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플레이어 3총사 국내시장 공략
2011/03/28
삼성전자는 최근 5인치 대화면의 ’갤럭시 플레이어(YP-GB70)’를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가며, 국내 스마트 플레이어 시장공략을 강화했다. 3.2인치 보급형 모델(YP-G50) 판매도 시작해, 지난 2월 출시한 4인치 모델(YP-GB1)과 함께 화면 크기별 갤럭시 플레이어 라인업을 구축했다.
교육·학습용으로 최적화된 5인치, 뛰어난 멀티미디어 기능의 4인치, 누구나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3.2인치 등 갤럭시 플레이어 3총사가 국내 시장에서 좋은 반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갤럭시 플레이어’는 삼성전자의 스마트 디바이스 기술력을 활용, 기존의 MP3나 PMP 제품군과 달리 와이파이를 통해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받아 이용할 수 있다.
5인치 대화면의 ’갤럭시 플레이어’는 안드로이드 2.2(프로요)를 탑재해 와이파이 지역에서 구글지도와 Gmail 등 구글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다. 영상통화(QiK)와 무료 메시지 전송(카카오톡)도 즐길 수 있다. 큰 화면으로 스마트 에듀·EBS 등 인터넷 강의를 볼 수 있어 교육·학습에 활용도가 높은 것이 장점이다. 실감나는 소리를 제공하는 SoundAliveTM와 스테레오 스피커를 적용해 멀티미디어 기능을 강화했으며, GPS를 이용한 3D 네비게이션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삼성전자 김종인 상무는 "인치별 갤럭시 플레이어 라인업 구축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갤럭시 플레이어는 국내 스마트 플레이어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