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프리미어리그 ‘첼시’, ‘수원 삼성’과 친선 경기

200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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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종가 영국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첼시(Chelsea)’와 한국 K리그 챔피언 ‘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오는 20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친선경기를 가진다.

이번 친선경기는 지난 4월 삼성전자와 5년간의 공식 클럽 후원 계약(Official Club Partner)을 체결한 ‘첼시’의 첫 한국 방문과 K리그 챔피언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많은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올해 창단 100주년을 맞는 ‘첼시’(구단주:로만 아브라모비치)는 50년 만에 ’04/05 시즌’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에 등극하고,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오르는 등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최근 세계축구통계연맹(IFHHS)이 발표한 세계 클럽 랭킹에서도 7위를 기록, 명실상부한 세계적 명문 클럽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는 2004년 K리그, 2005 A3컵 대회, 2005 삼성 하우젠컵 등 최근 주요 대회를 석권한 K리그 최고의 명문팀.

2004년도 차범근 감독 영입 이래 대폭적인 선수 보강과 투자를 통해 ‘레알 수원’ 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화려한 면모를 갖추고 올 시즌 전관왕을 노리고 있다.

양국의 축구리그 챔피언인 ‘수원 삼성’과 ‘첼시’는 여러모로 공통점이 많은 클럽. 양 구단 모두 삼성전자의 후원을 받고 있고, 구단의 적극적인 투자를 기반으로 최근 급부상하고 있다.

또한, 첼시의 애칭(‘The Blues’)과 수원 삼성의 서포터즈(‘Grand Blue’)가 같은 파란색 유니폼을 사용하고 있는 점 등 흥미로운 공통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방한은 지난 4월, 삼성전자가 ‘첼시’ 구단과 체결한 공식 후원계약에 명기된 ‘수원 삼성’과의 상호 교류 조항에 따른 것으로 국내 축구팬에게 축구 종가의 진면목을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아울러 K리그 대표구단인 ‘수원 삼성을 축구 종가에 소개하는 홍보의 장이 될 전망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첼시’와의 ‘공식후원계약체결’을 통해 축구를 활용한 스포츠마케팅에 더욱 주력하고, 유럽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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