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어지는 디스플레이 휴대폰 실제 작동 모습(삼성전자 YOUM)
화면이 마구 휘는 휴대전화…이제 더 이상 꿈이 아닌듯합니다.
삼성전자의 CES 2013 키노트 스피치에서 우남성 사장의 엑시노스5 발표에 이어 우리를 깜짝 놀래킨 것은 바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제품의 공개였으니까요. 실제 프로토타입 제품을 공개했고 그 동영상도 담았으니 간단히 보시죠.
이리저리 마구 휘는 이 플렉시블 OLED 디스플레이(Flexible Display)에는 윰(YOUM) 이라는 브랜딩을 했더군요.
그러면서 직접 화면이 구동되고 있는 플렉시블 OLED 디스플레이 프로토타입과, 실제 모바일 폰 형태로 적용된 제품을 보여줬는데요. 백문이 불여일견, 동영상으로 보시죠.
동영상 보셨나요? 양산이 그렇게 먼 얘기만은 아닌 것 같죠? ^^
실제로 동영상이 구동되고 있는 모습이었고요. 특히 인상적인 것은 동영상 후반부에 있는 저 단말 컨셉입니다.
과연 휘기만 하면 어떤 곳에 사용이 가능할까 하는 의문에 하나의 답을 던지는 좋은 예 라고 보여지는데요.
바로 단말 엣지쪽으로 OLED 액정을 휘게 만들어서, 단말 플립커버를 닫은 상태에서도 메시지 알람 같은 티커를 확인할 수 있게 한 아이디어입니다. 제법 훌륭하죠? ^^
이어서 Microsoft 에서도 이러한 디스플레이로 인해 어떤 것들을 고민하고 있는지 컨셉 동영상과 함께,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에 윈도우8 폰을 입혀본 프로토타입도 살짝 들고 나왔는데요.
그 부분도 동영상으로 담았으니 놓치지 마세요 ^^
언제쯤 정말 우리 손에 들어올까요?
특히 저는 위 동영상에서 잠시 공개된 단말기 부분에서 무릎을 살짝 쳤는데요, 그런 아이디어라면 우리들 손에 플렉시블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단말이 들어오는 게 정말 그리 멀진 않은듯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원문 링크: http://brucemoon.net/119814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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