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8, 구입 전에 제대로 보고 싶다면? 오프라인 vs 온라인 체험존 만나기
요즘 갤럭시 노트8이 사전 판매 중이다. 갤럭시 노트8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은 물론 최신 제품이 궁금한 소비자들이 많을 것이다. 갤럭시 노트8은 전국의 대규모 체험존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체험도 매우 흥미롭다.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직접 체험하는 노트8의 손맛
언팩 생중계를 지켜보던 순간부터 ‘격하게 만나보고 싶었던’ 갤럭시 노트8! 8월 말부터 제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가 전국 80여 곳에 마련됐고 10월까지 120여 곳으로 더 늘어난다고 한다. 쇼핑몰, 극장, 대학가, 유명 거리 등 전국의 핫 플레이스 곳곳에서 갤럭시 노트8이 우릴 기다리고 있는 셈이다. 마침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약속이 있는 날, 미리 도착해 한걸음에 체험존으로 달려갔다.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나만의 스탬프 투어를 시작했다. 코너마다 인증 도장을 찍고 이동하는 마음으로, 갤럭시 노트8의 특징을 하나하나 확인하고 싶었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디스플레이 △S펜 △ 카메라 △빅스비 △라이프 스타일 코너로 구성돼 있다. 해당 분야의 전문 프로모터들이 체험객들에게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을 들려준다. 실제로 코너별 체험 후 스탬프를 찍어서 모아가면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갤럭시 노트8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살펴봤다. 갤럭시 S8+나 이전 노트 시리즈보다 큰 6.3형 화면이라서 한 손으로 잡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실제로 만져보니 그립감이 좋았다. 베젤이 거의 없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와 좌우 엣지 스크린이 전체 크기가 아닌 화면 크기만 쑥쑥 키우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갤럭시 노트8은 S펜을 빼놓고 말할 수 없다. ‘펜’으로서의 기능은 물론 다양한 편의성도 갖추고 있다. 나는 수업에서 원서를 볼 일이 많아서, S펜의 문장 번역 기능이 가장 궁금했다. 그 자리에서 전공 책을 꺼내 직접 시험해봤다. 사진을 찍고 번역할 부분을 지정하니, 이미지에 있는 텍스트를 자동으로 추출해 원하는 언어로 번역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줬다. 신기해서 다음 수업 시간에 학습할 부분을 전부 번역해가고 싶을 정도였다.
새로 등장한 라이브 메시지도 직접 써봤다. S펜으로 그림이나 글씨를 꾸며 GIF 파일로 만드는 기능이다. 배경 색을 선택할 수도 있고 원하는 사진 위에 그릴 수도 있다. 네온, 스파클 등 라이브 메시지만의 펜 효과가 재미있다. 체험존의 프로모터가 지금 기분을 표현해보라고 권했다. 바로 옆에서 펜을 들고 보여주듯이 내가 그리는 순서 그대로 전달되는 라이브 메시지에 대한 나의 소감은? “오, 신기해!”였다.
갤럭시 노트8의 듀얼 카메라, 탐난다! 최근 주변 친구들은 새로운 스마트폰을 고를 때 카메라 기능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한다. 셀피가 얼마나 잘 나오는지, 색감이 어떤지 등을 꼼꼼하게 따지곤 한다. 광각렌즈와 망원렌즈를 탑재한 갤럭시 노트8의 듀얼 카메라, 직접 촬영해보고 결과물을 확인했다. 2배 광학줌으로 주위를 찍어보니 확실히 디테일이 달랐다.
라이브 포커스는 DSLR 카메라의 심도 조절 효과를 스마트폰으로 옮겨온 것 같았다. 라이브 포커스 모드는 촬영할 때는 물론 사진을 찍은 후 역시 배경을 흐리게 날릴 수도, 또렷하게 살릴 수도 있어서 가장 마음에 들었다. 나는 영상을 전공하고 사진 촬영을 좋아해 출사를 종종 나간다. 하지만 이젠 마음 먹고 장비를 갖춰 나가지 않은 날이라도 갤럭시 노트8 하나로 훌륭한 사진을 많이 얻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빅스비도 직접 체험해봤다. 음성명령을 잘 인식하고, 복잡한 요구도 차근차근 들어줬다. “인스타그램에 오늘 찍은 사진 올리고 ‘재미있다’라고 써줘.” 이렇게 말하니 빅스비가 착착 진행하고 업로드 직전 상태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라이프 스타일 코너는 오늘 체험한 기능들 중 2가지를 결합해 응용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 나는 스티커 효과를 넣어 셀피를 찍고 여기에 라이브 메시지를 꾸며봤다.
이것저것 재미있게 확인하고 궁금한 점을 물어보며 각 체험존을 돌아봤다. 어느새 내 손에는 다섯 개의 도장이 찍힌 카드가 들려 있었다. 기념품을 받고, 라이프 스타일 코너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이벤트에도 참여했다. 매주 추첨을 통해 행운의 1명이 갤럭시 노트8을 받게 된다고 하는데, 과연? 행운의 주인공이 되길 오늘부터 기도해야지!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갤럭시 노트8을 체험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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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인터랙티브하게 만나는 노트8
대학생 기자단 친구인 선주가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집에 있을 때 당장 갤럭시 노트8이 궁금하다면, 우리에겐 온라인 스튜디오가 있다. 그저 사진이 많은 웹사이트라고 생각한다면 오해! 온라인 체험존에 ‘입장’해 인터랙티브 방식으로 갤럭시 노트8을 상세하게 살펴봤다. △디자인 △라이브 메시지 △스마트 번역 △꺼진 화면 메모 △라이브 포커스 △듀얼 캡처까지 생생 체험이 가능하다.
먼저, 갤럭시 노트8의 디자인을 빈틈없이 만났다. 제품을 자유자재로 돌려보며 살펴볼 수 있고 S펜을 직접 움직여볼 수도 있다. 오키드 그레이, 미드나잇 블랙, 딥씨 블루 세 가지 색상으로 모두 볼 수 있다. 모바일이든 PC든 어디서나 갤럭시 노트8을 360도로 만나면 된다.
가장 관심 있었던 라이브 메시지를 확인했다. 내가 직접 쓰고 그려서 친구들에게 ‘움짤’로 만들어 공유하는 기능이라니! 라이브 메시지를 어떻게 그리는지, 보냈을 때 어떤 모습인지 과정과 결과를 모두 볼 수 있었다. 키보드에서 하트를 입력하는 것보다 S펜으로 그려넣은 반짝반짝 하트가 더 다정한 느낌이었다. 실제로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는 라이브 메시지 샘플도 제공된다.
S펜 번역기도 온라인 체험존에서 만날 수 있다. 웹 서핑은 물론 공부할 때, 해외 여행 중에도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최근에는 해외 직구 쇼핑을 많이 이용하는데, 상품 설명 중 쉽게 이해되지 않거나 우리와 다른 단위로 표기된 부분이 있다. 이럴 때 갤럭시 노트8으로 화면에서 원하는 문장을 선택해 번역하면 정말 유용할 거란 생각이 들었다.
꺼진 화면 메모도 매력적이다. S펜을 뽑으면 화면이 꺼진 상태여도 즉시 메모를 작성할 수 있다. 자주 깜박하는 나에게 꼭 필요한 기능인데, 최대 100장까지도 쓸 수 있고 수정도 가능해 더욱 좋아졌다. 필요할 때 쓰고, 지우고, 바로 고치는 과정을 직접 보니 기능이 쏙쏙 이해가 됐다. 갤럭시 노트8이 있다면 내년도 다이어리는 구입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듀얼 카메라로 가능한 라이프 포커스를 만나봤다. 온라인 체험존에서 직접 라이브 포커스 버튼을 좌우로 움직이며 배경이 흐려지는 정도를 조절할 볼 수 있다. 앞으로 갤럭시 노트8으로 촬영할 인물 사진들이 더욱 기대되는 순간이었다.
듀얼 캡처로 포착하는 두 장의 사진도 확인할 수 있다. 분위기 좋은 카페나 여행지에서 사진을 찍을 때마다 나는 갈대처럼 고민한다. 사람만 잘 나오게 찍을까, 멋진 배경도 담을까? 갤럭시 노트8의 듀얼 캡처 기능은 이런 내적 갈등에서 해방시켜준다. 라이브 포커스로 촬영하면 클로즈업 사진만 찍는 것 같지만, 와이드한 전체 사진도 동시에 기록한다는 사실! 이제 스마트폰이 여행지에서 더더욱 필수템이 될 것이다.
갤럭시 노트8의 특징들을 차례로 확인하고 나면, 이미 지름신은 가까이 와있다. 갤럭시 노트8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공유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혼자 알기 아까운 기능을 페이스북이나 카카오스토리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 노트8을 총 8명에게 증정한다고 한다. 나는 가장 마음에 들었던 ‘라이브 포커스’로 응모 완료!
PC나 모바일로 편하게 갤럭시 노트8을 체험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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