 자극하고 몸에 전기가 흐를 수 있단 사실이 꺼림칙했던 거죠. 당시 큰 충격을 받았어요. ‘혁신적 기술과 좋은 기술은 별개구나!’ 새삼 깨달았죠. 사용자가 시도하지 않으려는 기술은 무용지물이란 사실도요. 그 일이 있고 나서 원점에서부터 다시 고민을 시작했어요. 당연히 최우선순위는 ‘인체에 무해한 매개체’였죠.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 분들은 물론, 개인적으로 알고 지내던 대학 교수님도 여러 번 찾아 뵀어요. 그 덕에 ‘(초음파나 저주파와 달리) 실제 사람들이 편하게 인식할 수 있는 가청 주파수대 진동은 인체에 무해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죠. 그 원리가 적용된 게 지금의 시그널이고요.</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0385"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lab1-0814-4.jpg" alt="Q. 진동 방식을 도입한 게 오히려 ‘신의 한 수’였던 셈이네요" width="849" height="49" /></p>
<p><strong>최현철</strong> 네, 맞아요. 전기 자극 방식을 쓸 땐 손가락을 귀에 대지 않아도 소리가 들렸어요. 그러다 진동 방식으로 바꾸면서 손가락을 귀에 대는 방식이 등장했죠. ‘혁신성이 떨어진 것 아닌가’ 잠시 고민한 적도 있어요. 국내외 사용자 반응이 궁금해 설문 조사를 실시하기도 했는데 다행히 반응이 좋았어요. 허공에 대고 얘기하는 것보다 ‘통화 중’이란 걸 알리는 데 직관적인 몸짓이란 점에서 특히요. 진동에 특화된 개발을 거듭하는 과정에서 추가적 특성도 여러 가지 찾게 됐어요. 예를 들어 사람마다 뼈나 근육이 다르기 때문에 손을 구성하는 매질도 제각각이거든요. 같은 진동을 손에 가해도 사람마다 다른 신호가 전달되는 거죠. 이 원리를 잘 활용하면 지문∙홍채 인식처럼 보안 영역으로도 확장할 수 있어요. 기술이 상용화되면 자동차 문을 손으로 잡기만 해도 열 수 있죠. 요즘은 그런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데이터를 모으며 이런저런 실험을 해보고 있습니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0422"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lab1-0814-13.jpg" alt="사명 ‘이놈들(Innomdle)’은 “혁신(innovation)을 메들리(medley)처럼 잇겠다”는 선언 두 번째 제품은 ‘오픈 이어 컨트롤’ 기술 기반 넥밴드형 헤드셋… 7개월 만에 완성 최종 목표는 모든 임직원이 독립하도록 지원하는, ‘아카데미’ 같은 회사 만드는 것" width="849" height="272" /></p>
<p>이놈들연구소에서 ‘이놈들(Innomdle)’은 ‘이노베이션 메들리(Innovation Medley)’의 약자다. “메들리처럼 계속해서 혁신적인 제품을 내놓겠다”는 선언이자 ‘한 가지 제품이 곧 그 회사의 전부’인 요즘 스타트업들의 시류를 거슬러보겠다는 의지가 담긴 작명이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7998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lab1-0809-12.jpg" alt="‘오픈 이어 컨트롤(open ear control)’ 기술을 기반으로 한 넥밴드형 헤드셋" width="849" height="566" /></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0386"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lab1-0814-5.jpg" alt="Q. “여러 제품을 메들리처럼 연이어 선보이겠다”는 목표가 독특합니다" width="849" height="49" /></p>
<p><strong>최현철</strong> 주력 상품으로 밀던 아이템이 삐걱거려 회사 경영 전체가 힘들어지는 경우를 주변에서 많이 봤습니다. 전 “기획부터 제품 생산까지의 플랫폼과 절차가 탄탄하면 어떤 기업이든 혁신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 스스로도 지난 3년간 그 바탕을 만들려 노력했고요. 그렇게 기술 개발 로드맵을 다져놓은 덕인지 출시하기까지 시간이 꽤 오래 걸린 시그널과 달리 두 번째 제품은 7개월 만에 완성할 수 있었죠.</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0387"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lab1-0814-6.jpg" alt="Q. 메들리의 핵심이 ‘혁신’인 만큼 신제품에도 새로운 기술이 여럿 담겼을 것 같은데요" width="849" height="49" /></p>
<p><strong>이동환</strong> 저희의 차기작은 ‘오픈 이어 컨트롤(open ear control)’ 기술을 기반으로 한 넥밴드형 헤드셋이에요. 기존 블루투스 이어폰엔 없는 기술이죠. 보통 이어폰을 착용하면 차 지나가는 소리 등을 듣지 못해 위험한 상황에 부닥치곤 하잖아요. 우리 제품은 그런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주변 소음을 자연스레 들리게 해줍니다. 조깅할 때 특히 유용하죠. 음악 소리를 강제로 줄여 외부 소릴 듣게 하는 앰비언트(ambient) 기능과는 그 성격이 좀 달라요. 이 밖에 주변 소음을 줄여주는 ‘노이즈 캔슬링(noise cancelling)’ 기능도 탑재해 소음이 많은 대중교통 이용 상황도 고려했어요. 음악을 깨끗하게 듣고 싶을 땐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밖을 거닐거나 외부 활동을 할 땐 오픈 이어 컨트롤 기능을 각각 쓸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79966"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lab1-0809-3.jpg" alt="이놈들연구소 단체사진" width="849" height="608" /></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0388"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lab1-0814-7.jpg" alt="Q. 벌써 창업한 지 3년이 흘렀습니다. 앞으로 이 메들리를 어떻게 이어갈 생각이세요?" width="849" height="49" /></p>
<p><strong>최현철</strong> 회사 규모를 넓혀가기보다 팀원들이 각자 분사해 자기 회사를 다시 창업하도록 돕고 싶어요. 제가 삼성전자에서 기회를 얻어 스핀오프할 수 있었던 것처럼요. 제가 면접 볼 때 항상 던지는 질문이 지식 공유에 대한 소신이에요. 자신이 아는 걸 나누는 데 인색한 분은 뽑지 않습니다. 제가 꿈꾸는 ‘이노베이션 메들리’는 모든 지식이 원활히 순환돼야 비로소 완성되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전 이놈들연구소가 임직원 개개인의 관심 분야별 창업 역량 배양을 지원하는, 아카데미 같은 회사였으면 해요. 그렇게 운영하다 보면 새로운 주기(cycle)가 생기지 않을까요?</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0011"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lab1-0809-26.jpg" alt="이놈들연구소가 말하는<작게> “스핀오프, 이래서 계속돼야 한다” " width="849" height="98" /></p>
<p>스핀오프를 고민할 당시, 주변에선 ‘새로운 형태의 권고사직 아니냐, 하지 말아라’란 만류가 많았어요. 그런데 당시 한 경영진께서 해주신 말씀이 크게 와 닿았어요. “삼성전자에서 만들어지는 기술이 무척 많은데 그중 상당수는 빛을 보지 못하고 사장된다. 난 그 가운데 유독 반짝이는 아이디어, 그리고 그 아이기어에 가장 애착을 보이는 임직원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 정글 같은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5년, 10년 강인하게 자라다 보면 어느 순간 삼성전자의 든든한 파트너가 돼있을 것이다.” 전 그 경영진의 말씀에서 스핀오프 제도 속 ‘상생’ 메시지를 읽었습니다. 스핀오프가 계속돼야 하는 이유, 그걸로 충분하지 않을까요?</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0012"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clab1-0809-27.jpg" alt="이놈들연구소가 물었다, “망고슬래브, 스핀오프 후 어떤 게 가장 좋았어요?”" width="849" height="98" /></p>
<p style="text-align: right"><strong>※다음 연재는 8월 21일(화) ‘망고슬래브’ 편입니다</strong></p>
<div class="txc-textbox" style="padding: 10px;border: 1px solid #cccccc;background-color: #eeeeee"><strong>‘나와보니 어때?’의 다른 콘텐츠는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strong></p>
<p>
<a href="https://news.samsung.com/kr/%eb%a7%9d%ea%b3%a0%ec%8a%ac%eb%9e%98%eb%b8%8c%ec%97%90-%eb%82%b4%eb%a0%a4%ec%a7%84-%ed%8a%b9%eb%aa%85-%ec%86%8c%eb%b9%84%ec%9e%90%ea%b0%80-%eb%86%80-%ec%88%98-%ec%9e%88%eb%8a%94-%ed%8c%90" target="_blank" rel="noopener">망고슬래브에 내려진 특명, “소비자가 놀 수 있는 판을 만들어라”</a><br />
<a href="https://news.samsung.com/kr/%ed%97%88%eb%b0%8d%ec%9d%84-%ec%98%88%ec%88%a0%ec%9d%98-%ea%b2%bd%ec%a7%80%eb%a1%9c-%ec%bf%a8%ec%9e%bc%ec%bb%b4%ed%8d%bc%eb%8b%88%ec%9d%98-%ec%8b%a4%eb%a6%ac%ec%bd%98" target="_blank" rel="noopener">“허밍을 예술의 경지로!”… 쿨잼컴퍼니의 실리콘밸리 도전기</a><br />
<a href="https://news.samsung.com/kr/?p=381100" target="_blank" rel="noopener">‘앞’만 보는 당신을 위해… 링크플로우가 세상을 기록하는 법</a></p>
</div>
<p> </p>
<hr />
<p><a href="#_ftnref1" name="_ftn1">[1]</a> C랩 과제 팀들이 각자의 아이디어를 사내에 선보이는 행사</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삼성발(發) 아이디어 집합소’ C랩 부스 빛낸 화제의 상품 5</title>
				<link>https://news.samsung.com/kr/%ed%86%a1%ed%86%a1-%ed%8a%80%eb%8a%94-%ec%95%84%ec%9d%b4%eb%94%94%ec%96%b4%ea%b0%80-%ea%b0%80%eb%93%9d-%ed%8a%b9%eb%b3%84%ed%95%9c-8%ea%b0%9c-%ec%a0%9c%ed%92%88-%ec%84%a0%eb%b3%b4%ec%9d%b8-c%eb%9e%a9</link>
				<pubDate>Mon, 09 Jan 2017 12:30:16 +0000</pubDate>
								<media:content url="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1/1-3-680x453.jpg" medium="image" />
				<dc:creator><![CDATA[jinsoo2.park]]></dc:creator>
						<category><![CDATA[기업뉴스]]></category>
		<category><![CDATA[기획·연재]]></category>
		<category><![CDATA[상생/환경]]></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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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스핀오프]]></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bit.ly/2oS0LkY</guid>
									<description><![CDATA[지난 5일(이하 현지 시각) 막을 올린 CES 2017은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란 명성에 걸맞게 전 세계에서 모여든 전자제품과 기술로 가득한 행사였다. 삼성전자 전시관이 마련된 샌즈엑스포(Sands Expo)에도 수많은 인파가 모여 CES를 향한 사람들의 관심과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삼성전자 전시관은 대부분 올해 첫선을 보이는 신제품들로 꾸며졌지만 그 성격이 약간 다른 공간도 있었다. 삼성전자 출신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12873" title=""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1/Newsroom_banner_content_new-3.jpg" alt="SAMSUNG NEWSROOM 삼성전자 뉴스룸이 직접 제작한 기사와 사진은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width="849" height="30"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12910" title=""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1/1-3.jpg" alt="Creative Lob projects accelerated by SAMSUNG   CES 2017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샌즈엑스포(Sands Expo) " width="1139" height="759" /></p>
<p align="left">지난 5일(이하 현지 시각) 막을 올린 CES 2017은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란 명성에 걸맞게 전 세계에서 모여든 전자제품과 기술로 가득한 행사였다. 삼성전자 전시관이 마련된 샌즈엑스포(Sands Expo)에도 수많은 인파가 모여 CES를 향한 사람들의 관심과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p>
<p align="left">삼성전자 전시관은 대부분 올해 첫선을 보이는 신제품들로 꾸며졌지만 그 성격이 약간 다른 공간도 있었다. 삼성전자 출신 개발자들의 독특한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랩(Creative Lab, 이하 ’C랩’) 부스가 바로 그것. 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가 마련한 CES 2017 내 C랩 부스에선 현재 진행 중인 우수 과제를 비롯, C랩 출신 스핀오프 기업들까지 총 8개 팀이 참여했다. 키즈∙뷰티 등 기존 과제에선 볼 수 없었던 분야 제품이 등장한 것도 눈길을 끌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관람객의 발길을 멈추게 했던 부스 곳곳을 들여다봤다.</p>
<p> </p>
<p><strong><span style="color: #000080"><span style="font-size: 18px">#1. 네모닉_스마트폰 메모, 5초도 안 돼 ‘출력 끝’</span></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12911" title=""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1/2-2.jpg" alt="‘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샌즈엑스포(Sands Expo) 삼성 스마트폰에 ‘네모닉(Nemonic)’기능 이 띄워져 있다" width="1140" height="760" /></p>
<p>맨 처음 찾은 부스에선 관람객이 직접 쓴 메모가 작은 기기에서 끝도 없이 인쇄되고 있었다. 기기의 명칭은 ‘네모닉(Nemonic)’. 잉크나 토너 없이 점착 메모지에 곧바로 인쇄할 수 있는 기기다. 모바일 기기에 메모를 작성한 후 네모닉과 연동시키면 5초 이내에 출력이 완료되고, 메모 내용은 클라우드에 자동으로 저장된다. 사진이나 이모티콘, SNS 메시지로도 출력할 수 있다. 실제로 네모닉 부스를 찾은 관람객은 자신이 원하는 메모를 다양한 형태로 출력, 부스 방문 기념으로 가져가곤 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12912" title=""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1/3-3.jpg" alt="네모닉을 개발한 박용식씨가 SAMSUNG NEWSROOM 플랜카드를 들고 있다" width="1380" height="1035" /><span style="font-size: 12px">▲네모닉을 개발한 박용식씨는 “네모닉은 글자와 사진을 곧바로 공유하거나 출력할 수 있어 그때그때 떠오른 아이디어를 메모하기에 최적의 수단”이라고 말했다</span></p>
<p>네모닉은 올해 CES에서 최고혁신상(Best of Innovation Awards, PC 액세서리 부문)을 받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그 가능성을 높이 평가 받았다. C랩 부스에서 만난 개발자 박용식씨는 “팀원들과 회의를 진행할 때마다 메모지를 활용하곤 했는데 종종 분실되거나 훼손돼 곤란한 경우가 잦았다”며 “그러던 중 우연히 ‘메모지에 적어둔 내용이 하나의 서버에 저장되면 어떨까?’ 생각했고 그게 네모닉 탄생 배경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CES에서 네모닉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보다 많은 사람이 네모닉의 도움을 받아 일상에서 떠올린 아이디어를 놓치지 않고 꼼꼼히 기록할 수 있게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p>
<p> </p>
<p><strong><span style="color: #000080"><span style="font-size: 18px">#2. 잼이지_까다로운 악기 공부, 앱으로 간편하게</span></span></strong></p>
<p>잼이지(JAMEASY) 부스를 찾은 관람객이 가장 처음 마주하는 건 바이올린 한 대. 난데없이 바이올린을 연주하게 된 이 중 몇몇은 제법 능숙한 선율을 만들어냈지만 바이올린을 처음 접하는 대다수는 제대로 된 소리조차 내지 못했다. 희한한 건 어느 쪽이든 다들 표정이 더없이 밝았단 사실. 마치 게임을 즐기듯 연주를 즐겼을 뿐 아니라 자신의 실수를 실시간으로 피드백 받는 과정도 흥미로워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12918" title=""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1/4-3.jpg" alt="잼이지(JAMEASY) 부스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서다원씨" width="1379" height="919" /><span style="font-size: 12px">▲바이올린에 센서 모듈을 부착한 후 연주를 하면 위 사진에서처럼 정확한 음을 냈을 때 초록색 표시가 나타난다</span></p>
<p>잼이지는 바이올린 등 각종 어쿠스틱 악기에 센서 모듈을 부착한 후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통해 원하는 곡을 연주하고 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 평소 취미로 악기를 배워보고 싶었던 사람, 이런저런 제약 때문에 독학으로 악기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특히 반색할 만한 소프트웨어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12917" title=""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1/5-2.jpg" alt="전대영 잼이지 대표와 서다원씨의 웃고 있는 모습" width="1380" height="1035" /><span style="font-size: 12px">▲전대영(사진 왼쪽)</span><span style="font-size: 12px"> 잼이지 대표와 서다원씨는 “잼이지는 바이올린과 게임을 접목한, 새롭고 흥미로운 도전”이라고 말했다</span></p>
<p align="left">전대영 잼이지 대표는 “악기를 혼자 연습하는 일은 종종 따분하고 지루할 수 있다”며 “악기를 독학으로 배우는 사람들이 보다 즐겁게 연습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던 중 잼이지를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p>
<p align="left">잼이지에서 홍보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서다원씨는 실제 바이올린 전공자이기도 하다. 그는 “클래식 음악을 따분하게 느끼는 사람들이 게임 하듯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보고 싶었다”며 “잼이지를 통해 ‘음악 하는 즐거움’이 좀 더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p>
<p align="left">지난 2015년 11월 C랩 스핀오프 절차를 거쳐 독립한 잼이지는 그해 12월 ‘K글로벌 스마트 디바이스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으며 저력을 확인한 스타트업이다. 올해엔 CES 부스 운영에 이어 글로벌 악기 전시회 ‘NAMM(National Association of Music Merchants)’에도 참가할 예정. 두 사람은 “바이올린뿐 아니라 다양한 현악기∙관악기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입을 모았다.</p>
<p> </p>
<p><strong><span style="font-size: 18px"><span style="color: #000080">#3. 어헤드_헬멧에 붙이면 통화도, 음악 감상도!</span></span></strong></p>
<p>어헤드(Ahead)는 헬멧에 붙이기만 하면 통화나 음악 감상이 가능한 핸즈프리 기기다. 어헤드를 만든 아날로그플러스는 헬멧을 착용해야 하는 상황에선 스마트폰을 직접 꺼내 조작하기 힘들단 사실에 착안, 제품 개발에 나섰다. 실제로 어헤드 부스를 찾은 날, 관람객들은 이어폰을 착용한 것도 아닌데 소리가 들리자 눈을 동그랗게 뜨며 놀라워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12916" title=""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1/6-4.jpg" alt="이경록씨가 헬멧을 들고 웃고 있다" width="1380" height="1035" /><span style="font-size: 12px">▲이경록씨는 “일반 자전거용 헬멧과 오토바이용 헬멧 등 헬멧 종류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게 어헤드의 최대 장점”이라고 말했다</span></p>
<p align="left">어헤드를 개발한 이경록씨는 “매년 겨울이면 지인들과 종종 레포츠를 즐겼는데 얼굴에 착용한 보호 장비 때문에 서로 대화를 나누기 어렵더라”며 “당시 경험에서 ‘두꺼운 보호 장구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불편 없이 소통할 수 있는 기구’를 떠올렸다”고 말했다.</p>
<p>어헤드는 안전을 고려하면서도 함께 운동하는 사람들과 무리 없이 소통할 수 있는 장치란 점에서 시장 가능성이 충분하다. 이경록씨는 “소통이 어렵단 이유로 보호 장구를 착용하지 않다가 발생하는 사고를 어헤드가 상당 부분 줄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p>
<p> </p>
<p><strong><span style="color: #000080"><span style="font-size: 18px">#4. 스냅 3D 케이스_3D 영상, ‘안경 없이’ 즐긴다?</span></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12915" title=""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1/7-2.jpg" alt="C랩 부스 모픽(MOPIC)이 개발한 3D 입체 영상 액세서리 ‘스냅 3D 케이스(Snap 3D Case)’ 이미지 " width="1244" height="829" /></p>
<p>C랩 부스에서 관람객의 눈길을 가장 많이 끈 곳 중 하나는 모픽(MOPIC)이 개발한 3D 입체 영상 액세서리 ‘스냅 3D 케이스(Snap 3D Case)’ 전시 공간이었다. 스냅 3D 케이스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장착하고 ‘엠플레이어(M Player)’ 앱을 구동시키면 안경 없이도 생생한 3D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초당 30회, 95%의 정확도로 실시간 렌더링하는 엠플레이어 덕에 3D 콘텐츠 특유의 어지러움도 눈에 띄게 줄였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12914" title=""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1/8-2.jpg" alt="모픽 부스를 찾은 관람객 레이드씨가 모픽 부스 직원에게 무언가를 말하고 있다" width="1380" height="1035" /><span style="font-size: 12px">▲모픽 부스를 찾은 관람객 레이드(사진 왼쪽)씨는 “평소 3D 영화 시청을 즐기는 편인데 스냅 3D 케이스는 스마트폰으로도 3D 영화를 입체감 있게 시청할 수 있다는 점에서 꽤 매력적인 기기”라고 말했다</span></p>
<p>캐나다 밴쿠버에서 온 관람객 레이드(Reid Felske, 67)씨는 “스냅 3D 케이스는 가벼운 데다 태블릿으로도 3D 영상 감상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을 것 같다”고 호평했다.</p>
<p> </p>
<p><strong><span style="color: #000080"><span style="font-size: 18px">#5. 웰트_건강해지는 벨트… “선물하고 싶은 디자인”</span></span></strong></p>
<p>허리에 작용하는 것만으로도 사용자에게 다양한 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웨어러블 헬스케어 벨트 ‘웰트(WELT)’는 C랩에 관심 있는 사람들 사이에선 이미 유명한 제품이다. 올해 CES C랩 부스에서도 수많은 관람객이 웰트를 착용한 채 모바일 화면에 떠오른 자신의 허리둘레와 걸음 수, 앉아 있었던 시간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했다. ‘단순 측정’에 그치지 않고 사용자의 몸 상태에 따른 맞춤형 메시지까지 전달, 건강 ‘관리’ 측면에 보다 초점을 맞춘 것도 웰트의 미덕 중 하나. 한 번 충전하면 약 30일간 쓸 수 있는 점, 사용자가 원하는 디자인이나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 점 등도 ‘상품 가치’를 높이는 요소들이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12913" title=""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1/9-2.jpg" alt="베트남에서 온 탕씨가 SAMSUNG NEWSROOM 플랜카드를 들고 있다" width="1309" height="873" /><span style="font-size: 12px">▲베트남에서 온 탕씨는 웰트를 체험해보더니 정확한 한국어 발음으로 “대박!”이라고 말했다</span></p>
<p align="left">지인과 함께 CES 행사장을 찾은 베트남인 탕(Thang Doan, 51)씨는 “웰트를 직접 착용해보니 평소 운동량을 손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어 무척 유용해 보인다”며 “디자인도 깔끔하고 세련돼 기회가 된다면 지인들에게 선물하고 싶을 정도”라고 말했다.</p>
<p align="left">올해 CES C랩 부스엔 이 밖에도 여러 우수 과제가 소개돼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해 말, CES 개막에 앞서 삼성전자 뉴스룸에서 소개했던 3개 팀이 그 주인공. △장난감에 IT 기술을 접목한 어린이용 IoT 디바이스 <a href="https://news.samsung.com/kr/?p=311292" target="_blank" rel="noopener">태그플러스(Tag+)</a> △피부관리 홈케어 솔루션 <a href="https://news.samsung.com/kr/?p=311109" target="_blank" rel="noopener">에스스킨(S-Skin)</a> △눈에 안 보이는 피부 문제를 예방하는, <a href="https://news.samsung.com/kr/?p=311222" target="_blank" rel="noopener">루미니(LUMINI)</a> 등 각 팀은 미용∙유아 등의 소재에 저마다의 아이디어를 접목, 큰 호응을 얻었다.</p>
<p>CES 2017 행사장을 찾은 C랩 8개 부스는 개발진의 독특한 창의력이 실물 제품으로 완성되고, 이를 다시 관람객이 공감하며 체험하는 공간이란 점에서 여느 부스와 확실히 차별화됐다. 오랜 노력 끝에 CES 무대를 밟게 된 이들 여덟 개 팀이 모쪼록 이번 경험을 토대로 또 한 단계 비상하길 기원한다.</p>
<p> </p>
<p><a title="" href="http://news.samsung.com/kr/ces2017" target="_blank" rel="noopener"><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12128" title=""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1/2017CES%EC%BD%98%ED%85%90%EC%B8%A0%ED%95%98%EB%8B%A8%EB%B0%B0%EB%84%88%EC%B5%9C%EC%A2%85-1.png" alt="CES SAMSUNG NEWSROOM X CES 2017 최신 뉴스 모아 보기" width="849" height="87" /></a></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베일 벗은 C랩 스핀오프 6개 팀, 어떤 과제로 ‘독립’ 나섰을까?</title>
				<link>https://news.samsung.com/kr/%eb%b3%b4%eb%8b%a4-%ed%92%8d%ec%84%b1%ed%95%9c-%ec%82%b6%ec%9d%84-%ec%9c%84%ed%95%b4-%eb%b2%a0%ec%9d%bc-%eb%b2%97%ec%9d%80-c%eb%9e%a9-%ec%8a%a4%ed%95%80%ec%98%a4%ed%94%84-6%ea%b0%9c-%ed%8c%80</link>
				<pubDate>Mon, 31 Oct 2016 15:38:16 +0000</pubDate>
								<media:content url="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6/10/C%EB%9E%A9_%EC%8D%B8%EB%84%A4%EC%9D%BC-680x392.jpg" medium="image" />
				<dc:creator><![CDATA[삼성전자 뉴스룸]]></dc:creator>
						<category><![CDATA[기술]]></category>
		<category><![CDATA[기업뉴스]]></category>
		<category><![CDATA[C랩]]></category>
		<category><![CDATA[스핀오프]]></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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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삼성전자는 기술을 통해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데 전념해왔습니다. 그 혁신의 중심에 크리에이티브랩(Creative-Lab, 이하 ‘C랩’)이 있습니다. C랩은 삼성전자가 창의적 조직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임직원의 창의적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2년 도입한 ‘사내 벤처’ 프로그램인데요. 바로 오늘(10/31), 일련의 시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스핀오프(spin-off)’ 과제 6개 팀이 새롭게 공개됐습니다. 지난해 8월 첫 스핀오프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20개 과제가 삼성전자를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02904"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09/%EB%B0%B0%EB%84%88.jpg" alt="배너" width="849" height="30" /></p>
<p>삼성전자는 기술을 통해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데 전념해왔습니다. 그 혁신의 중심에 크리에이티브랩(Creative-Lab, 이하 ‘C랩’)이 있습니다. C랩은 삼성전자가 창의적 조직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임직원의 창의적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2년 도입한 ‘사내 벤처’ 프로그램인데요.</p>
<p>바로 오늘(10/31), 일련의 시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스핀오프(spin-off)’ 과제 6개 팀이 새롭게 공개됐습니다. 지난해 8월 첫 스핀오프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20개 과제가 삼성전자를 떠나 ‘새로운 도전’에 나섰죠.</p>
<p>오늘 스타트업 기업으로 출범하는 C랩 과제 △험온!(Hum on!) △와플(WAFFLE) △이치워치(ItsyWatch) △어헤드(Ahead) △라이콘(LiCON) △핏360(FITT360) 은 각각 고유한 기능을 바탕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과 소셜네트워크셔비스(SNS), 웨어러블 기기로 활용할 수 있는데요. 혁신적 제품은 소비자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해줄 뿐 아니라 사회 전체를 풍요롭게 만듭니다. 이 제품들, 간단하게 살펴볼까요? (제품별 상세 소개는 뉴스룸에 소개된 이전 포스트 링크를 참조하세요.)</p>
<p style="text-align: center"><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04317" title=""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6/10/01-6.png" alt="험온!(Hum on!)" width="849" height="478" /></p>
<p><strong>험온!</strong>은 허밍(입을 다문 채 콧소리로 발성하는 창법)만으로 음악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모바일 앱입니다. 음악적 지식이 전혀 없는 사람도 험온!을 사용하면 흥얼거림을 악보로 옮겨 그릴 수 있죠.</p>
<div class="txc-textbox" style="padding: 10px;border: 1px solid #cccccc;background-color: #dff1ff">
<h2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s://news.samsung.com/kr/?p=272318" target="_blank" rel="noopener"><strong>‘험온!’ 더 자세히 알아보기</strong></a></h2>
</div>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04318" title=""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6/10/02-18.jpg" alt="와플" width="849" height="560" /></p>
<p><strong>와플</strong>은 사용자가 타인의 담벼락(wall)에 그림을 그리거나 낙서할 수 있는 SNS입니다. 이야기나 시각적 콘텐츠를 더해 더욱 매력적이고 화려하게 꾸밀 수 있습니다.</p>
<div class="txc-textbox" style="padding: 10px;border: 1px solid #cccccc;background-color: #dff1ff">
<h2 style="text-align: center"><strong><a href="https://news.samsung.com/kr/?p=272315" target="_blank" rel="noopener">‘와플’ 더 자세히 알아보기</a></strong></h2>
</div>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04319" title=""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6/10/03-17.jpg" alt="이치워치" width="849" height="478" /></p>
<p><strong>이치워치</strong>는 아이들이 바른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웨어러블 기기입니다. 아이들은 이치워치를 통해 가상 동물을 키우고 부모는 자녀 양육에서 비롯되는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데요. 이 과정에서 가족 간 심리적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p>
<div class="txc-textbox" style="padding: 10px;border: 1px solid #cccccc;background-color: #dff1ff">
<h2 style="text-align: center"><strong><a href="https://news.samsung.com/kr/?p=278000" target="_blank" rel="noopener">‘이치워치’ 더 자세히 알아보기</a></strong></h2>
</div>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04321" title=""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6/10/04-10.jpg" alt="어헤드" width="849" height="478" /></p>
<p><strong>어헤드</strong>는 오토바이·자전거·스키 등 헬멧 착용자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기기입니다. 이 기기는 스마트폰이나 무전기를 대신할 수 있는데요. 덕분에 사용자는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죠. 뿐만 아니라 어헤드를 통해 음악을 듣거나 음성 알림을 받는 것도 가능합니다.</p>
<div class="txc-textbox" style="padding: 10px;border: 1px solid #cccccc;background-color: #dff1ff">
<h2 style="text-align: center"><strong><a href="https://news.samsung.com/kr/?p=278000" target="_blank" rel="noopener">‘어헤드’ 더 자세히 알아보기</a></strong></h2>
</div>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04322" title=""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6/10/05-11.jpg" alt="라이콘" width="849" height="478" /></p>
<p><strong>라이콘</strong>은 스마트폰 카메라를 사용해 사물인터넷 기기를 인식, 제어합니다. 라이콘을 사용하려면 먼저 라이콘 앱을 켜고 장난감에서부터 물병, 전자 제품까지 다양한 스마트 기기의 사진을 찍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앱이 즉시 실행됩니다.</p>
<div class="txc-textbox" style="padding: 10px;border: 1px solid #cccccc;background-color: #dff1ff">
<h2 style="text-align: center"><strong><a href="https://news.samsung.com/kr/?p=278134" target="_blank" rel="noopener">‘라이콘’ 더 자세히 알아보기</a></strong></h2>
</div>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04335" title=""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6/10/06-6.jpg" alt="핏360" width="849" height="500" /></p>
<p><strong>핏360</strong>은 사용자의 모든 주변 환경을 찍을 수 있는 넥밴드(neck band) 형태의 360도 웨어러블 캠코더입니다. 크기가 크고 불편한 기존 360도 카메라와 달리 손을 사용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요. 덕분에 핏360으로 촬영된 VR 콘텐츠는 보다 완벽한 몰입감을 선사합니다.</p>
<div class="txc-textbox" style="padding: 10px;border: 1px solid #cccccc;background-color: #dff1ff">
<h2 style="text-align: center"><strong><a href="https://news.samsung.com/kr/?p=278134" target="_blank" rel="noopener">‘핏360’ 더 자세히 알아보기</a></strong></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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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난 2012년 삼성전자는 C랩을 도입, 전사적으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장려하고 150개 이상의 과제를 지원해왔습니다. 앞서 소개한 6개 스핀오프 과제는 일상생활 곳곳에서 신선한 변화를 일으킬 텐데요. 창의적 아이디어로 보다 풍요로운 삶을 싹 틔울 이들 과제의 미래, 삼성전자 뉴스룸 독자 여러분도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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