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애니콜,’무선랜 멀티미디어폰’ 출시
삼성전자가 휴대폰에 무선랜(WiFi)을 내장해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무선랜 멀티미디어폰(SPH-V6800)」을 출시한다. 「무선랜 멀티미디어폰」은 휴대폰에 내장된 무선랜을 이용해 KTF에서 제공하는 멀티미디어 서비스(Fimm, 멀티팩, 매직엔)를 기존보다 빠르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TV, 동영상, 음악 등 KTF에서 제공하는 대용량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기존보다 약 70% 가량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속도 또한 이전 EVDO 방식보다 3~4배 가량 빨라져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더했다. 전국에 다양하게 위치한 네스팟 존에서 접속이 가능하며, KT가 인증한 가정용 AP(Acess Point)에서도 이용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무선랜 멀티미디어폰은 고급스러운 느낌의 인테나 슬라이드타입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휴대폰 전면부에 ’터치키패드’를 장착해 가벼운 터치만으로도 주요 기능키를 조작할 수 있고 2인치의 대화면 QVGA LCD를 통해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의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기본으로 제공되는 내장 메모리에 MP3음악을 최대 약 23곡(곡당 4MB기준)까지 저장할 수 있으며 VOD와 MOD서비스를 지원해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이외에도 33만단어 ’시사영어사 전자사전’을 탑재했으며 ’130만 화소 카메라’, ’MP3플레이어’, ’모바일 프린팅 기능’, ’웰빙 음악감상 기능’ 등을 지원한다. 가격은 5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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