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20 리뷰② 삼성 스마트카메라 NX20을 처음 만나다
출사 이벤트까지 겸했던 조금은 특별했던 NX20의 발대식 이야기에 이어 오늘은 삼성 스마트 카메라 NX20의 개봉기와 외관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리려 합니다. 기존의 NX10과 닮은 듯하지만 더욱 새로워진 모습의 NX20 살펴볼까요?
NX20 번들킷의 담백한 구성
제가 소셜그래퍼로 체험하고 있는 삼성 스마트 카메라 NX20의 18-55mm 번들킷입니다. 아마 가장 많은 분들이 선택할 기본 중의 기본 조합일텐데요. NX20의 주요한 특징이 간결하게 설명된 포장 상자의 모습입니다.
정품 스티커를 떼고 펼친 상자에는 다양한 구성품이 빼곡히 들어 있는 검은색 상자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일단 18-55mm 번들렌즈와 NX20 바디는 기본, 검은색 스트랩과 USB 케이블, 배터리 충전을 위한 충전기, 전용 배터리와 메모리 카드가 들어가있는데요.
특이한 점은 일반 SD가 아닌 microSD 카드를 기본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 용량이 4GB라는 것도 눈에 띄었는데요. 배터리의 경우 NX10과 동일한 용량의 동일한 제품입니다.
NX20의 차별화된 디자인
요녀석이 번들 렌즈인데요. NX10 때는 없었지만 NX 라인을 쓰고 계신다면 이미 접해보셨을 i-펑션 버튼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NX20은 i-펑션 2.0을 지원하고 있죠^^
그 외의 디자인은 기존과 익숙한 모습입니다. 번들 렌즈의 디자인이 크게 변할 수는 없겠죠. NX11때처럼 화이트를 기다리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저 역시 화이트 렌즈와 바디의 조합을 나중에라도 만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 다음은 검은색 천에 싸여있던 NX20 바디의 모습입니다. 작지만 탄탄한 블랙 바디가 주는 믿음직스러움이 느껴지시나요? 미러리스 카메라답게 손바닥 위에 올려도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입니다.
전반적인 느낌은 NX10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그립감 등의 작은 차이가 NX20에서 더 낫게 느껴지더라고요. 특히 마음에 드는 변신은 후면 디자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뷰파인더의 디테일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이 외에도 후면의 확 달라진 스위블 디스플레이가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상단 다이얼에도 Wi-Fi 모드가 추가되는 등 스마트카메라로서의 차별화가 바디 여기저기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간단하게 NX20의 구성품과 전반적인 디자인을 살펴봤는데요. 다음에 이어지는 리뷰도 관심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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