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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CAFE] 젊은 창업가들이 C랩에 모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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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전자 뉴스카페입니다. 코딩, 프로그래밍하면 아직도 저 같은 비전공자들에게는 너무 어려운 얘기처럼 느껴지는데요. 1년 간 체계적인 학습과 실습을 거쳐 현업에서 활약할 수 있는 실력을 쌓을 수 있다면 어떨까요? 지난 해 12월 개소한 삼성 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의 생생한 하루 일과와 함께 교육생들의 다양한 인터뷰를 담아봤습니다.

 


 

1. 삼성 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

안녕하세요, 삼성 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 1기 이종화입니다. 오늘은 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의 생생한 하루를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이제 곧 지하철을 타는데 교육 듣는 장소가 역삼역에 있는 멀티캠퍼스이기 때문에…수업 시간이 얼마 안 남아서 빨리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아, 늦을 뻔했다 오늘. 저는 지금 겨우 9시까지 들어와서 수업을 시작하고, 오늘은 저번 주에 했던 시험 리뷰를 하고 있습니다.

#현장음
“나와요, 우리?”
“안녕”

#인터뷰
일동 “안녕하세요”
종화 “왜 지원하게 됐고”
진우 “일단 너무 취업이 안돼서, 어려워가지고”
종화 “(진로를) 소프트웨어로 언제 바꾸신 거예요?”
진우 “본격적으로는 작년 상반기? 혼자 공부할 때 같았으면 이걸 풀 수 있었을까? 싶었던 걸 이제 한 시간이면 충분히 다”
종화 “자신있다, 이제?”

#현장음
“지금 2교시 시작됐고”
“근데, 이거 어떻게 풀었어요? 방식”
“브루트 포스로 풀어야 될 것 같아요.”
“이제 점심 먹으러 나왔습니다. 이 학생증이 없으면 먹을 수 없고”
“오늘 메뉴는 떡 만두국이랑 카레라이스고”
“밥이 진짜 맛있어요. 밥 먹느라 살찌고 있습니다 요즘”

#인터뷰
재영 “가장 큰 장점은 돈을 한 달에 100만 원씩 준다는 점인데요.”
종화 “백 만원 세금 떼고 안 떼고?”
재영 “당연히 안 떼고 바로 꽂아 줍니다. 예전에는 사실 아르바이트 하면서 공부하느라고 비전공자 이다 보니까 힘들었는데 공부만 하면 되니까 그런 점에서 좋은 것 같습니다.”

점심시간 끝나고 오후 실습시간 시작했고요. 아까 사온 커피 마시면서 오늘 오후에 풀 문제들입니다. 내일도 열심히 문제 풀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 1기 이종화였습니다.

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에서의 생생한 하루 일과, 어떻게 보셨나요? 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는 기초 단계에서부터 심화 단계까지 수준에 맞는 커리큘럼을 통해 현업에서 활약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수업 외 취업특강, 1대 1맞춤형 컨설팅과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는데요. 지난 3월 29에는 소프트웨어와 인문, 예술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강연을 듣고 교류하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습니다. 서울 지역 교육생 약 250명과 함께 대전, 구미, 광주 지역에서도 약 250명의 교육생이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행사에 참가했습니다.

#인터뷰
이민경(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 1기) “평소에 들었던 다른 강연들보다 저희 SSAFY가 어떤 교육을 하는지 잘 아시는 분들이 와주셔서 맞춤 강연을 해주셨기 때문에 훨씬 도움이 됐습니다.”

지난해 12월, 가슴 속에 저마다 다른 꿈을 안고 이곳에 모인 청년들. 대학에서 응용생물학과를 전공한 조성직 씨는 입과 당시만 해도 코딩에 대해 문외한이었지만 지금은 여러 프로그래밍 언어를 섭렵할 정도로 실력이 부쩍 늘었습니다.

#인터뷰
조성직(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 1기) “처음에는 제가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두려움은 있었는데 여기에서 체계적으로 비전공자들도 적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 언어부터 해서 잘 케어해 주시더라고요.”
권경훈(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 1기) “학교에서는 그냥 이론적인 지식만 배우는데 여기에 와서는 실제로 현업에 투입됐을 때 활용할 수 있는 지식까지 배울 수 있어서 (좋습니다).”

각자 가진 꿈도, 출발선도 모두 다르지만 같은 곳을 보며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는 청년들. 이들에게 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란 어떤 의미일까요?

#인터뷰
이종화(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 1기) “새로운 기회를 준 곳인 것 같습니다. 이곳이 아니었으면 저는 소프트웨어 쪽으로 공부를 안 했을 것 같은데 이걸 들으면서 소프트웨어에 대해서 좀 더 많이 알았고.”

소프트웨어 분야에 꿈을 가진 청년들에게 디딤돌이 되어줄 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는 오는 12월 모든 과정을 마칠 예정입니다.

2. C랩 아웃사이드
여러분, 제가 갑자기 이런 옷을 입고 나타나서 놀라신 분 계신가요? 뉴스카페를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이렇게 음식 배달 리포팅을 해보게 됐습니다. 제가 무거운 피자를 들고 나와 있는 이곳은, 삼성전자 C랩의 지원을 받고 있는 외부 스타트업 기업들이 입주한 곳이라고 하는데요. 오늘 제가 피자를 전달하면서 여러 가지 이야기도 들어보고 내부도 한번 살펴볼 예정이니까요. 끝까지 재밌게 지켜봐 주세요. 피자배달 시키신 분!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펼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 ‘C랩 아웃사이드’. 가능성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대기업의 인프라와 노하우 제공! 독립된 사무실과 커뮤니티에서부터 운영 자금 지원과 컨설팅까지,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C랩 아웃사이드’를 찾아가봅니다. 한 달에 한번 진행되는 Meetup에 모인 사람들.

#현장음
“피자 좀 드세요!”
“네, 여러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본격적인 피자 토크 시작!

“근데 왜 이렇게 다들 어리시죠? 혹시 대학생분들 이신가요?”
“네, 맞아요.”
“아 진짜요? 혹시 평균 나이가 어떻게 돼요?”
“스물 넷 정도”
“이렇게 어린 나이에 스타트업에 오게 된 이유가 뭐예요?”
“아이템 생각을 하다가 실제로 쓰고 싶어서 창업을 했거든요.”

“우와, 진짜 좋다. 나도 사야겠네. 얼마예요?”
“꼭 잘 돼가지고 진짜 대박 나는 카메라 1등 앱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근데 1등 좀 많이 했어요.”
“죄송해요. 제가 또 대단하신 분들 앞에서.”

“안녕하세요, 제가 왔습니다.”
“저희는 운동검사 소프트웨어 개발하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마스크하고 달려본 적 있죠? 그 장비들이 한 몇 억 원 정도 해요. 그런 장비 없이 그냥 저희 로직으로만 해서 손쉽게 검사 받을 수 있게”
“이전에는 오픈 스페이스에서 일 했었는데 이제는 저희 개인 공간도 있고 많은 입주 업체들이 있으니까 좋은 자극을 받을 수 있고”
“제가 알기로 해외 박람회 나갈 때 C랩으로 다같이 나가서”
“아, CES 같은”
“네, 그래서 내년도 1월 CES 목표로 지금 열심히 개발하고 있고요.”
“보통은 자기 건물을 가지고 스타트업 하는 사람이 없으니까 사무실 임대를 해야 되는데 그런 비용, 흔히 말하는 고정비가 되게 부담이 되잖아요. 근데 그런 것들 해결해주고, 맛있는 밥도 삼시세끼 다 주고”
“그 밥 얘기를 다들 하시더라고요”

#현장음
“밥 맛있어요”
“진짜 맛있어요”
“밥이 너무 맛있는 거예요”

“제가 이거를 이 테이블에 가지고 오길 잘 한 게, 대표님이 안 계시잖아요.”
“아…”
“대표님이 방송을 보고 확인하셔야 되지 않겠습니까?”
“대표님을 신뢰한다”
“아니오”
“대표랑 사이가 좋다”
“아니오”

“(사무실) 안에는 못 봤거든요, 좀 궁금해요. 어떻게 일을 하시는지 한번 가보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아, 지금요?”
“지금 두브레인의 사무실로 가고 있는 중입니다 안을 또 이렇게 보는 건 처음인데. 이게 우와, 태블렛?”
“캐릭터 같은 것들은 이렇게 일일이 움직일 수 있도록 따로 분류하고 있어요.”
“너무 귀엽다. 움직이는 거 한번 볼 수 있을까요?”
“아…”
“귀찮으신가 봐요(웃음).”

“여기 보면 회의실 같아 보이는 데도 있고 다들 일을 열심히 하는 모습입니다. 어? 여기는 되게 특이하게 FITT 측정평가 부설연구소라고 써 있는데”
“부설연구소라고 해서 따로 연구원 분들을 채용해가지고 진행을 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있어서 부설연구소를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른 데는 여기가 어떻게 보면 본사 겸 직장인데 여기는 그러면 다른 목적으로 쓰는 거잖아요”
“사무실 전부 다 옮기지 않고 따로 같이 분리해서 독립적으로 사용해도 된다, 그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뭔가 부설연구소라고 하니까 이 회사가 굉장히 규모가 엄청나게 있어 보이고”
“그게 목표예요”
“다들 너무 편하신 것 같아요. 복장도 되게 자유롭고 뭔가 자기가 좋아하는 것들도 의사표현도 분명하게 하시는 것 같고, 좀 신기합니다.”

스타트업의 자립과 성장을 돕는 삼성전자의 C랩 프로그램은 현재 18개의 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1억원의 개발지원금과 1년 간의 사무 공간 제공, 전문가 멘토링 등을 통해 꾸준히 기업과 소통하고 상생할 예정입니다.

3. 환경안전 혁신 Day
모든 작업 현장의 기본은 안전한 환경을 갖추는 데서 시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때와 장소에 맞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의 부품계열사들이 함께 한 ‘환경안전 혁신 Day’ 현장을 지금부터 만나보시죠.

지난 3월 29일 삼성나노시티 화성캠퍼스에서 열린 환경안전혁신 Day 행사. 환경 안전 분야의 다양한 혁신 사례가 전시된 부스에서 무인 로봇의 시연이 한창입니다.

#인터뷰
최용원 상무(삼성전자 생산기술연구소) “여기서 고압의 물을 방사해서 벽에 고착돼 있는 스케일을 떼어 내는”

원격 조종을 통해 위험현장에서 사람을 대신해 작업할 수 있는 이 로봇의 정체는 바로 ‘반응조 청소 로봇’.

#인터뷰
최용원 상무(삼성전자 생산기술연구소) “반응조라는 것은 반도체 공정 중에 나오는 폐수를 중화 처리하는 수조입니다. 기존에는 사람들이 보호복을 입고 산소마스크를 쓰고 들어가서 작업하는데 이런 것을 저희가 이 로봇을 이용해서 위험작업을 대체하는 과제였습니다.”

외부에서 원격 조종할 수 있는 이 로봇에는 강력한 물대포가 설치돼있어, 반응조 내부에 고착된 이물질을 손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분쇄된 이물질 역시 파이프를 통해 외부로 빨아들이도록 설계돼 있어, 작업 전 과정에서 사람의 손이 닿지 않습니다.

#인터뷰
최용원 상무(삼성전자 생산기술연구소) “다양한 반응조가 있기 때문에 필드 테스트를 통해서 올 10월 이후에는 전 반응조에 적용하게 됩니다.”

이 밖에도 기존에 수작업으로 처리해야 했던 제조공정을 로봇이 대신하는 자동화 공정 등 작업 환경을 보다 안전하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공유됐는데요. 삼성전자와 계열사들의 환경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여러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전문가 초청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인터뷰
장성대 전무(삼성전자 환경안전센터) “향후 삼성의 환경 안전 분야에서 글로벌 표준화 모델이 되기 위한 인재 육성과 인프라 구축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안전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혁신사례를 공유하는 환경안전 혁신 Day는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계속될 예정입니다.

본격적인 봄으로 접어들면서 여기저기서 색색의 꽃잎이 얼굴을 내밀고 있습니다. 꽃피는 봄날처럼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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