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도 여가도 더 크고 새롭게, 삼성 덱스
하나의 대상이라도 다른 방식을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삼성 덱스(Samsung DeX)는 모바일 환경을 손쉽고 매끄럽게 데스크톱 환경으로 확대해주는 서비스입니다. 갤럭시 S8, S8+, 노트8을 덱스 스테이션과 연결하면 손 안의 갤럭시가 더 큰 화면으로 구현되고, 여기에 키보드와 마우스까지 활용해 보다 편리하게 멀티 태스킹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파트너사, 개발자들이 협력하는 덱스 생태계가 빠른 속도로 확장됨에 따라 덱스 사용 시나리오가 더욱 다양해지고 있는데요. 삼성 덱스를 통해 생산성도 즐거움도 커지고, 이제 리눅스 환경 제공에도 한 걸음 더 가까워졌습니다.
리눅스와 갤럭시의 만남
‘리눅스가 갤럭시에서도 가능하다?’ 리눅스 온 갤럭시(Linux on Galaxy)는 리눅스 환경을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가져오는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지난달 SDC 2017에서 콘셉트 데모로 첫 선을 보였는데요. 콘셉트 단계지만 벌써부터 개발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리눅스 온 갤럭시 앱을 설치하면 스마트폰에서 서로 다른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와 리눅스를 동시에 구동시키는 게 가능합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쓰면서도 리눅스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어 개발 환경이 훨씬 유연해집니다.
향후 리눅스 온 갤럭시 앱이 상용화되면,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에게 진정한 모바일 개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개발자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곳에서 간편하게 리눅스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는 거죠. 일반 사용자들도 리눅스 기반의 오피스나 브라우저 등 유틸리티 프로그램을 갤럭시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삼성 덱스를 통해 큰 화면으로 연결되면 리눅스 온 갤럭시 앱의 장점이 더욱 빛을 발합니다. 리눅스 환경이 갤럭시에서도 구현되고 나아가 삼성 덱스를 통해 더 큰 모니터로도 확장되니, 말 그대로 ‘모바일 리눅스’ 환경을 만들 수 있을 전망입니다.
삼성 덱스로 더 생생해지는 엔터테인먼트
삼성 덱스는 모바일 엔터테인먼트를 더욱 향상시킵니다. 삼성 덱스에서 다양한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와 모바일 게임을 지원하는데요. 스마트폰으로 보던 영화를 덱스 스테이션을 통해 TV나 모니터와 연결해 덱스 환경에서 시청하면 더 생생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유튜브(Youtube) △트위치(Twitch) 등 영상 플랫폼을 삼성 덱스에 연동해, 창 크기를 자유롭게 조절하면서 멀티 태스킹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게임 개발사들의 파트너십에 따라 모바일 게임을 큰 화면에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로 보면서 키보드, 마우스로 정교하게 컨트롤하는 거죠. △슈퍼 이블 메가코프의 베인글로리 △게임 인사이트의 서바이벌 아레나 △에릭 프롬링의 밤스쿼드 △넷마블의 리니지 2 레볼루션 같은 유명 게임을 스마트폰 화면에서도, 게임 런처를 통해 삼성 덱스 환경의 풀스크린에서도 이용 가능합니다.
한편, 리니지 2 레볼루션과 액스 등 불칸(Vulkan) API를 지원하는 게임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곧 출시될 스퀘어 에닉스의 파이널 판타지 XV 포켓 에디션은 불칸 API와 삼성 덱스 모두에 최적화된 게임으로, 모바일 게임의 범위가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편리한 나만의 작업 공간
삼성 덱스로 일의 효율도 높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덱스 스테이션에 연결하면 새로운 업무 환경이 조성됩니다. 스마트폰에 많은 앱들이 설치돼 있나요? 삼성 덱스는 한 화면에서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을 36개까지 표시해, 필요한 앱을 빠르게 찾을 수 있게 해줍니다.
세계적으로 널리 쓰이는 화상회의 서비스인 △줌(Zoom) △블루진(BlueJeans) △고투미팅(GoToMeeting)도 삼성 덱스를 통해 이용 가능합니다. 이동하면서 스마트폰으로 화상회의를 하다가도, 사무실 자리에 도착해 폰을 덱스 스테이션에 도킹하면 회의를 끊김없이 이어나갈 수 있는 건데요. 화면 공유와 멀티 태스킹도 자유로워서 회의 자료를 상대방과 함께 보면서 회의하거나 메모, 이메일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삼성 덱스 파트너십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파트너사와 개발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요. 파트너십을 통해 삼성 덱스 최적화 앱 이 많아지고 안드로이드 7.0 호환 앱도 자연스럽게 증가함에 따라 갤럭시 사용자들의 모바일 경험이 더욱 풍부해질 겁니다.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