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세계최초『광학3배줌 500만화소폰』출시

201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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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고급 디지털카메라와 같이 고품질 사진촬영이 가능한 세계최초 ’광학 3배줌 500만화소 카메라폰(모델명:SPH-V78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카메라폰 시장의 이슈가 화소수에서 카메라 본연의 기능 구현 여부로 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광학 3배줌 300만화소폰과 500만화소폰을 세계최초로 출시한데 이어, 지난 3월 독일의 세빗 전시회서 700만 화소폰을 발표해 세계인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한 광학줌을 구현한 세계최초의 광학줌 500만화소폰을 출시함으로써 ’첨단 카메라폰 = 삼성휴대폰’이라는 공식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 고급 디지털카메라 기능 갖춘 최고급 카메라폰 구현 삼성전자의 ’광학 3배줌 500만화소폰’은 동급 디지털카메라에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다양한 첨단 기능을 갖고 있어, 카메라폰으로도 디지털카메라와 같은 수준의 고품격 사진을 찍을 수 있다. 500만화소 초고화질 CCD 센서(유효화소 519만 픽셀/ 총화소 536만 픽셀)에 연속광학 3배줌(3x Optical Zoom)과 디지털 4배줌(4x Digital Zoom)을 채택했다. 여기에 오토포커스(Auto Focus), 고성능 플래시(Flash) 등의 기능도 갖추고 있다.

고급 디지털카메라에 적용되는 연속줌(Linear Zoom), 자동초점 등이 모두 적용돼 기존 카메라폰의 한계를 뛰어 넘었다. 특히, 이번 제품은 ISO, 초점, 효과, 화이트밸런스 등을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수동기능을 제공해 웬만한 디지털 카메라보다도 앞선 성능을 보인다. ’ISO 수동 설정’은 사용자가 최소 50에서 최대 800까지 ISO 감도를 설정해 광량이 적은 곳에서도 ISO 감도를 높이면 흔들림 없이 밝은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수동초점(Manual Focus)’를 이용하면 피사체의 거리에 따라 사용자가 수동으로 초점을 맞추어 촬영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조명에 따른 색상변화를 최소화하여 정확한 색감을 찾을 수 있는 ’매뉴얼 화이트밸런스(Mamual W/B)’ △노출(밝기)를 달리해 여러 장의 사진을 촬영해 최적의 사진을 얻을 수 있는 ’노출연사(AEB)’ △셀프인물/커플모드/야간촬영/파노라마 등 촬영목적에 따라 미리 노출과 조리개 값이 다르게 설정된 13가지 ’장면모드’ △레드, 핑크, 세피아 등 디지털 필터를 이용한 다양한 ’필터촬영 효과’ △16:9 비율로 자연풍경 등을 넓게 촬영할 수 있는 ’와이드촬영’등을 지원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다양한 방식의 촬영 기능을 충분히 사용하면 디지털카메라와 같은 수준의 고급 작품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면서 "이제 카메라폰 시장의 이슈가 고급카메라 기능 구현 경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첨단 멀티미디어 기능의 복합체, 최첨단 휴대폰 삼성전자의 ’광학 3배줌 500만화소폰’은 최고급 카메라폰답게 고급 카메라 기능을 완벽하게 구현한 제품으로, 다양한 첨단 멀티미디어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번 제품은 현존하는 최고 디스플레이기술로 자연계의 모든 색상을 표현할 수 있다는 1,600만 컬러 QVGA TFD-LCD를 적용해 초고화소급 사진과 동영상의 생생한 화면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음향신호를 증폭하고 오디오출력을 대폭 높여 고음질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디지털 파워 앰프(Digital Power Amp)’기능,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 수 있는 작곡기능인 멜로디 컴포저(Melody Composer), 듀얼 스테레오 스피커 등 뮤직기능도 대폭 강화됐다. 또한, 명함을 카메라로 촬영해 내용을 전화번호부에 저장하는 ’명함인식’ 기능, 33만 영어단어(영한/한영)가 수록된 ’전자사전’ 기능, 휴대폰에서 문서를 볼 수 있는 ’파일뷰어’ 기능, 이동식디스크, 은나노 항균코팅 등 첨단 기능이 총 망라 돼있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이번 제품은 바형(Bar Type) 인테나폰으로 앞면은 휴대폰이고 뒷면은 디지털카메라 형태인 듀얼페이스(Dual Face) 디자인이 적용됐다. 삼성전자 이기태 사장은"작년 10월 세계최초로 500만화소폰을 출시할 때 약속했던 것처럼 광학 3배줌과 최첨단 기능으로 업그레이드된 모델을 선 보였다"고 강조하며, "차별화된 기술로 고객에게 이익을 줄 수 있는 제품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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