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9 집중탐구 ②] 인텔리전트 카메라, 촬영장면 최적화-보완점 안내도 ‘척척’

2018/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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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노트9의 카메라가 그저 누르기만 하면 최상의 사진을 안겨줄 정도로 한결 똑똑해졌다.

갤럭시 노트9 인텔리전트 카메라는 사람∙음식∙풍경 등 찍는 대상을 자동으로 인식해, 알아서 각각의 장면(scene)에 최적화된 색감을 적용한다.

사진이 흔들렸거나 누군가 눈을 감는 등 문제가 있으면, 다시 찍을 수 있게 잘못된 점을 알려준다. 삼성전자는 또 어두운 곳에서 빛 번짐을 최소화하고, 라이브 포커스 기능을 강화하는 등 저조도에서 더 밝고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관련 기능을 강화했다. 생생한 순간을 느리게 담을 수 있는 슈퍼 슬로우 모션은 두 배 더 길게 촬영할 수 있는 옵션이 추가됐고, AR 이모지도 꾸미기 옵션이 한결 다채로워졌다.

갤럭시 노트9 후방 카메라

#1. 촬영장면 인식해 ‘최적의 색감’ 알아서 적용

갤럭시 노트9은 전에 없던 장면별 최적화 촬영기능을 갖춰, 사용자가 사진을 찍을 때 카메라 스스로 현재 시간과 주변 환경에 맞춰 상황을 분석한다. 이를 토대로 음식, 사람, 동물, 꽃, 하늘, 일출 등 20개의 장면을 인식해 자동으로 최적화된 색감을 적용[1]한다.

명암, 밝기, 채도, 화이트밸런스 등 복잡하고 어려웠던 설정 값들을 알아서 다 조절해준다. 카메라가 이런 세팅을 하는데 있어 인터넷 연결이 필요한 것도 아니다. 사용자는 그저 갤럭시 노트9만 있으면 장면별 최적의 색감으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갤럭시 노트 9 카메라 화면 상단의 꽃 이미지와 하단의 여성 이미지

#2. 흔들리거나 눈 감으면, ‘다시 찍으세요’

멋진 여행지를 배경으로 여럿이 사진을 찍을 때면 흔들리거나 누군가 눈을 감고 있는 경우가 다반사다. 갤럭시 노트9 카메라는 사진 속 인물이 눈을 감았거나 촬영자의 손이 떨려 사진이 흔들렸을 때, 또 역광이거나 렌즈에 이물질이 묻었을 때의 상태까지 자동으로 감지해 안내를 해준다[2].

사진을 찍고 난 뒤 “눈을 깜빡였어요”, “사진이 흔들렸어요”, “렌즈가 깨끗하면 더 선명하고 멋진 사진을 얻을 수 있어요”(렌즈에 얼룩이 있을 경우), “자동 HDR 기능을 켜보세요”(배경이 역광일 경우)와 같은 식으로 알려주는 것. 이제 추억이 깃든 장소나 순간에 결점이 있는 사진을 남겨, 뒤늦게 아쉬워할 일이 거의 사라지게 됐다.

갤럭시노트9 여성 이미지

#3. 어두운 곳, 더 밝고 선명하게 찍어준다

어두운 곳, 즉 저조도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갤럭시 스마트폰 카메라. 갤럭시 노트9 카메라는 기존보다 어두운 곳에서 더 밝고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관련 기능들이 강화됐다.

1200만 화소 망원렌즈와 광각렌즈로 이뤄진 듀얼 카메라에, 사람의 눈처럼 빛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듀얼 조리개(F1.5 렌즈, F2.4 렌즈)가 추가됐다. 이를 바탕으로 어두운 곳에서는 더 많은 빛을 포착할 수 있도록 렌즈를 열어, 더 밝고 또렷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work hard / play hard 갤럭시 노트9 화면

여러 장의 이미지를 합쳐 한 장의 또렷한 사진으로 보여주는 멀티 프레임 합성 기술도 라이브 포커스와 HDR(High Dynamic Range) 기능에 확대 적용됐다. 이로써 어두운 곳에서 라이브 포커스 기능을 이용할 때 노이즈를 줄이면서 더욱 밝고 또렷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라이브 포커스는 디지털 일안 반사식(DSLR) 카메라처럼 사진의 심도를 조절해 배경을 흐리게 하고, 피사체는 강조하는 사진 기법이다.

HDR 기능의 경우 멀티 프레임 합성 기술이 더해져 역광에서 화질 개선 뿐 아니라, 야간 촬영 시 가로등이나 전광판 등 강한 불빛까지 번짐을 최소화 하면서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4. 더 재밌게 즐기는 슈퍼 슬로우 모션과 AR 이모지

갤럭시 S9에 처음 도입된 슈퍼 슬로우 모션 비디오 기능도 갤럭시 노트9에서 즐길 수 있다. 특별한 순간을 느린 속도로 생생히 보여주는 슈퍼 슬로우 모션은 최대 960fps의 속도로 0.2초의 순간을 약 6초의 슬로우 모션 영상으로 보여준다. 사용자가 싱글 테이크 모드를 이용하면 최대 0.4초의 순간을 포착해 약 12초 동안 느린 속도로 재생할 수도 있다.

갤럭시노트9 화면 /공중제비를 도는 남자

안면인식 기능을 활용해 사용자를 닮은 캐릭터를 만들어주는 AR 이모지도 새로운 기능이 더해졌다. 피부색, 눈, 턱, 입술 등을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어 자신과 닮은 이모지를 만들 수 있으며, 향후 옷과 액세서리, 배경화면도 다채롭게 추가될 예정이다. 또 디즈니와 협업으로 사용자를 따라하는 미키마우스와 그 친구들, 인크레더블, 겨울왕국 등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삼성전자는 AR 이모지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도구(SDK)를 대외에 공개해 캐릭터들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AR 이모지 이미지 다양한 인물의 얼굴들


[1] 장면별 최적화 촬영 기능의 정확도는 카메라 설정과 촬영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2] 사진촬영 때 보완점을 알려주는 기능의 정확도는 주변환경이나 촬영대상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눈 깜빡은 사진 속 세 명까지 검출할 수 있으며, 보완점 알림 기능은 피사체와 1.5미터 이내 거리에서 최적으로 작동함
[3] 0.4초 촬영은 기존과 달리 480fps로 찍고, 디지털 보간(interpolation)을 거쳐 960fps로 변환해주는 기술을 사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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