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Ⅲ 개봉기 및 외관 리뷰, 유선형 디자인의 스마트폰을 만나다

※ 본 블로그에 게시한 글은 개인적인 것으로 삼성전자의 입장, 전략 또는 의견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다리시던 갤럭시SⅢ가 드디어 국내에 출시되었습니다. SKT를 통해 3G 버전이 먼저 출시된 후 LTE 버전이 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되었는데요. 이번 리뷰를 진행하게 될 갤럭시SⅢ는 SKT용 LTE버전입니다.

많은 분들이 블로그를 통해 소개해 드린 것처럼 3G 버전과 LTE 버전은 통신 모듈 차이 이외에도 몇 가지 차이점이 있는데요. 바로 램의 용량과 DMB탑재 유무입니다. 3G 버전은 해외판을 거의 그대로 들여왔기 때문에 램 1기가이며 DMB가 탑재되지 않았습니다. 물론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는 램 1기가나 2기가나 사용하는데 크게 무리가 없고 무제한데이터가 3G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3G 버전 갤럭시SⅢ를 구매하시는 분도 많은 편입니다.

하지만 갤럭시SⅢ LTE 버전이 램2기가로 좀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도 사실이고 통신 3사로 모두 출시되기 때문에 장점이 있습니다. 본인의 구매조건에 따라 3G냐 LTE냐 따져서 구매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위에도 말했듯이 오늘 리뷰에 사용될 갤럭시SⅢ는 SKT용이며 LTE 버전입니다. 오늘부터 5주간 갤럭시SⅢ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며 이번 포스팅에서는 갤럭시SⅢ 개봉기 및 외관리뷰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SⅢ의 박스입니다. 기존 갤럭시S2를 비롯하여 대부분의 스마트폰 박스보다 약간 더 큰 모습입니다. 이는 액세서리 중 배터리 충전기가 거치대 역할도 하고 있어서 박스 크기가 더 커진 모습니다. 전면에 갤럭시SⅢ가 프린팅되어 있어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갤럭시SⅢ의 박스의 후면 모습입니다. 갤럭시SⅢ의 간략한 사양과 모델명, 통신사 로고가 눈에 띕니다. 갤럭시SⅢ의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갤럭시SⅢ의 구성품입니다. 갤럭시SⅢ 본체, 배터리 충전기, 배터리 케이스, 전원 어댑터, USB 케이블, 이어폰, 이어폰캡, 배터리2개, 설명서, 기타 쿠폰입니다.
 

갤럭시SⅢ의 전면 모습입니다. 4.8형의 디스플레이가 눈에 띄며 대부분의 스마트폰이 직사각형의 느낌과 달리 동글동글한 디자인이 눈에 띕니다.

갤럭시SⅢ 전면 상단입니다. 좌측부터 상태 표시 LED, 통화용 스피커, 근접/조도센서, 전면카메라가 위치해 있습니다. 
 

상태 표시는 전원을 켤 때나 메시지 등이 도착했을 때는 파란색으로 충전 중일 때는 빨간색 등으로 상태 표시하고 있습니다.
 

갤럭시SⅢ 전면 하단입니다. 가운데 홈 버튼은 물리버튼으로 되어 있으며 좌우측으로 터치키가 위치해 있습니다.
 

갤럭시SⅢ의 후면 모습입니다. 제가 리뷰할 기기는 페블 블루 색상으로 기존 스마트폰이 대부분 블랙 색상을 기본으로 내놓는 것에 비해 갤럭시SⅢ는 페블 블루와 마블 화이트 2가지로 출시되었습니다. 유광재질에 블루 색상이 있어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갤럭시SⅢ 후면 상단에는 플래시, 카메라, 스피커가 위치해 있습니다. 가운데 SKT용 LTE로고도 보입니다.


 

갤럭시SⅢ 후면 하단에는 삼성로고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으며 유선형의 디자인이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갤럭시SⅢ의 상단 모습입니다. 3.5파이 이어폰 단자가 있으며 DMB 안테나도 보입니다. 가운데는 배터리 케이스를 열 수 있는 홈도 보이네요.
 

갤럭시SⅢ의 하단 모습입니다. USB 단자가 있으며 통화용 마이크도 보입니다.
 

갤럭시SⅢ의 좌측 모습입니다. 볼륨 조절용 키가 위치해 있으며 유선형 디자인이 눈에 띕니다.

갤럭시SⅢ의 우측 모습입니다. 전원버튼이 위치해 있습니다.

갤럭시SⅢ의 후면 배터리 커버를 제거한 모습입니다. 갤럭시SⅢ는 기존 스마트폰과 다르게 마이크로USIM이 들어갑니다. 하단의 외장메모리슬롯에는 64기가까지 지원합니다.
 

배터리는 2100mAh로 용량이 크게 높아져 사용시간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배터리 타임은 다음 리뷰에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SⅢ 배터리 충전기 입니다. 배터리 충전기는 충전 용도 이외에도 갤럭시SⅢ를 거치하는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커버를 열어 배터리 충전이 가능합니다. 

배터리 충전기를 이용해 갤럭시SⅢ를 거치하는 용도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소소한 부분에서 신경 쓴 모습입니다.

사양이야 많은 분들이 들어보셔서 동급 최강의 스마트폰이라는 점은 다들 아시겠지만 실제로 갤럭시SⅢ를 만져보면 4.8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기기치고는 생각보다 크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 현재 사용중인 갤럭시S2와 비교해도 크기 차이가 많이 나지 않습니다. 

디자인적으로도 유선형 디자인을 채택하여 기존 스마트폰과는 다르게 갤럭시SⅢ만의 느낌이 많이 묻어남을 알 수 있습니다. 삼성에서도 기존과 비슷한 느낌의 스마트폰이 아닌 삼성만의 디자인을 가진 스마트폰을 출시하기 시작했다는 느낌입니다. 
 

원문 링크: http://www.bastof.co.kr/1105

※ 본 블로그에 게시한 글은 개인적인 것으로 삼성전자의 입장, 전략 또는 의견을 나타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