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모니터 완전체’로 진화한 오디세이 Neo G9 언박싱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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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 Neo G9

게임 속 그래픽과 사운드는 더욱 화려하게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좋아하는 게임을 박진감 넘치게 즐기기 위해서는, 게임의 고성능을 충분히 살려줄 고사양의 게이밍 장비가 필요하다. 그중 모니터는 게임의 시각적 요소를 담당한다는 점에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가 필수다.

뛰어난 해상도와 지연 없는 매끄러운 게임을 원하는 게이머를 위해 삼성전자는 오디세이 Neo G9 모니터를 선보였다. 2020년 세계 최초 1000R 곡률로 게이밍 모니터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던 오디세이 G9에 최상의 퀀텀 기술을 더해 궁극의 화질을 구현해냈다. 승리로 향하는 지름길을 열어줄 삼성 오디세이 Neo G9을 뉴스룸이 언박싱했다.

 

스탠드 형태로 손쉬운 설치, 다양한 포트로 넓어진 연결성

오디세이 Neo G9 부품들

오디세이 Neo G9 디스플레이 전면/ 후면

패키지를 열어 구성품을 하나씩 꺼내 봤다. 가로로 긴 모니터를 단단히 받치면서 연결선을 정리할 수 있는 스탠드, 플레이하는 동안 멋진 조명을 발산하는 원형 코어 라이팅, 전원은 물론 여러 외부 기기들을 무리 없이 연결해 줄 케이블[1]까지. 그리고 가장 중요한 가로 123.8cm, 32:9 울트라 와이드 대화면의 모니터를 만날 수 있었다.

오디세이 후면부 조립 장면*모니터 조립 시, 제품에 포함된 사용 설명서를 참고한다.

부속품의 수가 많지 않은 만큼 설치도 간단하다. 박스에서 제품 후면 중앙에 스탠드를 끼우고 네 개의 나사를 조여 고정한다. 그리고 반으로 나누어져 있는 코어 라이팅을 접합부에 돌려 끼운다. 거치대 방식으로 연결과 해체 모두 편리하다. 사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모니터 높이와 기울기 조절이 가능하고, 회전도 할 수 있어 플레이에 최적화된 환경을 만들 수 있다.

headphone HDM IN 1 HDMI IN2 DisplayPort IN PC IN 2X USB 3.0

‘게임기’의 영역은 데스크탑, 노트북, 콘솔까지 다양하다. 오디세이 Neo G9은 최고의 게임 환경을 필요로 하는 게이머를 위해 다양한 포트를 탑재했다. 모니터 후면 우측에 HDMI 2.1 포트와 DP 포트, USB 3.0 포트가 있어 어떤 기기라도 연결 걱정 없이 대화면의 장점을 누릴 수 있다. PC와 다른 기기를 연결했을 때, 별도의 조작 없이도 자동으로 화면이 전환되는 ‘오토 소스 스위치’도 오디세이 Neo G9만의 장점이다.

 

실제처럼 세세한 화질 구현의 비밀, 퀀텀 매트릭스와 HDR2000

오디세이 Neo G9 탑뷰

설치를 마친 오디세이 Neo G9 모니터는 책상 중앙을 가득 채우는 위용을 자랑한다. 1000R 곡률은 사람의 시야와 가장 흡사해서 모니터 앞은 사용자의 좌우 시야를 빈틈없이 커버한다. 그리고 두 대의 모니터를 연결한 듯한 듀얼 QHD 디스플레이와 5,120×1,440의 해상도는 꽉 찬 시야에 섬세한 화질을 더해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화면 속 작은 움직임도 확인할 수 있어 적의 역습에 대비하기 쉽다.

오디세이 Neo G9와 우주정거장 모습과 비교한 모습

눈으로 실물을 보는 듯한 오디세이 Neo G9의 화질의 비밀은 바로 ‘퀀텀 매트릭스 기술’. 광원이 미세해진 만큼 화면을 분할해 구동하는 로컬 디밍 존이 2,048개로 늘어났고, 명암 조절도 4,096단계로 세분화되어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을 각각 특징에 맞게 살려낸다.

오디세이 Neo G9

가장 밝은 곳부터 가장 어두운 곳까지, 사람의 시각과 최대한 비슷하게 밝기의 범위를 확장하는 ‘HDR 기술’은 차세대 영상 표준으로 각광받고 있다. 오디세이 Neo G9은 기존 모니터 대비 2배 이상 상승한 HDR2000 기술로 최대 2,000니트의 밝기까지 표현해내, 명암의 차이가 뚜렷한 폭발 장면도 생생하게 표현한다.

오디세이 G9 화면 변화를 보여주는 모습

오디세이 Neo G9의 고정 명암비는 1,000,000:1로, 명암이 극명한 화면에서 더욱 장점이 더욱 두드러진다. 어두운 곳은 더욱 어둡게, 밝은 곳은 더욱 밝게 표현해 실감 나는 깊이감을 구현하는 것. 그림자 혹은 역광에 가려져 있는 적을 포착하는 것은 물론, 반사광으로 숨어있는 상대의 위치를 파악하는 데도 도움을 줘 한발 빠른 판단을 가능하게 한다.

오디세이 Neo G9 후면 등

 

게임의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코어싱크’

나만의 게이밍 공간을 한층 새롭게 연출해주는 액세서리도 오디세이 G9 시리즈의 장점. 모니터 후면의 ‘인피니티 코어 라이팅’은 게이머들의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리는 광원으로, 전작인 오디세이 G9에 이어 오디세이 Neo G9에도 탑재됐다.

화면에 비친 색에 따라 변하는 후면부 라이트

모니터의 전원을 켜면 파란색 불빛을 발산했던 ‘인피니티 라이팅’은 오디세이 Neo G9 시리즈에서 ‘코어싱크’ 기능을 만나 진화했다. ‘코어싱크’는 화면 중앙 색상을 자동으로 분석해 후면의 라이팅 색상과 동일하게 맞춰주는 기능. 모니터 설정에서 ‘인피니티 코어 라이팅’ 메뉴를 선택하고 ‘라이팅’과 ‘코어싱크’를 ‘동작’으로 설정하면 된다. 바닷속 혹은 숲처럼 어둡고 깊은 장소를 탐험할 때, 비슷한 색을 띄워 모니터와 현실의 경계감을 줄여준다.

화면에 비친 색에 따라 변하는 후면부 라이트

‘인피니티 코어 라이팅’은 코어싱크와 더불어 다양한 효과를 탑재하고 있다. 불빛을 단색으로 유지하는 ‘라이팅 이펙트’, 여러 색상이 번갈아 바뀌는 ‘레인보우’ 등 설정에 따라 다채로운 패턴의 라이팅을 즐길 수 있다.

인피니티 코어 라이팅 설정 장면 모니터 뒷면의 LED 조명 효과를 화면과 동기화하여 게임을 더욱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습닌다.

 

최소 인풋 랙, 높은 주사율…매끄러운 화면과 딜레이 없는 플레이

승부를 결정짓는 요소 중 하나는 빠른 동체 시력이지만, 입력이 빨라도 적용이 늦는다면 순간의 판단도 무용해진다. 게이머의 신속한 판단이 승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오디세이 Neo G9은 유용한 기능들을 다수 탑재했다.

Low Input Lag OFF Low Input Lag ON

마우스, 키보드로 입력하고 디스플레이에 적용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인풋 랙(Input Lag)’이라고 부른다. 오디세이 Neo G9은 매끄러운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로우 인풋 랙(Low Input Lag)’을 탑재해 입력 시간을 단축했다. 여기에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엔비디아 지싱크 컴패티블 호환 기능을 더해 GPU와 패널을 동기화했다. 화면 끊김 현상이나 왜곡을 최소화해 시야 전환이 빠른 게임에서도 부드러운 화질을 즐길 수 있다.

120Hz 5ms 화면과 240Hz 1ms 화면 비교

그래픽이 화려하고 복잡한 게임을 있는 그대로 즐기려면 모니터의 역량이 중요하다. 1초에 얼마나 많은 장면을 화면에 표시하는지 나타내는 ‘주사율’은 주요 평가 기준 중 하나다. 오디세이 Neo G9은 240Hz의 고주사율로 동작이 많고 그래픽이 촘촘한 게임 화면도 매끄럽게 표시해낸다.

그래픽 카드에서 보낸 영상 신호가 디스플레이에 나타나는 시간은 ‘응답속도’다. 오디세이 Neo G9의 응답속도는 1ms로, 0.001초 만에 그래픽카드의 신호를 화면에 띄울 수 있다. 덕분에 게이머들은 화면 떨림이나 잔상 없이 선명한 화면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빠른 화면 전환이 필요한 FPS, 레이싱 게임에서 1ms의 응답속도는 진가를 발휘한다.

오디세이 Neo G9

궁극의 게임 환경으로 지금 있는 공간을 게임 속 세계로 바꿔주는 게이밍 모니터. 한 번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냉정한 승부의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오르고 싶은 게이머에게 오디세이 Neo G9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일부 이미지는 이해를 돕기 위해 연출된 장면입니다.


[1]포함되는 케이블은 지역별로 다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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